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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0 | ▼a 阿來, ▼d 1959- ▼0 AUTH(211009)15914 |
| 245 | 1 0 | ▼a 소년은 자란다 : ▼b 아라이 연작소설 / ▼d 아라이 ; ▼e 전수정, ▼e 양춘희 옮김 |
| 246 | 1 9 | ▼a 格拉長大 |
| 246 | 3 | ▼a Gela chang da |
| 260 | ▼a 고양 : ▼b 아우라, ▼c 2009 | |
| 300 | ▼a 264 p. ; ▼c 21 cm | |
| 700 | 1 | ▼a 전수정, ▼d 1963-, ▼e 역 ▼0 AUTH(211009)102470 |
| 700 | 1 | ▼a 양춘희 ▼g 梁春姬, ▼d 1966-, ▼e 역 ▼0 AUTH(211009)16176 |
| 900 | 0 0 | ▼a 아라이, ▼e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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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5.35 아래 소 | 등록번호 111551981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티베트 출신 소설가이며 2009년 7월 9일 열린 한중 작가대회 때 걸출한 중국 소수민족 작가 중의 한 명으로 국내 언론에 소개되기도 한, 마오둔 문학상 수상 작가 아라이의 연작소설집. 척박한 티베트와 그 인근 자치구에서 살아가는 순박한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편으론 애잔하게, 다른 한편으론 해학적으로 그리고 있다.
소설의 무대는 티베트인이 모여사는 장족 자치구. 이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소설의 뼈대를 이룬다. 쇠락해가는 장족 마을을 잔잔하게 그린 '아오파라 마을', 도시에서 야간경비원 생활을 하며 쓸쓸히 지내던 한 티베트 노인이 고향 사투리를 쓰는 젊은이를 만나 홰나무 꽃잎이 든 찐빵을 쪄 먹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홰나무꽃'은 이 소설집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또한 장족(藏族)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티베트 불교와 라마승 이야기는 소설의 중요한 배경을 이룬다. '활불과 박사친구'는 라마교의 최고 승려인 활불과, 활불로 낙점받을 뻔한 그의 중학교 동창 사이에 벌어지는 미묘한 갈등과 우정을 그리고 있으며, 그밖에도 늙은 라마승이 강제로 절에서 쫓겨난 후 양치기를 하면서 일으키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여러 작품에 녹아 있다.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열두살 사생아의 어머니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그린 표제작 '소년은 자란다', 십대 시절에 목격한 외삼촌의 사랑과 함께 주인공의 어릴 적 첫사랑을 그린 '소년 시편', 중학교 동창간의 우정을 다룬 '활불과 박사친구', 고사리를 꺾어 돈벌이를 하던 여인이 결국 가출하여 멀리 떠나버리는 '스스로 팔려간 소녀' 등 모두 13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아라이(阿來)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티베트 출신 소설가이며 지난 7월 9일 열린 한중 작가대회 때 걸출한 중국 소수민족 작가 중의 한명으로 국내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주요 작품이 20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있는 그는 권위 있는 마오둔 문학상 수상 작가이기도 하다. 아라이는 최근작 『소년은 자란다』에서 자신이 높은 수준의 작품성을 보여주는 뛰어난 작가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장족(藏族), 즉 티베트족 출신인 작가는 이 연작소설집에서 척박한 티베트와 그 인근 자치구에서 살아가는 순박한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편으론 애잔하게, 다른 한편으론 해학적으로 그리고 있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 인디언의 맑은 영혼과 삶의 지혜를 이야기하듯 이 소설은 티베트인의 맑은 영혼과 삶의 지혜를 맛보게 한다.
