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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 2판 (3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Kundera, Milan, 1929-2023 방미경, 역
서명 / 저자사항
농담 / 밀란 쿤데라 ; 방미경 옮김
판사항
2판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1   (2019 12쇄)  
형태사항
532 p. : 삽화 ; 23 cm
총서사항
밀란 쿤데라 전집 =Milan Kundera ; 01
원표제
Žert
기타표제
프랑스어번역표제 : La Plaisanterie
ISBN
9788937484018 9788937484001 (세트)
일반주제명
Irony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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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a 체코어로 된 원저작을 프랑스어로 번역하고, 이것을 다시 한글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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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91.8635 K96 농e 등록번호 121250049 (3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밀란 쿤데라 문학의 사상적 근원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남녀간의 사랑, 정치적 비판과 함께 미학성과 역사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 소설에서 쿤데라는 사랑, 우정, 증오, 복수 등 사소한 사적인 삶에서 시작하여, 선의로 출발한 이념일지라도 의도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암시하여 절대 신념과 획일주의를 경고한다. 절대 신념이 인간 개인의 삶을 철저하게 파괴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농담>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서술 방식을 지니고 있다. 루드빅은 1, 3, 5, 7부의 화자로서 중심인물이며 헬레나는 2, 7부, 야로슬라브는 4, 7부, 코스트카는 6부의 서술을 맡는데 특히 7부는 영화의 화면이 바뀌듯 세 인물의 서술이 교차된다. 각각의 인물들의 독백이 독자의 눈을 통해 맞춰지면서 각 인물들의 삶이 전체적으로 조명되는 기법을 사용했다.

자기 반성의 시대인 요즈음 <농담>은 자유를 그리워하는 한 지성인이 자신을 둘러싼 역사와 정치 상황을 향해 던지는 물음이면서 동시에 탈이념의 시대라는 현대의 시대 정신의 구현으로 다가온다. '밀란 쿤데라 전집' 1권.

밀란 쿤데라 전집 세계 최초 간행
세르반테스, 발자크, 프루스트, 카프카의 뒤를 잇는 소설의 거장


▶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기다려 온 쿤데라 작품의 결정판

▶ 소설, 단편집, 희곡, 에세이, 쿤데라의 전 작품 15종 정식 계약 완역판
매 홀수 달마다 출간, 2013년 7월 완간

▶ 쿤데라와 마그리트, 두 거장의 특별한 만남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아름답고 품격 있는 문학 전집

■ 혁명에 휘말린 한 인간의 치열하고도 우스운 삶, 그 아이러니에 대하여

루드비크는 대학 시절 여자 친구의 주의를 끌려고 엽서에 악의 없는 농담 한마디(“낙관주의는 인류의 아편이다! 건전한 정신은 어리석음의 악취를 풍긴다. 트로츠키 만세!”)를 적어 보낸다. 하지만 낙관주의적인 사회주의 사회 건설에 경도돼 있던 당시 대학과 사회는 루드비크를 트로츠키주의자로 규정하고, 루드비크는 자신이 속해 있던 사회에서 축출된다.

그는 군대의 수형 부대에 배속되어 오스트라바 지역에 파견되어 석탄 캐는 일을 한다. 복수와 증오의 감정 속에서 뒤틀린 루드비크의 감정은, 비관적인 삶에서 자신을 구해 줄 수도 있었던 구원의 여인 루치에와의 사랑도 비극으로 몰아넣고 만다.

세월이 흐른 후 루드비크는 자신을 탄광으로 내몰았던 옛 동료 제마네크의 부인인 헬레나를 우연히 만난다. 그리고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를 유혹한다. 파벨 제마네크와 헤어진 후 루드비크와 사랑에 빠진 헬레나는 결국 그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죽음을 택하지만 인생은 그녀에게 비웃음을 보낼 뿐이다.

