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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 : 중국 고전 시와 사의 아름다움과 애수 (2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安意如, 1984- 심규호, 沈揆昊, 1959-, 역
서명 / 저자사항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 : 중국 고전 시와 사의 아름다움과 애수 / 안이루 지음 ; 심규호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에버리치홀딩스,   2009  
형태사항
496 p. : 도판 ; 23 cm
원표제
人生若只如初见 : 古典诗词的美丽与哀愁
ISBN
9788992708418
일반주제명
Chinese poetry --History and criticism Ci (Chinese poetry) --History and criti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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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1009 2009 등록번호 111554008 (20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보건 청구기호 895.1009 2009 등록번호 141072109 (5회 대출) 도서상태 분실(장서관리)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5.1009 2009 등록번호 151275285 (2회 대출) 도서상태 분실(장서관리)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1009 2009 등록번호 111554008 (20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보건 청구기호 895.1009 2009 등록번호 141072109 (5회 대출) 도서상태 분실(장서관리)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5.1009 2009 등록번호 151275285 (2회 대출) 도서상태 분실(장서관리)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중국 고전 시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중국에 고전 읽기 열풍을 일으킨 책이다. 중국에서 고전 읽기 열풍을 불러온 이는 그녀가 처음이 아니다. 그러나 한 권의 책이 3년 넘게 화두가 되면서 중국 출판계에 젊은 피를 수혈한 이는 그녀가 유일하다.

안이루는 시인의 감수성과 소설가의 상상력을 겸비한 신세대답게 직접 이백·두보가 되고, 한 많은 3천 년 역사 속 궁녀가 된다. 시를 밖에서 보는 제3자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주인공이 된 심정으로 노래할 줄 아는 그녀만의 장기다.

그녀의 시 풀이는 시공을 뛰어넘는다. 경국지색으로 두 번씩이나 왕후가 되었으나 전 남편을 잊지 못해 입을 닫아버린 식규의 슬픔을 영화 ‘화양연화’에서 폐허가 된 유적지의 구멍을 뒤적여 그 속에 대고 혼잣말을 중얼거렸을 때 남자 주인공이 느꼈을 쓸쓸함에 비유한다.

안이루는 중국 문화를 남녀 간의 애정사라는 코드로 읽어낸다. 유영(북송 시대 시인)이 죽었을 때 “장례를 치를 돈조차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기녀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그의 장례식을 치렀다는 이야기부터, 당 태종과 양귀비의 사랑, 전장에 나간 병사가 아내를 그리워하는 노래, 유방과 척부인과 여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삼각관계, 상여와 야반도주한 문군까지, 염사를 뿌린 역사 속 주인공들을 3천 년 중국 고전의 주인공으로 되살려놓았다.

“죽든 살든 만나든 헤어지든,
그대와의 약속 이루고자 하였네”


중국 최고의 천재 작가 안이루가 불러온 고전 읽기 열풍!

2006년 중국 출판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이 있다. 고전의 역사를 새롭게 쓴 신세대 여성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안이루安意如가 그 주인공이다. 84년생 평범한 어린 소녀가 현대적 감각으로 고전 시가를 풀이한 책이 3개월 만에 판매량 10만 부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 달 동안 중국의 아마존이라는 joyo.com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녀의 대표작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은 중국 아마존 베스트 100위권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 이는 중국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이다.
안이루가 23세(2006년 당시)의 나이에 고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게 된 것은 외할아버지 덕분이다. 아마추어 문인이었던 외할아버지 손에서 자라면서 그녀는 《수호전》 《당시》 《송사》 등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다. 또 한 가지 특기할 만한 사실은 그녀가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를 가졌다는 점이다. 안이루는 장애 때문에 한때 자폐증을 앓기도 했다고 한다.
안이루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인터넷에서 시와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다. 특히 중국 고전 시가에 숨어 있는 유미주의와 감동스러운 역사와 사랑을 산뜻하게 재해석한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그녀의 글은 한 눈 밝은 편집자의 눈에 띌 정도였다.

