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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 | ▼a 9788957866153 ▼g 93600 | |
| 035 | ▼a (KERIS)BIB000014580243 | |
| 040 | ▼a 241018 ▼c 241018 ▼d 211009 | |
| 041 | 1 | ▼a kor ▼h eng ▼h rus |
| 082 | 0 4 | ▼a 701.15 ▼2 23 |
| 085 | ▼a 701.15 ▼2 DDCK | |
| 090 | ▼a 701.15 ▼b 2017 | |
| 100 | 1 | ▼a Vygotskiĭ, L. S. ▼q (Lev Semenovich), ▼d 1896-1934 ▼0 AUTH(211009)130852 |
| 245 | 1 0 | ▼a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 / ▼d L.S. 비고츠키 지음 ; ▼e 강진우 옮김 |
| 246 | 1 | ▼i 영어번역표제 : ▼a The psychology of art |
| 246 | 1 9 | ▼a Психология искусства |
| 246 | 3 | ▼a Psychology of art |
| 246 | 3 0 | ▼a 예술심리학 |
| 246 | 3 9 | ▼a Psikhologii︠a︡ iskusstva |
| 260 | ▼a 서울 : ▼b 연극과인간, ▼c 2017 | |
| 300 | ▼a 434 p. ; ▼c 23 cm | |
| 504 | ▼a 참고문헌(p. 407-420)과 색인수록 | |
| 546 | ▼a 러시아어로 된 원저작이 영어로 번역되고, 이것을 다시 한글로 번역 | |
| 700 | 1 | ▼a 강진우, ▼e 역 ▼0 AUTH(211009)33186 |
| 900 | 1 0 | ▼a 비고츠키, L. S., ▼e 저 |
| 900 | 1 0 | ▼a Выготский, Л. С.,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701.15 2017 | 등록번호 111780957 (1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발달심리학과 교육심리학의 개척자 비고츠키의 예술론을 담은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이 국내 초역으로 출간되었다. 심리학자로서 비고츠키의 저작과 연구서는 국내에 다수 번역.소개된 바 있으나, 과학심리학의 토대 위에 문학, 역사, 미술, 음악, 철학, 미학을 관통하는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은 심리학계의 모차르트라 불리던 그의 방대한 연구영역을 증명하는 또 다른 저작이다.
1925년에 완성된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Psikhologiia Iskusstva(Psychology of Art))은 선구적인 심리과학자가 거쳐 간 지적 발전의 역사적 실례를 보여주어 더욱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기호에 대한 관심, 지성과 감정의 관계, 집단과 개인 간의 관계를 다루면서 언어예술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관념심리학에 대항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마르크시즘에 기초한 과학심리학을 재구성하여 혁신적인 학문 사상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관념심리학을 넘어 사회심리학적 예술의 가치를 증명한
비고츠키 예술론의 정수
발달심리학과 교육심리학의 개척자 비고츠키의 예술론을 담은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이 국내 초역으로 출간되었다. 심리학자로서 비고츠키의 저작과 연구서는 국내에 다수 번역·소개된 바 있으나, 과학심리학의 토대 위에 문학, 역사, 미술, 음악, 철학, 미학을 관통하는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은 심리학계의 모차르트라 불리던 그의 방대한 연구영역을 증명하는 또 다른 저작이다.
1925년에 완성된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원제 Psikhologiia Iskusstva(Psychology of Art)]은 선구적인 심리과학자가 거쳐 간 지적 발전의 역사적 실례를 보여주어 더욱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기호에 대한 관심, 지성과 감정의 관계, 집단과 개인 간의 관계를 다루면서 언어예술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관념심리학에 대항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마르크시즘에 기초한 과학심리학을 재구성하여 혁신적인 학문 사상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이론적 토대 위에서 그가 사망한 해인 1934년에 가장 유명한 저서 <사고와 언어>가 출간되면서 인간의 진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호 체계, 즉 언어가 인간의 행동 통제에 관여하는 기호학의 영역으로까지 나아가게 된다. 비고츠키 사후, 그의 연구영역은 심리학, 기호학, 인공두뇌학 등 그의 생애에 존재하지 않았던 학문 분야를 포함하여 심리학, 정신의학, 결함학, 교육학, 언어학, 미학, 문학사 등 후세대 발전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예술창조는 신비의 영역이 아니라 과학이다
- 예술작품의 창조과정에 관한 해부학적 구조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이 집필되던 1910~1920년대 초기는 사회주의리얼리즘이 태동하기 전으로, 기존 관념을 다양하게 논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해진 당시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탄생했다.