티베트 출신 아라이의 감동적인 소설
소설의 무대는 티베트족 사람들이 모여사는 지촌(機村) 마을이며 이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소설의 뼈대를 이룬다. 마을에 마차가 들어와 마부가 된 지 얼마 안된 곰보가 트랙터로 인하여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게 되고, 결국 사랑하는 말들과 함께 산 위의 목장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마지막 마부」, 라마승으로 출가했다가 강제로 환속당해 고향 지촌 마을로 돌아온 주인공이 스승과 함께 양치기를 하며 살다가, 여인의 유혹에 넘어갈 뻔한 우여곡절을 거쳐 다시 라마승의 길로 접어드는 「라마승 단바」, 고사리를 꺾어 돈벌이를 하던 여인이 결국 가출하여 멀리 떠나버린다는 「스스로 팔려간 소녀」, 사냥을 하러 갔다가 다리 부러진 새끼 노루를 치료해주는 세 남자의 이야기인 「어떤 사냥」 등 거의 모든 작품이 티베트인이 모여사는 장족 자치구를 무대로 하고 있다.
장족(藏族)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티베트 불교와 라마승 이야기는 소설의 중요한 배경을 이룬다. 「활불과 박사친구」는 라마교의 최고 승려인 활불과, 활불로 낙점받을 뻔한 그의 중학교 동창 사이에 벌어지는 미묘한 갈등과 우정을 그리고 있으며, 그밖에도 늙은 라마승이 강제로 절에서 쫓겨난 후 양치기를 하면서 일으키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여러 작품에 녹아 있다.
마오둔 문학상 수상작가 아라이의 티베트 이야기
한편으로 이 연작소설집은 하나의 성장소설로도 읽힐 수 있다. 「소년 시편」에서는 십대 시절에 목격한 외삼촌의 사랑과 아울러 주인공의 어릴 적 첫사랑이 그려지고, 「활불과 박사친구」에서는 중학교 동창간의 우정이, 표제작 「소년은 자란다」에서는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열두살 사생아의 어머니에 대한 극진한 사랑이, 우화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현자 아구둔바」에서는 영주의 아들로 태어난 젊은 현자(賢者)가 유랑의 길에 나서서 비렁뱅이 생활을 하며 지내다 지혜로써 마을을 구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쇠락해가는 장족 마을을 잔잔하게 그리면서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교차시키는 작품 「아오파라 마을」, 도시에서 야간경비원 생활을 하며 쓸쓸히 지내던 한 티베트 노인이 고향 사투리를 쓰는 젊은이를 만나 홰나무 꽃잎이 든 찐빵을 쪄 먹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홰나무꽃」은 이 연작소설집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문학성 짙은 이 두 작품은 「마지막 마부」 「소년 시편」 등과 함께 고전의 품격까지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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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라이(지은이)
현대 중국 문단의 대표적인 작가. 1959년 중국 쓰촨성 서북부의 장족 자치구 마얼캉 현에서 태어났다. 1982년부터 시를 쓰며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해 1980년대 후반에 소설가로 전향하면서, 1989년에 소설집 『지난날의 혈흔舊年的血迹』으로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문학상을 수상했다. 1997년, 줄곧 티베트 고원에서 생활하다가 쓰촨성 성도인 청두로 내려와 잡지 《SF 판타지 세계》 편집장을 맡으며 세계에서 가장 독자가 많은 SF 잡지로 변모시켰다. 이어서 2000년에 장편소설 『색에 물들다塵埃落定』로 중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마오둔 문학상을 최연소로 수상했고, 2007년 저명한 중국 평론가 열 명이 꼽은 ‘실력파 중국 작가 순위’에서 모옌을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 세계 33개국이 참여하여 신화를 문학적으로 재해석하는 세계신화총서 프로젝트에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되어 『거싸얼 왕格萨爾王』을 집필했다. 이외에 시집 『쒀모허梭磨河』, 연작소설집 『소년은 자란다格拉長大』 등이 있다.
전수정(옮긴이)
고려대학교 중국 현대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베이징 어언대학교 외국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작가 최초로 국제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차오원쉬엔을 비롯해 뛰어난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는〈딩딩과 당당〉시리즈,〈장자화의 사기〉시리즈,《빨간 기와》,《빨간 대문》,《청동 해바라기》,《열혈 수탉 분투기》,《열혈 돼지 전설》,《나는 개입니까》,《홍분》,《소년은 자란다》,《한 권으로 읽는 중국 7대 고전》등이 있다.
양춘희(옮긴이)
1966년 중국 길림성에서 출생하여 연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고려대 중국현대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세명대, 안양대, 한림대, 고려대 강사 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