장애령(영화 《색·계》의 원작 소설가)께서 고인이 된 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각도로 장애령을 분석한 글을 내고 싶어 인터넷을 뒤적였다. 유명한 작가에게 글을 부탁할 생각도 했지만 그들의 글은 전형적이라, 고전문학에 조예가 있는 젊은 작가의 신선한 글이 나타나기를 기대했다. 그때 마침 인터넷에서 안이루의 글을 읽게 되었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후 《장애령을 보다》를 시작으로 여러 권의 책을 발행했다.

이후 안이루는 2005년 전기문학 《장애령을 보다看??玲??》를 시작으로 2006년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人生若只如初?》, 문학수필집 《사무사思無邪》 등을 발표하면서 천재적인 필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녀의 팬들은 거의 젊은층이다. 젊은이들은 현실과 부조화할수록 예전의 정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표현할 수 없었지만 안이루는 이를 풍부한 언어로 표현해냈던 것이다.

젊은 여성의 눈으로 보니 중국 한시가 새롭게 보이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안이루의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은 ‘고전 다시 읽기 버전’이다. 중국에서 고전 읽기 열풍을 불러온 이는 그녀가 처음이 아니다. 그러나 한 권의 책이 3년 넘게 화두가 되면서 중국 출판계에 젊은 피를 수혈한 이는 그녀가 유일하다. 여기에는 안이루가 젊은 여자라는 이유를 무시할 수 없다. 단순히 성별, 나이 고하를 떠나 나이 지긋한 학자의 판에 박은 듯한 고전 시 풀이가 지겨워질 무렵, 그녀의 재기발랄한 언어가 독자들의 요구에 제대로 먹혀들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그녀의 고전 풀이가 수준에 못 미치는 것도 아니다. 책에 등장하는 시인과 사인은 60명이 넘고 작품 수도 150여 편에 이른다. 한마디로, 중국 고전 시사의 최고의 감상집이자 해설서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책에서 공자 왈, 맹자 왈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도 특징이다. 안이루는 시인의 감수성과 소설가의 상상력을 겸비한 신세대답게 직접 이백·두보가 되고, 한 많은 3천 년 역사 속 궁녀가 된다. 시를 밖에서 보는 제3자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주인공이 된 심정으로 노래할 줄 아는 그녀만의 장기다.
또 그녀의 시 풀이는 시공을 뛰어넘는다. 경국지색으로 두 번씩이나 왕후가 되었으나 전 남편을 잊지 못해 입을 닫아버린 식규의 슬픔을 영화 ‘화양연화’에서 폐허가 된 유적지의 구멍을 뒤적여 그 속에 대고 혼잣말을 중얼거렸을 때 남자 주인공이 느꼈을 쓸쓸함에 비유한다. 한나라 성제와 반첩여의 짧게 끝나버린 사랑을 두고는 “황궁은 그저 금빛 찬란한 기루妓樓, 황제는 천하제일의 난봉꾼”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이런 신세대적 참신함과 산뜻함이야말로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원동력이다.

안이루의 신선한 안목은 책 곳곳에서 드러난다. 그녀가 백거이에 대해 쓴 부분이 그 한 예다. (백거이는 가난한 관리 집안에 태어나 29세에 진사에 급제하였다. 그의 시는 민중 속에 파고들어, 소 모는 아이나 말몰이꾼들의 입에까지 오르내렸다. 그의 시는 우리나라에도 일찍부터 전해져 널리 애송되었다.)

