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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 (3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원만희, 저 박정하, 저 박상태, 저 김상현, 저 한기호, 저 이창후, 저 김종규, 저
서명 / 저자사항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 / 원만희 [외]지음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4  
형태사항
319 p. ; 23 cm
총서사항
시학과 향연 ;2
ISBN
9791155500606
일반주기
공저자: 박정하, 박상태, 김상현, 한기호, 이창후, 김종규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1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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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08.066 2014z5 등록번호 111744747 (3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대학 신입생들이 학문적 의사소통의 기본 양식으로서 ‘학술적 글쓰기’ 교육을 받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짧고 쉬운 글쓰기에서부터 길고 어려운 단계로 이행해 가는 점진적인 과정은 여기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도입된다. 다른 사람의 글을 잘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일(요약)에서 시작해, 그 내용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논평)를 해보고, 마침내는 스스로 생각한 것을 적극적으로 서술(에세이)해 보는 단계적 과정을 밟는 것이 바로 그 방식이다.

이 책에서 채택하고 있는 이러한 전략을 잘 따른다면, 글쓰기 경험이 부족한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한 학기의 훈련을 통해 대학에서 통용되는, 어느 정도의 학문적 요건을 갖춘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대/학/글/쓰/기 교육의 모든 것
― 객관 세계에 대한 엄밀한 탐구의 기초


대학에서의 글쓰기는 학문적 탐구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하거나 전달받는 주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대학에서의 글쓰기는 ‘학문적 의사소통’의 주된 양식’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의 글쓰기의 중요성은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또 다른 중요성은 학생들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더 많이, 더 깊이 배운다는 데 있다.
수강하는 과목의 글쓰기 과제는 그 과목의 내용들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자연과학 계열의 학생들은 실험 리포트를 쓰면서 이 실험 과정에서 무엇이 일어났고, 또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었는지 분명한 인식을 얻게 된다. 인문사회과학 계열의 학생들 또한 보고서를 통해 그 과목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된다. 단적으로 말해서, 대학에서의 글쓰기(과정)는 그 자체로 ‘객관세계와 인간에 관한 엄밀하고도 참된 지식을 형성하기 위한 탐구 과정’이다.

글쓰기는 생각을 가공한다. 글쓰기를 통해 우리의 생각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이 된다. 글로 표현된 이전의 생각과 현재의 생각은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또 다른 생각으로 발전한다. 그 과정에서 글은 자꾸 고쳐진다. 한 단어, 한 문장, 한 단락을 쓰게 되면 다시 또 다른 단어와 문장이 생각나며, 그런 과정의 연속으로 매번 새로운 문장과 단락이 생겨난다. 그리 보면 글을 쓰는 일은 곧 발견의 행위이며, 현재의 사고를 계속 전개해 가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 그리고 철저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보고서나 논문을 쓰면서 분명히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글쓰기 과제를 내주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글쓰기 과제는 어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료히 하도록, 그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정보화 시대와 더불어 찾아온 지식기반사회에서 대학 교육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지식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며, 새롭게 창출해내는 능력을 길러주는 일에 그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즉, 엄청난 양의 정보 가운데서 적실성 있는 유용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분석적 사고 능력, 관련된 정보를 이용하여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해가는 문제 해결 능력, 세분화된 분야들의 위상을 전체 속에서 가늠할 수 있는 종합적·총체적 사유 능력, 새로운 정보를 산출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능력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공동체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 글쓰기 교육은 이러한 학문적,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배양의 첫 걸음인 셈이다. 새로운 지식기반사회에서 의사소통 교육이 필수적이라면, 글쓰기 교육은 이제부터라도 그 본래 방식에 따라 진지하고도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 구미 선진사회에서 교육의 첫걸음으로 실행되어 온 글쓰기 교육을 생략한 채 그들과 경쟁한다거나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넌센스다.

글쓰기 교육에 왕도는 없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별다른 글쓰기 교육을 받은 적이 거의 없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은 너무 불친절한 일이다. 정교하게 고안된 매뉴얼이 있다면, 그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임에 틀림없다. 이런 뜻에서 마련한 수단이 바로 이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학문적 의사소통의 기본 양식으로서 ‘학술적 글쓰기’ 교육을 받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짧고 쉬운 유형의 글쓰기에서 길고 어려운 단계로 이행해 가는 점진적인 과정은 여기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도입된다. 다른 사람의 글을 잘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일(요약)에서 시작해, 그 내용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논평)를 해보고, 마침내는 스스로 생각한 것을 적극적으로 개진(에세이)해 보는 단계적 과정을 밟는 것이 바로 그 방식이다. 이 책에서 채택하고 있는 이러한 전략을 잘 따른다면, 글쓰기 경험이 부족한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을 통해 대학에서 통용되는, 어느 정도의 학문적 요건을 갖춘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학과 향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예로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Poetica』은 고전적 ‘글쓰기’의 한 전범을, 플라톤의 『향연Symposion』은 밀도 높은 ‘대화’의 한 차원을 제시해 주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전복되거나 극복되기도 했지만, 두 고전은 우리네 인간의 사유를 웅숭깊게 만드는 단서가 되었다.
사람이 일구어 낸 모든 정신문화의 토대가 바로 글쓰기와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기에, 교육의 소명을 부여받은 대학에서 이에 대한 충실한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것은 하나의 당위이자 목표가 된다. 이제 ‘시학과 향연’이란 이름으로 묶어 펴내는 세 권의 책―『창의적 사고 소통의 글쓰기』,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 『소통의 기초 스피치와 토론』―으로서 그에 응답하고자 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원만희(지은이)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사소통교육센터장. 저서로 《진리, 의미 그리고 합리성》 《논리로 읽는 세상》 《학술적 글쓰기》(공저) 등이 있다.

