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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 밀란 쿤데라 장편소설

향수 : 밀란 쿤데라 장편소설 (42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Kundera, Milan, 1929-2023 박성창, 역
서명 / 저자사항
향수 : 밀란 쿤데라 장편소설 / 밀란 쿤데라 ; 박성창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01  
형태사항
202 p. ; 20 cm
원표제
(La) ignorancia
ISBN
8937403633
일반주제명
Literatura Checoslov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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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1.8635 K96 향 등록번호 151091347 (40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7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1.8635 K96 향 등록번호 151091348 (5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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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C/동양서 청구기호 891.8635 K96 향 등록번호 111179572 (100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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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3/ 청구기호 891.8635 K96 향 등록번호 131009251 (1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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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정보

책소개

밀란 쿤데라의 <향수>는 고향으로의 귀환과, 믿을 수 없는 인간의 기억에 관한 조소가 담긴 소설이다. <향수>에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끝내 망명을 선택했던 주인공들의 '현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놀랍게도 오랜 망명의 굴레에서 자유로와진 주인공들의 귀향은 '금의환향'도 아니고 그렇다고 '돌아온 탕아의 귀향'도 아닌, 어정쩡하고 불안하고 우스꽝스러운 것일 뿐이다.

체코에서 혁명이 일어나 언제고 오갈 수 있게 되자, 두 주인공 이레나와 조제프는 각기 체코를 방문한다. 그러나 마침내 만나게 된 '두고 왔던' 사람들과 두고 왔던 거리는 아늑하기는 커녕 이질스러울 뿐.

'뒤에 남았던' 사람들은 이레나와 조제프가 파리와 덴마크에서 보냈던 세월을 '없었던 것'으로 입닫음하고, '떠나갔던' 이레나와 조제프는 남은 사람들이 체코에서 보냈던 20년 세월에 대해 털끝만큼의 관심도 없다.

쿤데라는 이들의 귀향을 율리시즈의 귀향과 번번이 교차시킨다. 타향에서 칼립소를 만나 7년의 꿈같은 세월을 보냈던 율리시즈, 기어이 칼립소를 뿌리치고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 아내 페넬로페를 만난 율리시즈. 그런데도 '페넬로페의 고통을 찬양하고 칼립소의 눈물은 비웃는' 사람들.

쿤데라는 어쩌면 '위대한 귀향'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 아닌가, 묻고 있다. 잘못 간직해 윤색되어 버린, 아니 아예 지워져 버린 '오래된 기억'만이 있을 뿐 아닌가 하고.

따라서 귀향의 문제는 잘못된 기억의 문제로 이어진다. 조제프과 이레나가 열정적인 정사를 나누면서도 서로를 각기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나, 어린시절의 일기장을 보면서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해 당황스러워하는 조제프, 한때 연인이었던 밀라다와 조제프가 180도로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이별의 순간과 감정들...

자신이 쓴 것임에 틀림없는 일기장 앞에서 조제프가 '이 숫총각을 이해하고 그의 입장이 되어보려고 했지만 그럴 수 없다'고 고백하듯, 잘못된 기억 때문에 사람들은 서로를 조금도 이해하지 못한다. 조제프와 이레나, 이레나와 구스타브, 모두가 이해받지 못한다.

고국 체코나 망명국 프랑스, 어디에도 뿌리를 두지 못한 작가의 고통스러우면서도 더없이 냉정한 시선이 소설 속에 써늘하다. <향수>는 스페인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프랑스보다 먼저) 우리에게 소개되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밀란 쿤데라(지은이)

