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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김휘택, ▼g 金暉澤, ▼d 1972- ▼0 AUTH(211009)88179 |
| 245 | 1 0 | ▼a 포스트휴먼 : ▼b 담론으로 만들어진 존재 / ▼d 김휘택 지음 |
| 260 | ▼a 서울 : ▼b 경진출판, ▼c 2025 | |
| 300 | ▼a 216 p. : ▼b 삽화 ; ▼c 21 cm | |
| 504 | ▼a 참고문헌: p. 209-216 | |
| 536 | ▼a 이 학술저서는 2019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g (NRF-2019S1A5C2A04082405) | |
| 945 | ▼a ITMT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03.483 2025z16 | 등록번호 11191777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인공지능, 생명공학, 뇌과학, 디지털 기술 등의 급진적인 발전이 인간 존재와 인간성의 정의에 초래하는 변화와 이 변화를 선도하는 담론을 사유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포스트휴먼’이라는 개념이 단순한 과학기술의 산물이 아니라, 담론적으로 구성되고 문화적으로 형성된 상징적 인간상이자 시대정신의 반영이라고 주장한다. 즉, 포스트휴먼은 존재론적으로 실재하는 새로운 인간이라기보다, 우리가 지금 어떤 인간이 되고자 하는지, 어떤 인간을 두려워하거나 욕망하는지를 드러내는 사회적 상상력의 산물이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기술 담론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을 경계하면서도, 인간의 능력과 감각을 초월하려는 상상력 자체를 억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포스트휴먼이라는 존재가 실체라기보다 ‘상정된 인간상’이고, 이 상정이 사회적, 윤리적, 정치적 맥락 속에서 구성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담론으로서의 포스트휴먼’이라는 분석적 시선을 끝까지 유지한다.
인공지능, 생명공학, 디지털 기술 등이
인간성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를 인문학적으로 분석하다
≪포스트휴먼: 담론으로 만들어진 존재≫는 인공지능, 생명공학, 뇌과학, 디지털 기술 등의 급진적인 발전이 인간 존재와 인간성의 정의에 초래하는 변화와 이 변화를 선도하는 담론을 사유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포스트휴먼’이라는 개념이 단순한 과학기술의 산물이 아니라, 담론적으로 구성되고 문화적으로 형성된 상징적 인간상이자 시대정신의 반영이라고 주장한다. 즉, 포스트휴먼은 존재론적으로 실재하는 새로운 인간이라기보다, 우리가 지금 어떤 인간이 되고자 하는지, 어떤 인간을 두려워하거나 욕망하는지를 드러내는 사회적 상상력의 산물이다.
책은 크게 네 개의 문제의식에 따라 구성된다.
첫째, 인간과 기술의 관계 재정립이다. 저자는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감각과 인지, 심지어 존재론적 조건을 확장하는 동반자로 간주하며, 과학기술이 인간 진화의 외적 엔진이 되어 버린 현대 사회를 진단한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유전자 조작 기술은 단순한 효율성 증대의 수단이 아니라 인간을 ‘만들어진 존재’로 다시 사고하게 만든다.
둘째, ‘조작된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저자는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의 차이를 섬세하게 구분하며, 생물학적 신체와 기계가 결합한 신체 이미지가 어떻게 사회적 담론으로 유포되고 규범화되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에 나타난 포스트휴먼의 형상을 통해, 새로운 인간상이 이미 대중적 감각 속에 각인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셋째, ‘상정된 인간’ 개념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어떤 존재가 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욕망이 사회적 제도와 언어, 문화 속에서 구체적인 인간형으로 그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지점에서 도나 해러웨이, 보드리야르, 바뱅 등의 이론을 적극 인용하며, 몸, 자아, 의식, 욕망 등이 더 이상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담론적 구성물임을 보여준다.
넷째, 저자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지능 비교 담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에 대한 기대와 공포가 교차하는 양상을 분석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노동, 판단, 창의성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를 재정의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술 담론은 단순한 편의성의 문제를 넘어 인간성에 관한 인식론적 기반을 뒤흔든다고 진단한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기술 담론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을 경계하면서도, 인간의 능력과 감각을 초월하려는 상상력 자체를 억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포스트휴먼이라는 존재가 실체라기보다 ‘상정된 인간상’이고, 이 상정이 사회적, 윤리적, 정치적 맥락 속에서 구성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담론으로서의 포스트휴먼’이라는 분석적 시선을 끝까지 유지한다.
≪포스트휴먼≫은 인문학, 기술철학, 담론이론, 과학문화연구, 문화콘텐츠 분석 등 다양한 학제 간 관심을 아우르며, 오늘날 인간이라는 개념이 처한 해체와 재구성의 국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지금-여기의 인간이 더 이상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면, 포스트휴먼은 어떤 방식으로 가능하고, 어떤 윤리적・문화적 장치를 통해 공존 가능한가? 이 책은 그 질문을 향해 치열하고도 유연하게 응답하는 책이다.
