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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나 사이를 걷다 : 망우리 비명(碑銘)으로 읽는 근현대 인물사

그와 나 사이를 걷다 : 망우리 비명(碑銘)으로 읽는 근현대 인물사 (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영식, 金榮植, 1962-
서명 / 저자사항
그와 나 사이를 걷다 : 망우리 비명(碑銘)으로 읽는 근현대 인물사 / 김영식 지음.
발행사항
서울 :   골든 에이지 :   Golden Age,   2009.  
형태사항
286 p. : 삽도 ; 22 cm.
ISBN
9788996158837
일반주기
몰라서 잊었고, 알고도 잊었던, 아직도 끝나지 않은 40인의 이야기.  
망우리에 꿈을 남긴 격동기의 인물들.  
서지주기
참고문헌(p. 278-286)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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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a 망우리 비명으로 읽는 근현대 인물사.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20.053 2009z4 등록번호 141074010 (4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920.053 2009z4 등록번호 151276603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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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920.053 2009z4 등록번호 151276603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단편적이고 산발적으로 알려진 망우리공원내 저명인사 묘와 비문을 정리한 최초의 책이다. 그동안 전혀, 혹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사들의 묘를 찾아내 망우리공원의 문화자원을 크게 늘려준 점이 돋보인다.

연극<동승>의 원작자인 극작가 함세덕, 최근 보성군에 음악당이 건립된 작곡가 채동선, 민족대표 33인의 한분이었지만 일제말기의 친일행적으로 그 이름이 생소한 박희도, 대구 출신의 천재 화가 이인성, 1946년 좌우익의 투쟁 속에 희생된 삼학병, 한반도에 포플러와 아카시아를 심은 장본인이며 조선총독부 고위관료였던 사이토 오토사쿠 등 여러 이유로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총 40여명의 근현대 거인들의 삶을 비명(碑銘)으로 읽었다.

단순히 그곳에 묘가 있다는 지리 정보의 차원을 훨씬 벗어나, 구한말 개화기부터 1960년대 말까지의 우리 역사를 고인의 비석을 통해 말하면서, 숨겨진 비화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망우리공원은 “운동과 사색, 공부가 되는, 더구나 교통 접근성까지 좋은 세계 최고의 공원”이라는 지은이의 말에 새삼 동감하게 된다. 또한 고인과 관계가 있거나, 고인을 추모하려는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길과 기일을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이고 산발적으로 알려진 망우리공원내 저명인사 묘와 비문을 한데 정리한 최초의 것이다. 이 사실조차 모르는 일반인들이 많기에 이 책은 일단 그것만으로도 서가의 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지만, 나아가 이 책이 그동안 전혀, 혹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사들의 묘를 찾아내 망우리공원의 문화자원을 크게 늘려준 점이 돋보인다.

연극「동승」의 원작자인 극작가 함세덕, 최근 보성군에 음악당이 건립된 작곡가 채동선, 민족대표 33인의 한분이었지만 일제말기의 친일행적으로 그 이름이 생소한 박희도, 대구 출신의 천재 화가 이인성, 1946년 좌우익의 투쟁 속에 희생된 삼학병, 몰락한 왕조의 상징과도 같은 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 한국인들로부터 존경받은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 한반도에 포플러와 아카시아를 심은 장본인이며 조선총독부 고위관료였던 사이토 오토사쿠 등 여러 이유로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총 40여명의 근현대 거인들의 삶을 비명(碑銘)으로 읽었다.

그러나 그것만이라면 사료로서의 가치는 있을지 모르나 독자는 관심 있는 일부로 한정될 것이다. 본서의 가장 큰 장점은, 망우리공원이라는 문화자산을 넓이뿐 아니라 깊이와 재미까지 더해준 것이라고 하겠다. 단순히 그곳에 묘가 있다는 지리 정보의 차원을 훨씬 벗어나, 구한말 개화기부터 1960년대 말까지의 우리 역사를 고인의 비석을 통해 말하면서, 숨겨진 비화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소파 방정환의 묘 바로 아래에는 방정환의 숭배자요 후배인 최신복의 가족 3대가 함께 묻혀있다는 사실, 차중락의 숨겨진 애인 미국 여대생 알린의 사진과 편지, 이중섭의 묘에 왜 소나무가 서 있는지, 묵살된 도산 안창호 유언(도산 안창호와 태허 유상규 편)은 어떤 것이었는지, 그러한 비화들을 이 책은 곳곳에서 밝히고 있는데, 소개된 고인들의 직업은 가수, 체육인, 시인, 작곡가, 화가, 독립지사, 변호사, 의사, 언론인 등으로 다양하여 마치 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망우리공원은 “운동과 사색, 공부가 되는, 더구나 교통 접근성까지 좋은 세계 최고의 공원”이라는 지은이의 말에 새삼 동감하게 된다. 또한 고인과 관계가 있거나, 고인을 추모하려는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길과 기일을 정리해 놓았다.

