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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비망록 (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순우, 李舜雨, 1962-
서명 / 저자사항
식민지 비망록 / 이순우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민연,   2024  
형태사항
3책(334 ; 351 ; 362 p.) : 삽화, 도표, 지도, 초상화 ; 23 cm
기타표제
판권기표제: 그 시절을 까맣게 잊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식민지 비망록
ISBN
9788993741438 (v.1) 9788993741445 (v.2) 9788993741452 (v.3) 9788993741421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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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6 2024z7 1 등록번호 111904242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6-06-08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6 2024z7 2 등록번호 111904243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6-06-08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No. 3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6 2024z7 3 등록번호 111904244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6-06-08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식민지 비망록』이라는 이름으로 펴내는 이 책들은 부제에 밝혀놓았듯이 「그 시절을 까맣게 잊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각권 24꼭지씩 도합 72꼭지(1,053쪽 분량)에 달하는 각각의 글은 컴컴한 망각의 문 안에 갇혀 있는 아스라한 기억 한 조각을 되살려 보려는 시도이다. 여기에는 참으로 고단했던 식민지의 일상, 혹독했던 전시체제기와 침략전쟁의 광풍, 그리고 이 땅에서 무수하게 벌어졌던 별스러운 일제침탈사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 실상을 파헤친 내용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각권은 편의상 4개의 파트로 이뤄져 있는데, 우선 제1권은 (1) 여전히 우리 주변에 출몰하는 일제잔재들, (2) 참으로 고단했던 식민지의 일상, (3) 잊혀진 항일의 현장을 찾아서, (4)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친일군상의 면면, 이렇게 네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제가 패망하여 이 땅에서 물러간 지 벌써 8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고 있다. 제 아무리 시간이 흐르더라도 해방의 감격이 쉽게 잊힐 리야 없겠지만, 그만한 시간이 흐르는 사이에 그 시절을 몸소 체험한 세대의 인구구성비율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바꿔 말하면 일제강점기의 일을 기억하는 방법이 그야말로 오롯이 간접체험이나 사료발굴에만 의존해야 하는 비율이 그만큼 더 높아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탓인지 일제강점기의 일이라고 하면 대체로 무관심하거나 마치 남의 집 얘기인 듯 여기는 이들도 더러 있고, 일제침탈사와 관련한 잘못된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짚어 보지도 않고 그대로 믿어버리는 경우가 왕왕 생기기도 한다.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그것이 일제잔재에 속하는 줄도 모르고 그러한 용어나 제도를 버젓이 사용하기도 하고, 설령 그것이 일제가 남겨놓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더라도 이런저런 이유로 서둘러 이를 바로잡지 않는 상황이 무심코 이어지곤 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민지 비망록』(전3권)이라는 이름으로 펴내는 이 책들은 부제(副題)에 밝혀놓았듯이 「그 시절을 까맣게 잊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각권 24꼭지씩 도합 72꼭지(1,053쪽 분량)에 달하는 각각의 글은 컴컴한 망각의 문 안에 갇혀 있는 아스라한 기억 한 조각을 되살려 보려는 시도이다. 여기에는 참으로 고단했던 식민지의 일상, 혹독했던 전시체제기와 침략전쟁의 광풍, 그리고 이 땅에서 무수하게 벌어졌던 별스러운 일제침탈사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 실상을 파헤친 내용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각권은 편의상 4개의 파트로 이뤄져 있는데, 우선 제1권은 (1) 여전히 우리 주변에 출몰하는 일제잔재들, (2) 참으로 고단했던 식민지의 일상, (3) 잊혀진 항일의 현장을 찾아서, (4)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친일군상의 면면, 이렇게 네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구체적으로 서울지역에 남아 있는 역대 조선총독들의 글씨 흔적들, 일본군 묘비석 양식을 딴 각종 기념비의 잔존 상황, 응원구호 ‘파이팅’의 유래와 군국주의식 용어인 투혼(鬪魂)이라는 표현, ‘〇〇대(臺)’라 일컫는 군부대 소재지 명칭의 유래, 사반세기(25주년)와 관련한 언어습성, 지명잔재 한남동(漢南洞), 총독부 관리의 제복과 패검(佩劍) 및 국민복(國民服), 소방출초식(消防出初式), 관부연락선(關釜連絡船), 병합기념일과 시정기념일을 비롯한 일제 치하의 공휴일, 연초전매와 살인적인 담뱃값 인상행진, 일본천황에게 바쳐진 헌상품 행렬 등에 관한 얘기가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항일인물과 친일군상과 관련된 글도 곁들여져 있는데, 안국동 이준 열사 집터의 고증 확인 과정, 이완용을 칼로 저격한 이재명 의사의 정확한 의거장소, 이토 특파대사에게 돌을 던진 원태우 투석 사건의 내막, 신채호 선생 집터의 위치고증문제, 한국병합기념장의 수령을 거부했던 이들의 명단, 항일의 터전을 더럽힌 홍파동 홍난파 가옥의 내력, 한복을 입은 이토 히로부미와 조선귀족 이지용 내외의 친일행적, 애국옹(愛國翁) 청주 노인 이원하의 추태, 조선문화공로상과 유일한 조선인 수상자 신용욱, 친일귀족들의 장례식 풍경, 『백범일지』에도 등장하는 일본인 경찰 와타나베 타카지로(渡邊鷹次郞)의 일생, 통감부 어용사진사로 출세한 무라카미 텐신(村上天眞)의 행적 등에 관한 내용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리고 제2권은 (1) 혹독한 전시체제기의 나날들, (2) 침략전쟁의 광풍이 휘몰아치던 시절, (3) 곳곳에 남아 있는 그들만의 기념물, (4) 뒤틀어진 공간에 대한 해묵은 기억들, 이렇게 네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구체적으로 대나무 철근과 콘크리트 선박으로 상징되는 대용품(代用品)의 전성시대, 물자절약과 연료부족사태로 인한 제주 조랑말 활용과 택시합승제도의 등장, 총알도 막아낸다는 센닌바리(千人針) 제작, 징병제를 대비한 부여신궁과 조선신궁 간 역전마라톤, 대조봉대일(大詔奉戴日), 거물면장(巨物面長), 국세조사(國勢調査), 황금광 시대와 금헌납 독려, 전쟁 따라 출렁이는 총독부 관리들의 출퇴근 시간 변천사, 결전체제 아래 성행했던 현수막(懸垂幕) 설치와 시국표어 제작, 이세신궁에서 조선신궁으로 옮겨진 기원 2600년 봉축 성화(聖火) 계주행렬, 인구전쟁(人口戰爭) 독려를 위한 자복가정표창(子福家庭表彰) 등에 관한 얘기가 담겨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를 통틀어 친일관료 및 친일귀족 또는 식민통치자들이 이 땅에 남겨놓은 몇 가지 기념물의 흔적으로 수원화성 순직경찰관초혼비, 이범익 강원도지사 영세불망비, 인천항 부두에 세운 ‘성적기념지주(聖蹟記念之柱)’의 건립과정, 사쿠라와 단풍나무 동산으로 구축한 그들의 전승지 벽제관 일대와 벽제관 전적기념비의 조성 경위, 금강산 곳곳의 암벽을 할퀴어 놓은 바위글씨[石刻] 등을 주제로 한 글들을 정리해놓았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공간들에 관한 것으로 군대해산식이 거행된 훈련원(訓鍊院) 터의 공간해체과정, 일본 황태자의 결혼기념으로 세워진 경성운동장, 조선일보사 옥상 위에 출현한 비행기의 정체, 파고다공원의 철대문까지 뜯어갔던 금속물 공출시대, 소설 「자유부인」에도 등장하는 중화요리점 ‘아서원’의 내력, 반민특위 청사로 사용된 옛 제일은행 경성지점 자리의 공간 내력과 떠돌이 상태에 놓인 반민특위 터 표석에 얽힌 사연 등도 함께 풀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권은 (1) 그 시절에 횡행했던 식민통치기구의 면면, (2) 그 거리에 남겨진 식민지배의 흔적들, (3) 낯선 풍경으로 남아 있는 근대역사의 공간들, (4) 결국 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렇게 네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식민통치기구와 관련한 것으로 조선통치에 관한 사상관측소로 일컫는 총독부도서관의 건립 내력, 채석장으로 인왕산 자락을 누더기로 만들었던 총독부 착암공양성소와 발파연구소의 흔적, 160여만 마리의 조선소를 일본으로 끌고 간 이출우검역소의 존재, 압록강 삼림수탈의 주역이었던 총독부 영림창과 경복궁 땅 아래에 아직도 남아 있는 9,388개의 소나무 말뚝 이야기, ‘1군 1신사(神社)’와 ‘1면 1신사(神祠)’의 건립을 강요하던 일제 침략신사의 면면들, 흑석동 한강변 언덕 위에 한강신사가 건립된 연유 등에 관한 내용을 간추려 놓았다.

