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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라는 감정에 대하여 : 일상에서 마주하는 내 안의 정의감 발견하기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Solomon, Robert C., 1942-2007 김영미, 역
서명 / 저자사항
정의라는 감정에 대하여 : 일상에서 마주하는 내 안의 정의감 발견하기 / 로버트 C. 솔로몬 지음 ; 김영미 옮김
발행사항
시흥 :   odos,   2023  
형태사항
591 p. ; 21 cm
총서사항
감정문화총서 ;4
원표제
A passion for justice : emotions and the origins of the social contract
ISBN
9791191552256
일반주제명
Social justice Social con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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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3.372 2023z3 등록번호 111891326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열풍 이후 한국 사회는 얼마만큼 더 정의로워졌을까? 한때 한국 사회를 강타했던 ‘정의’라는 키워드가 있다. 당시 책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켜 너도나도 책을 구매하고 저자인 마이클 샌델이 방한할 때면 독자들이 구름같이 모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당시의 ‘정의 열풍’ 이후 우리 사회는 얼마나 더 정의로워졌을까? ‘정의’라는 주제로 온 사회가 들썩였던 그때와 비교해 우리는 얼마나 더 정의로워진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요즘이다. 경제는 침체되고 정치는 관심에서 멀어진 지 오래다. 서로가 서로에게 무관심한 사회, 세상이나 사회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생존을 위해 각자도생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어쩌면 다시 “정의”라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한 강의에서 “한국 사회가 민주화를 이루었음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은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만 치중한 나머지 개인을 바꾸고자 하는 각자의 혁명을 등한시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모두가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지만 쉽게 정의로워지지 않는 이유를 추상적인 이상향의 사회나 시스템에서 찾기 때문은 아니었는지 돌아볼 일이다. 최진석 교수의 말에 비추어 ‘개인은 정의롭지 못한 사회의 희생자’라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정작 일상에서 마주하는 개인적인 상황에서는 정의롭게 행동하지 않은 채, ‘정의란 내 책임이나 의무가 아니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이 책 《정의라는 감정에 대하여》는 독자들에게 정말 많은 통찰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지적인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기에 쉬운, 정의에 관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정의란 기본적으로 어떤 이상적인 상태, 즉 세상의 방식이나 완벽한 정부 시스템을 위한 설계가 아니라, 매일의 일상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우리가 느끼는 방식, 우리가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상황에 대해 행동하고 반응하고 추구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또한 저자는 정의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나 감수성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논리를 따라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정의 문제에 대해 냉소적이거나 무관심한 독자들, 혹은 합리화를 통해 외면하는 독자들이, 정의가 우리의 삶에서 왜 중요한지, 그리고 정의가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얼마나 친근한 것인지를 친절하게 깨닫게 되는 ‘정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네 자유와 권리는, 딱 네가 저항한 만큼 찾는다”라고 했던 체 게바라의 말을 “정의로운 세상은, 딱 내가 정의로운 만큼 찾는다”라고 자신에게 바꾸어 말해 보면 어떨까? 이제 사회로서의 정의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정의를 이야기할 때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열풍 이후
한국 사회는 얼마만큼 더 정의로워졌을까?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한 강의에서 “한국 사회가 민주화를 이루었음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은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만 치중한 나머지 개인을 바꾸고자 하는 각자의 혁명을 등한시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한때 한국 사회를 강타했던 ‘정의’라는 키워드가 있다. 당시 마이클 샌델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켜 너도나도 책을 구매하고 저자인 마이클 샌델이 방한할 때면 독자들이 구름같이 모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 사회에는 과연 정의가 존재하는지, 무엇이 진정한 정의인지, 공정한 사회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열띤 논의가 벌어지곤 했다. 그렇다면 과연 당시의 ‘정의 열풍’ 이후 한국 사회는 얼마나 더 정의로워졌을까? ‘정의’라는 주제로 온 사회가 들썩였던 그때와 비교해 우리는 얼마나 더 정의로워진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요즘이다. 경제는 침체되고 정치는 관심에서 멀어진 지 오래다. 서로가 서로에게 무관심한 사회, 세상이나 사회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생존을 위해 각자도생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어쩌면 다시 “정의”라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모두가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지만 쉽게 정의로워지지 않는 이유를 추상적인 이상향의 사회나 시스템에서 찾기 때문은 아니었는지 돌아볼 일이다. 최진석 교수의 말에 비추어 개인은 ‘정의롭지 못한 사회의 희생자’라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정작 일상에서 마주하는 개인적인 상황에서는 정의롭게 행동하지 않은 채, ‘정의란 내 책임이나 의무가 아니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이 책 《정의라는 감정에 대하여》를 읽어 보기를 권한다. “네 자유와 권리는, 딱 네가 저항한 만큼 찾는다”라고 했던 체 게바라의 말을 “정의로운 세상은, 딱 내가 정의로운 만큼 찾는다”라고 바꾸어 말해 보면 어떨까? 이제 사회로서의 정의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정의를 이야기할 때다.

