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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 안정효 장편소설 / [증보판] (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안정효, 安正孝, 1941-2023
서명 / 저자사항
은마 : 안정효 장편소설 / 안정효
판사항
[증보판]
발행사항
파주 :   나남,   2012  
형태사항
499 p. ; 23 cm
기타표제
한자표제 : 銀馬
ISBN
9788930006026 9788930005722 (세트)
일반주기
<은마는 오지 않는다>의 증보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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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6 안정효 은a 등록번호 111665974 (3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한국 전쟁문학의 대표작 <은마는 오지 않는다>의 증보판. <은마는 오지 않는다>가 25년 만에 제목을 <은마>로 고치고 내용을 대폭 손질한 증보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초판에 비해 분량도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500매가량 늘어나 질과 양에서 환골탈태했다.

<은마>는 1988년 란 제목으로 단행본으로는 미국에서 먼저 발간되었다. 미국에서 출판 당시 「뉴욕 타임스」 등의 주요 언론으로부터 "일본, 중국, 라틴 아메리카의 마술적인 현대문학에서 가끔 나타나듯이 여기에서 안정효는 그의 얘기를 시대적으로 융합시키고 이상화하기 위한 신화적인 요소를 소개하기 위해 현대의 위기를 제시한다", "그의 두 소설 모두 문학적으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한 귀퉁이에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읽을 만한 가치를 지닌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문학계에 한국소설을 알렸다.

6.25전쟁의 와중에 미국 문화의 유입으로 급속도로 붕괴되는 한국의 전통적인 시골마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작가가 머리말에서도 밝혔듯이 어린시절 전쟁을 직접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라서 전쟁통의 시대상, 마을 사람들의 생활모습, 사건 등이 이야기에 잘 녹아들어 있어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1950년 인천상륙작전 직후 춘천의 시골마을 금산리에 유엔군이 들어오고, 그날밤 유엔군 2명이 청상과부 언례가 사는 밤나무집으로 숨어온다. 얼마 후 금산리 강 건너 가운뎃섬에 미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양공주 촌인 텍사스 타운이 들어서고, '양갈보' 용녀와 순덕은 같이 일하자고 언례를 꼬드기는데…

세계 문학계에 한국소설의 존재를 알린 명작!
2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한국 전쟁문학의 대표작 <은마는 오지 않는다>의 증보판


1950년 인천상륙작전 직후 춘천의 시골마을 금산리에 유엔군이 들어오고,
그날밤 유엔군 2명이 청상과부 언례가 사는 밤나무집으로 숨어온다.
얼마 후 금산리 강 건너 가운뎃섬에 미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양공주 촌인 텍사스 타운이 들어서고,
‘양갈보’ 용녀와 순덕은 같이 일하자고 언례를 꼬드기는데…

군인은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려는 만식 엄마의 어깨를 한 손으로 잡아채어 뭐라고 알아듣지도 못할 말을 중얼거리며 쓰러뜨리고는 배 위에 걸터앉았다. 언례가 발버둥을 쳤고, 문간에 놓아둔 함지박에서 농협 창고 쌀이 방바닥으로 좌르르 쏟아졌다. -본문중에서

<은마는 오지 않는다>가 25년 만에 제목을 <은마>로 고치고 내용을 대폭 손질한 증보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초판에 비해 분량도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500매가량 늘어나 질과 양에서 환골탈태했다.
<은마>는 1988년 란 제목으로 단행본으로는 미국에서 먼저 발간되었다. 미국에서 출판 당시〈뉴욕 타임스〉등의 주요 언론으로부터 “일본, 중국, 라틴 아메리카의 마술적인 현대문학에서 가끔 나타나듯이 여기에서 안정효는 그의 얘기를 시대적으로 융합시키고 이상화하기 위한 신화적인 요소를 소개하기 위해 현대의 위기를 제시한다”, “그의 두 소설 모두 문학적으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한 귀퉁이에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읽을 만한 가치를 지닌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문학계에 한국소설을 알렸다.