1929년 체코의 브륀에서 야나체크 음악원 교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밀란 쿤데라는 그 음악원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프라하의 예술아카데미 AMU에서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감독 수업을 받았다. 1963년 이래 ‘프라하의 봄’이 외부의 억압으로 좌절될 때까지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운동’을 주도했으며, 1968년 모든 공직에서 해직당하고 저서가 압수되는 수모를 겪었다. 『농담』과 『우스운 사랑들』 2권만이 쿤데라가 고국 체코에서 발표할 수밖에 없었다. 『농담』이 불역되는 즉시 프랑스에서도 명작가가 되다. 그 불역판 서문에서 아라공은 “금세기 최대의 소설가들 중 한 사람으로 소설이 빵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임을 증명해주는 소설가”라고 격찬한바 있다. 2차대전 후 그는 대학생, 노동자, 바의 피아니스트(그의 아버지는 이미 유명한 피아니스트였다)를 거쳐 문학과 영화에 몰두했다. 그는 시와 극작품들을 썼고 프라하의 고등 영화연구원에서 가르쳤다. 밀로시 포만(Milo&#353; Forman), 그리고 장차 체코의 누벨 바그계 영화인들이 될 사람들은 두루 그의 제자들이었다. 소련 침공과 ‘프라하의 봄’ 무렵의 숙청으로 인하여 그의 처지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의 책들은 도서관에서 제거되었고 그 자신은 글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금지되는 역경을 만났다. 1975년 그가 체코를 떠나 프랑스로 왔을 때 “프라하에서 서양은 그들 스스로가 파괴되는 광경을 목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1975년 프랑스로 이주한 후 르네 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강의하다가 1980년에 파리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의 유명한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작가는 어떤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테레사와 토마스는 우연히 서로 만났다가 사고로 함께 죽는다. 그들의 운명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결정들과 우연한 사건들과 어쩌다가 받아들이게 된 구속들의 축적이 낳은 산물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죽음을 향한 그 꼬불꼬불한 길,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완만한 상호간의 파괴는 영원한 애매함을 드러내 보이려는 듯 어떤 내면의 평화를 다시 찾는 길이기도 하다. 그 배경에는1960년대 체코와 1970년대 유럽을 뒤흔들어놓은 시련이 깔려 있다. 지금은 멀어져버린 체코이지만 쿤데라의 작품 한복판에 주인공인 양 요지부동으로 박혀 있는 체코, 실제로 존재하는 나라라기보다는 신화적이고 보다 보편적인 나라, 유적과 멀리 떨어져 있는 거리 때문에 오히려 더욱 그 본질이 더 잘 보이는 듯한 그 나라. 변함 없는 성실성과 배반,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찢겨진 존재들의 복합성, 그리고 또한 둘로 쪼개진 세계와 유럽의 드라마와 작가의 근원적 정신질환의 원인은 체코에 있었다. 밀란 쿤데라는 프랑스로 망명 후 소설가로서의 성공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변화가 너무나 급작스러웠던 게 사실입니다. 1968년까지 나는 체코 국내의 소설가였을 뿐 아무것도 외국어로 번역된 것이 없었으니까요. 그 뒤에 작품들이 더러 번역이 되긴 했습니다만 체코 안에서 작가로서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나는 프랑스를 작가로서의 조국으로 선택한 겁니다. 내 책들이 먼저 나온 곳은 파리였고 나로서는 그 상징적 의미를 매우 귀중하게 여기고 있어요.” 밀란 쿤데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에 대한 개념이다. 지혜의 그물망이 촘촘하게 얽혀 있는 그의 작품으로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농담』 『삶은 다른 곳에』 『불멸』 『사유하는 존재의 아름다움』 『이별의 왈츠』 『느림』 『정체성』 『향수』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거의 모두가 탁월한 문학적 깊이를 인정받아서 메디치 상, 클레멘트 루케 상, 유로파 상, 체코 작가 상, 컴먼웰스 상, LA타임즈 소설상 등을 받았다. 미국 미시건 대학은 그의 문학적 공로를 높이 평가하면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1978년에 출간된 『이별의 왈츠』는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문학상 프레미오 레테라리오 몬델로 상을 수상했다. 시간과 공간 속에 놓인 우리의 삶을 마치 모자이크처럼 정교하게 수놓으면서 사랑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쿤데라는 시인, 소설가, 희곡작가, 평론가, 번역가 등의 거의 모든 문학장르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했으며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작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일구었다. 후기 작품으로는 『향수』와 오늘날 현대 소설이 지닌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의의를 쿤데라만의 날카로운 시각과 풍부한 지식, 문학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풀어 낸 에세이집 『커튼』 등이 있다. 2013년 유작이 된 마지막 소설 『무의미의 축제』를 발표했다. 농담과 거짓말, 의미와 무의미, 일상과 축제의 경계에서 삶과 인간의 본질을 바라보는 노련한 거장의 시선이 담긴 작품이다. 2023년 7월 11일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박성창(옮긴이)

서울대 불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3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 『우리 문학의 새로운 좌표를 찾아서』, 『비교문학의 도전』, 『글로컬 시대의 한국문학』 등과 역서로 밀란 쿤데라의 『커튼』,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등이 있다. 2008년 프랑스 문학 잡지 《NRF(La Nouvelle Revue Francaise)》에 한국 현대 문학을 소개했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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