또한 칭경기념비전 앞에 놓여 있는 도로원표의 제작 경위, 부민관 폭파의거의 현장이었던 경성부민관(京城府民館)에 얽힌 근현대사의 굴곡 반세기, 식민통치 5년간의 치적을 자랑하기 위해 조선총독부가 직접 개최했던 조선물산공진회, 을사조약의 배후공간이었던 대관정(大觀亭), 포방터시장으로 기억되는 홍제외리 조선보병대 사격장의 흔적, 명성황후의 위패를 두었던 일본인 사찰 묘심사(妙心寺), 장기수 전담감옥이었던 경성감옥의 건립 내력, 전봉준과 최시형의 처형장소로 사용된 좌감옥(左監獄)의 위치 고증, 내선일체의 대표 유적으로 둔갑한 행주산성, 경학원 명륜당이 혼례식장으로 변신한 까닭, 미군공습에 기겁한 일제가 방어수단으로 구축한 소개공지(疎開空地), 반도 민심의 근원을 차단하는 대표적인 억압기구였던 종로경찰서(鍾路警察署)의 내력 등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전시체제 아래 일제에 의해 자행된 학원통제(學園統制)의 실상을 엿볼 수 있는 위문대(慰問袋)의 제작 내력, 조선어 가사를 금지한 교가(校歌) 개정과 무궁화와 태극 문양을 삭제한 교표(校標) 개정, 일제패망기에 제작된 『부산항공립고등여학교 졸업앨범』에 드러난 군국주의 교육의 속살, 조선인학교에도 적용된 군사교련제도와 배속장교의 존재, 미성년자 금주금연법과 삭발령, 일본군의 전첩기념선물로 배포된 고무공과 만주사변을 기념하는 ‘특제 만주빵’의 존재, 학교이름에 도(道), 방위, 숫자 명칭 등이 흔하게 남아 있는 연유 등에 관한 얘기가 두루 담겨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이 책 전반에 걸쳐 각종 연혁에 관한 사항은 가급적 이를 ‘도표(圖表)’의 형식으로 간추려 일반 독자는 물론이고 관련 연구자들이 일목요연하게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든 글꼭지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구축한 갖가지 실물자료와 사진자료를 근간으로 하고 여기에 별도의 다양한 수집자료와 관련 신문기사를 포함한 이미지 파일들을 풍성하게 배치하여 글만으로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그 시절 그대로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새삼 강조하지 않더라도 역사의 흔적을 잊지 않고 잘 기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시간이 흐르면 마치 빛깔이 바래듯이 점점 잊어버리게 되는 ‘망각’이야말로 어쩌면 정말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제대로 기억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아무리 자질구레한 것일지라도 많은 기록을 정리하여 남겨두는 것도 매우 절실하다. 아무쪼록 ‘비망록’이라는 이름을 달아 이 책에 담아놓은 일제강점기에 대한 기록과 이야기 하나하나가 기억의 연결고리가 되어 좀 더 길게 후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할 따름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순우(지은이)

