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cam c2200205 c 4500 | |
| 001 | 000046176059 | |
| 005 | 20240508094602 | |
| 007 | ta | |
| 008 | 240502s2019 ulkad b 000c kor | |
| 020 | ▼a 9791156121329 ▼g 93300 | |
| 035 | ▼a (KERIS)BIB000015106549 | |
| 040 | ▼a 211046 ▼c 211046 ▼d 211009 | |
| 082 | 0 4 | ▼a 001.3 ▼2 23 |
| 085 | ▼a 001.3 ▼2 DDCK | |
| 090 | ▼a 001.3 ▼b 2019z17 | |
| 245 | 0 0 | ▼a 과학 질주 시대, 학문과 인간이 던지는 질문 / ▼d 박희병 [외] ; ▼e 일송기념사업회 편 |
| 260 | ▼a 서울 : ▼b 푸른역사, ▼c 2019 | |
| 300 | ▼a 283 p. : ▼b 삽화, 도표 ; ▼c 22 cm | |
| 490 | 1 0 | ▼a 일송학술총서 ; ▼v 9 |
| 500 | ▼a 공저자: 송인재, 이경구, 장회익, 성경륭, 심혁주 | |
| 504 | ▼a 참고문헌 수록 | |
| 700 | 1 | ▼a 박희병, ▼g 朴熙秉, ▼d 1956-, ▼e 저 ▼0 AUTH(211009)130164 |
| 700 | 1 | ▼a 송인재, ▼g 宋寅在, ▼d 1977-, ▼e 저 ▼0 AUTH(211009)16387 |
| 700 | 1 | ▼a 이경구, ▼g 李坰丘, ▼d 1966-, ▼e 저 ▼0 AUTH(211009)100522 |
| 700 | 1 | ▼a 장회익, ▼g 張會翼, ▼d 1938-, ▼e 저 ▼0 AUTH(211009)107166 |
| 700 | 1 | ▼a 성경륭, ▼g 成炅隆, ▼d 1954-, ▼e 저 ▼0 AUTH(211009)103722 |
| 700 | 1 | ▼a 심혁주, ▼g 沈赫周, ▼d 1970-, ▼e 저 ▼0 AUTH(211009)110455 |
| 710 | ▼a 한림대학교. ▼b 한림과학원. ▼b 일송기념사업회, ▼e 편 ▼0 AUTH(211009)155376 | |
| 830 | 0 | ▼a 일송학술총서 ; ▼v 9 |
| 945 | ▼a ITMT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01.3 2019z17 | 등록번호 11189664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문학, 과학, 사회학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학자 3인과 디지털 인문학을 연구하거나 새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소장 학자들의 원고 세 편을 더하여 총 여섯 편으로 구성되었다. 책 전반부의 세 편은 과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학문 특히 인문학의 대응을 전망한 것이고, 후반부의 세 편은 인간과 사회 변화를 통찰한 것이다.
최근 10여 년 동안의 과학 발전이 가져온 심대한 변화가 이 주제를 선정하게 했다. 사실 일송기념사업회는 2017년에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미래》(일송학술총서 7)를 발간한 바가 있었다. 그 책의 뼈대는 디지털 혁명에 대한 인문학의 대응과 새로운 연구 방법에 대한 소개였다. 그런데 디지털과 인공지능으로 인한 사회 전반 변화의 속도와 파장은 예상을 넘고 있었다. 이에 과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관련한 학문의 전망과 인간의 정체성을 다시 모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학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다시 학문의 전망과 인간의 정체성을 묻다
본서는 《일송학술총서》의 일환으로 간행되었다. 이 총서는 한림대학교를 설립한 故 일송 윤덕선 선생의 유지를 구현하기 위해, 〈한국 사회,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장기 기획 아래, 매년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발간하고 있다. 기간의 주제는 교육, 통일, 가치관, 학문, 보수와 진보, 동북아시아 국제정치, 국가 등 중요하면서도 익숙한 것들이었다.
금번 총서의 주제는 ‘과학 질주 시대, 학문과 인간이 던지는 질문’이다. 최근 10여 년 동안의 과학 발전이 가져온 심대한 변화가 이 주제를 선정하게 했다. 사실 일송기념사업회는 2017년에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미래》(일송학술총서 7)를 발간한 바가 있었다. 그 책의 뼈대는 디지털 혁명에 대한 인문학의 대응과 새로운 연구 방법에 대한 소개였다. 그런데 디지털과 인공지능으로 인한 사회 전반 변화의 속도와 파장은 예상을 넘고 있었다. 이에 과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관련한 학문의 전망과 인간의 정체성을 다시 모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문학, 과학, 사회학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학자 3인과 디지털 인문학을 연구하거나 새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소장 학자들의 원고 세 편을 더하여 총 여섯 편으로 구성되었다. 책 전반부의 세 편은 과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학문 특히 인문학의 대응을 전망한 것이고, 후반부의 세 편은 인간과 사회 변화를 통찰한 것이다.
