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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의 다리 : 마커스 주삭 장편소설 (Loan 4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Zusak, Markus, 1975- 정영목, 鄭榮沐, 1960-, 역
Title Statement
클레이의 다리 : 마커스 주삭 장편소설 / 마커스 주삭 ; 정영목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문학동네,   2021  
Physical Medium
743 p. ; 22 cm
Series Statement
문학동네 세계문학
Varied Title
Bridge of Clay
ISBN
9788954681735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Brothers --Fiction Abandoned children --Fiction Secrets --Fiction Family life --Fiction Bridges --Design and construction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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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23.92 Z96 클 Accession No. 111853140 (4회 대출)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시적이고 아름다운 문체,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기는 따뜻한 이야기로 전 세계 16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가 마커스 주삭. 그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책도둑』 이후 13년 만에 발표한 신작 장편소설 『클레이의 다리』가 출간되었다.

19살에 처음 이 소설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주삭은 『책도둑』이 출간된 이후 줄곧 『클레이의 다리』 집필에 매달렸다. 소설을 쓰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지만 ‘다리를 놓으면서 완벽해지기를 바라는 한 소년’의 이야기라는 처음의 구상은 변함없이 확고했고, 10년이 넘는 세월을 쏟아부은 끝에 결국 이 책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

오랜 시간 주삭의 신작을 기다려온 전 세계 언론은 “기다림은 끝났다”(<뉴욕 타임스>)는 기사를 내놓으며 이 책의 출간을 반겼고, 독자들은 “오래 기다린 가치가 있는 책” “이토록 내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책은 드물다”며 찬탄을 보냈다.

『클레이의 다리』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가 집을 나간 후 자신들끼리 살아가는 다섯 형제와 가족의 비극,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넷째 클레이의 이야기를 정교한 구성과 섬세한 필치로 그린 소설로, “기념비적인 책”(<워싱턴 포스트>)이라는 평을 들으며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월 스트리트 저널>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책도둑』의 작가
마커스 주삭이 13년 만에 발표한 신작 장편소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월 스트리트 저널> 선정 올해의 책 (2018)

#성장소설 #가족 #비밀 #상실 #구원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시적이고 아름다운 문체,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기는 따뜻한 이야기로 전 세계 16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가 마커스 주삭. 그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책도둑』 이후 13년 만에 발표한 신작 장편소설 『클레이의 다리』가 출간되었다. 19살에 처음 이 소설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주삭은 『책도둑』이 출간된 이후 줄곧 『클레이의 다리』 집필에 매달렸다. 소설을 쓰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지만 ‘다리를 놓으면서 완벽해지기를 바라는 한 소년’의 이야기라는 처음의 구상은 변함없이 확고했고, 10년이 넘는 세월을 쏟아부은 끝에 결국 이 책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 오랜 시간 주삭의 신작을 기다려온 전 세계 언론은 “기다림은 끝났다”(<뉴욕 타임스>)는 기사를 내놓으며 이 책의 출간을 반겼고, 독자들은 “오래 기다린 가치가 있는 책” “이토록 내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책은 드물다”며 찬탄을 보냈다.
『클레이의 다리』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가 집을 나간 후 자신들끼리 살아가는 다섯 형제와 가족의 비극,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넷째 클레이의 이야기를 정교한 구성과 섬세한 필치로 그린 소설로, “기념비적인 책”(<워싱턴 포스트>)이라는 평을 들으며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월 스트리트 저널>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한번은, 던바 과거의 물결 속에 다섯 형제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 최고는 넷째 클레이였다.