1962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비교정치전공, 석사과정수료)을 나왔고, 10여 년 가량 증권회사와 투자자문회사에 몸을 담았다가 돌연 인생의 행로를 바꿔 거의 20여 년째 역사탐방과 사료발굴에 몰두하는 삶을 살고 있다. 다큐멘터리 방송작가이자 우리문화재자료연구소장이던 시절에 일제강점기 이후 이 땅에서 벌어진 문화재 수난사에 대한 기록발굴과 뒤틀린 근대 역사의 흔적들에 대한 글쓰기에 주력하여 『제자리를 떠난 문화재에 관한 조사보고서, 하나』(2002), 『제자리를 떠난 문화재에 관한 조사보고서, 둘』(2003), 『테라우치 총독, 조선의 꽃이 되다』(2004), 『그들은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2005), 『꼬레아 에 꼬레아니 [사진해설판]』(2009; 이돈수 공저), 『통감관저, 잊혀진 경술국치의 현장』(2010)을 펴냈다. 이와 함께 근대 서울의 역사문화공간에 관한 시리즈로 『정동과 각국공사관』(2012), 『손탁호텔』(2012), 『광화문 육조앞길』(2012) 등의 책을 썼다. 그러다가 오랜 프리랜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2014년 8월 이후에는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특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 표석분과위원(2013.6~2019.5, 2021.6~현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 『용산, 빼앗긴 이방인들의 땅 1(일본군 병영지와 용산역)』(2022)과 『용산, 빼앗긴 이방인들의 땅 2(효창원과 만초천 주변)』(2022)를 냈으며, 앞으로도 여력에 닿는 한 기억이 희미해져가는 일제침탈의 현장과 근대 서울의 역사공간에 대한 자료발굴과 글쓰기에 더욱 힘을 쏟을 작정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제1부 여전히 우리 주변에 출몰하는 일제잔재들