[ 출판사 서평 ]
포스트휴머니즘에 관한 연구에서 기존 문학, 철학, 사회학, 과학 등의 논의들이 새로운 맥락으로 재조명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현상이다. 해체되었다고 선언된 근대의 인간이 나아갈 방향이 이 분야에서 제시된다. 근대의 인간이 해체되는 과정을 다시 검토해야 하고, 이를 지금의 인간 개념, 그리고 상정되는 포스트휴먼과 이어야 하는 일이 주요한 연구과제가 되었다. 사상의 한 페이지를 넘기게 했던 시대의 역작들은 재조명되고 있다. 이 저술들이 제시했던 통찰력은 한 시대에 머물지 않고, 인간 변화하는 지점마다 또 다른 의미를 발산한다. 이 책은 그런 차원에서 포스트휴먼과 관련된 다양한 저작들을 참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이 참고한 저술들은 인간이 완전하지 않은 이유를 알려준다. 너무나 간단한 실험에서부터 계보학과 같은 지난한 작업도 그 불완전성을 지적한다.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처절하게 확인시켜 주는 것이 포스트휴머니즘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도달할 수 없는 이데아를 다시 형성한다. 이데아는 도달할 수 없지만, 진화로 나아가는 데 명분과 동기를 제공한다.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인간은 쉬지 않고 달려간다. 그런 인간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서 이 책을 펴냈다.
“포스트휴먼은 실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담론 속에서 상정된 존재이다.”
저자는 ‘포스트휴먼’이라는 개념이 과학기술의 결과로 미래에 실현될 생물학적 또는 기계적 인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현재의 사회, 문화, 정치, 언어적 구조 속에서 구성되고 기대되는 인간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다음과 같은 이유들은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1. 기술이 아닌 담론의 문제로 전환
과학기술의 발전만을 따라가는 기술결정론의 시선을 넘어서, 저자는 인공지능・신체 개조・생명과학 등의 기술이 사회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말해지고 이미지화되며 규범화되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기술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말하고 해석하고 재현하느냐는 ‘담론의 힘’이다.
2. 존재론적 질문의 전환
‘포스트휴먼이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는 왜, 어떤 방식으로 포스트휴먼을 말하고 상상하는가?’가 이 책의 근본적인 질문이다. 이 책은 존재를 실증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를 만들어내는 말과 상상, 이데올로기적 구조를 해명하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3. 비판적 인문학의 복권
포스트휴먼이라는 화두는 자칫 과학기술의 낙관론이라는 신화에 휩쓸릴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문학은 기술의 열광 속에서도 인간을 둘러싼 의미, 윤리, 권력, 상징을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담론으로서의 포스트휴먼 개념은 바로 그러한 비판적 사유의 주요한 출발점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4. 포스트휴먼은 인간의 자기 상상이다
결국 포스트휴먼이란, ‘지금의 인간이 되고 싶지 않아서 만들어낸 다른 인간의 상(像)’이며, 이는 기술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욕망과 불안’의 발현이라는 점에서, 저자는 이를 단순한 기술 결과가 아닌 문화적 자화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저자는 앞으로도 ≪포스트휴먼≫을 통해 단지 ‘기술로 만들어지는 미래 인간’이 아니라, 말과 상상, 문화와 권력의 구조 속에서 구성되는 새로운 인간상을 중심으로 사유를 확장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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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휘택(지은이)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텍스트 언어학으로 박사를 취득하였다. 2009년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15년 중앙대학교 창의ICT공과대학 융합교양학부 교수, 2018년부터는 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 프랑스어문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의 다문화 현상과 문화다양성 연구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으며, 포스트휴먼과 관련된 현상에 인문학적 시각으로 독서와 논문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미래는이미시작됐다 #나는과연인간인가 #기술이너를정의한다 #어떤포스트휴먼이될까 #휴머니즘이라는신화 #포스트휴먼 #포스트휴머니즘 #휴머니즘 #정체성 #윤리 #기술 #인식 #트랜스휴먼 #인공지능 #AI #도서추천 #희망도서 #도서관 #북카페 #좋아요 #댓글 #공유 많이 해 주세요.
목차
책머리에
포스트휴먼 담론과 새로운 인간상의 형성
1. 기술의 발전과 진화의 새로운 개념
2. 만들어진 인간의 위험
3. 조작된 인간
4. 상정될 수밖에 없는 인간
5. 인간성 강화의 요청
포스트휴먼과 지능 담론: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 비교 담론
1. ‘인지혁명’과 지능
2. 포스트휴먼과 인간의 두뇌 담론
3. 비교와 경쟁: 새로운 담론의 시작
포스트휴먼과 지능 담론: 디스토피아 담론의 위협
1. 디스토피아의 상정
2. 지배・피지배의 담론과 불안
3. 디스토피아와 지능
4. 극복하지 못하는 불안과 불확실한 전망
포스트휴먼과 지능 담론: 인간과 인공지능의 비교 담론
1. 정교해져 가는 인공지능 담론
2. 인공지능의 비교 대상
3.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비교
4. 자아에 대한 자신감과 비교의 모순
5. 비교 담론의 미래: 비판과 현실 사이에서
포스트휴먼과 지능 담론: ‘몸’에서 시작하기
1. 몸의 개념화
2. 개선되어야 할 몸
3. 확장되어야 하는 몸
4. 현실화되는 상상
담론의 재현을 통해 본 인공지능 형상화에 대한 연구
1. 담론 생성과 재현의 확산
2. 재현과 인공지능
3. 실재하지 않는 인공지능
4. 비실재하는 인공지능을 재현하기
5. <엑스 마키나>, 인간이 된 인공지능 ‘에이바’
6. 담론 생성과 재현의 확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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