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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트레이더 : 순간에 허물어지는 위태로운 현대인의 초상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樹林伸 양억관, 역
서명 / 저자사항
비트 트레이더 : 순간에 허물어지는 위태로운 현대인의 초상 / 기바야시 신 지음 ; 양억관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중앙books :   중앙북스,   2009  
형태사항
459 p. ; 21 cm
원표제
ビットㆍトレ-ダ-
ISBN
9788961889322
비통제주제어
비트 , 트레이더 , 현대인 , 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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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청구기호 896.35 수림신 비 등록번호 151280731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

컨텐츠정보

책소개

만화 <신의 물방울> 작가인 아기 다다시 남매 중 동생인 기바야시 신의 첫 번째 장편소설. 2005년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일어난 열차 탈선사고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이다. 불의의 열차 사고로 아들을 잃은 슬픔과 허무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주식 투자의 위기, 그리고 사면초가의 상황에 부딪친 주인공의 비애와 한 가족의 해체를 그린다.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돈을 잃을 수도 벌 수도 있는 주인공은 그 클릭 한 번을 위해 수많은 경제지를 읽고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트레이더들의 심리를 읽어낸다. 소설의 주인공은 외제차 딜러이면서 부업으로 데이 트레이딩을 한다. 흔히 단타라고 주식 도박이다. 그걸로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런 그에게 곧 망할 회사의 사장에게서 제안이 들어온다. 자기 회사의 주식에 공매도를 걸어달라고. 참으로 달콤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일이 묘하게 돌아간다. 갑자기 그 주식을 사들이는 펀드가 나타난 것이다. 종잇조각으로 변해야 할 주식이 갑자기 상한가를 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위기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음모를 파헤쳐 간다.

만화 '신의 물방울' 작가 기바야시 신의 본격 장편소설!
2005년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일어난 열차 탈선사고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 자식의 죽음으로 인한 비통한 마음이 빠져들게 한 주식, 그리고 사면초가의 상황에 부딪친 주인공의 비애와 한 가족의 해체. 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인가? '신의 물방울' 작가 최초의 장편소설! 유명한 만화 스토리를 쓴 작가의 이름에 걸맞게, 전개되는 각 장면들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영상으로 떠오른다. 단선적인 주식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가족의 애증을 연동시켜, 욕망과 사랑이 하나의 곡선 위에서 파멸과 회복의 굴곡을 드라마틱하게 그려간다.

비트 트레이더Bit Trader: 스캘퍼라고도 부르는 초단기주식투자가로 데이 트레이더 중에서도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주식 거래를 하는 그야말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거는 위태로운 투자가를 말한다.

열차 사고로 아이가 죽자 남편은 초단기 주식투자에 빠지고,
남은 가족들은 점점 파멸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우리시대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소설!
'신의 물방울' 작가인 아기 다다시 남매 중 동생인 기바야시 신의 첫 성인용 장편소설. 일본에서는 출간 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소설은 주식 시장을 무대로 하면서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불의의 열차 사고로 아들을 잃은 슬픔과 허무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주식 투자의 위기, 그리고 남은 가족들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돈’이 최고인 시대, 돈이면 뭐든 다 된다고 생각하는 시대에 그 돈보다 더 소중한 게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돈을 잃을 수도 벌 수 도 있는 주인공은 그 클릭 한 번을 위해 수많은 경제지를 읽고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트레이더들의 심리를 읽어낸다. 그 클릭을 끝낼 때까지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이 책의 큰 묘미라 할 수 있다. 주식 이야기이기 때문에 주식용어들이 자주 등장하지만, 작가는 친절하게 용어 설명까지 놓치지 않았다. 따라서 주식에 대해 문외한이라도 읽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욕망과 파멸의 츠나미
이 소설의 주인공은 외제차 딜러이면서 부업으로 데이 트레이딩을 한다. 흔히 단타라고 주식 도박이다. 그걸로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런 그에게 곧 망할 회사의 사장에게서 제안이 들어온다. 자기 회사의 주식에 공매도를 걸어달라고. 참으로 달콤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일이 묘하게 돌아간다. 갑자기 그 주식을 사들이는 펀드가 나타난 것이다. 종잇조각으로 변해야 할 주식이 갑자기 상한가를 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위기 속에서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음모를 파헤쳐 가는 이야기이다. 주식 스릴러물로 볼 수 있겠다.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욕망과 밀려오는 파멸의 츠나미, 그리고 반전, 주식거래에 대한 허무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해피엔딩. 유명한 만화 스토리를 제조해 낸 작가의 이름에 걸맞게, 전개되는 각 장면들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영상으로 떠오른다. 단선적인 주식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가족의 애증을 연동시켜, 욕망과 사랑이 하나의 곡선 위에서 파멸과 회복의 굴곡을 드라마틱하게 그려간다. 주식을 즐기는 대한민국의 많은 남자들에게 만만치 않은 재미와 스릴을 선물해줄 소설이다.