01 서울 거리에 버젓이 남아 있는 조선총독들의 글씨 흔적들
- 식민통치자들의 휘호가 새겨진 정초석과 기념비의 잔존 상황
02 일제의 잔존 기념물 가운데 유독 사각뿔 모양이 많은 이유는?
- 사각주(四角柱)에 방추형(方錐形)인 일본군 묘비석 양식의 기원
03 일제잔재로 곧잘 오인되는 응원구호 ‘파이팅’의 어원 유래
- 투지(鬪志)의 유사어 투혼(鬪魂)이야말로 전형적인 군국주의식 용어
04 군부대 소재지를 일컬어 ‘〇〇대(臺)’라는 별칭이 생겨난 연유는?
- 1937년에 일본천황이 육군사관학교에 ‘상무대’로 하사한 것이 최초 용례
05 일제 때 ‘25주년’ 단위의 기념행사가 유달리 성행했던 이유는?
- 사반세기(四半世紀)라는 표현을 남겨놓은 그들의 언어습성
06 한강리(漢江里)가 느닷없이 한남정(漢南町, 한남동)으로 둔갑한 까닭
- 일제가 이 땅에 남겨놓은 고질적인 지명 왜곡의 몇 가지 사례들

제2부 참으로 고단했던 식민지의 일상

07 일제의 폭압정치를 상징하는 총독부 관리의 패검(佩劍)
- 한때 제복은 폐지되었으나 전시체제기에 ‘국민복’으로 부활
08 경성소방서의 망루에서 울리는 싸이렌 소리의 의미는?
- 소방출초식(消防出初式)으로 시작되던 일제 치하의 새해 풍경
09 일제의 대륙침략과 조선인 강제동원의 연결 창구, 관부연락선(關釜連絡船)
- ‘현해의 여왕’으로 일컫던 금강환(金剛丸)과 흥안환(興安丸)의 흔적
10 병합기념일을 제치고 시정기념일이 그 자리를 차지한 까닭
- 일제강점기의 공휴일에는 어떤 날들이 포함되어 있었나?
11 4년 새 4.5배의 살인적인 담배값 인상이 자행되던 시절
- 조선총독부의 연초 전매에 얽힌 생활풍속사의 이면
12 일본천황에게 바쳐진 헌상품 행렬은 또 다른 지배종속의 징표
- 성환참외와 충주담배에서 호피(虎皮)와 비원자기(秘苑磁器)까지