최근의 변화는 미증유인 만큼 이를 전공한 전문가는 없다. 이 책에 실린 글 또한 때론 익숙한 실증적 자세를 넘어 통찰과 상상을 오가기도 한다. 자료 역시 전문적인 학술 자료가 아니라, 빅데이터, 언론 보도, 인터넷, 유튜브 등 새로운 것들이다. 상식이었던 과거의 경계들이 무너지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는 시기를 반영한 현상이 아닐까. 이 책에서 내디딘 한걸음이, 희망과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자산이 되길 희망해 본다.
디지털 시대의 학문하기
저자 박희병 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디지털 시대’로 규정될 수 있는 지금, 디지털 시대에 학문은 어떤 새로운 모색이 필요한가? 라는 물음을 던지고 인문학, 특히 한국학에 초점을 맞추어 사유를 전개한다. 디지털 시대에 한국학은 무엇을 해야 하고, 이전과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을 모색하면서 저자는 문학, 역사, 철학, 예술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통합인문학으로서의 한국학에 대한 그림을 자신의 연구 경험을 토대로 그렸다.
디지털인문학의 탄생과 인문학의 전환
저자 송인재 교수(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는 인문학이 과학기술 발달을 적극 수용한 결과 탄생한 디지털인문학에 주목한다. 인문학의 글쓰기와 유통방식이 펜글씨, 활판인쇄에서 컴퓨터 기반, 온라인 기반으로 바뀌는 기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다. 사고전서DB, 조선왕조실록DB 등 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인문학자가 필요한 문헌을 찾아 독해하는 방식은 디지털인문학의 초보적 단계다. 발달된 디지털기술은 텍스트의 읽기와 쓰기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디지털인문학은 자연어처리와 네트워크 분석 등을 활용해서 빅데이터를 단시간에 장악해서 기존의 협소한 분과학문, 연구영역을 넘나드는 넓은 시야와 참신한 접근법에서 비롯한 연구 성과를 내놓는다. 더 나아가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연구자가 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구축하고 분석하며 구축한 자료를 공유하는 진일보한 솔루션도 등장했다. 디지털인문학은 인문학자에게 디지털 기반 정보를 읽고 디지털의 방법으로 자신이 생산한 지식을 표현하는 능력의 형성을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인문학의 최종 도달점은 ‘디지털’이라는 수식어가 사족처럼 느껴지는 것일지 모른다.
역사학 이후의 역사학
저자 이경구 교수(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는 역사 특히 한국사 분야에서 최근에 생겨난 변화를 주시하며 미래의 역사학을 구상했다. 우리에게 익숙했던 역사가 위주의 해석과 단방향의 유통은, 앞으로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쌍방향의 유통이라는 새로운 생태계로 진입할 것이다. 빅데이터의 출현은 역사의 방법론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과거 자체’를 획기적으로 재현하는 실증의 영역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역사학은 우주와 지구, 생명과 인간이 한 범주로 설명되어 점점 커지면서, 개인 하나하나의 기억과 일상이 복원되는 점점 미소한 세계로 진입하게 될 것임을 예감했다.
인간의 자기 이해는 어떻게 추구되어야 하나?
저자 장회익 명예교수(서울대학교)는 기존 인간의 자기이해는 전통문화 속에 깊숙이 담겨있었으나 현대과학을 비롯한 새로운 학문이 대두되면서 기존의 이해에 담긴 많은 내용들이 부적절하다는 점들을 의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새 학문을 통해 밝혀진 사실들이 곧바로 새로운 자기이해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은 항상 기존 이해를 바탕으로 사물을 수용하기에 새 이해를 도모하기 이전에 이것을 배격하거나 도외시해버리기 쉽다. 그러면서도 내면적인 갈등과 함께 기존 이해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면서 자기 정체성에 대한 위기에 몰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신뢰할만한 앎 곧 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온전한 앎’을 추구하는 일이다. 이러한 앎만이 기존 이해의 틀이 불충분했음을 밝혀주고 그 대안적 앎의 바탕을 제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온전한 앎’이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추구해야 할 것인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인간의 자기이해에 연결되는지를 논하려 한다. 이를 통해 현대과학이 제공하고 있는 포괄적 세계이해와 인간의 심층적 자기성찰이 어떻게 결합되어 우주와 인간이 하나 되는 경지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살펴보았다.
