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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 : 허난설헌 시선집 (Loan 3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허난설헌 許蘭雪軒, 1563-1589 나태주, 편역
Title Statement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 : 허난설헌 시선집 / 허난설헌 ; 나태주 편역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알에이치코리아,   2018  
Physical Medium
173 p. : 천연색삽화 ; 21 cm
ISBN
9788925564579
General Note
한시 원문 수록  
허난설헌의 본명은 '許楚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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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a 허난설헌의 본명은 '許楚姬'임
546 ▼a 韓漢對譯
700 1 ▼a 나태주, ▼e 편역 ▼0 AUTH(211009)41243
900 1 0 ▼a 허초희 ▼g 許楚姬,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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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063 허난설 그 Accession No. 111798112 (3회 대출)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조선 중기 남성 중심의 사고가, 성리학이 굳어지던 때 사대부가의 여인으로 빛나는 글재주를 지니고 태어난 난설헌 허초희. 그러나 그녀가 남긴 시처럼 스물일곱 송이 꽃 떨어지듯 금세 져버려야만 했던 그녀의 인생을 닮은 시를 만난다. 자신이 향유하던 양반의 삶과는 너무나도 다른 길 위 장사꾼의 삶을 읊기도 했고, 기다림이 전부였던 규방 여인들의 옷소매를 적시게도 했으며, 때로는 출정하는 병사들의 기백을 노래했던 문재, 허난설헌의 시를 엮어냈다.

이 책의 편역은 사람들의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시로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이 맡았다. 시인은 자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허난설헌의 작품을 고르고 오늘의 말로 옮겼다. 허난설헌의 삶과 시에 마음을 빼앗긴 시인은 발문과 서시로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읊어낸다. 시대를 앞서간 난설헌의 삶에 대한 안타까움, 시대를 비껴간 그녀의 문재를 아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허난설헌의 시를 고르면서도 생전 자신의 시집 한 권 남기지 못했던 그녀를 기리며 동생 허균이 엮어낸 <난설헌집>에 기초하여 그대로 묶지 않고, 마음의 결을 따라 노래하듯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나태주 시인의 편역이 빛을 발하는 것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시를 시인의 소담한 문체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여기에 난설헌이 직접 노래하듯 '여인의 마음'이 담긴 목소리로 옮겼다. 덕분에 기존의 허난설헌 시집에 비해 조금 더 친근하고 다정하게 읽힌다.

요요히 빛나는 꽃송이 같은 시를 남기고
운명처럼 져버린 허난설헌의 시를 만나다


조선 중기 남성 중심의 사고가, 성리학이 굳어지던 때 사대부가의 여인으로 빛나는 글재주를 지니고 태어난 난설헌 허초희. 그러나 그녀가 남긴 시처럼 스물일곱 송이 꽃 떨어지듯 금세 져버려야만 했던 그녀의 인생을 닮은 시를 만난다.

자신이 향유하던 양반의 삶과는 너무나도 다른 길 위 장사꾼의 삶을 읊기도 했고
기다림이 전부였던 규방 여인들의 옷소매를 적시게도 했으며
때로는 출정하는 병사들의 기백을 노래했던 문재文才, 허난설헌의 시를 엮어냈다.

시인 나태주의 소담한 문체로 읽는 허난설헌 시선집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애신의 마음을 노래한 <연밥 따기 노래> 수록!


