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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 알 (3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川上未映子, 1976- 권남희, 權南姬, 1966-, 역
서명 / 저자사항
젖과 알 / 가와카미 미에코 지음 ; 권남희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문학수첩,   2008  
형태사항
142 p. ; 18 cm
원표제
乳と卵
ISBN
9788983922892
수상주기
제138회 아쿠타가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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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6 천상미 젖 등록번호 111505445 (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6 천상미 젖 등록번호 111505446 (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96.36 천상미 젖 등록번호 121181181 (8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4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6.36 천상미 젖 등록번호 151264419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5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6.36 천상미 젖 등록번호 151270105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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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6.36 천상미 젖 등록번호 111505445 (9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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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96.36 천상미 젖 등록번호 121181181 (8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6.36 천상미 젖 등록번호 151264419 (6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6.36 천상미 젖 등록번호 151270105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제138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초경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초등학생 딸 미도리코와, 처진 가슴 때문에 고민하다 유방확대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은 서른아홉 살의 언니 마키코가 도쿄에 사는 동생 '나'의 아파트에 와서 보낸 사흘간의 이야기를 '나'의 시점에서 그린다.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칼로 도려내듯 하나하나 정성스레 펼쳐내며, '젖과 알'로 대변되는 모녀 사이에서 섬세하게 주고받는, 또는 받아치며 엉키는 감정의 동선들을 감도 높은 마이크로카메라로 투시하듯 밀도 있게 감지해 내고 있다.

'젖과 알'과 함께 작가의 또 다른 작품, '당신들의 연애는 빈사(瀕死)'가 실려 있다. 약속 시간을 앞두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주인공이, 떠오른 단상과 함께 광고용 휴지를 돌리는 한 남자에 대한 상상을 독특한 심리 묘사와 다소 엉뚱한 결말로 풀어낸 소설이다.

작가 가와카미 미에코는 호스티스, 무명가수 출신의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라카미 류는 '아슬아슬한 곳에서 제어된 훌륭한 문체가 일품'라고 호평했고, 아쿠타가와상 심사위원 이케자와 나츠키로부터 '목소리가 들릴 듯한 문체와 오사카 방언의 독특한 맛이 소설의 백미'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138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눈부신 감성과 충만한 재능을 품은 가와카미 미에코의
리트머스 종이 같은 따뜻한 실험작


숨찬 문체와 달변, 절제하듯 잘 짜인 구조로 “여성의 몸속 조합된 감성을 섬세하게 묘사한 소설”(야마다 에이미)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가와카미 미에코의 <젖과 알>이 국내에서 출간되었다. 수상 당시에 서점 직원, 치과의사 조수, 호스티스와 무명 가수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화려한 이력은 작품성 앞에서 무색하기만 하다. 무라카미 류는 “아슬아슬한 곳에서 제어된 훌륭한 문체가 일품”이라며 호평했고, 심사위원 이케자와 나츠키 역시 “불만 없는 수상작”이라면서, 목소리가 들릴 듯한 문체와 오사카 방언의 독특한 맛을 소설의 백미로 꼽았다. 한편 반대표도 만만치 않았다. 정치가 출신 소설가인 이시하라 신타로는 한 문장이 짧으면 반쪽, 길면 두 쪽이 넘으며, 행갈이도 없이 긴 문장을 쉼표로만 이어가는 이 작품에 대해 “죽어도 반대일세” 하며 수상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작품은 초경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초등학생 딸 미도리코와, 처진 가슴 때문에 고민하다 유방확대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은 서른아홉 살의 언니 마키코가 도쿄에 사는 동생 ‘나’의 아파트에 와서 보낸 사흘간의 이야기를 ‘나’의 시점에서 그린다.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칼로 도려내듯 하나하나 정성스레 펼쳐내며, ‘젖과 알’로 대변되는 모녀 사이에서 섬세하게 주고받는, 또는 받아치며 엉키는 감정의 동선들을 감도 높은 마이크로카메라로 투시하듯 밀도 있게 감지해 내고 있다.