이 책에서 비고츠키의 주된 관심은 전통적인 문학형식(우화, 소설, 셰익스피어 비극)을 통해 기존의 상징주의·형식주의를 혁파하려는 시도뿐 아니라, 좌파적 운동의 시초가 되는 문학예술론을 논하고 있다. 그의 핵심 논제는 예술창조의 일반 현상에 관한 물음으로 “예술작업 과정에서 어떤 변형이 일어나는가?”, “예술창조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였다. 또한 그는 전통적으로 예술을 설명해온 방식에 저항한다. 그의 연구방법은 객관적이고 분석적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예술작품은 어떤 반응을 창조하기 위해 ‘구성’되며, 이로 인해 독자(관객)는 내적활동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이것은 그리스 서사시나 셰익스피어 비극과 같은 오래된 예술작품에 공통으로 관통해오는 것으로, 이들 작품이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지는 힘의 원천이다. 예술의 진정한 가치는 예술작품으로 내면에 육화된 것을 우리가 ‘인식’할 때 형성된다고 그는 말한다. 그러므로 예술과 삶, 예술과 사회의 맥락을 동시에 살펴야 하며, ‘기교로서의 예술’과 ‘쾌락으로서의 예술’에 그는 반대했다.
카타르시스란 어떤 과정으로 형성되는가?
- ‘카타르시스로서 예술’의 실체를 규명하다
비고츠키는 러시아의 독자적인 우화를 창작해낸 크릴로프의 우화들, 이반 부닌의 단편소설 「가벼운 숨결」, 푸슈킨의 <예브게니 오네긴>, 셰익스피어의 <햄릿>, 톨스토이의 <크로이처 소나타> 등을 구조적으로 분석하면서 인간의 예술 감화 능력을 강조한다. 이것은 시인 또는 작가가 선택한 다양한 문학재료들이 독자의 체험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유발한다는 것에 대한 실례이다. 문학작품이 심미적으로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인간에게서만 일어나는 변화로, 사회심리적으로 저항하는 문제를 주제로 하여 독자의 감정 변화를 일으키도록 한다. 예를 들어 셰익스피어는 햄릿이 복수를 실행하려 함에도 복수하려는 행위를 지연시키는 구조적 이중성을 작품 내에 장착하여 모순되는 긴장을 유발한다. 이로 인한 대립적 감정의 충돌은 독자로 하여금 일상적 감정과 다른 감정의 정점에 이르는 체험을 하게 한다. 이로써 예술은 복잡한 유기체인 인간이 지닌 충동을 세계로 방출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이처럼 비고츠키는 작품 내 구조 자체를 분석함으로써 서로 모순되는 감정의 충돌로 생성되는 예술 고유의 특별한 효과, 카타르시스를 강조한다. 이러한 대립의 법칙은 반응을 억압할수록 주체의 능동적 상상을 통해 고차원의 정신적 구조를 재생산한다. 이러한 모순과 억압이 독자의 내면에서 치열한 갈등과 투쟁을 벌인 후에 해방될 때 느끼는 감정이 ‘카타르시스’이다.
예술과 삶의 관계 - 인류와 세계 간의 균형을 찾기 위한 예술
비고츠키는 예술과 삶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일상적인 매일의 삶에서 표현할 길을 찾을 수 없는 강력한 열정을 예술로써 풀어 놓을 가능성은 명백히 예술의 생물학적 토대에 있다. 우리의 행동의 목적은 유기체가 그 환경과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 환경과 유기체 사이에는 항상 불균형이 있을 것이다. 모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계는 없다. 항상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자극 상태가 있다. 이런 이유로 사용되지 않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그 밖의 세계와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고삐를 풀어줄 필요가 있다.”