■ 농담으로 시작된, 농담으로 이어지는, 그리고 농담 같은
― 탈이념의 시대, 현대 시대정신의 구현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문제 작가 밀란 쿤데라의 데뷔작인 『농담』은 쿤데라 문학의 사상적 근원을 보여 주는 그의 대표작이다. 남녀 간 사랑, 정치 비판과 함께 미학성과 역사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쿤데라는 사랑, 우정, 증오, 복수 등 사소하고도 사적인 삶에서 시작된 운명이 결국 어떻게 그 모습을 바꾸는지, 우리 의지와는 달리 인생이 결국 어디로 흘러가는지, 정치 사회적 이념 같은 절대 신념이 인간 개인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철저하게 파괴할 수 있는지 『농담』을 통해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자기반성의 시대인 요즈음 『농담』은 자유를 그리워하는 한 지성인이 자신을 둘러싼 역사와 정치 상황을 향해 던지는 물음이면서 동시에 탈이념의 시대라는 현대의 시대정신의 구현으로 다가온다.

■ 『농담』, 쿤데라 전집으로 새로이 태어나다

밀란 쿤데라가 유일하게 정본으로 인정하고 있는 프랑스의 갈리마르 판을 원본으로 삼아 가톨릭대 방미경 교수가 번역, 1999년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한 『농담』이 새로이 쿤데라 전집으로 태어났다.

기존 번역을 처음부터 꼼꼼히 검토하여 보다 정확하고 읽기 쉬운 문체로 다듬었으며, 당시 프랑스식 외래어 표기법으로 쓰였던 고유명사를 체코식 표기법에 맞추어 수정하였다. 이에 따라 주인공의 이름이 루드빅에서 루드비크로, 제마넥에서 제마네크로, 야로슬라브에서 야로슬라프로 바뀌었다.

쿤데라는 1961년쯤 체코에서 『농담』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1965년 12윌 탈고했다. 『농담』 초고는 약 일 년 간 검열에 걸려 있다가 출판이 허가되어 1967년에 처음 출판된 후로 두 번 더 출판되었고, 1968년 봄에는 '체코슬로바키아 작가 동맹 상'을 받았다. 친구인 감독 이슈마르 이레슈가 『농담』을 영화화할 때 쿤데라는 시나리오 각색을 맡았다. 그러나 이후 이 소설은 쿤데라가 1968년 프라하의 봄을 주도한 혐의로 교수직에서 해직된 후 쿤데라의 다른 소설들과 함께 발매 금지가 되었고 체코 내의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후 1989년에 이르러서야 다시 체코어로 출간될 수 있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밀란 쿤데라(지은이)

1929년 체코의 브륀에서 태어났다. 야나체크 음악원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프라하의 예술아카데미 AMU에서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감독 수업을 받았다. 1963년 이래 「프라하의 봄」이 외부의 억압으로 좌절될 때까지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운동’을 주도했으며, 1968년 모든 공직에서 해직당하고 저서가 압수되는 수모를 겪었다. 고국 체코에서 발표한 작품은 『농담』과 『우스운 사랑』 두 권뿐이었다. 『농담』이 불역되는 즉시 프랑스에서도 명성을 얻어 소련 침공과 ‘프라하의 봄’ 이후 역경을 겪고 1975년 체코를 떠나 프랑스로 이주했다. 이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생은 다른 곳에』, 『불멸』, 『이별』, 『느림』, 『정체성』, 『향수』 등의 작품을 썼으며, 메디치 상, 클레멘트 루케 상, 유로파 상, 체코 작가 상, 컴먼웰스 상, LA타임스 소설상 등 전 세계 유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미국 미시건 대학은 그의 문학적 공로를 높이 평가하면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2023년 7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방미경(옮긴이)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프랑스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옮긴 책으로 『플로베르』(편역),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뤽 페리의 『미학적 인간』, 쿤데라의 『농담』, 『삶은 다른 곳에』, 『우스운 사랑들』, 레일라 슬리마니의 『달콤한 노래』,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히로시마 내 사랑』 등이 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제1부 루드비크 
제2부 헬레나 
제3부 루드비크 
제4부 야로슬라프 
제5부 루드비크 
제6부 코스트카 
제7부 루드비크, 헬레나, 야로슬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