정의는 일상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우리가 느끼는 방식,
우리가 우리의 상황에 행동하고 반응하고 추구하는 방식이자 감수성의 문제이다.

이 책은 지적인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기에 쉬운, 정의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책, 우리가 어떤 사람이고, 우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책이다. 저자의 핵심적인 주장은 정의, 아니 보다 정확히 말해 부정의에 대한 예리한 의식, 부정의에 대해 무엇인가 하자는 촉구는 선한 삶의 핵심적인 요소이며, 따라서 그것은 우리 각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의 관심이자 책임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정의가 익명의 제도들, 시스템들, 정부들의 특징이 아니라, 무엇보다 개인적 관심의 문제이자 개인적 덕목이고, 또 꼭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의는 우리의 느낌, 의도, 시도의 문제이지, 결과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만약 제대로 실행된다면, 정의를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고양되고 추상적이고 경이로운 개념으로 너무나 격상시켜 놓았고, 정의의 실행을 제도들과 시스템들에게 너무 일임해서, 정의에 대한 개인의 책임은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따라서 여기서 옹호되어야 할 생각은, 정의가 기본적으로 어떤 이상적인 상태, 즉 세상의 방식이나 완벽한 정부 시스템을 위한 설계가 아니라, 매일의 일상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우리가 느끼는 방식, 우리가 우리의 상황에 행동하고 반응하고 추구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일찍이 1970년대에 감정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전개하여 감정의 중요성을 설파한 이 책의 저자이자 철학자인 로버트 C. 솔로몬은, 정의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나 감수성이라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정의는 배양되어야 할 감정이지 사회에 부과된 추상적인 원칙이 아니라고 한다. 흔히 정의라고 하면 추상적이고 멀리 있고, 거대하고, 비인격적인 어떤 이상, 익명의 제도, 시스템, 정부가 갖춰야 하는 원칙, 기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의는 개인적 관심의 문제이자 덕목의 문제이고 매일의 일상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정의 개념을 추상적인 이상의 개념으로 고양시키고 정의의 실행을 제도와 시스템의 문제로만 생각하면, 개인의 책임은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기존 철학에서 왜곡되고 폄하되어 온 감정을 재평가하면서, 감정에 인식 능력과 판단력, 통찰력이 있으며, 감정은 삶과 이성을 와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삶, 정신의 삶에 있어 중심 요소라고 본다. 그리고 정의는 소크라테스의 통찰과 더불어 시작된 것이 아니라, 기본적 감정의 촉발과 더불어 시작된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정의를 촉발시키는 기본 감정에 단순히 연민, 공감, 나눔, 관대함, 돌봄의 감정뿐 아니라, 시기, 질투, 분개, 앙갚음 등 소위 부정적인 감정도 포함시킨다.

감정으로서의 ‘정의’뿐만 아니라
좋은 삶에 대한 통찰로서의 ‘정의’를 말하다.