제3부 잊혀진 항일의 현장을 찾아서

13 아무런 흔적도 없는 ‘안국동’ 이준 열사의 집터를 찾아서
- 헤이그특사의 출발지이자 최초의 부인상점이 있던 역사 공간
14 권총을 지닌 그는 왜 이완용을 칼로 찔렀을까?
- 이재명 의사의 정확한 의거장소에 대한 재검토
15 이토 특파대사가 탄 열차를 향해 돌을 던진 한국인의 항거 장면
- 술 취한 농민의 고약한 장난으로 치부된 원태우 투석 사건의 내막
16 단재 신채호 선생의 집터에 표석을 세우지 못하는 까닭은?
- ‘삼청동(三淸洞)’ 집터의 실제 위치는 ‘팔판동(八判洞)’
17 통감부 판사였던 이시영 선생이 거소불명자가 된 까닭은?
- 한국병합기념장을 끝까지 수령하지 않았던 사람들
18 항일의 터전을 더럽힌 홍파동 홍난파 가옥의 내력
- 베델의 집터이자 신채호 선생의 조카딸이 살던 공간

제4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친일군상의 면면

19 이토 통감 일가족은 왜 한복을 입었을까?
- 조선귀족 이지용과 그의 부인 홍옥경(洪鈺卿)의 친일행적
20 뼛속까지 친일로 오염된 애국옹(愛國翁)들의 전성시대
- 일장기 밑에서 세상을 하직한 청주 노인 이원하(李元夏)의 추태
21 조선문화공로상(朝鮮文化功勞賞), 전시체제를 독려하는 교묘한 통치수단
- 유일한 조선인 수상자는 ‘신바라 카츠헤이(眞原昇平, 신용욱)’
22 죽어서도 호사를 누린 친일귀족들의 장례식 풍경
- 용산역전, 독립문 앞, 동대문 등은 영결식장으로 애용하던 공간
23 근대사의 현장마다 단골로 등장했던 어느 일본인 순사의 일생
- 『백범일지』에도 언급된 와타나베 타카지로(渡邊鷹次郞)의 행적
24 왜곡된 시선으로 근대 한국을 담아낸 무라카미사진관
- 통감부의 어용사진사로 출세한 무라카미 텐신(村上天眞)의 행적

제1부 혹독한 전시체제기의 나날들

01 대나무 철근과 콘크리트 선박을 아시나이까?
- 총체적인 전쟁물자의 수탈이 빚어낸 대용품(代用品)의 전성시대
02 서울 거리에 오백 마리의 제주 조랑말이 무더기로 출현한 까닭은?
- 전시체제기의 물자절약과 연료부족사태가 만들어낸 택시합승제도
03 총알도 막아낸다는 일제의 비밀병기, 센닌바리(千人針)
- 천 명의 남자들에게 글자를 받는 센닌리키(千人力)도 함께 성행
04 미영격멸을 구호삼아 달린 부여신궁과 조선신궁 간 대역전경주
- 징병제를 대비한 매일신보사의 조선청년 체력향상 프로젝트
05 일제패망기에 매달 8일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 까닭
- 이른바 ‘대조봉대일(大詔奉戴日)’은 전시체제를 다잡는 날
06 거물면장(巨物面長), 말단행정을 옥죄는 전시체제의 비상수단
- 전직 도지사와 참여관들이 잇달아 면장 자리에 오른 까닭은?