비고츠키에 따르면, 예술은 사회적 개인화 과정에서 최고의 중심에 있으며, 삶의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한 단계에서 인류와 세계 간의 균형을 찾는 도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예술이 하나의 장신구에 불과하다는 견해를 반박한다. 미래에는 새로운 사회와 경제가 조직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인간이 재조형됨으로써 예술의 역할 또한 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비고츠키의 이러한 견해는 사회역사적 존재로 사는 인간의 삶에서 예술의 역할을 이해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그 가치가 오래도록 빛날 책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레프 세묘노비치 비고츠키(지은이)
1896년 벨라루스에 속한 고멜의 유태계 집안에서 태어났다. 모스크바 대학에서 법학과 문학을 전공하는 한편 샤니야브스키 공립대학에서 철학과 역사를 전공하였다. 모스크바 대학 졸업 후 고멜에서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문학, 심리학, 연극에 대해 활발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였다. 러시아 혁명 이후 객관적 심리학을 표방한 러시아 심리학계의 새바람과 더불어, 비고츠키는 1924년 전全 러시아 제2차 신경심리학회에서의 발표를 계기로 같은 해에 모스크바 대학 심리학 연구소에서 재직하게 되었으며, 이후 손상학 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 활동을 계속해 갔다. 모스크바에서 머무르는 동안 연구와 강의 활동에 매진함은 물론, 레닌의 아내 크룹스카야와 협력하여 현장 교육 개선과 향상을 위해 헌신하면서 모스크바와 칼코프에서 의학 수련 과정을 밟았다. 비고츠키는 부분적 데이터를 근거로 심리학의 분파가 우후죽순 식으로 갈라져 나가며 독립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심리학의 위기’로 칭하였고 특히 당대의 가장 큰 심리학의 줄기였던 연합주의와 게슈탈트주의 심리학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통일된 하나의 심리학을 꿈꾸었다. 그 결과 인간 발달에서 기호와 상징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문화적, 사회적인 사회 발생과 개인의 개체 발생, 미소 발생 사이의 역동적 상호관계를 변증법적으로 풀어낸 문화-역사이론Cultural-Historical을 창시하였다. 스탈린 집권 이후 교조적 유물론의 영향으로 학문적 입지가 좁아졌으며, 1934년 폐렴으로 사망한 뒤 2년 후부터 20년 동안 그의 이론과 저작은 ‘부르주아 심리학’이라는 누명하에 러시아에서 폐기되고 금서 조치되었다. 38년간의 짧은 일생 동안 비고츠키는 180여 편의 저술을 남겼으며, 1950년대에 그중 일부가 브루너 등의 서방 학자들에 의해 소개되면서 그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수많은 오역과 의도적 왜곡, 불성실한 학문적 풍토 등으로 인해 여전히 비고츠키 사상의 많은 부분은 탐사되지 않은 영역으로 남겨져 있으며, 조금씩 베일이 벗겨질 때마다 80년이 넘은 그의 논의는 오늘날의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킨다.
강진우(옮긴이)
안동에서 태어나 생애 대부분을 안동에서 보냈다. 안동의 유교적 전통 속에서 자랐으며, 한국문학과 사상, 세계의 문학과 사상을 두루 독서하였다. 국립안동대학교에서 문학을, 국립안동대학교 교육대학원, 국립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술저서로는 <마당교육극의 정립과 실천>, <상상극장에서의 희곡읽기>, 역주 <문향첩>, 번역서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이 있고, 공저로 <정전> 등이 있다. 그 외 다수의 논문이 학술지에 투고 게재되었다. 국립경북대학교와 국립안동대학교, 대구대학교, 국립대구교육대학교,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문학교육, 국어교육, 문화교육 등을 강의하였다. 대학을 다닐 때부터 글을 쓰고 연극을 하였다. 현재 안동작가회의, 한국작가회의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소개 / A. N. 레온티예프 서장 Ⅰ. 예술방법론 문제 제1장 예술에서의 심리학적 방법 Ⅱ. 비평 제2장 인식으로서의 예술 제3장 기법으로서의 예술 제4장 예술과 심리분석 Ⅲ. 미적 반응에 대한 분석 제5장 우화 분석론 제6장 옅은 독약의 합성 제7장 부닌의 「가벼운 숨결」 제8장 덴마크 왕자 햄릿의 비극 Ⅳ. 예술심리학 제9장 카타르시스로서의 예술 제10장 예술심리학 제11장 예술과 삶 논평 / V. V. 이바노프 참고문헌 역자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