마루 대청 저 너머
울음인 듯 통곡인 듯
내려 쌓이는 눈발 속에
오히려 꼿꼿이 꽃대를 세워
지지 않는 꽃
난초꽃 한 송이
오늘에도 봅니다.
- 나태주 作 「서시」 중에서-

이 책의 편역은 사람들의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시로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이 맡았다. 시인은 자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허난설헌의 작품을 고르고 오늘의 말로 옮겼다. 허난설헌의 삶과 시에 마음을 빼앗긴 시인은 발문과 서시로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읊어낸다. 시대를 앞서간 난설헌의 삶에 대한 안타까움, 시대를 비껴간 그녀의 문재를 아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허난설헌의 시를 고르면서도 생전 자신의 시집 한 권 남기지 못했던 그녀를 기리며 동생 허균이 엮어낸 『난설헌집』에 기초하여 그대로 묶지 않고, 마음의 결을 따라 노래하듯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나태주 시인의 편역이 빛을 발하는 것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시를 시인의 소담한 문체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여기에 난설헌이 직접 노래하듯 ‘여인의 마음’이 담긴 목소리로 옮겼다. 덕분에 기존의 허난설헌 시집에 비해 조금 더 친근하고 다정하게 읽힌다.

시를 닮은 한 폭의 그림과 읽어 더욱 향기롭다

이 책은 또한 한 폭의 시화를 감상하듯 펼치는 장마다 수놓인 그림이 시를 더욱 향기롭게 만들어주고 있다. 마음을 간질이다가도 이내 목구멍이 뜨거워지는 한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만개한 감정 속에서도 그림 속 꽃은 은은하게 향기를 내고 나무는 우두커니 그 자리를 지켜주니 절로 평온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더욱 먹먹하고 아름답다. 이 시집은 꽃송이 같은 허난설헌의 문장들이 분분한 낙화로 가슴 속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선물 같은 책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나태주(지은이)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 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4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후『좋은 날 하자』까지 50여 권의 시집을 펴냈고, 산문집·향기시집·그림 시집·동 화집 등 200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했다. 아이들 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시「풀꽃」을 발표한 뒤 ‘풀꽃 시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소월시문학상, 흙의 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는 공주에 서 ‘나태주 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며 풀꽃 문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혜강(강혜정)(그림)

한복을 비롯해 전통과 관련된 것들을 사랑하는 작가.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전통적인 것을 몽환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의 시간 속에서 계속 변화되는 전통의 새로운 모습을 특유의 포근한 감성으로 표현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발문 - 낙화, 슬퍼서 더 아름다운 
서시 - 초희 아씨 

1장 당신과 목란배의 노를 저어요 
연밥 따기 노래 
횡당 못가에서 
봉숭아 꽃물 들이며 
장간리의 노래 
강남 노래 
서릉의 노래 
둑길 위에서 
그네뛰기 노래 

2장 지는 달만 다정히 
하곡 오라버니께 
님을 그리며 
봄의 노래 
여름의 노래 
가을의 노래 
겨울의 노래 
심아지의 체를 받아서 1ㆍ2 
봄날의 느낌 
둘째 오라버니의 시 「견성암」운을 받아 1ㆍ2 
죽지사 
버들가지 노래 
밤마다 부르는 노래 

3장 비단 수건에는 눈물 자국 
느낀 대로 1ㆍ2ㆍ3ㆍ4 
아들의 죽음에 울다 
상강 거문고의 노래 
이의산의 체를 받아서 1ㆍ2 
처녀 시절 친구들에게 
자수궁에서 자면서 여관에게 드리다 
손학사의 시 「북리」의 운을 받아 
가난한 여인의 노래 
최국보의 체를 본받아서 
밤에 앉아서 
규방의 슬픔 
가을의 한 
한스런 마음을 읊다 

4장 첫 말씀을 늘 보고싶다 쓰셨고요 
마음에 있는 말 1ㆍ2ㆍ3ㆍ4ㆍ5ㆍ6ㆍ7ㆍ8 
신선 세상을 바라보며 
변방에 출정하는 노래 1ㆍ2 
갑산으로 귀양 가는 하곡 오라버니께 
꿈에 시를 짓다 
심맹균의 「중명풍우도」에 부쳐 
황제가 천단에 제사 지낼 때 
장사꾼 노래 
성 쌓는 노래 
하늘을 거니는 노래 
청루를 노래함 
수자리 노래 
요새로 들어가는 노래 
꿈에 광상산에 노닐다 

한시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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