사랑스러울 정도의 카타르시스

딸 미도리코는 곧 시작될 ‘여성’에 대한 불안함으로 가득 차 있다. 초경이 시작되어도 엄마에게는 말할 생각이 없을뿐더러 “멋대로 배가 고프고, 멋대로 생리를 하는 이런 몸속에 내가 갇혀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와 대화를 끊고 무려 6개월간 노트로만 필담하며 의사 표현을 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다.
반면 마흔을 앞둔 엄마 마키코가 도쿄에 올라온 가장 큰 이유는 유방확대수술을 받을 병원을 사전답사하기 위해서다. 마키코는 여동생 ‘나’에게 가방에 한가득 챙겨 온 병원 전단을 잔뜩 풀어놓으며 실리콘젤이니, 히알루론 주사니, 쉴 새 없이 떠들어 대지만, 딸 미도리코는 엄마가 유방확대에 집착하는 것이 죽기보다 싫다.
생리에 집착하는 미도리코가 난자, 즉 ‘알’의 상징이라면, 유방확대수술에 집착하는 엄마는 유방, 즉 ‘젖’의 상징이다. 그러나 미도리코는 반 강제적으로 여성으로 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여성성이 사라질까 봐 두려워하는 엄마에 대한 혐오와 반발로 드러난다.
작가 가와카미 미에코는 두 모녀의 선명한 상징과 대립을 특유의 호흡 긴 문장과 평범한 일상의 풍경 묘사로 모질지 않고 능수능란하게 펼쳐 내며, 살충제와 이 빠진 그릇 등 흔해빠진 일상의 소도구들조차 재발견하고 환기시키며 수다스럽지만 시끄럽지 않게 써내려 간다. 여성의 생리나 가슴에 대한 농후한 묘사가, 한여름 소나기 쏟아지듯 느껴지는 이유도 그녀만의 문체가 주는 신선함 때문이리라.
작품의 압권은 단연 마지막 장면이다. 술에 취해 전 남편을 만나고 돌아온 엄마에게 반년만에 말문을 터트린 미도리코는, 울면서 달걀을 머리 위로 힘껏 내리친다. 그러자 마키코도 똑같이 달걀을 손에 들고 자신의 머리 위로 힘껏 내리친다. 번갈아 가며 자신의 머리 위로 달걀을 내리치자 노른자는 사방으로 튀고 두 사람의 머리카락도 엉망진창이 된다. 일견 비장함까지 흐르지만, 우리를 실소케 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아마도 작가가 보여 주는 반전 아닌 반전의 묘미를, 사랑스러울 정도의 묘한 카타르시스로 승화시켜 주기 때문일 것이다.

호스티스, 무명가수 출신 작가
“절실하게 생각하는 걸 쓰고 싶다”


가와카미 미에코는 한 인터뷰에서 “그때그때마다 절실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써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특이한 이력으로 조명을 받았지만 오히려 그녀는 “내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가 아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만 생각한다”는 담담함에서도 알 수 있듯, 얽매지 않는 자유로움과 새로움에 대한 절실함 때문인지 벌써부터 차기작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이 책은 수상작 「젖과 알」과 함께 그녀의 또 다른 작품, 「당신들의 연애는 빈사(瀕死)」가 실려 있다. 「젖과 알」만큼이나 단편소설의 묘미를 가와카미 미에코 특유의 건조하면서도 따뜻한 문체로 압축적으로 살려 낸 작품이다. 약속 시간을 앞두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주인공 여자가, 떠오른 단상과 함께 광고용 휴지를 돌리는 한 남자에 대한 상상을 독특한 심리 묘사와 다소 엉뚱한 결말로 풀어내고 있는 이 소설 역시 미에코의 작품 세계를 만끽하기에 손색없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가와카미 미에코(지은이)

1976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2002년에는 가수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2007년《와타쿠시리쓰 인 치아, 혹은 세계》로 등단해 2008년《젖과 알》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2009년 시집《끝으로, 찌를 거야 찔릴 거야 자, 됐어》로 나카하라 주야 상, 2013년 시집《물병》으로 다카미 준 상과《사랑의 꿈이라든지》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2016년《동경》으로 와타나베 준이치 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모두 한밤중의 연인들》,《너는 아기》,《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무라카미 하루키 공저),《위스테리아와 세 여인》 등이 있으며, 2017년에는 무크지《와세다문학 여성호》 책임 편집을 맡았다. 이후 여러 권의 시, 수필, 소설을 출간해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번역 출간했다. 2010년 발표한《헤븐》으로 당대 최고의 여성 작가에게 수여하는 무라사키 시키부 문학상을 수상했고,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심에 올랐다. 홈페이지 ‘가와카미 미에코의 순수이성비판’: www.mieko.jp 인스타그램: @kawakami_mieko 트위터: @mieko_kawakami

권남희(옮긴이)

일본 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입니다. 《위기 탈출 도감》, 《위기 탈출 도감2》, 《소중해 소중해 너의 좋은 점》, 《마녀 배달부 키키》, 《이유가 있어요》, 《불만이 있어요》, 《메멘과 모리》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번역에 살고 죽고》,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스타벅스 일기》 등을 썼습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젖과 알
당신들의 연애는 빈사(瀕死)
옮긴이의 말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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