어린 시절 백거이의 시 '매탄옹賣炭翁'을 읽었을 때, 쉬운 시어를 골라 글을 잘 모르는 노파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시를 썼던 그들 정말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사대부로서 그의 본색을 엿보게 되고, 인성의 또 다른 면모를 알게 된 후로 그에 대한 호감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벼슬길이 평탄치 않았지만 당파에 얽매여 아부하거나 부화뇌동하지 않아 청렴결백한 대장부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는 남모르게 주색에 빠져 가기家妓가 백 명이 훌쩍 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는 “앵두 같은 번소의 입술, 버드나무 같은 소만의 허리”라며 자기 애첩들의 아름다운 자색을 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십 년 세월에 앵무새 혀가 변하니, 늙고 추한 몰골이 싫어 세 번이나 아리따운 눈썹의 가기로 바꾸었네”라고 하여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처지는 전혀 생각지 않고 이제 겨우 열여덟아홉 방년의 나이인 번소와 소만을 더 어린 가기와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 늙은이가 어찌 사람을 이리도 모욕할 수 있단 말입니까?

실의에 빠진 선비들의 귀의처, 여인의 품에서 시가 탄생하다
“《삼국지》의 조조가 가장 사랑했던 이는 누구일까?” 이 질문에 《삼국지》의 독자라면 아마도 조조가 흠모했으나 끝내 얻지 못한 여인, 원소袁紹의 며느리인 견씨甄氏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조조를 위해 장렬하게 죽은 호위대장 전위典韋야말로 조조가 가장 사랑했던 이라는 데 동의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삼국지》는 남자들의 세계, 여자들은 전혀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이 말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단어가 풍화설월風花雪月이다. ‘남성이 쓴 여인에 관한 문화’라는 뜻이다. 역사에서 보듯 중국에서 남자들은 여인들을 업신여겨 한 번도 고상하고 우아한 자리에 오르는 것을 허락한 적이 없다. 당연히 여인들은 역사의 한 페이지에도 이름을 올리기 어려웠다. 그러나 남자들이란 부귀영화는 같이해도 슬픔을 나누기에는 적당한 존재가 아니었을까. 수많은 남자들, 특히 뜻을 얻지 못해 실의에 빠진 선비들의 귀의처는 주로 여인의 품이었다. 그들은 스스로 천하를 다스린다고 자부하였지만, 결국 그들을 품어 안았던 것은 바로 여성이었던 셈이다.
칼을 잡고 있을 때는 시 한 구절을 쓰기가 어려운 법. 그러나 실권을 잃은 장수는 비로소 감수성을 회복한 듯 붓을 빼들기 마련이다. 역사서 속에서 남성을 빛내주는 조연의 역할을 했던 여인들이 시인의 붓끝에서 당당히 주인공으로 태어나게 된 배경이다. 남성들이 읊은 이러한 시를 애정시라고 분류할 수 있다면, 이 애정시에 그들 인생의 진면모가 숨어 있는 것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이루는 중국 문화를 남녀 간의 애정사라는 코드로 읽어낸다. 유영(북송 시대 시인)이 죽었을 때 “장례를 치를 돈조차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기녀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그의 장례식을 치렀다는 이야기부터, 당 태종과 양귀비의 사랑, 전장에 나간 병사가 아내를 그리워하는 노래, 유방과 척부인과 여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삼각관계, 상여와 야반도주한 문군까지, 염사를 뿌린 역사 속 주인공들을 3천 년 중국 고전의 주인공으로 되살려놓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안이루(지은이)

고전의 역사를 새롭게 쓴 신세대 여성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안이루(安意如)는 중국 출판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이다. 그녀는 태어나면서 뇌성소아마비를 앓아 한때 자폐증을 앓기도 했으나 영민하고 포부가 컸다. 어릴 적부터 쌓아온 문학에 대한 내공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인터넷에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현대적 감각으로 고전 시가를 풀이한 글이 책으로 묶여 나오자, 3개월 만에 판매량 10만 부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 달간 중국의 아마존이라는 joyo.com에서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고전 시가에 숨어 있는 유미주의와 감동스러운 역사와 사랑을 산뜻하게 재해석해내는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게 되자 안이루라는 이름 앞에는 자연스레 ‘신세대 천재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1984년에 태어나 현재 스물다섯인 그녀가 고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게 된 것은 외할아버지 덕분이다. 아마추어 문인이었던 외할아버지 손에서 자라면서 그녀는 《서유기》, 《수호전》, 《당시》, 《송사》 등을 동화책처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다. 안이루는 2005년 전기문학 《장애령을 보다看??玲??》, 2006년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人生若只如初?》, 2006년 문학수필집 《사무사思無邪》 등을 출간하며 천재적 필력을 자랑하고 있다.

