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북한이 버린 천재 음악가) 정추 : 反김일성 투쟁에 앞장선 차이코프스키의 4대 제자 (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구해우 송홍근, 저
서명 / 저자사항
(북한이 버린 천재 음악가) 정추 : 反김일성 투쟁에 앞장선 차이코프스키의 4대 제자 / 구해우, 송홍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시대정신,   2012  
형태사항
207 p. : 삽화 ; 21 cm
ISBN
9788990959652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주제명(개인명)
정추,   1923-  
000 00693namcc2200241 c 4500
001 000045691422
005 20120217164212
007 ta
008 120216s2012 ulka b 000c dkor
020 ▼a 9788990959652 ▼g 03300
040 ▼a 211009 ▼c 211009 ▼d 211009
082 0 4 ▼a 780.92 ▼2 22
085 ▼a 780.92 ▼2 DDCK
090 ▼a 780.92 ▼b 2012
100 1 ▼a 구해우 ▼0 AUTH(211009)42245
245 2 0 ▼a (북한이 버린 천재 음악가) 정추 : ▼b 反김일성 투쟁에 앞장선 차이코프스키의 4대 제자 / ▼d 구해우, ▼e 송홍근 지음
260 ▼a 서울 : ▼b 시대정신, ▼c 2012
300 ▼a 207 p. : ▼b 삽화 ; ▼c 21 cm
504 ▼a 참고문헌 수록
600 1 4 ▼a 정추, ▼d 1923-
700 1 ▼a 송홍근, ▼e▼0 AUTH(211009)46282
945 ▼a KLPA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80.92 2012 등록번호 111657074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780.92 2012 등록번호 15130586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80.92 2012 등록번호 111657074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780.92 2012 등록번호 15130586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차이코프스키 4대 제자로 인정받으며, 세계 3대 음악원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음악대학 최초 졸업작품 만점을 받은 천재 작곡가 정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사회주의자였던 형을 따라 북으로 떠난 음악가 정추는 소련 유학 중 김일성 반대 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평생을 두 조국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러시아의 변방에서 산 비운의 인물이다.

이 책은 2011년 두 저자가 카자흐스탄 중심 도시 알마티에 살고 있는 음악가 정추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그가 자신의 조국에 정착하지 못한 채 머나먼 카자흐스탄에서 북한 독재의 패망을 노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들려준다.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통해 민족의 고통과 희망을 온몸으로 부둥켜안고자 한 정추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정추는 인터뷰를 통해 일본의 한글말살정책에 맞서 한글사전 편찬에 진력했던 장지영 선생의 중국어 과외, 민족을 대표하는 음악가 현제명 선생이 운영하는 음악학원에서 음악을 배웠던 사건, 어린시절 형 정준채가 무용수 최승희 공연에 감동했다가 훗날 북한에서 다시 만난 최승희의 영화를 만들었던 인연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예술계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에 참여했던 지인들의 증언도 전달한다. 소련과 북한의 사이가 결정적으로 갈라지게 되고, 숙청의 바람이 불게 된 원인이었던 흐루시초프와 김일성 면담의 일화를 당시 촬영기사였던 이진환의 증언을 통해 들려준다. 또한 노태우 대통령의 도움으로 지인이 알마티 신문사 운영과 대학교를 운영했던 이야기도 전한다.

차이코프스키 제자의 수제자 천재 음악가 정추
김일성 우상화 반대 시위로 평생을 쫓기다.
그리고 정추가 만난 근현대사 문화·예술계의 거장들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사회주의자였던 형을 따라 북으로 떠난 음악가 정추는 소련 유학 중 김일성 반대 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평생을 두 조국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러시아의 변방에서 산 비운의 인물이다. 그가 일제 강점기 때인 학창시절, 영화감독이자 연출가인 형의 소개와 본인이 음악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만난 문화·예술계 거장들의 역사적 이야기는 증언할 수 있는 현대사의 산증인이 거의 없다는 현실에서 그 가치가 높다.
차이코프스키 4대 제자로 인정받으며, 세계 3대 음악원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음악대학 최초 졸업작품 만점을 받은 천재 작곡가. 세계 최초 우주 비행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소련 당국의 요청으로 자신의 곡을 연주했던 천재 음악가인 그가 자신의 조국에 정착하지 못한 채 머나먼 카자흐스탄에서 북한 독재의 패망을 노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는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인물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으나 정추만큼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극적인 인생, 그것도 매 순간 역사의 한복판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면서 조국을 사랑하고자 했던 삶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통해 민족의 고통과 희망을 온몸으로 부둥켜안고자 한 정추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정추가 말하는 근현대사 문화·예술계의 거장들
격동의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한 정추는 시대를 풍미한 인물들과 인연이 많다. 정추의 형은 북한 영화감독의 시초이자 조선프롤레타리아영화동맹 초대 서기장을 지낸 정준채이고, 서울에 사는 그의 동생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노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을 만든 동요작곡가다. 또한 러시아에서 정추와 같이 공부한 친구이자 라이벌은 ‘김일성 장군의 노래’와 ‘북한의 애국가’를 만들어 북한 내에서 추앙받는 음악가 김원균이다. 정추는 일본의 한글말살정책에 맞서 한글사전 편찬에 진력했던 장지영 선생의 중국어 과외, 민족을 대표하는 음악가 현제명 선생이 운영하는 음악학원에서 음악을 배웠던 사건, 어린시절 형 정준채가 무용수 최승희 공연에 감동했다가 훗날 북한에서 다시 만난 최승희의 영화를 만들었던 인연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예술계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리고 정추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에 참여했던 지인들의 증언을 전달한다. 소련과 북한의 사이가 결정적으로 갈라지게 되고, 숙청의 바람이 불게 된 원인이었던 흐루시초프와 김일성 면담의 일화를 당시 촬영기사였던 이진환의 증언을 통해 들려준다. 또한 『먼지』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이태준의 숙청 이유도 밝힌다.
정치적 사건과 인물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정추는 1938년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에 크게 보도된 김일성의 보천보 전투를 통해 겪었던 일화와 남로당 당수 박헌영과 세 번 만난 일화 등을 생생히 증언하다. 또한 노태우 대통령의 도움으로 지인이 알마티 신문사 운영과 대학교를 운영했던 이야기도 전해준다.