그와 나 사이를 걷다
- 망우리 비명(碑銘)으로 읽는 근현대 인물사 -


1933년부터 ‘망우리공동묘지’로 불리던 그곳이 1998년 유명인사의 연보비 건립과 산책로 조성으로 시민의 ‘망우리공원’으로 탈바꿈한지 벌써 올해로 십일년, 그곳에 인문학적 깊이까지 덧붙여 ‘문화재’로 새로운 도약에 디딤돌이 되어 줄 책이 발간되었다.
지은이 김영식은 약 4년간에 걸친 현장답사와 자료조사를 통해, 이미 망우리공원의 유명인사로 알려진 문일평, 박인환, 방정환, 아사카와 다쿠미, 오긍선, 오세창, 유상규, 이중섭, 장덕수, 조봉암, 지석영, 한용운(가나다 순) 등은 물론이고, 아직 망우리공원에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연극 ‘동승’의 원작자 함세덕, 가사가 세 번이나 바뀐 곡의 작곡가 채동선, 27세에 낙엽 따라 가버린 가수 차중락, 지금의 한글맞춤법에 대항했던 변호사 박승빈, 해방 정국 좌우익 갈등의 희생자 삼학병(三學兵), 한반도에 포플러와 아카시아를 심은 조선총독부 고위관료 사이토 오토사쿠, 그리고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었던 박희도, 조선의 홈런타자 이영민 등도 새로 소개하고 있다. 소개된 인물은 총 40여명이다.
그들의 삶을 정리하여 세상에 드러내는 작업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겠지만, 이 책은 유족 취재와 많은 자료 조사를 통해 그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어, 저자의 손과 발이 꽤 수고하였다는 느낌이 와 닿는 책이다. 그 중에서도 차중락의 숨겨진 애인으로 일체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국 여대생 ‘알린’의 편지와 사진이 차중락 사후 40년 만에 이 책을 통해 처음 공개된 것은 한국가요사에 큰 수확이 아닐 수 없고, 동대문구장 최초의 홈런을 친 원조 야구 스타 이영민의 활동을 일본 자료까지 동원해 상세히 밝힌 것은 한국야구계의 역사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삶의 이정표를 잃어버렸거나, 생활에 지친 사람들은 이 숲 속에서 삶의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땅의 역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우리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곳이다. 필자는 산책과 등산으로 적당한 운동도 되고, 전망도 좋고, 때때로 자신의 삶도 돌아볼 수 있고,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게다가 접근성까지 좋은 이런 공원이 세계 어느 나라에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또 본문의 이중섭 편에서는 “이중섭이 잠시 살던 집은 문화재로 관리를 받는데, 몇 십년간 잠들고 있는 집(묘)은 왜 문화재가 되지 못하는지” 문제제기를 하며 우리들의 인식을 바꿀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고인과 관계가 있거나, 고인을 추모하려는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길과 기일을 정리해 놓았다.

망우리공원은 일제강점기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역사가 고정된 장소로 독립지사 외에도 우리나라 근대 각 분야의 선구자들이 그들의 삶을 통해 시대를 증언하고 있는 곳이다. 언젠가 누군가 반드시 정리했어야 할 작업의 결과물인 이 책은 아마 올해 우리 출판계의 큰 수확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영식(지은이)

작가, 번역가. 중앙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했다. 2002년 계간 《리토피아》 신인상(수필) 을 받았고 블로그 ‘일본문학취미’는 2003년 문예진흥원 우수문학사이트로 선정되었다. 역서로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몽》, 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모리 오가이의 《기러기》, 나카지마 아쓰시의 《산월기》, 구니키다 돗포의 《무사시노 외》, 다카하마 교시의 《조선》 등이 있고 저서로는 《그와 나 사이를 걷다-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등이 있다. 산림청장상, 리토피아문학상, 서울스토리텔러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추천사/유홍준 = 5
안내 지도 = 7
고인들을 만날 수 있는 날 = 8
들어가는 말 = 9
1부 그 잎새에 사랑의 꿈
 시를 남기고 가을 속으로 떠난 '목마'/시인 박인환 = 21
 동화 속으로 떠나간 아이들의 산타/소파 방정환 = 35
 한국 근대유화의 슬픈 자화상/이인성과 이중섭 = 50
 이념의 벽 앞에 잊힌 문인/함세덕ㆍ최학송 = 64
 가사가 세 번이나 바뀐 노래의 주인/작곡가 채동선 = 79
 낙엽 따라 가버린 '오빠'의 원조/가수 차중락 = 87
 한국 야구의 원조 '호무랑' 타자 이영민 = 103
 망우리공원의 문인들/김말봉 김상용 김이석 계용묵 = 113
2부 이 땅의 흙이 되어
 민족대표 33인의 영(榮)과 욕(辱)/한용운과 박희도 = 125
 한국의 나무와 흙이 된 일본인/다쿠미와 오토사쿠 = 141
 근대 서양의학의 선구자/지석영과 오긍선 = 159
 개화에 앞장선 근대 최고의 서화가/위창 오세창 = 175
 '조선의 마음'을 일깨운 역사가ㆍ언론인/호암 문일평 = 184
 독특한 국어학자였던 조선의 변호사/학범 박승빈 = 192
3부 한 조각 붉은 마음은
 사라진 도산의 유언/도산 안창호와 태허 유상규 = 201
 글 없는 비석이 전하는 침묵의 소리/죽산 조봉암 = 214
 좌우의 투쟁 속에 사라진 젊은 혼/삼학병 = 223
 깊이 감추고 팔지 않음이여 지사의 뜻이로다/남파 박찬익 = 230
 동아일보 초대 주필/설산 장덕수 = 237
 몰락한 왕조의 상징/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 = 243
 독립운동의 역사를 말하다/망우리공원의 독립지사들 = 251
망우리론|어머님의 '내 방'같은 명당, 망우리 / 최창조 = 267
망우리공원 개요 = 273
참고문헌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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