솔로몬의 정의 논의는 정의를 감정으로 본다는 점 외에도, 인간성과 ‘좋은 삶’에 대한 통찰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점을 준다. 그는 우리의 인간성을 이기적이고, 자기 생존에만 관심이 있다거나, 선천적으로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존재로 보지 않는다. 그에 의하면 인간은 공동체에서 떨어져서는 단순한 생존은 물론이고 자기 이익이나 자기만족이 불가능한 사회적 존재이다. 우리는 이해관계를 가진 개인이라기보다, 애착과 애정, 사회적 정체성의 관점에서 스스로를 정의하는 사회적 존재이다. 개인의 행복이나 효용은 우정과 공동체 없이는 의미가 없고 정의는 ‘함께하는 행복의 추구’이다. 우리는 개인으로서 좋은 삶을 추구한다고 생각하고 싶어 할지 모르나, 사실은 우리가 함께 그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삶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정의라고 그는 말한다. 그에 의하면 이런 삶, 이런 정의를 방해하는 것이 우리의 추상적인 거대 이데올로기이고, 자신의 필요와 자격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는 ‘탐욕’이다. 탐욕에 대한 그의 논의는 무척 흥미로운데, 그는 탐욕을 단지 자본주의 사회가 조장한 병폐로만 보지 않는다. 그는 자본주의 사회뿐 아니라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사회도 탐욕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가 보기에 현대사회에서 탐욕이 문제적인 것은, 그것이 가진 추상성과 만족을 모르는 끝없는 욕망의 성격이다. 그것은 자신의 진정한 욕망, 진정한 필요, 진짜 기대와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더 많은 것을 향한 만족을 모르는 의미 없는 욕망이라고 솔로몬은 말한다. 탐욕은 목표가 없고, 자제나 만족을 모르기 때문에 영원히 좌절감을 주고, 그렇기 때문에 탐욕을 가진 사람들은 덜 가진 사람에 대해 공감하기 힘들고, 자신들은 냉소주의에 빠지기 쉽다. 그런 의미에서 정의는 자신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와 더불어 시작되고 ‘추상적인 탐욕’을 제거하는 것이 그 첫 목표 중 하나라고 솔로몬은 말한다. 그 점에서 우리 대부분의 경우는, 정의의 반대는 불의라기보다 탐욕이라고 솔로몬은 말하는데, 우리 시대의 감정을 뼈아프게 지적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감수성이고,
오직 행함으로써만 키워지는 감수성이 바로 정의다.

솔로몬의 이 책은, 불공평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정의에 따라 우리가 품고 기대하는 세상의 간극에서 오는 실망을 피하고자 과도하게 이론을 추상화하거나, 현실을 합리화하고 무관심하거나 냉소적으로 되어서는 안 된다고 우리에게 간곡하게 말한다.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조금씩, 작은 변화들을 추구하면서 작은 정의들을 추구해야 한다고 솔로몬은 말한다. 구체적인 잘못과 부정의를 바로잡거나, 혹은 적어도 조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우리가 해야 한다고 그는 촉구한다. 그에 의하면 세계의 변화는 새로운 이론, 새로운 이데올로기, 새로운 합리화가 아니라, “관대함에서 나오는 한 작은 행동이 연이어 나와 수천만의 행동으로 쌓여 진정한 세계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을 관통하는 솔로몬의 문제의식은,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정의를 불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정의를 단념하거나 외면하거나 합리화하면서 타인의 존재 상황과 고통에 대해 무감하고 자신의 성공, 명예, 칭찬만을 끝도 없이 축적하려고 하는 것은 결코 잘 사는 삶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에 의하면, 정의로운 것, 다른 사람의 행복을 염려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만큼이나 잘 사는 삶의 일부이다. 그리하여 정의는 우리 자아의 본질적인 일부이면서, 우리가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감수성이고 오직 행함으로써 키워지는 감수성이다. 감정, 도덕,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철학자, 로버트 C. 솔로몬의 이 책은 정의 문제에 대해 냉소적이거나 무관심한 독자들, 혹은 합리화를 통해 외면하는 독자들 앞에, 정의가 우리의 삶에서 왜 중요한지, 그리고 정의가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얼마나 친근한 것인지를 친절하게 알려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로버트 C. 솔로몬(지은이)