전쟁의 충격이 붕괴시킨 한국사회를 비극적으로 묘사한 전쟁문학의 걸작

<은마>는 6ㆍ25전쟁의 와중에 미국 문화의 유입으로 급속도로 붕괴되는 한국의 전통적인 시골마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금산리 앞 가운뎃섬(중도)에는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뒤이어 양공주 촌인 텍사스 타운이 생기며 마을사람들의 생활은 변하게 된다. 산으로 들로 놀러다니던 마을아이들에게 이제 놀이란 유엔군의 쓰레기장을 뒤지고, 어른들의 정사장면을 훔쳐보는 것이다. 순박한 청상과부 언례는 양갈보가 되어 마을사람들과 대립하고, 그녀의 아들 만식이가 그런 엄마 때문에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등 거친 전쟁의 피해자가 나약한 여성과 어린이라는 사실을 고발하는 점에서 이 작품은 반전(反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6ㆍ25가 발발한 지도 어느덧 60여 년이 지났다. 이제 전쟁을 체험한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 만큼의 시간이 흐른 것이다. 그래서 <은마>는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가 쓴 전쟁문학이라는 점에서 한국문학사에 길이 남을 만한 작품이다. 작가가 머리말에서도 밝혔듯이 어린시절 전쟁을 직접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라서 전쟁통의 시대상, 마을 사람들의 생활모습, 사건 등이 이야기에 잘 녹아들어 있어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과연 한국전쟁을 소재로 안정효 만큼 생생하게 묘사할 수 있는 소설가가 앞으로 또 있을까?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안정효(지은이)

1941년 12월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64년부터《코리아 헤럴드》 문화부 기자로 일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백마부대 소속으로 파월 복무를 하며 《코리아 타임스》에 「베트남 삽화(Viet Vignette)」라는 주말 고정란을 연재하고 베트남과 미국 신문, 잡지에 기고하였다. 이 자료는 훗날 첫 소설 『하얀 전쟁(White Badge)』의 기초가 되었다. 《코리아 타임스》 사회부, 《주간 여성》 기자를 거쳐 한국브리태니커회사 편집부장을 지내다가 《코리아 타임스》의 문화·체육부장으로 복귀하면서 번역 활동을 시작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문학사상》에 연재한 이후 지금까지 128권의 번역서를 펴냈다. 1982년에 존 업다이크의 『토끼는 부자다(Rabbit Is Rich)』로 1회 한국 번역 문학상(한국번역가협회 제정)을 수상했다. 1999~2002년에는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문학 번역을 가르쳤다. 1977년에 장편 수필 『한 마리의 소시민』을 《수필문학》에 게재하고 1985년 계간 《실천 문학》에 『전쟁과 도시』(『하얀 전쟁』)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며, 『은마는 오지 않는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미늘』 등 24권의 소설을 펴냈다. 1992년 『악부전(惡父傳)』으로 김유정 문학상(동서문학사 제정)을 수상했으며, 외국어로 출간된 소설은 미국에서 2권, 독일에서 2권, 덴마크와 일본에서 각각 1권씩이다. 영어 공부나 영화에 관한 비소설 17권 그리고 산문집 4권을 틈틈이 펴냈고, 2017년에 “안정효의 3인칭 자서전” 『세월의 설거지』를 출간했다. 2023년 7월 별세했다. 향년 82세.

정보제공 : Aladin

목차

글쓴이의 말_5
제1부 전쟁이 오는 마을_23
제2부 무인도로 찾아오는 사람들_121
제3부 텍사스 타운_197
제4부 어둠 속의 아이들_285
제5부 떠나가는 마을_377
작품리뷰_허버트 미트갱ㆍ제프 댄지거ㆍ브라이언 알렉산더_483
작품해설_고승철_492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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