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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87 ▼b 유광우 원 | |
| 100 | 1 | ▼a 유광우 |
| 245 | 1 0 | ▼a 원산의 노래 : ▼b 가슴에 머문 바람 / ▼d 유광우 지음 |
| 246 | 1 3 | ▼a 유광우 에세이 |
| 260 | ▼a 서울 : ▼b 하움출판사, ▼c 2023 | |
| 300 | ▼a 122 p. : ▼b 삽화 ; ▼c 23 cm | |
| 945 | ▼a ITMT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7 유광우 원 | 등록번호 11188424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싸늘한 날씨에 흙담에 기대어 맨발로 햇볕을 쬐고 있는 사오 세 정도의 어린이, 눈이 시리도록 청명한 밤하늘의 은하수, 횃불 들고 줄낚시하는 밤바다의 수십 명 어민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일상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원산의 노래》는 약 20여 년 전, 북한 경수로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이루어진 당시의 이야기다. 북한에 세워질 원자력발전소 주변 반경 십여 km의 환경실태를 조사할 조사단으로서 북한을 다녀온 저자 유광우의 생생한 북한 체험기라 할 수 있다.
싸늘한 날씨에 흙담에 기대어 맨발로 햇볕을 쬐고 있는 사오 세 정도의 어린이, 눈이 시리도록 청명한 밤하늘의 은하수, 횃불 들고 줄낚시하는 밤바다의 수십 명 어민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일상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원산의 노래》는 약 20여 년 전, 북한 경수로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이루어진 당시의 이야기다. 북한에 세워질 원자력발전소 주변 반경 십여 km의 환경실태를 조사할 조사단으로서 북한을 다녀온 저자 유광우의 생생한 북한 체험기라 할 수 있다.
비록 지금은 갈라져 있지만, 결코 남이라 할 수 없는 남과 북. 어쩌면 우리의 가족이었을지도 모를 그들의 열악한 환경과 억압받는 현실에 개탄하며 원산에서 울려 퍼지는 아리랑에 잠겨 든다.
그 아련한 노랫소리 안에서 선량하지만 어딘가 위축된 사람들로 가득한 이상한 나라, 우리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어쩌면 전혀 다른 삶을 사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평행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우연히 마주친 당신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슬픔으로 가슴에 머문 아픈 상처가 되었고, 우리는 이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전통 아리랑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원산의 노래. ‘원산 아리랑’은 조그마한 어촌에 사는 북한 어민들의 고통으로 불리고 있었다. 이는 민족의 피나는 상처였고 가슴 찢어지는 우리의 슬픔이었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평양이나 개성의 모습은 허구이며 북한 주민의 실상은 암울하고 비참한 현실임을 부분적이나마 알려주는 기행이자 정보가 바로 《원산의 노래》다.
바쁜 일상은 우리를 무력하게 만들고, 진실에 눈을 감게 한다. 북한이나 대한민국이나 사람 살아가는 것은 같다고 하겠지만, 강압적으로 통제된 사회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많은 희생과 고통을 동반하는지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소소한 일상들이 그들에게는 이룰 수 없는 꿈일 수 있다는 사실에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가지며, 저 너머에 있는 우리 동포가 행복하기를 바라야겠다.
정보제공 :
목차
시작 전 드리는 말씀 1. 바다 위에서 적군을 만나다 2. 시꺼먼 아파트는 왜? 3. 북한의 원양 어선은 페인트칠을 하지 않는다? 4. 이상한 세관 통관 작업 5. 항구의 주도로가 비포장도로? 6. 포로수용소 입소? 7. 저녁 식사와 휴식 8. 북한 TV에서 포르노를 방송? 9. 웬 관광버스 같은 대형버스가 이곳에? 10. 검은 커튼으로 둘러쳐진 식당 11. 회의는 김일성 부자와 함께? 12. 북한에 웬 코카콜라? 13. 우리 어선이 북한 해역 조사 선박? 14. 가장 수명이 긴 건전지는 북한에 있다? 15. 북한 연안은 비어있다? 16. 이상한 꿈속의 난방 17. 고무줄 넥타이 18. 평양 김일성 종합대학 교수들의 해박한 이론 19. 북한 시골 항구에는 벤츠 차가 많다? 20. 북한 해변의 밤 야경 21. 우리 어선이 바다 위에서 기우뚱? 22. 할머니의 쌀 한 줌과 청년의 나무 지게 한 단 23. 기차 창문에는 창은 있으나 유리가 없다? 24. 메탄가스로 움직이는 모내기 차량 25. 북한 해변에서 밤낚시를 하다 26. 귀한 붉은 고추장에 회를 27. 생선을 몇 상자나? 28. 라면 2개가 한 달 급여? 29. 양담배, 양주 야유회? 30. 어린 군인의 행보 31. 협동 농장은 배추가 덜 자라나? 32. 맨발의 아이가 담벼락에 33. 흙 무덤 34. 붉은 선전 간판의 초라함 35. 달리는 살인 병기 36. 기차역 앞 거리에 웬 거지 떼가? 37. 생필품 가게에는 생필품이 없다? 38. 북한 옥류관은 생선회를 모른다? 39. 북한 안내원의 무반주 생음악 40. 처음 본 맑은 은하수 41. 25불의 고마움 42. 고급 양주 술집이 북한에 있다 43. 북한 주민을 겨냥한 북한 병사의 기관총 44. 북한에서 한국으로 엽서를 보내다? 45. 북한에서 제사를 지내다 46. 내복 상자에 달러를? 47. 사진 촬영 금지 48. 김일성 공원에서 실례를? 49. 인민을 위한 주 4일 근무? 50. 북한은 여자가 삽을 들고 남자는 뒷짐을 진다? 51. 유치원생이 도로 복구 작업을? 52. 북한 어민은 횃불 들고 줄낚시 작업을? 53. 해변에 숨은 아이들 54. 기름값이 필요하다? 55. 도선사의 90도 인사를 받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