일본 《아사히》 신문 서평

“만화라는 표현 방법으로는 그릴 수 없는 아이디어를 쓰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키바야시 신이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게 된 동기라고 한다.
“만화는 그림 이미지가 먼저 들어가기 때문에 스토리나 등장인물 성격 등이 만화가의 개성에 따라가게 되는 경향이 있지만 소설은 100% 제가 생각한 대로 그릴 수 있는 게 매력이죠.”

이번 소설의 테마는 ‘바닥을 치자’라는 것이다. 주식처럼 인생도 바닥을 치는 순간이 반드시 있으며, 도산 혹은 죽음을 피하면 반드시 올라가게 마련이다. 그러니까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또 하나의 테마는 가족이다. “돈도 중요하지만 그 돈을 얻기 위해 더 중요한 것을 잃어서는 의미가 없다. 돈은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벌고 그리고 써야 한다.”고 기바야시 신은 말했다.


소설 『비트 트레이더』 작가 기바야시 신 인터뷰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여 중앙북스 편집부와 작가와의 특별 인터뷰임을 밝혀둡니다.)

열차사고로 사랑하는 아들이 죽음으로써 한 가정이 파괴되고, 더구나 그 보상금으로 아버지가 비트 트레이드(초단기 주식 투자)에 빠져드는 스토리를 담은 이 소설을 어떻게 구상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다. 혹시 자전적이거나, 모티브를 얻게 된 특별한 배경이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다.

모티브 중 한 가지는 2005년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일어난 열차 탈선사고입니다. 대단히 비극적인 사고였죠.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까마귀가 올려놓은 돌 때문이 아닌가라는 설이 있었습니다. 그 후 얼마간의 보상금이 지급될 것이며, 액수는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화제가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졌습니다.
바보 같은 이야기가 인터넷을 통해 진실처럼 이야기되자 피해자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보상금의 액수를 전혀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아는 척하며 떠들었답니다. 가장 불쾌했던 점은 사고의 비극은 제쳐두고 주식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점입니다. 특히 “JR니시니혼 주식을 사두었는데 큰 손해다.”라든지, “매도포지션(空賣 short position)으로 돈을 벌었다.”라는 등의 내용이 많았습니다. 닛케이 평균이 버블붕괴 후 최저가 7,607엔을 쳤던 2003년 4월 28일부터 거의 1년 후의 일이었습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정권을 잡았던 고이즈미 내각 시대에 일본에 만연하던 배금주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꽉 막힌 듯한 시대를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쓰려고 마음먹었던 계기는 여기에 있습니다.

기바야시 신, 당신이 와세다 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부를 전공한 것으로 알고 있다. 『비트 트레이더』는 일본의 사회경제적 현실 속에서 충분히 있을 법한 한 가정의 해체를 다루고 있다. 그것은 한국의 현실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한국은 최근 신인 배우가 성상납을 견디지 못해 자살한 사건도 있었고, 그밖에 여러 가지 사회, 경제적인 위기에 처해 있다. 당신이 이 소설을 통해 궁극적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인가?

