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시로 쓴 생물도감 : 원종태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원종태
서명 / 저자사항
시로 쓴 생물도감 : 원종태 시집 / 원종태 지음
발행사항
파주 :   푸른사상,   2025  
형태사항
110 p. ; 21 cm
총서사항
푸른사상 시선 ;219
ISBN
9791130823447
000 00000nam c2200205 c 4500
001 000046215865
005 20260112131443
007 ta
008 260105s2025 ggk 000a kor
020 ▼a 9791130823447
040 ▼a 211009 ▼c 211009 ▼d 211009
082 0 4 ▼a 895.715 ▼2 23
085 ▼a 897.17 ▼2 DDCK
090 ▼a 897.17 ▼b 원종태 시
100 1 ▼a 원종태
245 1 0 ▼a 시로 쓴 생물도감 : ▼b 원종태 시집 / ▼d 원종태 지음
260 ▼a 파주 : ▼b 푸른사상, ▼c 2025
300 ▼a 110 p. ; ▼c 21 cm
490 1 0 ▼a 푸른사상 시선 ; ▼v 219
536 ▼a 이 책은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발간됨
830 0 ▼a 푸른사상 시선 ; ▼v 219
945 ▼a ITMT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7.17 원종태 시 등록번호 15137273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생태활동가 원종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시인의 고향에 자생하는 생물들을 총체적으로 담아낸 ‘생물도감’이라 할 만한 시집으로 자연을 향한 시인의 언어는 성숙하고 시 세계는 불경의 구절처럼 넓고도 깊다. 시인이 자연을 대상화하지 않고 함께해온 결실로 자연이 인간에게 건네는 목소리를 주옥같은 보석들로 담아낸 귀중한 시집이다.

자연의 보석을 시로 완성한 생명의 노래들

생태활동가 원종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시로 쓴 생물도감』이 푸른사상 시선 219로 출간되었다. 시인의 고향에 자생하는 생물들을 총체적으로 담아낸 ‘생물도감’이라 할 만한 시집으로 자연을 향한 시인의 언어는 성숙하고 시 세계는 불경의 구절처럼 넓고도 깊다. 시인이 자연을 대상화하지 않고 함께해온 결실로 자연이 인간에게 건네는 목소리를 주옥같은 보석들로 담아낸 귀중한 시집이다.

작품 세계

이번 4집은 3집에 이어 그의 고향에 자생하는 생물들을 총체적으로 담아낸, 말 그대로 ‘생물도감’이라 할 만한 시집이다. 그의 1집부터 4집까지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을 향한 그의 언어는 점점 더 성숙해지고, 시적 세계는 불경의 구절처럼 넓어지며 깊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는 그가 생을 시와 분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자연을 대상화하지 않고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바라보아온 그의 오랜 태도가 만들어낸 결실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시 한편 한편이 주옥같은 자연의 보석들로 그의 생물도감을 완성하고 있다. (중략)
시집은 네 개의 부로 구성된다. 1부는 새에 관한 탐구, 2부는 동물로 범주를 확장하고, 3부는 식물도감, 4부는 결국 ‘인간’으로 귀결된다. 이러한 구성은 이전 3집에서도 시도되었으나, 이번 시집에서는 분류 체계가 더욱 명료해지고, 자연을 구성하는 생명들 사이의 위계와 연관성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즉, 『시로 쓴 생물도감』은 관찰의 범위를 자연 전체로 확장하면서도 인간을 그 생태적 연속선 위에 위치시키고, 자연과 인간 사이의 오래된 단절을 시적 언어로 치유하고 재구성한다. (중략)
원종태 시인은 이 시집에서 자연과 인간을 서로 성찰하는 거울로 삼고, 새와 동물, 식물의 소리를 인간의 언어로 번역하여 갓 잡아 올린 은어와 같이 싱싱한 존재로 건져 올렸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면, 독자는 자연에 맞춰 자연스레 속도를 늦추게 된다. 시인이 「동박새 한 마리가 지구를 멈춘다」에서 전한 것은 과장이 아니라, 우리가 잃어버린 감각을 회복하게 하는 자연의 진실이기 때문이다. 『시로 쓴 생물도감』은 느림의 기록이자, 존재가 말을 건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했던 한 시인의 집중된 귀의 역사다. 독자는 책을 덮는 순간, 자연의 목소리가 여전히 우리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깨닫는다. 이처럼 그의 시에는 깊은 울림과 긴 여운이 담겨 있다.
― 김하기(소설가) 해설 중에서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원종태(지은이)

경남 거제도 산골에서 태어나 유소년기를 보냈다. 1994년 『지평의 문학』에 「향우회」 외 7편을 게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풀꽃 경배』 『빗방울 화석』 『멸종위기종』이 있다. 한국작가회의, 경남작가회의 회원이다. 고향에서 작은 책방과 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며, 생태계 보존 운동을 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제1부
작은 도서관 / 독수리의 부고 / 뻐꾸기는 왜 아프리카로 날아가나 / 동박새 한 마리가 지구를 멈춘다 / 숲새 / 칼새 / 바위를 품는 새를 보았다 / 굴뚝새 / 호랑지빠귀 우는 밤 / 새를 심었는데 꽃이 피었다 / 흰눈썹황금새의 탄생 / 조류 충돌

제2부
일보일배 일체투지 / 달팽이 성자 / 충무띠달팽이 / 도토리거위벌레의 낙법 / 늦반딧불이 / 수달 천년 / 인자한 고양이 씨 / 고라니 눈에 찍히다 / 귀뚜라미 / 연목구어 / 물고기 풍경 / 덤붕

제3부
나도수정초 / 흰진달래 / 해당화 / 바람꽃 / 수국 / 흑매 / 감꽃 / 산벚꽃 / 단풍 / 음의 나무 / 족도리풀 / 진달래 / 꽃삽 / 음지를 사랑한다 / 연꽃씨 한 알 / 괭이눈 / 가는잎그늘사초 / 물매화의 사랑법 / 그 꽃 / 감나무 빌딩 / 나무의 슬하

제4부
모퉁이에 달맞이꽃이 피어 있는 약국 / 숲속 책방 / 김목신 씨 / 달의 뒷면 / 세상에 이런 일이 / 탑 / 평형 / 불일폭포 / 우포늪에서 온 엽서 / 가라산 코끼리 바위 / 은어는 돌아오지 않는다 / 바닷가 독수리 식당 / 기수역에서 / 거제 노자산

▪ 작품 해설 : 풀잎의 사전, 새의 문장 : 생명적 상상력 _ 김하기


정보제공 : Aladin

관련분야 신착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