제2부 침략전쟁의 광풍이 휘몰아치던 시절

07 국세조사(國勢調査), 효율적인 식민통치와 전쟁수행을 위한 기초설계
- 전시체제기에는 병역법 실시와 배급통제를 위한 인구조사도 빈발
08 “금을 나라에 팔자”, 황금광 시대에도 금모으기 운동이 있었다
- 일제는 왜 금헌납과 금매각 독려에 그렇게 열을 올렸나?
09 총독부박물관이 오후 4시만 되면 문을 닫는 까닭은?
- 전쟁 따라 출렁이는 총독부 관리들의 출퇴근 시간 변천사
10 현수막(懸垂幕), 결전체제를 다잡는 또 하나의 전쟁무기
- 건물 외벽마다 시국표어들이 주렁주렁 매달렸던 시절
11 병참기지 조선반도를 관통하여 달린 성화(聖火) 계주행렬의 정체는?
- 이세신궁에서 조선신궁으로 옮겨진 기원 2600년 봉축 불꽃
12 일제가 독려했던 또 다른 전쟁, 인구전쟁(人口戰爭)
- 해마다 자복가정표창(子福家庭表彰)이 이뤄지던 시절의 풍경

제3부 곳곳에 남아 있는 그들만의 기념물

13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언덕에 자리했던 순직경찰관초혼비
- 3.1만세운동 때 처단된 일본인 순사들을 위한 기념물
14 “덕은 봉의산만큼 높고, 은혜는 소양강만큼 깊도다”
- 세 곳에 남아 있는 ‘이범익 강원도지사 영세불망비’ 탐방기
15 일제가 인천항 부두에 세운 대륙침략의 ‘거룩한 자취’ 기념비
- 경성보도연맹 기관지에 수록된 ‘성적기념지주(聖蹟記念之柱)’의 건립과정
16 역대 조선총독과 정무총감이 잇달아 벽제관을 시찰한 까닭은?
- 사쿠라와 단풍나무 동산으로 구축한 그들만의 성지(聖地)
17 벽제관 후면 언덕에 솟아오른 ‘전적기념비’의 정체는?
- 침략전쟁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랐던 그들만의 기념물
18 내금강 만폭동 계곡에 아로새긴 친일귀족 민영휘 일가의 바위글씨
- 금강산 사진첩에 보이는 일제강점기 수난사의 몇 가지 흔적들

제4부 뒤틀어진 공간에 대한 해묵은 기억들

19 군대해산식이 거행된 옛 훈련원(訓鍊院) 일대의 공간해체과정
- 이 자리에 들어선 경성부민회장(京城府民會場)의 정체는?
20 일본 황태자의 결혼기념으로 세워진 경성운동장
- 하도감(下都監) 자리에 있던 정무사(靖武祠)의 건립 내력
21 의외의 공간에 출현한 저 비행기의 정체는 무엇인가?
- 조선일보사 옥상 위에 전용비행기를 올려놓았던 시절
22 식민지의 번화가를 밝히던 영란등(鈴蘭燈), 금속물 공출로 사라지다
- 파고다공원의 철대문과 조선총독부 청사의 철책도 그 대열에 포함
23 소설 「자유부인」에도 등장하는 중화요리점 ‘아서원’의 내력
- 역관 홍순언의 일화가 얽힌 ‘곤당골’ 지역의 공간변천사
24 ‘반민특위’ 표석은 왜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나?
- 반민특위 청사로 사용된 옛 제일은행 경성지점 자리의 공간 내력

