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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왕 (4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阿城, 1949- 김태성 金泰成, 1959-, 역
서명 / 저자사항
아이들의 왕 / 아청 지음 ; 김태성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물레,   2010  
형태사항
272 p. ; 22 cm
원표제
孩子王
ISBN
9788988653319
내용주기
장기왕, 棋王 -- 나무왕, 樹王 -- 아이들의 왕, 孩子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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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아성 아a 등록번호 111627973 (2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5.35 아성 아a 등록번호 111627974 (20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줄거리

장기왕棋王
주인공 ‘나’는 출신성분으로 인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어렵사리 자리를 얻어 어느 시골 농장의 생산대로 파견을 나가다가 기차 안에서 ‘장기 바보’라 불리는 왕이셩을 만난다. 장기와 먹는 것 말고는 세상 모든 것에 초연한 그 역시 말 못할 고민이 있었고, 그와 나는 어느새 친해진 채로 장래를 기약하며 각자의 생산대로 떠난다. 그 후 생산대의 생활에 익숙해져 갈 무렵,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왕이셩이 허름한 차림새로 ‘나’를 찾아오고, 그런 그에게 ‘나’는 생산대의 고수인 자오롼과의 장기 시합을 주선하는데……. ‘지식청년 작가 아청’의 이름을 문단에 알린 아청의 출세작이자 데뷔작.

나무왕樹王
생산대에 갓 도착한 도시의 지식청년들에게 키는 작지만 힘은 천하장사인데다 채소 심기며 불 피우기 같은 갖은 일들을 척척 해내는 부스럼 샤오는 동경의 대상이자 경외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그의 놀라운 능력에 비해 그가 맡아 하는 일은 갖은 허드렛일들뿐이며 벌이에 비해 생활 역시 가난하기 그지없다. 생산대 뒤의 산에는 아무도 베지 못하는 나무가 한 그루 있어, 청년들을 그 나무를 암암리에 나무왕이라 부른다. 그러던 어느 날 소위 농민들의 ‘계몽과 변화’를 꾀한다며 ‘나무왕’을 베러 올라온 자리에서 청년들은 농장의 일꾼 부스럼 샤오와 마주치게 되는데…….

아이들의 왕孩子王
문화혁명 시기, 농촌으로 내려가라는 당의 지시에 따라 농촌 생산대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주인공이 어느 날 당의 명령을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명령은 다름 아닌, ‘학교로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라’는 것. 그러나 한나절을 걸어서 도착한 학교는 말 그대로 허름한 초가집. 게다가 학교에 있는 교과서라곤 선생님 것 단 하나뿐이다. 선생님이 수업마다 교과서를 칠판에 베끼면 아이들 역시 그걸 열심히 베끼는 게 수업의 전부다. 아이들 대부분은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를 거의 읽지 못한다. 그저 뜻도 음도 모른 채 베끼고, 외우고, 또 베낄 뿐이다. 작문을 하면 언제나 신문의 사설, 당의 선전 문구 등을 천편일률적으로 베껴서 제출한다.
이야기는 당연하게도 이후 이런 수업방식에 고민하며 소위 '참교사'로 변신하는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참혹하지만 서정적인 중국의 어느 농촌 마을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리고 그런 그의 방식이 효과를 거두고, 생산대에서 만난 소녀인 라이디와의 연애 역시 막 시작되려 할 무렵, 당에서 새로운 지시가 떨어진다. <패왕별희>로 유명한 첸카이거 감독의 동명 영화의 원작소설.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문화대혁명 시기 농촌 생산대를 배경으로 시대와는 불화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삶을 살았던 인물들의 삶을 담담하게 다룬 중국소설. '장기왕', '나무왕', '아이들의 왕' 등 독특한 제목 덕분에 흔히 '삼왕三王연작'이라 불리는 소설집이다. '아이들의 왕'과 '장기왕'은 첸 카이거 감독 등 중국의 제5세대 영화감독들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문화대혁명 시기 농촌으로 하방되어간 지식청년들. 세상 모든 일에 무심하지만 장기와 밥 먹는 일에는 놀라울 정도의 애착을 보이는 장기 바보 '왕이셩', 원칙을 중시하고 책임감 투철한 군인이지만 나무를 베어내는 혁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스럼 '샤오', 교과서도 교육 방침도 없는 주입식 교육에 반발하지만, 그 자신 흔들리는 청년일 뿐이었던 '장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첸 카이거 감독의 영화 <아이들의 왕> 원작소설
<아주주간亞洲週刊> 선정, “반드시 읽어야 할 20세기의 중국소설”