앞의 답변과 공통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한 가지는 배금주의에 대한 안티테제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살 수 없는 것……. 무엇보다도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가족의 굴레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지의 테마로는 ‘바닥을 친다.’라는 것입니다. 한국도 그렇듯이 조금만 막다른 골목과 부딪히면 스스로 생명을 끊는 사람들이 일본에서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소설 속 주인공은 정말 사면초가의 상황에 부딪힙니다만, 그 순간을 주식매매에서 말하는‘바닥을 친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며 스스로 재생을 위해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강인함을 독자 여러분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 그런 느낌을 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본인 역시 당신의 작품 『신의 물방울』의 열혈 독자이다. 『신의 물방울』에서 본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였던 아버지 간지키 유타카와 주인공 시즈쿠의 관계에 대해 주목했었다. 어쩌면 『신의 물방울』은 결국 부자 관계의 회복을 그린 것은 아닐까? 그것은 『비트 트레이더』에서도 마찬가지다. 한 가정의 해체와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 와인 대신 주식을 끌어온 것 같다는 생각이다.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에게 와인이란? 그리고 당신에게 아버지란? 가족이란?
저에게 있어서 와인은 인생의 소중한 반려자, 동반자 중 하나입니다. 어떤 좋은 일이 있어서 축하할 때 와인을 마시고, 고통스런 일이 생겨서 그 고통스러움을 완화시키기 위해 와인을 글라스에 따르지요. 친구와 만나거나 혼자서 밤을 보낼 때도 늘 와인이 곁에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중소기업 경영자였습니다. 창립자인 할아버지로부터 무거운 짐을 이어받았기에 진짜 자신이 하고 싶었던 걸 할 수 없었던 인생이었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 누나와 저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독선적이고 오만한 인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로부터 경영을 이어받지 않고 대기업 출판사 직원이 되었으며 그후 작가로 전직했습니다. 아버지의 회사는 버블 붕괴 후 오랜 불경기로 인해 도산함과 동시에 저와 제 누나가 태어나 자란 집도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갔습니다. 『신의 물방울』연재를 시작하자고 제가 누나에게 말한 건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얼마 후의 일이었습니다. 우리들 남매에게 있어서 『신의 물방울』은 생가와 함께 앨범 속에 묻히게 된 ‘추억’의 작품인지도 모릅니다.
아버지는 지금 매일 좋아하는 유화를 그리며 생활하고 계십니다. 경영자였을 때의 오만함은 사라지고 겸허하고 인자한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아이들에게도 누나와 제가 어렸을 때 이야기해주셨듯이 재미있고 신비한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소설이나 만화는 무엇인가? 어쩌면 당신이 전혀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당신의 인생 계획을 알고 싶다. 그리고 당신의 소설 『비트 트레이더』를 읽을 한국의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좀 길게 답변해주기 바란다. 한국의 독자들은 언제나 당신에 대해 궁금해 한다.

만화는 주간소년 매거진에서 신작 준비에 들어가 있습니다. 2009년 말이나 내년 초에는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은 여기에 설명해드리는 것보다 나중에 읽어주시는 편이 좋겠지요. 소설은 지금 집필중인 작품이 절반 정도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품 주제는 『생명』, 그리고 이것도 역시 ‘가족’에 관한 것입니다. 또한 올 후반기부터는 새 소설 연재가 두 개 시작될 예정입니다. 하나는 법정물이고, 또 하나는 ‘핵병기’가 테마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2009년 여름에 일본을 대표하는 가부키 배우 가운데 한 분이신 이치카와 에비조市川海老? 씨와 공동 작업으로 신작 가부키 『이시카와 고에몬石川五右衛門』(홍길동전과 같은 의로운 도적이야기로 가부키에서 즐겨 쓰는 스토리)을 상연할 예정입니다. 저는 그 시나리오 초고를 담당했습니다.
앞으로 만화는 물론이고 소설, TV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때에 따라서는 게임 등의 제작에도 참여할 작정입니다. 만들고 싶은 기획, 구상은 평생이 걸려도 해낼 수 없을 만큼 제 안에 가득 잠들어 있으면서 더욱 늘어나기만 합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키바야시 신(지은이)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87년 「주간 소년 매거진」에 입사하여 다년간 편집자로 활동했다. 이후 독립하여 만화 스토리 작가, 소설가, 드라마 기획자로 다방면에서 여러 필명으로 작품을 냈는데 이 중 '아기 타다시'를 포함한 일부는 누나와 공동 필명으로 쓴다. 아기 타다시 명의(와인, &lt;신의 물방울&gt; 관련 내용 중심), 아마기 세이마루 명의(추리물 관련 내용 중심)로 블로그를 운영한다. 와인 수집, 수채화가 취미로 만화 &lt;신의 물방울&gt;도 취미의 연장에서 원작을 쓰게 되었다. 주요작품으로는 만화 &lt;소년탐정 김전일&gt; &lt;신의 물방울&gt; &lt;사이코 메틀러-EIJI&gt;, 인기 TV 드라마 &lt;HERO&gt; 등이 있다. &lt;리인카네이션&gt;은 2007년 봄 일본에서 키바야시 신이 본명으로 출간한 첫 소설이다.

양억관(옮긴이)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리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2001년 초가을
1장 이중생활
2장 위험한 제안
3장 나이트 사자비즈, 아버지와 딸
4장 누군가는 잃고 누군가는 얻는다
5장 비밀과 추적
6장 그가 그곳에 있었다
7장 뉴스 속보
에필로그 시간이 지나간 자리

기바야시 신 인터뷰
옮긴이의 말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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