심규호(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동대학원 중문학 박사.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중국학연구회 및 중국문학이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주중국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육조 삼가 창작론 연구》, 《한자로 세상읽기》, 《도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등 중국 고전과 사상에 대한 저술 활동을 이어왔으며, 《마오주의》, 《덩샤오핑과 그의 시대》, 《중국사상사》, 《개구리》, 《완적집》 등 70여권에 이르는 중국 관련 번역서를 국내에 소개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한국어판 서문 
 추천사 

01. 인생이 첫 만남과 같다면 
02. 그대의 손 잡고 해로하고 싶어라 
03. 하늘과 땅이 합쳐진다면 그제야 비로소 내 님과 끊어지리니 
04. 일편단심 좋은 이 만나 백발이 되도록 서로 헤어지지 않으리라 
05. 머리카락 함께 매듭져 부부가 되니, 두 사람의 사랑 의심치 않는다 
06. 푸르고 푸른 그대의 옷깃이여 아득하고 아득한 나의 그리움이로다 
07. 그대 그리워 늙어만 가는데 그대 실은 수레는 어찌 이리 더디 오는가 
08. 반악의 도망시는 글을 낭비했을 뿐 
09. 하늘이 제 바람을 빼앗지 않아 제가 도련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지요 
10. 홍두는 남쪽 나라에서 난다는데, 이 봄에 얼마나 열렸을까 
11. 지난날의 부용화, 지금은 뿌리 잘린 풀이 되고 말았네 
12. 그대 처음 보았을 때 옛 친구가 돌아온 줄 알았지요 
13. 꽃만 봐도 눈물 주르륵, 초왕과 끝내 말하지 않았네 
14. 설도의 이별시 10수 
15. 지극히 높고 또 밝은 해와 달, 지극히 친하기도 하고 소원하기도 한 부부 
16. 값비싼 보석이야 쉽게 구하지만 마음에 둔 낭군 얻기 어려워라 
17. 그대 평생 고생한 것 보답하려 한 번도 빙그레 웃지 않았네 
18. 밝은 달 서루로 지든지 마음대로 하려무나 
19. 별 잠긴 바다 밑을 창문으로 바라보며, 비 지난 강언덕 자리 너머로 보네 
20. 삼생 두목, 십 리 양주, 이전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말자 
21. 그녀를 위해서라면 초췌해질 수도 있네 
22. 떨어지는 꽃잎 맞으며 홀로 서 있자니, 가랑비 맞으며 제비 쌍쌍이 날고 있네 
23. 높은 성곽 돌아보니 끊어진 듯 아무도 보이지 않고 등불만 반짝이니 이미 황혼이런가! 
24. 강성자 
25. 하늘가 어느 곳인들 향기로운 풀 없으랴 
26. 떨어진 꽃잎 진흙이 되고 먼지가 될지라도, 향기만은 옛날과 같아라 
27. 바람은 멎고 먼지 향긋해도 꽃은 이미 다 졌네 
28. 그 시절 생각하며 우수에 잠기니, 몇 년을 헤어져 찾아 헤맸던가 
29. 그대, 등불 사그라지는 곳에 있었네 
30. 단장사 
31. 세상에 묻노니, 정이 무엇이기에 삶과 죽음으로 허락을 받아야 하는가 
32. 애간장 끊어지는 이, 하늘가에 서 있네 
33. 요조숙녀는 군자의 좋은 짝 
34. 당시에는 그저 일상인 줄만 알았어라 

 해설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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