속도전과 성장의 기치 아래 과거 우리가 아끼던 모든 것이 사라져가고, 세상은 언제나 같은 목소리로 정부의 목소리만을 따라 부르고 있을 때, 그런 세상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간, 혹은 시대에 대한 자기만의 새로운 사명을 다져간 청년들이 있다. 이 청년들은 옮긴이의 말을 빌리면 “우리 곁을 살다 간 작은 영웅”들이면서 “시대와 불화한 슬픈 군상”들이다.
그 자신 젊은 시절 문화혁명 시기에 하방되어 내려간 지식청년이면서 오늘날 시사지 <아주주간>과 중국작가협회 등이 중화권 대표 작가로 꼽는 지식청년 작가 아청은 이들 슬픈 군상의 이야기를 통해 솔직한 인간성에 대한 탐구와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장기왕', '나무왕', '아이들의 왕' 등 독특한 제목 덕분에 흔히 삼왕三王연작이라 불리는 이 소설집은 문화대혁명 이후 소실되어 버린 중국 고유의 전통과 가치를 복원하며 새로운 중국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 소위 ‘뿌리 찾기’ 문학 작품 중 대중성과 작품성에서 가장 성공작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수록된 작품 중 '아이들의 왕'과 '장기왕'은 첸 카이거 감독 등 중국의 제5세대 영화감독들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우리에게는 소설가라기보다는 <부용진>, <인재뉴약>, <작은 마을의 봄>, <무림객잔> 등을 통해 시나리오 작가로만 알려져 있던 아청 특유의 경쾌하고 빠른 문장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슬픈 시대를 살아간 우리 주변의 작은 영웅들 이야기

1968년, ‘모든 지식청년들은 농촌으로 가서 가난한 농민들로부터 다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마오의 지시에 따라 전국 각 도시의 중고등학생들이 농촌이나 변방으로 보내졌다.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 소위 생산투쟁의 현장으로 달려가 적성과 상관없이 육체노동에 종사해야했으며, 아름답던 산과 나무는 “유용하지 않다”며 파헤쳐지고, 불태워졌다. 농사를 짓던 농촌에는 용광로가 들어섰고, 그동안 쌓아온 문화 혹은 전통이라 부르던 모든 것이 “사구四舊”라는 이름 아래 척결해야 할 대상으로 변해버렸다. 그 자리를 채운 것은 언제나 똑같은 선전문구와 획일화된 선전물들이었다.
지금은 ‘10년 동란’으로 평가되고 있는 문화대혁명 10년 동안 중국은 경제와 정치, 문학과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후퇴를 기록했다. 작게는 마오쩌둥의 당권투쟁, 소위 권력 유지를 위해 시작됐던 일이 말 그대로 “혁명과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중국을 전속력으로 뒷걸음질 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시기 농촌에 내려갔던 지식청년들이 오늘날 중국의 문화를 재건하고 있는 씨앗들이 되었으며 이 책 <아이들의 왕>의 작가 아청 역시 그 지식청년들 중 한 명이었다.
책은 문화대혁명 시기 농촌으로 하방되어간 소위 지식청년들의 암울하면서도 아름다운 일상을 그리고 있다. 세상 모든 일에 무심하지만 장기와 밥 먹는 일에는 놀라울 정도의 애착을 보이는 장기 바보 왕이셩, 원칙을 중시하고 책임감 투철한 군인이지만 나무를 베어내는 혁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스럼 샤오, 교과서도 교육 방침도 없는 주입식 교육에 반발하지만, 그 자신 흔들리는 청년일 뿐이었던 ‘장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 중국이 복원하고자 애쓰는 중국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아청(지은이)

중국의 당대 작가이자 학자. 대표적 소설로 『바둑의 왕棋王』 『나무의 왕樹王』 『아이들의 왕孩子王』이 있다. 에세이로 『베니스 일기威尼斯日記』 『한화한설閑話閑說』 『상식과 교양常識和通識』, 학술 에세이로 『담요오굴: 문명의 조형 탐구曇曜五窟: 文明的造型探源』 『낙서하도: 문명의 조형 탐구洛書河圖: 文明的造型探源』 등을 펴냈다.

김태성(옮긴이)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漢聲文化硏究所)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문화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 고문, 《인민문학》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고전의 배후』, 『방관시대의 사람들』,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등 140여 권의 중국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도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장기왕棋王 7
나무왕樹王 93
아이들의 왕孩子王 177
옮긴이의 말 266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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