차이코프스키 제자의 수제자 천재 음악가 정추
정추는 러시아 음악의 대가 차이코프스키 음악 계보를 잇는 ‘4세대 작곡가’로 불린다. 타네예프라는 이름의 작곡가이자 이론가가 유일한 차이코프스키의 제자이고, 그 타네예프의 제자가 정추를 가르친 아나톨리 알렉산드로프이다. 그런 스승에게 음악을 배운 정추의 차이코프스키 음대 졸업작품 ‘조국’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만점을 받는다. 그 후 우주 최초 비행사를 기리는 행사에서 자신의 작품을 연주할 수 있도록 소련 정부의 요청을 받는다.
이방인으로 반세기 넘게 살아온 카자흐스탄에서는 정추를 기리는 음악회가 열린다. 그는 카자흐스탄 음악계가 존경하는 거장이다. 그들은 ‘검은 머리의 차이코프스키, 정추’를 사랑한다. 카자흐스탄 음악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60곡에 달한다.

김일성 우상화 반대 시위로 평생을 쫓기다
학창시절 정추는 형의 영향을 받아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해방공간에서 좌익 영화계의 중심인물이던 정준채는 1946년 사회주의 혁명 분위기가 고조되던 북한으로 건너갔다. 그는 북한에 도착한 직후 동생을 평양으로 불러올렸다.
그렇게 조국을 떠난 정추는 평양음대 교수를 맡았다. 북한 음악계의 중심에서 승승장구하는 듯했으나, 박헌영을 비롯한 남로당계 숙청이 이뤄지면서 그의 입지가 좁아졌다. 1956년부터 북한에서는 김일성 주도로 반종파 투쟁을 추진했다. 남로당계에 이어 소련파, 연안파를 숙청하면서 소련 유학생에 대해서도 사상 검열을 했다. 당시 유학 중이던 정추를 비롯한 일부 유학생은 “반종파 투쟁은 김일성 우상화로 가는 길이며, 그것은 스탈린주의의 우상숭배와 다를 게 없다”고 결론지었다. 그 후 김일성 우상숭배 반대 시위가 정추를 중심으로 조직되었다. 북한 당국은 그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는 도망자 생활을 시작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구해우(지은이)

호는 백산(白山), 1964년 전남 화순 출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북한의 개혁개방’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화협 청년위원장, SK텔레콤 북한담당 상무, 하버드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객원연구원, 미래전략연원 원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중앙대 북한개발협력학과 겸임교수, 국가정보원 북한담당기획관(1급) 등을 역임하였고, 통일문제의 연구와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미래전략연구원 원장이다. 저서로는 『미중 패권전쟁과 문재인의 운명(글마당 2019),『김정은 체제와 북한의 개혁개방』(나남출판사 2021), 『통일선진국의 전략을 묻다』(2015, 공저) 등이 있다.

송홍근(지은이)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경제를 공부했다. 월간 <신동아> 기자로 일한다. 남북경협을 비롯한 북한 문제, 통일 문제 기사를 주로 써왔다. 가을날 오후 햇살처럼 따사롭고,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조화로운 한반도를 꿈꾸고 있다. 저서로는 「북한이 버린 천재 음악가 정추」(공저, 시대정신, 2012)가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책머리에 : 서울, 평양에서 정추의 음악을 듣고 싶다 = 5
1장 한반도가 버린 천재 음악가 정추 = 11
2장 청년 정추, 반(反)김일성을 외치다 = 29
3장 김일성, 위기에 처하다 = 51
4장 피아노가 있는 집 = 83
5장 고려인의 한(恨)을 악보에 옮기다 = 117
6장 멀고 먼 지상낙원 = 161
7장 구국전선 = 181

관련분야 신착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