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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5 ▼b 성신일 요 | |
| 100 | 1 | ▼a 星新一, ▼d 1926-1997 ▼0 AUTH(211009)102620 |
| 245 | 1 0 | ▼a 요정배급회사 / ▼d 호시 신이치 지음 ; ▼e 윤성규 옮김 |
| 246 | 0 9 | ▼a 妖精配給會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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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 | ▼a 서울 : ▼b 지식여행, ▼c 2008 | |
| 300 | ▼a 217 p. ; ▼c 20 cm | |
| 440 | 0 0 | ▼a 호시 신이치의 플라시보 시리즈 ; ▼v 022 |
| 700 | 1 | ▼a 윤성규 ▼0 AUTH(211009)100561 |
| 900 | 1 0 | ▼a 호시 신이치, ▼e 저 |
| 900 | 1 0 | ▼a Hoshi, Shin'ichi, ▼e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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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성신일 요 | 등록번호 111479791 (2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성신일 요 | 등록번호 111479792 (10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쇼트 쇼트 스토리로 늘 새로운 도전을 한 호시 신이치의 소설집. SF에 미스터리적인 수법을 도입한 24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각각의 소설들은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쓰여졌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소설이라 해서 동화같은 소설은 아니다. 지루하고 미지근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 주를 이루는 이야기들은 깊이 있는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늘 새로운 도전을 했던 작가 호시 신이치
호시 신이치는 SF계에서 거물 같은 존재로 여겨지지만, 사실 그의 쇼트 쇼트 스토리는 반드시 SF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미스터리적인 수법 또한 도입하고 있다. 테마에 따라서 SF적인 수법이 어울리는 경우에는 그 수법을 살리고, 미스터리적인 요소가 어울리는 경우에는 그 수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작품화하고 있다. 이것은 미스터리의 원조라 불리는 애드가 알렌 포우가, 미스터리를 쓰려고 하는 목적에서가 아닌 자신이 쓰고 싶은 테마에 미스터리적인 수법이 어울리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해 많은 명작을 만들어낸 상황과 비슷하다. 또한 페이소스가 짙은 작품도 있으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유머러스한 작품 또한 아주 많아서 독자들이 그의 이야기에 질릴 틈을 주지 않는다. 늘 새로운 패턴을 시도하고 과감하게 도전했기에 호시 신이치의 이야기가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호시 신이치의 비장의 무기, 문체
호시 신이치에게는 절대로 대항할 수 없는 점이 하나 있다. 바로 문체다. 그의 문장은 무척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일부러 알기 쉽게 쓰려고 노력한 게 아니라 타고났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천성적으로 알기 쉽게 쓴다고나 할까? 어떻게 그런 문체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호시 신이치의 문체는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움 그 자체다.
호시 신이치의 쇼트 쇼트 스토리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한다. 아이가 읽을 수 있다고 해서 어린이용 동화책이 아니며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있으니 그야말로 놀라운 문체다. 흉내를 내려고 해도 흉내 낼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문장이란 표정과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사람의 성격과 인생을 보여준다. (중략) 표정 테크닉이라는 말은 없다. 기교를 부려서 웃게도 만들고 울게도 만들 수 있다고 무턱대고 그렇게 하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본인이 재미있다고 느꼈을 때 웃고, 슬프다고 느꼈을 때 운다. 그것이 바로 표정이다. 문장도 마찬가지다.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의 개성을 확실히 정립해야 하며 표정은 그 다음에 따라 오는 것이다.’ - 호시 신이치의 어록 중에서
‘…… 비인도적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뭣하지만 과학적인 냉혹함으로 어떤 실험이 진행되었다. 먹이를 주지 않는 실험이었다. 그러나 요정은 먹이를 요구하지도 않고 배를 곯다가 조용히 죽어갔다. 이 실험은 단 한 번으로 끝났다. 어느 요정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런 실험이 즐거울 리가 없다. 가령 아무리 변태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도 조용히 괴로워하지 않고 죽어가는 상대를 죽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 법이다.' - 본문 중에서
정보제공 :
저자소개
호시 신이치(지은이)
1926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 농학부를 졸업했다. 1957년 SF 동인지인 《우주진宇宙塵》 창간에 참여해 단편소설보다도 더 짧은 ‘쇼트-쇼트short-short’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1958년 《우주진》에 발표한 「섹스트라SEXTRA」가 에도가와 란포의 눈에 띄어 상업지에 데뷔하게 된다. 전 생애에 걸쳐 1000편 이상의 쇼트-쇼트 작품을 발표했으며, 비단 SF뿐만이 아니라 미스터리, 판타지, 괴담, 우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집필 활동을 이어 갔다. 과격한 폭력이나 성애 묘사를 배제한 담백한 문체, 신랄한 풍자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SF 외에도 부친인 호시 하지메, 조부인 고가네이 요시키요와 함께 당시의 시대상을 그린 전기 문학 등을 집필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 ‘시리즈 일본 국내 누계 판매 5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자랑하며, 지금도 증쇄 및 복간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완벽한 미인』, 『사색 판매원』, 『악몽과 도련님』, 『악마가 있는 천국』, 『희망의 결말』 등이 있으며,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일본 SF 대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윤성규(옮긴이)
서울에서 태어나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동양어과 졸업, 일본 와세다대학교 문학부 사회심리학과 학사 졸업, 중국 칭화대학교 신경심리학과 국비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영미권, 일어권, 중화권을 유학하며 쌓은 다양한 지식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서로는 『하루 3분,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 명작 동화 101가지(창의력, 상상력)』 , 『호시 신이치 플라시보 시리즈』, 『혈액형 자기 설명서』 외 다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