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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역습 : 누가 세상을 바꾸는가 (1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Gee, Tim 한상연, 역
서명 / 저자사항
시민의 역습 : 누가 세상을 바꾸는가 / 팀 지 지음 ; 한상연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초록물고기,   2012  
형태사항
287 p. ; 23 cm
원표제
Counterpower : making change happen
ISBN
9788994965154
일반주기
색인수록  
일반주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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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3.484 2012z8 등록번호 111675755 (8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4층)/ 청구기호 303.484 2012z8 등록번호 151312842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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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정보

책소개

풍부한 운동 경험을 갖춘 저자는 전 세계의 운동에 관한 방대한 역사적 자료를 연구하여 이 책을 집필했다. 여기에는 인도 독립 운동, 베트남전 반대 운동, 영국의 선거권 확대 운동, 이집트의 민주화 운동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정부가 대항권력에 어떻게 맞서는지, 운동은 기업권력에 어떻게 저항하는지, 그리고 사회 변화를 이뤄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아시아(특히 버마), 동유럽, 아프리카의 사회변화를 위한 운동은 물론 기후 변화 등 요즘 핵심 이슈로 떠오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운동도 다뤄지고 있다. 젊은 행동가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불복종은 인간의 원초적 덕목!

에리히 프롬은 그의 책 『불복종에 관하여』에서 인간 최초의 불복종은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라고 했다. 이들의 불복종이야말로 자아의식에 눈 떠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 최초의 행위였음을 볼 때 불복종은 그 뿌리가 깊다.
기존의 질서에 복종하기만 했다면 역사는 진보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산업혁명 이후의 근 200년 간 발생했던 시민운동을 통해 실증적으로 불복종이 진보의 원동력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변화는 어느 때나 일어날 수 있고 지금도 일어나는 중이다. 프란시스 후쿠야마가 『역사의 종말』에서 마치 자본주의 이후에는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더 이상 있을 수 없는 것처럼 말했으나 보수주의자들은 항상 비슷한 주장을 해왔다. 그러나 사회는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시민들의 불복종 운동이 진보를 이뤄낸다면 왜 어떤 운동은 성공하고 어떤 운동은 실패하는 것일까? 성공과 실패는 운에 좌우되는가? 아니면 목표를 달성한 운동에는 공통된 전략이 존재하는가? 우리는 과거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이 책에서 저자는 인도 독립운동에서 아랍의 봄까지 사회운동의 성공에 공헌한 전략과 전술을 세밀하게 살펴본다. 저자는 어떤 운동이든 승리의 찬가를 부르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단, 우리가 대항권력의 힘을 알고 깨닫고 있을 때에만 그렇다고 강조한다.

단 한 번에 사회는 변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랜 기간 있었던 다양한 시민사회 운동을 살펴보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성공한 운동은 미완의 혁명이며, 운동이 연속적으로 성공을 거두어야만 총체적인 사회혁명을 완수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성공적인 운동은 유사한 경로를 밟아왔는데 이 책에서는 그 경로를 ‘의식화 단계’, ‘협력 단계’, ‘전선 구축 단계’, ‘세력 강화 단계’ 등으로 부르고 있다.
과거의 운동 경험을 잠깐만 훑어보기만 해도 억압당하는 민중의 저항이 역사의 주요 추진력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저자는 억압당하는 민중의 저항을 통틀어 대항권력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책은 대항권력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그 첫 번째는 의식적 대항권력(Idea Counterpower)으로 기존의 진리에 복종하기를 거부하고 도전하며 민중과 새로운 소통의 통로를 찾아내려고 할 때 형성된다. 두 번째가 경제적 대항권력(Economic Counterpower)으로 파업과 보이콧, 자본에 대한 민주적 규제, 윤리적 소비 등을 통해 형성된다. 세 번째가 물리적 대항권력(Physical Counterpower)으로 이것은 때에 따라서는 말 그대로 맞붙어 격렬히 싸우는 것, 혹은 신체를 이용해 비폭력적으로 불의를 막는 것을 의미한다. 성공한 운동 대다수는 이 세 가지 유형의 대항권력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했지만, 실패한 운동은 그 중 한두 가지만을 활용하는 데 그쳤다.
저자가 이 책에서 사례로 들고 있는 많은 운동들은 단시간에 성공을 거둔 운동이 아니다. 짧게는 몇 십 년부터 길게는 백 년 이상이 소요되는 지난한 일들이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소중한 경험들이 있다. 5공 시절 잠시 주춤했으나 민주화 운동의 뿌리는 4?19 혁명, 유신정권에 대한 반대운동,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화 운동 등으로 이어져 왔다.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될 때마다 시민들은 대항권력을 동원해 싸워왔던 것이다.
이제 시민들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권력과 싸워야 한다. 옛날의 교회, 절대군주, 공산당이 그랬듯이 오늘날의 세상을 지배하는 주요 기관으로 자리 잡은 기업(Coporations)을 상대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투쟁을 해야만 한다. 이유는 1983년에서 1999년 사이 세계 200대 기업의 이익은 362.4퍼센트 증가했으나 이들이 쌓은 부(富)가 가난한 시민에게로 옮겨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화라는 미명 아래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과 WTO의 횡포에 의해 칠레를 시점으로 무수한 빈곤국가가 더욱 곤경에 처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도 소득 양극화에 인한 중산층 붕괴로 45%나 되는 하층민, FTA로 곤경에 처한 농민, 중소 자영업자 등이 거대 기업과 싸워가는 힘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하는가?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인도의 독립운동, 미국의 민권운동, 베넹과 폴란드 등지의 독재정권 타도운동, 볼셰비키의 1917년 10월 혁명, 베트남 호치민의 무장 게릴라전, 남아공 움콘토 웨 시즈웨의 무장투쟁 등을 언급하며 사회변화운동에서 폭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을수록 운동이 승리를 거둔 이후 민주주의가 자리 잡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음을 말하고 있다.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나라일수록 민주적 권리의 수준이 훨씬 높았으며 유혈혁명이나 쿠데타보다는 대규모 정치적 시위를 통해 민주화를 실현시킨 나라일수록 민주주의가 비교적 순조롭게 자리 잡았다고 강조한다.
진 샤프의 초기 저서는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설명해준다. 샤프는 쿠데타나 전쟁에서 비롯된 폭력혁명은 권력이 특정 권력자에게 집중되고 야만적인 행동을 일삼는 국가 권력을 만들어내기 십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핵심 이유로 무장투쟁이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상명하복의 위계질서가 운동이 성공한 이후의 사회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점을 꼽는다. 또한 정치적 변화의 수단으로 폭력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새로운 정부가 자행하는 폭력, 혹은 새로운 정부에 반대하는 운동이 동원하는 폭력을 정당화할 뿐더러 그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더욱 심한 국가적 억압을 불러온다고 주장한다.
우리에겐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5?16 쿠데타와 12?12 사태 이후의 5공 정권을 기억한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신념의 언어, 사실의 언어?