시드니 교외의 한 거리, 건너편에는 마구간이 있고 뒤쪽에는 버려진 경기장이 있는 그곳에 던바 보이 다섯 명이 살고 있다. 맏이부터 막내까지 차례로 매슈, 로리, 헨리, 클레이, 토머스. 어머니는 죽었고 아버지는 달아났고, 언제나 욕하고 싸우고 서로 벌을 주는 다섯 명의 남자아이들과 금붕어부터 노새에까지 이르는 다종다양한 반려동물들로 집은 항상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그들에게 삶은 늘 계속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을 떠나 사라졌던 아버지, 던바 보이들이 스스로 “그 사람은 우리를 죽였어”라고 말하는 ‘살인범’ 마이클이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형제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내가 여기 온 건 이제 내가 여기에서 먼 곳에, 시골에 살기 때문이야. 거긴 빈 땅이 아주 많고 강이 있어. 나는 다리를 놓고 있어. 고생을 한 끝에 그 강에 큰물이 든다는 걸 알았어. 그럼 강 양쪽 가운데 어느 한쪽에서 꼼짝도 못하게 되지. 그래서……” 목소리에는 지저깨비가 가득했다, 그의 목구멍 안의 펜스 말뚝. “다리를 놓는 데 도움이 필요해. 그래서 혹시 너희 가운데 누가―” 본문 115쪽

갑자기 찾아와 함께 다리를 놓자는 느닷없는 제안에 형제들은 모두 분노하며 아버지를 쫓아내지만 넷째 클레이는 아버지에게 가기로 결심한다. 던바 보이들 중 가장 특별한 아이, 늘 조용히 미소만 짓는 아이, 이야기를 사랑하는 아이, 그리고 마음속 깊숙한 곳에 숨기고 있는 비밀로 인해 삶이 휘청거리는 아이 클레이. 형제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클레이는 아버지가 사는 곳으로 가 아치 다리를 놓는 일에 몰두한다. 두 손으로 직접 땅을 파고 돌을 쌓아 다리를 만드는 일이 그가 잃어버린 무언가를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와 가족 모두를 구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이어나감으로써
삶을 되찾은 이들의 사랑과 상실, 구원과 성장

『클레이의 다리』는 다섯 형제들의 첫째 매슈가 과거를 회상하며 가족의 역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타자기로 이 모든 이야기를 써나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클레이가 아버지와 함께 다리를 놓는 이야기는 그보다 이전에 던바 가족에게 일어났던 다른 일들과 번갈아가며 서술되는데, 그 과거는 형제들의 어머니가 살아 있던 때는 물론, 어머니 퍼넬러피와 아버지 마이클의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간다. 동유럽에서 아버지가 들려주던 호메로스의 이야기를 들으며 피아노를 치던 퍼넬러피가 어떻게 혼자 오스트레일리아까지 오게 되었는지, 작은 마을에서 첫사랑을 만나 결혼했던 마이클이 왜 다시 혼자가 되었는지,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서 결혼을 했는지와 같은 “던바 과거의 물결” 이야기가, 그 모든 과거를 기억하고 되새김으로써 상실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고자 하는 던바 보이들에 의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것이다.
『클레이의 다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이 모든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이 비선형적으로 진행된다는 데 있다. 긴 기간에 걸친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는 잘게 분절되어 어떤 이야기를 어느 시점에 독자에게 드러낼지를 고민한 작가의 세심한 의도에 따라 재배치된다. 하나의 타임라인에서 다른 타임라인으로 훌쩍 뛰어넘는 이야기의 조각들은 인물과 배경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조금씩 전달하고, 평행하게 달려가던 서로 다른 시기의 이야기들이 정교한 퍼즐처럼 마침내 하나로 맞물릴 때 독자는 더욱 특별한 감동과 강렬한 페이소스를 느끼게 된다.

클레이(Clay)로 만들어진 다리,
그리고 다리로 만들어진 기적

다리 건설이 한창 진행되던 어느 날, 어깨에 짊어진 그 모든 상실과 비밀로 이미 괴로워하던 클레이가 새로운 상처와 죄책감으로 더욱 고통스러워하던 어느 날, 그는 강 옆에 서서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들을 다시 살게 할 수만 있다면 지옥에라도 갈 거예요. 우리 둘 다 갈 수 있어요, 아빠도 나하고 함께 갈 수 있어요. 그들 한 명에 우리 한 명씩. 그들이 지옥에 없다는 건 알아요, 나도 알아요, 나도 알아요, 하지만―” (중략)
“우리는 완벽하게 만들어야 해요.” 그가 말했다. “훌륭하게 만들어야 해요.”
그는 고개를 돌려 강바닥을 마주보았다.
하나의 기적, 그야말로 기적. 본문 666쪽

