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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이야기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유관호
서명 / 저자사항
씨앗 이야기 / 유관호 글·사진
발행사항
서울 :   마음의숲,   2010.  
형태사항
223 p. : 천연색삽화 ; 20 cm.
ISBN
978899278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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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87 유관호 씨 등록번호 15128914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독일 하노버에서 사진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관호가 사진 속에 담긴 삶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사진 작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 모든 살아 있는 것들과 소통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궁극적으로 너무 익숙해서 존재 자체를 몰랐던 소소한 것들을 재발견하는 이야기다. 책 속의 짧은 글과 사진, 그리고 넉넉한 여백은 마치 우리 삶에 여유를 갖게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인류는 씨앗을 뿌리고 가꾸고 거두는 과정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꽃, 나무, 곡식, 새, 동물,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것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유관호는 자연, 사람, 사물, 생명이 부여된 모든 것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지닌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씨앗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을 만나며 사랑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독 사진 예술가 유관호의 씨앗 속에 담긴 큰 나무 이야기

사람과 사물의 마음을 인화하는 사진 예술가
유관호의 가슴으로 찍은 사진 이야기


독일 하노버에서 사진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관호의 책 《씨앗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찍은 사진 속에 스민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차분한 시선과 목소리로 사람들 사이로, 그리고 그 이상의 세계로 파고드는 사진과 글은 일상의 순간순간을 포착한다.
유관호는 최근 한국과 유럽 일대를 오가며 ‘씨앗 은행’이라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작업은 사람들에게 씨앗을 가져오게 해 손바닥 위에 올린 뒤 사진을 찍는 것이다. 촬영이 끝나면 씨앗은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비닐봉지에 1센트와 함께 넣어 주인에게 돌려준다. 이렇게 씨앗을 돌려주어 땅에 심도록 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정체성을 찾아주는 무척 흥미로운 작업이다. 그러나 정작 저자에게 중요한 건 씨앗을 손에 들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씨를 읽는 것이다.
이 책 속에는 이러한 저자의 사진 작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 모든 살아 있는 것들과 소통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궁극적으로 너무 익숙해서 존재 자체를 몰랐던 소소한 것들을 재발견하는 이야기다. 우리는 인생에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매일 찾아 갈구한다. 그리고 빠르게 시간을 지나친다. 결국 답을 얻지 못한 채로 말이다. 인생의 답을 제시하는 이 책의 화두는 바로 그것에 있다.
“뿌리고 가꾸고 거두고.”
마치 저자는 인생이라는 텃밭에 씨앗을 심어 나무와 꽃, 열매를 맞이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처럼 보인다. 인생에서 필요한, 더 작게는 하루하루의 삶에서 필요한 씨앗을 발견하는 것이다. 씨앗의 정체는 행복과 희망, 미래에 대한 기대일 수도 있다. 매일 그것들을 가꾸고 열매를 거두는 일의 연속인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씨앗에 담긴 아주 큰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이 책의 화두다. 씨앗은 삶의 가능성이다. 어떤 일에 대한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모든 삶의 과정 자체가 나무가 자라는 것과 다르지 않는 것 같다. 그 삶의 씨앗을 저자는 소소한 일상에서 마주친다. 우리가 나누어야 할 씨앗이 미래의 가능성이 되는 것이다.
유관호의 《씨앗 이야기》는 그녀의 사진 작업을 통한 일상의 이야기와 만나 그 빛을 발한다. 그녀는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를 감지하는 것은 카메라 렌즈가 아닌 바로 자신의 가슴이라고 말한다. 그 가슴으로 사람과 사물의 마음을 찍는 것이다. 그리고 인화된 사진을 통해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잊고 지나쳤던 일상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저자는 왜 손과 씨앗을 매개로 한 사진을 찍는 것일까. 손은 한 사람이 살아온 과정이며 살아갈 미래이기 때문이다. 씨앗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손을 통해 자연의 건강한 씨앗을 담아내는 사이 어느새 우리들 마음속에 따뜻한 마음씨가 심기게 되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어지는 교감은 마치 퍼포먼스와도 같다. 그 과정 자체는 바로 유관호에게는 작품이 되기도 한다.
인류는 씨앗을 뿌리고 가꾸고 거두는 과정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꽃, 나무, 곡식, 새, 동물,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것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유관호는 자연, 사람, 사물, 생명이 부여된 모든 것들과 소통한다. 그들이 지닌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씨앗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을 만나며 사랑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속의 짧은 글과 사진, 그리고 넉넉한 여백은 마치 우리 삶에 여유를 갖게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씨앗 이야기》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은 일상에서의 작은 발견을 통한 삶의 과정이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는 때로 그 어떤 작품보다 흥미롭기 때문이다. 이 책속에서 우리는 씨앗을 매개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과정을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씨앗 속에 담긴 가능성을 통해 인간의 마음속에 긍정적인 마음씨를 심으려는 의도를 볼 수 있다.
삶은 목표보다는 과정이 더 의미를 갖는다. 그렇듯 유관호가 제시한 순수성,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들과 만나고 조밀하게 즐기며 결국엔 사진으로 한 장씩 밀착 인화해서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그녀의 사진에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
인도 갠지스 강 씨앗의 발원을 찾아간 이야기, 독일인 남편과 함께 자신의 삶에서 씨앗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작가가 가슴에 품고 있는 마음의 씨앗과 만나게 될 것이다. 아울러 모든 사람들이 마음의 씨앗 하나 품고 살아갈 여유를 갖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유관호(지은이)

한국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인도 여행 후 독일에 정착해 사진을 매체로 작품하며 하노버에서 살고 있다. 조각을 하는 독일인 남편과 두 딸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프롤로그 = 8
1장 농부의 씨앗 이야기 
 씨앗이야기 = 12
 게으른농부 = 16
 주파수 = 21
 양파 = 24
 편지 = 27
 배추이파리 = 31
 꽃들에게 희망을 = 35
 선물 = 40
 세탁기 = 44
 구름쫓기 = 47
 삐삐삐 = 50
2장 예술의 씨앗 이야기 
 벼락 = 58
 토토 = 62
 씨앗 = 65
 눈뭉치 = 70
 이상한나라 = 72
 12평방미터 = 78
 마코토 = 83
 에트나 = 87
 올리버루셔 = 93
3장 사람의 씨앗 이야기 
 예술가의화두 = 102
 풍선 = 107
 행복호르몬 = 111
 캡슐 = 115
 업데이트 = 119
 생일 = 122
 부부 = 128
 성탄절 = 134
4장 삶의 씨앗 이야기 
 린든 = 142
 로버트 = 161
 빨강봉투 = 167
 나오키 = 172
 터버번길 = 182
 사과 파는 여인의 동상 = 188
 칸쳔 = 193
 고팔바바 = 202
 요기 = 207
 회귀 = 212
 친구 = 216
에필로그 = 218
추천글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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