현대기술문명의 파국적 결과
저자 성경륭 교수(한림대학교 사회학과)는 이 글을 통해 IT, BT, NT, AI 등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술과 인간의 다양한 결합에 의해 인간이 sub-human, human, trans-human, post-human 등 다양한 경로로 분화/진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global society와 virtual society가 등장하고 새로운 계급(기존의 사회계층과 trans-human과 post-human의 결합)이 등장함에 따라 사회적 구성이 더욱 복잡해지고 사회적 갈등도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방향으로 다양화되고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와 사회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전망하고 미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의 모색을 주장한다.
과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간
저자 심혁주 교수(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는 인류의 영원한 갈망인 죽음의 문제를 과학과 기술의 진화라는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그는 하나의 인류, 두 개의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오늘날, 선택받은 또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1퍼센트의 사람들이 소망하는 죽음의 미래를 소개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박희병(지은이)
국문학자, 사상사 및 예술사학자.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오랜 시간 깊이 있는 고전문학 강의를 해오며 인생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학생들에게 지침이 되어주었다. 주요 저서로 『통합인문학을 위하여』 『한국고전소설 연구의 방법적 지평』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 『범애와 평등』 『나는 골목길 부처다』 『연암과 선귤당의 대화』 『저항과 아만』 『유교와 한국 문학의 장르』 『연암을 읽는다』 『한국의 생태사상』 『엄마의 마지막 말들』 등이 있으며 다수의 편역서 및 논문을 냈다.
성경륭(지은이)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청와대 정책실장,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 연구위원장, 한림대학교 사회대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지역창조의 사회학>(공저), <동북아시대의 한반도 공간구상과 균형발전전략>(공저),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공저), <복지국가론>(공저), <체제변동의 정치사회학>, <국민국가개혁론> 등이 있다.
장회익(지은이)
1938년 경북 예천 출생. 서울대 문리대 물리학과, 루이지애나주립대 졸업, Ph. D. 루이지애나주립대 객원 조교수, 텍사스대 객원 연구원, 벨연구소 객원 연구원, 미주리대 객원교수. 서울대 자연대 물리학과 교수 전공: 이론고체물리학, 자연과학기초론 논문: 「GaSb의 에너지 밴드와 광학적 성질」(1969) 외 50여 편 저서: 《자연과학개론》(공저)
심혁주(지은이)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를 거쳐 한림과학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만 국립정치대학교에서 티베트 천장(天葬) 연구로 박사학위(2005)를 받았다. 티베트의 소리와 냄새를 좋아하고 그곳에서 발현된 감정을 더 좋아한다. 소외되고 외면받는 티베트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20여 편의 논문과 다수의 책을 썼다. 주요 저서로 『티베트로 향한 사람들』(2023), 『티베트의 죽음 이해』(2015), 『아시아의 죽음 문화』(공저, 2010), 『죽음의 풍경을 그리다』(공저, 2015), 『낙원의 몰락, 티베트 이전의 샹그릴라』(2023), 『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2019) 등이 있다. 티베트 수장(水葬)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송인재(지은이)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미래융합스쿨 교수. 간양과 왕후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현대사상, 개념사, 디지털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의 길과 결부된 문화 담론, 중국의 근대화와 동행한 개념, 중국어권 디지털인문학을 주제로 집필을 하고 있다. 왕후이의 『아시아는 세계다』 『절망에 반항하라』 『단기 20세기』, 쉬지린의 『왜 다시 계몽이 필요한가』, 자오팅양의 『상실의 시대, 동양과 서양이 편지를 쓰다』 등 현대 중국 지식인의 사유가 담긴 저서를 번역하고, 간양과 왕후이의 사상을 이론적으로 해설한 『간양』 『왕후이』 등을 집필했다.
이경구(지은이)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교수
목차
머리말 디지털 시대의 학문하기_박희병 디지털인문학의 탄생과 인문학의 전환_송인재 역사학 이후의 역사학_이경구 인간의 자기 이해는 어떻게 추구되어야 하나?_장회익 현대 기술문명의 파국적 결과-위험사회의 확산과 초인류의 등장_성경륭 과학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간-과학, 죽음과의 결혼_심혁주 종합토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