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1147camcc2200373 c 4500 | |
| 001 | 000045788920 | |
| 005 | 20140308154835 | |
| 007 | ta | |
| 008 | 140226s2010 ulka 000cf kor | |
| 020 | ▼a 9788949706597 ▼g 04080 | |
| 020 | 1 | ▼a 9788949703824 (세트) |
| 035 | ▼a (KERIS)BIB000012035840 | |
| 040 | ▼a 211023 ▼c 211023 ▼d 211009 | |
| 041 | 1 | ▼a kor ▼h rus |
| 082 | 0 4 | ▼a 891.73/3 ▼2 23 |
| 085 | ▼a 891.733 ▼2 DDCK | |
| 090 | ▼a 891.733 ▼b T654 안m | |
| 100 | 1 | ▼a Tolstoy, Lev Nikolaevich, ▼d 1828-1910 ▼0 AUTH(211009)44789 |
| 245 | 1 0 | ▼a 안나 까레니나 / ▼d 똘스또이 ; ▼e 맹은빈 옮김 |
| 246 | 1 9 | ▼a Анна Каренина |
| 246 | 3 9 | ▼a Anna Karenina |
| 250 | ▼a 2판 | |
| 260 | ▼a 서울 : ▼b 동서문화사, ▼c 2010 ▼g (2012) | |
| 300 | ▼a 1057 p. : ▼b 삽화 ; ▼c 24 cm | |
| 440 | 0 0 | ▼a World book ; ▼v 121 |
| 500 | ▼a "똘스또이 연보" 수록 | |
| 650 | 0 | ▼a Married women ▼v Fiction |
| 650 | 0 | ▼a Adultery ▼v Fiction |
| 651 | 0 | ▼a Russia ▼x Social life and customs ▼y 1533-1917 ▼v Fiction |
| 700 | 1 | ▼a 맹은빈 ▼g 孟恩彬, ▼e 역 ▼0 AUTH(211009)99003 |
| 900 | 0 0 | ▼a 똘스또이, ▼e 저 |
| 900 | 1 0 | ▼a Толстой, Лев Н.,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1.733 T654 안m | 등록번호 511017238 (29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2007년 영어권 유명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작품에 선정된 똘스또이의 ‘안나 까레니나’를 만난다. 똘스또이는 19세기 중후반 과도기적인 러시아 사회의 불안한 모습을 아주 상세히 표현하고 있다. 변해 가는 지주와 농민의 관계, 남성에게 예속된 여성들의 삶과 사랑, 온갖 경계를 넘나드는 종교와 개인의 관계 등이 펼쳐진다.
제정 러시아에 부는 근대화의 바람
한겨울 모스끄바에 모여든 주인공들 가운데 안나와 브론스끼라는 커플이 탄생한다. 그들은 뻬쩨르부르그로 장소를 옮겨 소설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 가게 된다. 브론스끼와의 관계에서 임신한 안나는 남편 까레닌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이후 브론스끼와 동거하게 되지만, 별다른 핍박을 받지 않는 그와 달리 안나는 아홉 살짜리 아들과의 만남을 금지당하고 사교계에서 배척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비관하여 열차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한편 끼찌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한 레빈과, 브론스끼에게 배신당한 끼찌는 각자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고독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일들은 그들을 다시 연결 짓게 만드는 고리 역할을 한다. 이로써 또다른 한 쌍이 탄생하게 된다.
똘스또이는 이 작품 속에 무려 150명이 넘는 인물들을 등장시켰다. 따라서 다른 소설들이 주인공을 중심으로 축소된 인간관계를 통해 세상을 보여주는 반면, 이 작품은 안나와 브론스끼의 관계에서 뻗어나가 그들의 친인척, 사교계, 레빈이 부리는 농민 등 수많은 인물로써 보다 다면적이고 심층적인 삶의 모습을 투영한다.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한 심도 깊은 성찰
이 작품에서 똘스또이는 19세기 중후반 과도기적인 러시아 사회의 불안한 모습을 아주 상세히 표현하고 있다. 변해 가는 지주와 농민의 관계, 남성에게 예속된 여성들의 삶과 사랑, 온갖 경계를 넘나드는 종교와 개인의 관계 등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안나의 연애와 레빈의 결혼이라는 2가지 핵심주제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여러 주제가 자유롭게 전개되면서 깊고 넓은 구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다.
더욱이 레빈과 끼찌에게 투사된 똘스또이의 아내 소피야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 부부의 실제 모습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 달라져 가는 사회계급질서와 경제구조의 재편,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깊은 고뇌를 품은 레빈의 상념 역시 당시 똘스또이가 갖고 있던 물음이기도 했다. 이 시기는 그의 전환기를 향해 치닫는 내적 고민의 시기였다. 레빈과 안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죽음과 자살 문제는 바로 작가 자신의 이야기였던 것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그림자를 묘사함으로써 등장인물들에게 질감을 부여하고 생생히 살아 숨 쉬게 하였다. 《안나 까레니나》는 집필된 지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변치 않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접할 수 있는, 똘스또이 문학에서 가장 친근하고도 아름다운 정수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지은이)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맹은빈(옮긴이)
동양외국어학원 러시아어과 수학. 동국대학교 영문학부 졸업. 1955년 영남일보에 시 <그림자>로 등단. 안톤 체호프 《벚꽃동산》,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옮겨 연출. 지은책 시집 《인간이 아픔을 알 때》 《꿈의 시》가 있으며, 옮긴책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 하루》, 숄로호프 《고요한 돈강》,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