미국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미시간 대학교 의과대학을 다니던 중 우연히 니체 수업을 청강하다가 전공을 철학으로 바꾸는 결정을 내린다. 니체, 하이데거, 사르트르를 비롯한 현상학과 실존주의에 사상적 토대를 두고 감정과 철학, 비즈니스와 철학의 관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아카데미에 머물러 있지 않고 철학이 삶의 현장에서 성찰의 자원이 되는 담론이어야 한다는 문제의식 하에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를 실험했다. 아내이자 철학적 동반자인 캐슬린 히긴스 교수와 함께 쓴 『짧은 철학사A Short History of Philosophy』와 『니체가 진정으로 말한 것What Niezche Really Said』을 비롯하여 『철학의 기쁨The Joy of Philosophy』, 『회의주의자를 위한 영성Spirituality for the Skeptic』 등이 있다. 감정철학 관련 저서로는 『감정은 어떻게 내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가Passions: Emotions and the Meaning of Life』, 『사랑을 배울 수 있다면About Love』, 『정의라는 감정에 대하여A Passions for Justice』, 『느낌에 충실하기True to Our Feelings』 등이 있고 비즈니스윤리 관련 저서로는 『윤리학과 탁월성Ethics and Excellence』, 『비즈니스에 대해 생각하는 더 좋은 방법A Better Way of Thinking about Business』 등이 있다. 45권에 이르는 저서 및 편저와 함께 2000년에는 국제감정연구학회(ISRE) 회장을 역임했고, 체이스맨해튼은행, AT&T, 폭스바겐 같은 유수 글로벌 기업의 자문역을 맡았다. 2007년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던 중 폐동맥 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김영미(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간호영어)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젠더와 재현』(공저), 『감정의 지도그리기』(공저), 『미국 이민소설의 초국가적 역동성』(공저), 『우리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가』(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블레이크 씨의 특별한 심리치료법』, 『대지의 순례자 애니 달라드가 전하는 자연의 지혜』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서문 · 5
감사의 말 · 10

서론
정의란 무엇인가? · 24 ┃ 정의의 역사 · 32 ┃ 정의와 절망: 정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방법 · 42 ┃ 정의의 수사학 · 49 ┃ 노블레스 오블리주: 부자인 것이 잘못인가? · 55 ┃ 누가 정의로운가? · 64 ┃ 정의에 대한 열정: 교화를 위한 담론 · 69

1장 ┃ 정의 감각: 감정과 이론들
정의의 감정들과 자신에 대한 인식 · 87
복수의 문제와 부정적 감정들 · 95
감정과 이성 · 104
신념의 병리학 · 116
사회계약과 자연 상태 · 125

2장 ┃ 정의, 탐욕, 그리고 좋은 삶
추상적인 탐욕 · 141
플라톤의 문제: 자기 이익과 정의 · 149
플라톤의 해결: 국가 · 160
탐욕에 대한 재성찰 · 170
이기심의 신화 · 182
좋은 삶 · 188
개인주의와 공동체의 중요성: 중간의 길 · 202

3장 ┃ “타고난” 감정으로서의 정의
자연의 정의 · 225
정의는 본능인가?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 · 237
이타주의의 사회생물학 · 246
확장하는 원과 상호적인 이타주의의 발흥 · 259
맞대응과 협력의 진화 · 269
무리의 리더: 진짜 자연 상태에서의 정의 · 283
본조 침팬지에게 있어서의 정의: 공정함에 대한 어떤 영장류의 개념 · 295
사회계약과 “자연 상태” 재고 · 305

4장 ┃ 맥락, 문화, 갈등 속의 정의
무엇이 정당한가? · 321
정의의 차원들 · 337
“단순한 정의” · 351
부자와 가난한 자: 전통과 능력과 시장 · 360
기본욕구, 기본 권리 · 378
정의롭지 않은 세계에서의 정의 · 391

5장 ┃ 정의와 도덕 감정
도덕 감정의 역사 · 410
정념의 문제: 정의로서 감정은 무엇이 문제인가? · 421
감정의 인식론 · 437
돌봄과 동정심 · 451
감상과 감상성(감정의 키치) · 471

6장 ┃ 정의의 함양과 “부정적” 감정들
불의의 우위와 그 정념 · 490
원한resentment과 정의의 기원 · 515
정의와 복수의 정념 · 536
보다 확장된 자아에 대한 정념: 충성심, 명예, 수치 복원 · 564

결론 · 581
옮긴이 후기 ·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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