과거의 물결 속에 갇혀버린 아이 클레이는 떠나간 엄마를 위해, 잃어버린 사랑을 위해, 가족을 위해 다리를 놓는다. 큰물이 들어 강이 넘쳐흐를 때도 무너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완벽한 다리를 완성해내는 것은 클레이에게 스스로를 치유하고 구원하는 행위이자 가족 모두를 구할 방법이기도 하다. 강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는 던바 가족이 각자의 방식으로 품고 있던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서로를 다시 이어주고, 클레이는 그렇게 “하나의 기적, 그야말로 기적”, 다리로 만들어진 기적을 이루어낸다.

호메로스가 서술한 그리스인들에 대한 열정으로 여전히 가족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빛을 비추는 할아버지로부터, 잘못 배달된 피아노로 인해 사랑에 빠진 엄마 아빠를 지나, 어른이 되어가는 다섯 형제가 웃고 싸우며 살아가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클레이의 다리』는 위태위태한 가족이 이야기와 사랑으로 삶을 버텨나가는 모습을 아름답고 찬란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 삶 속에서 그들은, 클레이라는 한 소년은 다리를 짓는 일에 묵묵히 매달리며 그 누구보다 단단하게 성장해나간다. 『책도둑』 『메신저』와 같은 전작을 통해 깨질 것처럼 아슬아슬한 세계 속에서 성장을 향해 아프게, 그러나 눈부시게 빛나며 나아가는 이들의 여정을 그렸던 마커스 주삭은, 『클레이의 다리』에서 소년의 눈과 마음 그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드문 능력을 다시금 발휘하며 어른과 청소년 독자 모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마커스 주삭(지은이)

1975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오스트리아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일을 물려받아 칠장이가 되려 하였으나, 소질이 없음을 깨닫고 포기했다. 후에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피터 헤지스의 『길버트 그레이프』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아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99년 『패배자들』을 발표하며 데뷔한 마커스 주삭은 이 작품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성공을 거둔다. 주로 청소년 소설을 집필하며 문학적 명성을 쌓아가던 그는 2001년 『내 첫번째 여자친구는』, 2002년 『메신저』를 발표하며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 『메신저』는 2003년 CBC(Children's Book Council) 올해의 책, 2005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불러틴 블루 리본 북(Bulletin Blue Ribbon Book)에 선정되었다. 이후 마커스 주삭은 『메신저』를 집필할 때 떠올랐던 ‘책도둑’이라는 아이디어에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께 들어온 나치 독일에 관한 이야기를 결합해 소설 『책도둑』을 완성한다. ‘죽음의 신’이 화자로 등장해 전쟁과 삶, 그리고 말(言)에 관한 뛰어난 통찰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시적이고 아름다운 문체,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이야기로 평단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책도둑』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출간되어 성공을 거둔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브라질, 중국, 일본 등 세계 40여 개국에서 잇달아 번역.출간되었다. 특히 미국 출간 당시에는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브라질에서는 『해리 포터』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마커스 주삭은 청소년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마거릿 에드워즈 상을 수상했다.

정영목(옮긴이)

번역가.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존 밴빌의 《바다》 《로드》 《선셋 리미티드》 《신의 아이》 《패신저》 《스텔라 마리스》 《제5도살장》 《바르도의 링컨》 《호밀밭의 파수꾼》 《에브리맨》 《울분》 《포트노이의 불평》 《미국의 목가》 《굿바이, 콜럼버스》 《새버스의 극장》 《아버지의 유산》 《왜 쓰는가》 《킬리만자로의 눈》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 문화사》(공역)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처음 이전: 늙은 TW … 009
1부 도시 … 021
2부 물 … 087
3부 범죄자 … 189
4부 아치 … 263
5부 이야기 … 327
6부 생존자 … 429
7부 다리 … 529
8부 불 … 645
끝의 다음: 다시, 늙은 TW … 717

감사의 말 … 737
옮긴이의 말 …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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