이창후(지은이)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곳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석사과정에서는 윤리학을, 박사과정에서는 수리논리학을 전공했다. 서울대와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학술적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인터넷이 대중화되던 시기부터 철학 공부 자료를 모은 홈페이지(www.pakebi.com)를 운영했고, 지금은 철학·수학·글쓰기를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인 ‘파깨비TV’를 운영하고 있다. 철학과 수학, 글쓰기 세 가지 주제가 모두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삶의 도구라고 여기며, 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해온 경험을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해볼 만한 수학』, 『수학의 진짜 재미』, 『초딩 인생 처음 논리』, 『영화로 읽는 서양철학사』, 『영화로 읽는 윤리학 이야기』 등이 있고, 『정보기술의 윤리』(공역)를 우리말로 옮겼다. 대학 시절부터 늘 파란색 옷만 입어서 ‘파깨비’(파란 도깨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김상현(지은이)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칸트의 미감적 합리성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전임대우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 하이데거에서 랑시에르까지, 현대철학자들의 미술론』(공저), 『이성의 운명에 대한 고백: 순수 이성 비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임마누엘 칸트: 판단력 비판』이 있다.

박정하(지은이)

서울대학교에서 「칸트의 인과이론에 대한 연구: ‘제2유추의 원칙’을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서 &lt학술적 글쓰기&gt &lt고전명저 북클럽&gt 등을 가르치면서 한국교양교육학회,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교양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변화에 철학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사회정치철학에 관심 갖고 활동해왔으며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와 철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다른 한편, 비판적 사고 교육에 관심을 두어 청소년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일에 고민하면서 그 작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논술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EBS 방송 강사 및 EBS 논술연구소 부소장을 지냈고 고등학교 논술 교과서의 책임 필자 역할도 했다. 또한 시민 철학교육도 철학 대중화의 주요 영역으로 여겨 (사)철학아카데미에 20년 이상 핵심 운영진으로 참여하면서 일반 시민에게 철학을 강의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철학아카데미에서는 칸트의 3비판서를 번역본으로 직접 읽어가는 프로그램을 4년간 진행했다.

박상태(지은이)

성균관대 학부대학 조교수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조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와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에서 &lt과학기술 글쓰기&gt 과목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lt과학기술 글쓰기&gt, &lt학술적 글쓰기&gt, &lt고전명저북클럽&gt 등의 과목을 주로 가르치고 있다. 한국화이트헤드학회의 총무, 편집이사를 역임한 후 현재 학술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사고와표현학회의 연구이사와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엔지니어를 위한 공학윤리』(2019), 『과학기술 글쓰기-이론과 실제-』(2018),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2014), 『개인의 본질』(2007), 『화이트헤드 철학 읽기』(2005) 등을 공저하였고, 『철학적 글쓰기-학생과 교사를 위한 지침서-』(2011),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입문』(2010) 등을 번역 혹은 공역하였으며, 의사소통 교육, 비판적 사고 교육, 공학윤리 교육, A. N.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김종규(지은이)

성균관대학교에서 『상징형식과 문화의 위기』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초빙교수 겸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의사소통교육센터 연구원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연구회 연구위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술로는 『하이브리드 스펙트럼』(공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2), 『디지털철학』(공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3), 『제4차 산업혁명 하이브리드 패러다임』(공저, 산과글, 2017) 등이 있다.

한기호(지은이)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대우전임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철학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한국 철학교육 연구원의 대표로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홉 살의 논리 여행』, 『그런데 철학이 뭐예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 마음』 (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 특강』(대한출판문화협회 '2018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이 있습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ㆍ 머리말_왜 대학에서 글쓰기가 중요한가? 

제1부 | 비판적 사고와 학술적 글쓰기 

1. 교양교육의 이념으로서의 비판적 사고와 글쓰기 
2. 비판적 사고 교육으로서의 글쓰기 
3. 학술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4. 학술적 글쓰기 교육의 방향과 방법 

제2부 | 단계별 글쓰기 프로그램 

1. 단계별 글쓰기 프로그램의 기본 성격과 구성 
2. 요약 
3. 논평 
4. 학술 에세이 

제3부 | 자료 활용과 학습 윤리 

1. 인용과 주석 
2. 참고문헌 
3. 학습 윤리란 무엇인가 

ㆍ 참고문헌 
<별책>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 답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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