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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서머 (Loan 12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Pratt, Hugo , 1927-1995. Manara, Milo , 1945- , 그림 황혜영 , 옮김
Title Statement
인디언 서머 = Indian summer / 위고 프라트 글 ; 밀로 마나라 그림 ; 황혜영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이룸 ,   2008.  
Physical Medium
148 p. : 삽도 ; 24 cm.
Series Statement
이룸의 아트카툰 ; 2
ISBN
9788957074084
수상주기
최우수 외국어 만화상,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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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741.5945 2008 Accession No. 151260327 (12회 대출)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해외 걸작 만화들을 소개하는 '이룸의 아트 카툰' 시리즈 두번째 작품. 이탈리아 만화계의 거장 밀로 마나라와 위고 프라트가 공동으로 작업하여 완성시킨 <인디언 서머>는 17세기 미국 개척기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사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역사 만화와 에로티즘 만화의 두 축에 강력히 밀착되어 있다.

식민지 시대 미국 뉴잉글랜드의 한 마을에서 인디언들이 백인 소녀를 강간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목격한 백인 이주민 청년이 그들을 쏴 죽이면서, 인디언 부족과 이주민들 간에 참혹한 복수전이 펼쳐진다. 그러나 사건의 이면에는 금욕주의를 표방했던 청교도 사회의 위선적인 태도가 얽혀 있다.

작가는 이들에 대해 옳고 그름의 선을 긋지 않는다. 그들이 만들어가는 비극적 결말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독자가 판단을 내리게 만든다. '가을의 정점에서 늦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비정상적으로 따뜻하고 맑은 날이 지속되는 기간'을 칭하는 제목처럼 공존하기 힘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적절한 균형점에 도달한 작품이다.

'이룸의 아트 카툰' 시리즈

국내 만화 시장은 작품성이나 대중성을 논하기 이전에, 지면을 얻을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기형적인 출판 구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화 잡지는 폐간을 거듭하고 단행본 중에는 절판된 만화가 즐비하다. 사전 검열과 대본소 시절, 대여소 시절을 극복하여 순정만화의 부흥기를 이루어낸 국내 만화시장은 90년대에 잠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황금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일본 만화 중심으로 돌아가는 국내 만화 시장에서, 미국이나 유럽의 만화는 소개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국제 만화제 수상작이나 유명 작가들의 일부 작품만이 간헐적으로 출판되었을 뿐이다.
물론 해외 만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몇 차례의 시도가 있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국내 시장의 흐름과 달리, 해외 만화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다채롭다.
유럽 만화는 문학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제 9의 예술로 불리며,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미국 만화는 그래픽 노블이란 새로운 문화 컨텐츠로 각광받으며 영화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고 교류하며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이룸에서 해외 걸작 만화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룸의 아트 카툰' 시리즈 두번째 작품은 이탈리아 만화계의 거장 밀로 마나라와 위고 프라트가 함께 만든 만화 《인디언 서머》이다.

《인디언 서머》, 예술의 경지에 이른 에로티즘

1987년 최우수 외국어 만화상 수상작

식민지 시대 미국 뉴잉글랜드의 한 마을에서 인디언들이 백인 소녀를 강간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목격한 백인 이주민 청년이 그들을 쏴 죽이면서, 인디언 부족과 이주민들 간에 참혹한 복수전이 펼쳐진다. 그러나 사건의 이면에는 금욕주의를 표방했던 청교도 사회의 위선적인 태도가 얽혀 있는데…….
유럽에서 이주해온 백인 이주민들과 토착 인디언들 사이에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들을 소재로, 미국 역사의 한 단면을 진지하게 조명하고 있는 이 작품은, 극적인 스토리 전개와 예술의 경지에 도달한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독자를 매혹한다.
_'코믹스 저널'

훌륭한 이야기, 멋진 드로잉!

예술의 경지에 도달한 에로티즘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_ 아마존 서평 중에서

공존하기 힘든 요소들의 절묘한 어우러짐

인간은 욕망에 사로잡혀 내적으로 끊임없이 충돌하며 살아간다.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식을 맹렬히 빨아들이는가 하면, 성적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은밀히 에로티즘을 갈구한다.
이들 두 가지 요소는 인간사의 발전 과정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동시에, 인류가 성실히 쌓아놓은 성과물을 한순간에 無로 돌릴 수 있을 만큼의 파괴력도 지니고 있다.

《코르토 말테제》시리즈로 유명한 위고 프라트와 에로티즘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밀로 마나라가 공동으로 작업하여 완성시킨 《인디언 서머》는 17세기 미국 개척기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사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보는 이에 따라 ‘역사 만화’라고 장르를 구분 지을 수도 있고, ‘에로티즘 만화’라고 단언하는 이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매혹적인 그림과 이야기를 따로 떼어놓고 만화를 논할 수 없듯이, 한 장르에 한정시키기엔 《인디언 서머》의 두 축은 강력히 밀착되어 있다.

소설《주홍글자》를 연상시키는, 얼굴에 낙인이 새겨진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녀의 자식들의 또 다른 삶, 이들을 보살펴주던 인디언들의 위기, 그리고 청교도 사회의 대표 계급층인 성직자의 위선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며 한 시대를 구성한 다양한 이들의 다층적인 욕구와 심리를 드러낸다.
욕망을 거침없이 내보여 창녀로 취급받는 이가 있는가 하면 욕망을 억누르며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성의식을 보이는 성직자가 있다. 삶의 터전을 빼앗기면서도 그들과의 의리를 지키는 인디언이 있는가 하면 비정상적인 날씨에 취해 짐승처럼 짝짓기를 시도한 철없는 인디언들도 있다.
그러나 《인디언 서머》에서는 이들에 대해 옳고 그름의 선을 긋지 않는다. 다만 이들이 만들어가는 비극적 결말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판단을 내리게 만든다.

야하다. 그러나 말초적인 자극만 담고 있지 않다.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그러나 난해하지 않다.

‘인디언 서머’란 ‘가을의 정점에서 늦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비정상적으로 따뜻하고 맑은 날이 지속되는 기간’을 칭하는 말이다. 이는 공존하기 힘든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적절한 균형점에 도달한 이 만화에 가장 적합한 제목이자 주제가 아닐까 싶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위고 프라트(지은이)

1927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위고 프라트는 복잡한 혈통을 가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열 살 때부터 에티오피아에서 자랐다. 만화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은 1945년에 시작했다. 1960년 영국에서 전쟁만화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1967년 만화 잡지 '커크 상사'를 창간하였고, '코르토 말테제' 시리즈를 1970년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하며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게 된다. 1995년 8월 20일 장암으로 타계하였다. 당시 움베르트 에코가 신문에 기고한 조의문에도 ‘위고 프라트는 사라졌지만, 코르토는 우리에게 남아 있다’고 적었을 만큼 그의 만화는 전 세계 만화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황혜영(옮긴이)

대학에서 불문학과 영화시나리오를 공부했다. 도서, 만화, 영상,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스토리텔러와 작가로 활동했다. 고양이 넷, 뚱뚱한 닥스훈트 하나, 거북이 둘과 초록이 가득한 곳에서 느긋하게 산다. 지은 책으로 《올빼미 시간탐험대》 시리즈와 《열두 살의 임진왜란》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무슈장》, 《만월》, 《국가의 탄생》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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