한 일간지 논설위원은 요즘 우리 사회는 신념의 언어만 넘쳐나고 사실의 언어는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누가 봐도 어쩔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의 언어로 세상을 읽고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엄연한 사실처럼 생각했던 일들이 후에 거짓으로 판명된 일도 부지기수이다. 따라서 신념 없이 불확실한 사실만을 좇는 것도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논설위원의 글을 일부 인용해 보면 이렇다. “신념의 언어가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인권이 절대적으로 결핍된 독재정권에서 민주주의 같은 언어가 그런 경우입니다. 지금은 어느 편인가 하면 신념이 넘치고 책임이 결핍된 시대입니다. 여기선 사실의 언어가 이질적인 것을 통합하고 나라를 살립니다.”
『시민의 역습』은 신념의 언어가 얼마나 중요하게 쓰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신념이 넘쳐나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신념의 다양성을 서로 인정하고 통합해 나가는 과정에서 시민(민중)을 설득할 수 있느냐를 고민해야 된다고 말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팀 지(지은이)

집단적 행동을 조직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가이자 행동가이다. 런던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3만5천 명이 참석한 거리 시위,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이 참여한 ‘세계 빈곤 퇴치의 날’ 행사 등을 조직하는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기후 캠프와 풀뿌리 지역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에딘버러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할 때부터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행동가를 위한 행동 지침서를 만들고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다.

한상연(옮긴이)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인문사회과학 도서를 주로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심슨 가족에 숨겨진 수학의 비밀』 『왜 고장난 자유무역을 고집하는가』 『경제를 점령하라』 『똑똑한 사람들이 왜 이상한 것을 믿을까』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서론 = 7
제1장 대항권력은 운동의 승리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 16
제2장 인도는 어떻게 독립을 쟁취했는가? = 51
제3장 정부는 대항권력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 74
제4장 베트남 전쟁은 어떻게 멈추게 되었나? = 106
제5장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는 어떻게 종식되었는가? = 134
제6장 영국의 선거권 쟁취 운동은 어떻게 승리했는가? = 169
제7장 기업 권력에 대한 저항 운동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 206
제8장 이집트인은 어떻게 독재정권을 무너뜨렸는가? = 250
제9장 결론: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 = 267
 "내부자"와 "외부자" 중 누가 더 운동에 도움이 되는가? = 269
 시위는 효과가 있는가? = 271
 어떤 전술을 동원해야 할지 결정하는 방법은? = 273
 주류 언론은 운동가의 행동을 제대로 보도하는가? = 276
 언제 투쟁의 전선을 확대시켜야 하는가? = 278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는가? = 280
 운동은 변화를 만들어내는가? = 282
단체명 색인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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