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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303.4951 ▼b 2015 | |
| 100 | 1 | ▼a Fenby, Jonathan ▼0 AUTH(211009)120388 |
| 245 | 1 0 | ▼a 버블 차이나 : ▼b 중국의 세기는 올 것인가? / ▼d 조너선 펜비 지음 ; ▼e 신해경 옮김 |
| 246 | 1 9 | ▼a Will China dominate the 21st century? |
| 260 | ▼a 서울 : ▼b 아마존의나비, ▼c 2015 | |
| 300 | ▼a 205 p. ; ▼c 19 cm | |
| 500 | ▼a 중국 숭배자들에게 보내는 값진 통찰 | |
| 651 | ▼a China ▼x History ▼y 21st century | |
| 651 | ▼a China ▼x Economic conditions ▼y 2000- | |
| 651 | ▼a China ▼x Politics and government ▼y 21st century | |
| 700 | 1 | ▼a 신해경, ▼e 역 ▼0 AUTH(211009)91962 |
| 900 | 1 0 | ▼a 펜비, 조너선,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03.4951 2015 | 등록번호 111795863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영국의 언론인이자 중국 전문가인 조너선 펜비의 책. 이 책이 주목하는 건 ‘중국이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라는 무엇보다 중요한 질문 하나다. 2012년 말에 시진핑이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되고 이듬해 3월에 국가주석이 된 이래 이 질문이 갖는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2년까지 계속될 시진핑의 재임 시기는 중국이 1970년대 말 덩샤오핑이 추진한 경제 발전의 공식들을 뛰어넘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시기와 일치한다. 덩샤오핑이 추진한 경제 발전 계획은 값싼 노동력과 값싼 자본, 강력한 수출 시장에 기초했다. 지금은 어느 조건도 해당되지 않는다. 임금은 인상되었고 자본의 값도 인상되었는데, 수요가 감소하고 경쟁이 증가하고 세계무역 증가율이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 시장들은 허리띠를 졸라맸다.
그러므로 중국은 새로운 경제 모델을 필요로 한다. 덩샤오핑 이래로 중국공산당이 세상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를 지배하는 정당성을 경제성장에서 찾았기 때문에 새로운 경제 모델을 찾는 문제는 경제 문제인 동시에 정치 문제다.
전 세계 언론 및 정치 경제 전문가들이 극찬한 최고의 중국 분석서
중국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이 책이 주목하는 건 ‘중국이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라는 무엇보다 중요한 질문 하나다. 2012년 말에 시진핑이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되고 이듬해 3월에 국가주석이 된 이래 이 질문이 갖는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2년까지 계속될 시진핑의 재임 시기는 중국이 1970년대 말 덩샤오핑이 추진한 경제 발전의 공식들을 뛰어넘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시기와 일치한다. 덩샤오핑이 추진한 경제 발전 계획은 값싼 노동력과 값싼 자본, 강력한 수출 시장에 기초했다. 지금은 어느 조건도 해당되지 않는다. 임금은 인상되었고 자본의 값도 인상되었는데, 수요가 감소하고 경쟁이 증가하고 세계무역 증가율이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 시장들은 허리띠를 졸라맸다.
그러므로 중국은 새로운 경제 모델을 필요로 한다. 덩샤오핑 이래로 중국공산당이 세상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를 지배하는 정당성을 경제성장에서 찾았기 때문에 새로운 경제 모델을 찾는 문제는 경제 문제인 동시에 정치 문제다.
중국공산당은 경제 개혁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예컨대 (2015년 여름에 양 증권시장이 요동치게 된 결과와 더불어)금융부문과 토지개혁 부분에서 결과를 냈다. 반부패 운동은 버시라이를 필두로 고위급 ‘호랑이들’과 더 넓게는 당 간부 계층 ‘파리들’을 때려잡았다. 그러나 시진핑과 그 동료들이 ‘중국주식회사’를 더 잘 굴러가게 만들려면 국영기업들의 비효율적인 경영 관행을 뜯어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변화를 현대화해야 할 필요성도 분명하게 받아들여졌다. 시진핑은 국가를 회춘시키는 ‘차이나드림’ 구상을 공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주장하는 바는 중국이 필요로 하는 변화들이 중앙집권적 통제에 반한다는 점이다. 공산당 정권은 바로 이 중앙집권적 통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시진핑이 경제 개혁의 미덕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얘기가 정치에 이르면 완고해진다. 경제 개혁 탓에 공산당의 독점적 통제력이 흔들리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이 점이 저자가 주장하는 2010년대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의 중국이 가진 약점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이 거쳤던 것과 같은 체제의 정치적 자유화가 없다면 중국은 옴짝달싹 못하고 정체될 위험에 처한다. 중국 본토가 민주주의를 알았던 적이 없다는 주장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저자가 말하는 자유화는 보다 넓은 의미의 자유화로 정치는 그중 일부분일 뿐이다.
물론 독립적인 법치 체제가 부재한 상황을 감안하면 오늘 당장 완전한 민주주의를 중국에 적용하는 건 위험할 것이다. 그러나 권력이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고 심지어 경제 분야에서도 당국가 체제의 권력을 증가시키는 측면에서 경제 현대화를 바라보고 있다는 기본적인 판단이 드는 데에야.
중국은 무너지거나 내부 붕괴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여전히 엄청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시점이 되면 경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줄곧 삶의 질 문제를 걱정해온 중산층이 있는 이 나라에서 자유와 정치라는 보다 폭넓은 사안들이 중요하게 제기되기 시작한다. 사회가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 한국이 예를 보여주었지만, 외부인으로서 감히 말하건대, 그건 대부분 정치와 개인의 자유가 경제적 성공을 뒷받침했기 때문이었다. 중국은 개인의 자유와 정치 없이 방정식의 경제 부분만 풀려고 한다. 만약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새로운 모델이 세워질 것이다. 저자의 예측대로 실패한다면,
“중국은 스스로의 모순에 갇혀 엄청난 경제적 화력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세계를 지배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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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너선 펜비(지은이)
영국의 언론인이자 중국 전문가로 중국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저술했다.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1963년에 《로이터》에 입사하면서 언론계에발을 딛기 시작하여, 《옵서버》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저널리즘에 기여한 공로로 2000년에 대영제국 3등급 훈장을 받았다. 지금은 런던에서 중국 투자 전략을 자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근대 중국사》, 《호랑이의 머리, 뱀의 꼬리-중국의 오늘》, 《용과 함께 춤을-새로운 홍콩에서의 한 해》, 《용상-중국의 제국주의 왕조들》 등이 있다.
신해경(옮긴이)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생태와 환경, 사회, 예술, 노동 등 다방면에 관심이 있으며,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캣피싱》 《야자나무 도적》 《사소한 기원》 《사소한 정의》 《사소한 칼》 《사소한 자비》 《식스웨이크》 《고양이 발 살인사건》 《플로트》 《글쓰기 사다리의 세 칸》 《저는 이곳에 있지 않을 거예요》 《풍경들》 등을 번역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제1장 중국, 분수령에 서다 제2장 정치적 덫 제3장 변곡점 제4장 꿈의 뒤편 제5장 중국이 21세기를 지배하지 못하는 이유 참고 자료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