제1부 그 시절에 횡행했던 식민통치기구의 면면

01 조선통치에 관한 사상 관측소, 총독부도서관의 건립 내력
- 도서관을 지어주고 광통관(廣通館)을 얻은 조선상업은행
02 인왕산 자락이 채석장으로 누더기가 된 까닭은?
- 쌈지공원으로 남은 총독부 착암공양성소와 발파연구소의 흔적
03 “일제에 끌려간 게 사람만이 아니었더라”
- 이출우검역소를 거쳐 일본으로 간 조선소는 160여만 마리
04 일제의 삼림수탈을 증언하는 영림창 제작 ‘압록강 재감(材鑑)’
- 지금도 경복궁 땅 밑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9,388개의 소나무 말뚝
05 식민통치기간에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 일제 신사가 만들어졌을까?
- ‘1군 1신사(神社)’와 ‘1면 1신사(神祠)’의 건립을 강요하던 시절
06 흑석동 한강변 언덕 위에 한강신사가 건립된 까닭은?
- 서울 지역 곳곳에 포진한 일제 침략 신사들의 흔적

제2부 그 거리에 남겨진 식민지배의 흔적들

07 도로원표는 왜 칭경기념비전 앞에 놓여 있을까?
- 일제강점기에 모든 길은 ‘황토현광장’으로 통했다
08 독점기업 경성전기(京城電氣)의 마지못한 선물, 경성부민관
- 부민관폭파의거의 현장에 얽힌 근현대사의 굴곡 반세기
09 딱 100년 전 가을, 경복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 식민통치의 치적 자랑을 위해 벌인 난장판, ‘조선물산공진회’
10 기억해야 할 을사조약의 배후공간, 대관정(大觀亭)
- 호텔신축공사로 곧 사라질 위기에 놓인 근현대사의 현장
11 포방터시장으로 남은 홍제외리 조선보병대 사격장의 흔적
- 헌병보조원 출신 항일의병의 처형장소로도 사용된 공간
12 ‘천황즉위’기념으로 지은 일본인 사찰에 갇힌 명성황후의 위패
- 탁지부 청사와 화개동 감모비각을 옮겨 만든 묘심사(妙心寺)

제3부 낯선 풍경으로 남아 있는 근대역사의 공간들

13 일제가 경성(京城) 지역에만 두 곳의 감옥을 만든 까닭은?
- 장기수 전담감옥이었던 경성감옥 혹은 경성형무소의 건립 내력
14 ‘녹두장군’ 전봉준은 왜 좌감옥(左監獄)에서 최후를 맞이했을까?
- 근대시기 이후 사형제도의 변경과 처형장의 공간 변천사
15 행주산성이 내선일체의 대표 유적으로 지목된 까닭
- 군국주의와 황국신민화의 도구로 전락한 역사왜곡의 현장들
16 경학원 명륜당이 1937년 이후 느닷없이 혼례식장으로 변신한 까닭은?
- 정신작흥과 사회교화의 광풍 속에 탄생한 ‘의례준칙(儀禮準則)’
17 소개공지(疎開空地), 미군 공습에 기겁한 일제의 방어수단
- 결국 패망 직전 서울의 도시공간을 할퀴어 놓다
18 종로경찰서(鍾路警察署), 반도 민심의 근원을 차단하는 억압기구
- 다른 경찰서에 비해 빈번하게 청사의 위치를 옮긴 까닭은?

제4부 결국 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19 위문대(慰問袋) 모집의 시초는 의병토벌 일본군대를 위한 것
- 친일귀족 이완용도 한몫 거든 위문품주머니의 제작 풍경
20 멀쩡했던 교가(校歌)와 교표(校標)가 무더기로 개정된 연유는?
- 조선어 가사는 금지되고 무궁화와 태극 문양은 지워지던 시절
21 군국주의에 짓밟혀 헝클어진 조선인 여학생들의 꿈
- 부산항공립고등여학교 졸업앨범, 1944년
22 마침내 조선인 학교에도 출현한 군사교련제도와 배속장교의 존재
- 미성년자 금주금연법과 삭발령도 학원통제의 수단으로 사용
23 일제패망기의 학교운동장이 고무공 천지로 변한 까닭은?
- 일본의 남방군(南方軍)이 보내온 침략전쟁의 전첩기념선물
24 학교이름에 도(道), 방위, 숫자 명칭의 흔적이 성행했던 시절
- 내선일체 완성을 위한 식민교육제도의 변경이 빚어낸 부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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