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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36 ▼b 이수광 실 | |
| 100 | 1 | ▼a 이수광 , ▼d 1954- ▼0 AUTH(211009)134177 |
| 245 | 2 0 | ▼a (충정의 섬)실미도 : ▼b 이수광 실화소설 / ▼d 이수광 지음. |
| 260 | ▼a 서울 : ▼b 보보스 , ▼c 2003. | |
| 300 | ▼a 327 p. : ▼b 삽도 ; ▼c 23 cm. | |
| 500 | ▼a 영원한 비밀은 없다! '실미도 북파 부대'사건을 본격적으로 재조명한 충격 실화소설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이수광 실 | 등록번호 111275503 (10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이수광 실 | 등록번호 111275504 (7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남북의 대립이 쳠예하던 1968년, 북한의 무장공비 김신조 일행이 청와대를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에 한국에서는 북파 특수부대-일명 684부대를 창설하게 된다. 혹독한 3년 4개월의 훈련 후에도 북파되지 못한 실미도 특수부대 훈련병들은 기간병들을 사살한 뒤, 버스를 탈취하여 청와대로 향하는데...
현대사의 비극 실미도
금년에 20편의 작품을 출간하여 출판가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는 작가 이수광의 신작 실화 소설『충정의 섬 실미도』는 일명 684주석궁폭파부대가 시외버스를 탈취하여 대방동 유한양행앞에서 군경의 저지를 받자 사랑하는 애인의 눈앞에서 수류탄을 터트려 자폭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한다.
작가는 왜 이 장면에서 소설을 시작했을까? 1970년 작가는 시골에서 1,500원을 들고 무작정 상경을 하여 유한양행 앞에 있는 대방동 칼도마 공장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1971년 8월 23일의 그 비극을 철길 위에서 생생하게 목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사건의 발단은 몇 가지가 종합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1971년 남북화해 무드가 조성되면서 실미도 부대를 해체하고 증거인멸을 하라는 지시기 내렸다고 합니다. 증거인멸은 해석하기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죠. 예를 들어 훈련한 상황만 없애는 것과 사람들 자체를 없애는 것도 증거인멸이지요. 가혹한 훈련도 원인의 하나인데 사건이 발생하기 이틀 전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생존자들은 그 폭우가 훈련을 받다가 죽은 684부대원들의 눈물이라고도 합니다.” 작가의 말이다.
훈련은 가혹했다. 훈련 중에 7명이 죽었다는 것은 이들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수광은 실미도를 몇 번이나 소설화 작업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자료가 여의치 않고 국가 기밀에 속한 부분이 많아서 함부로 다룰 수가 없어서 몇 번 시도를 했다가 포기했다고 한다. 1994년에도 소설화하려고 했으나 다른 작가가 『황간도』라는 제목으로 실미도 사태를 모델로 소설로 썼기 때문에 또 다시 포기했다.
작가가 얼마나 철저하게 자료 취재를 했느냐 하는 부분은 당시 교육부대가 장교가 하나도 없고 상사는 마이가리(위장) 대위 계급장을 달고 교육대장, 중사는 마이가리 중위 계급장을 달고 소대장 역할을 하면서 3조로 나뉘어 훈련을 받는 684부대의 현역조장(소대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히고 있다 . 부대 전체가 위장계급과 이름을 사용했다.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된 김00소대장은 실미도에서 원중위로 통했으나 실제로는 중사에 지나지 않았다.
이수광의 실미도는 세 개의 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난동자, 684부대원들의 관점이고 또 하나는 기간병, 이들을 훈련시킨 공군 병사들의 관점이고, 세 번째 난동자 유가족들의 관점이다. 난동...금년에 20편의 작품을 출간하여 출판가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는 작가 이수광의 신작 실화 소설『충정의 섬 실미도』는 일명 684주석궁폭파부대가 시외버스를 탈취하여 대방동 유한양행앞에서 군경의 저지를 받자 사랑하는 애인의 눈앞에서 수류탄을 터트려 자폭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한다.
작가는 왜 이 장면에서 소설을 시작했을까? 1970년 작가는 시골에서 1,500원을 들고 무작정 상경을 하여 유한양행 앞에 있는 대방동 칼도마 공장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1971년 8월 23일의 그 비극을 철길 위에서 생생하게 목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사건의 발단은 몇 가지가 종합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1971년 남북화해 무드가 조성되면서 실미도 부대를 해체하고 증거인멸을 하라는 지시기 내렸다고 합니다. 증거인멸은 해석하기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죠. 예를 들어 훈련한 상황만 없애는 것과 사람들 자체를 없애는 것도 증거인멸이지요. 가혹한 훈련도 원인의 하나인데 사건이 발생하기 이틀 전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생존자들은 그 폭우가 훈련을 받다가 죽은 684부대원들의 눈물이라고도 합니다.” 작가의 말이다.
훈련은 가혹했다. 훈련 중에 7명이 죽었다는 것은 이들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수광은 실미도를 몇 번이나 소설화 작업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자료가 여의치 않고 국가 기밀에 속한 부분이 많아서 함부로 다룰 수가 없어서 몇 번 시도를 했다가 포기했다고 한다. 1994년에도 소설화하려고 했으나 다른 작가가 『황간도』라는 제목으로 실미도 사태를 모델로 소설로 썼기 때문에 또 다시 포기했다.
작가가 얼마나 철저하게 자료 취재를 했느냐 하는 부분은 당시 교육부대가 장교가 하나도 없고 상사는 마이가리(위장) 대위 계급장을 달고 교육대장, 중사는 마이가리 중위 계급장을 달고 소대장 역할을 하면서 3조로 나뉘어 훈련을 받는 684부대의 현역조장(소대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히고 있다 . 부대 전체가 위장계급과 이름을 사용했다.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된 김00소대장은 실미도에서 원중위로 통했으나 실제로는 중사에 지나지 않았다.
<악마의 섬과 충정의 섬>
이수광의 실미도는 세 개의 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난동자, 684부대원들의 관점이고 또 하나는 기간병, 이들을 훈련시킨 공군 병사들의 관점이고, 세 번째 난동자 유가족들의 관점이다. 난동자들의 관점에서는 사건을 주동한 것으로 알려진 김상철(가명), 이병천(가명), 강창호(가명) 등이 등장하고 있다. 김상철은 대전지역에서 폭력배로 활동을 했고 이병천은 곡마단 출신, 강창호는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로 당시 39세였다. 남색 민상진(가명)의 등장도 특이하다. 민상진은 사건 당일 실미도에서 죽은 난동자인데 기간병들의 프락치였다는 진술이 있다.
난동자들은 대전파, 인천파, 문산파 등으로 나뉘어 알력을 갖고 있기도 했다. 난동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국가 기밀로 묶여 있어서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작가는 머리말에서 행간을 읽으라고 권고함으로써 사건의 진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실미도는 훈련병들에게 악마의 섬이었고 기간병들에게는 충정의 섬이었다. 난동자들은 유한양행 앞에서 자폭을 했지만 4명이 살아남아 군사재판을 받고 전원이 총살을 당한다. 소설은 난동자들이 수류탄 자폭 후 군사재판을 받는 부분까지 리얼하게 다루고 있어서 실미도 사태를 총체적으로 파아가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록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훈련받는 과정, 물색관들이 대원들을 포섭하는 과정 하나하나 취재를 하여 쓴 소설이라는 점이 소설을 읽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작가는 이 소설을 위해 직접 실미도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 소설은 단순하게 기록성만을 갖고 있지 않다. 주인공 김준호를 내세워 당시의 시대 상황을 조명하면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애절한 사랑까지 다루고 있어서 소설이 끝나면 깊은 한숨과 함께 가슴 절절한 감동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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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수광(지은이)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도의문화저작상) 수상을 시작으로 그 후 영화진흥공사의 시나리오상 당선,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 작품으로 단편 《바람이여 넋이여》《어떤 얼굴》《그 밤은 길었다》《버섯구름》, 그리고 장편 《나는 조선의 국모다》《유유한 푸른 하늘아》《초원의 제국》《소설 미아리》《왕을 움직인 소녀 차랑》《천년의 향기》《신의 이제마》《왕의 여자 개시》《그 밤은 길었다》《실미도》《조선 명탐정 정약용》《무사 백동수》등이 있다.
목차
1. 조국이 우리를 버렸습니다
2. 우리는 뒷골목의 하찮은 쓰레기였습니다
3. 박정희 모가지를 따러 온 사나이
4. 이(齒)에는 이, 눈(目)에는 눈
5. 조국에 충성을 하지 않겠습니까?
6. 우리는 충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7. 반역의 땅, 실미도
8. 낙오자는 죽는다
9. 살인병기가 되라
10. 우리는 악마가 되어 갔습니다
11. 하룻밤 풋사랑에 울다
12. 하극상은 죽는다
13. 사랑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14. 모진 세월
15. 탈영
16. 북인가 남인가?
17. 조국이 버렸습니다
18. 통곡의 날
19. 우리는 청와대로 갑니다
20. 지옥을 보았습니다
21. 살아남은 자의 슬픔
22. 권력자들이 조국이 아닙니다
23. 전설이 되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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