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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Paasilinna, Arto, ▼d 1942-2018 ▼0 AUTH(211009)24889 |
| 245 | 1 0 | ▼a 하늘이 내린 곰 : ▼b 아르토 파실린나 장편소설 / ▼d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 ▼e 김인순 옮김. |
| 246 | 1 9 | ▼a Rovasti Huuskosen petomainen miespalvelija |
| 260 | ▼a 서울 : ▼b 솔, ▼c 2009. | |
| 300 | ▼a 357 p. ; ▼c 20 cm. | |
| 653 | ▼a 판란드문학 ▼a 소설 | |
| 700 | 1 | ▼a 김인순, ▼d 1959-, ▼e 옮김 ▼0 AUTH(211009)5697 |
| 900 | 1 | ▼a 파실린나, 아르토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4.54133 P111 하 | 등록번호 151283287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유럽작가상을 수상한 <기발한 자살 여행>의 작가 아르토 파실린나의 장편소설. 핀란드의 천연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교의를 잃은 목사 오스카리 후스코넨과 곰 제기랄이 함께 독특한 여행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이 만들어낸 별난 사건들 속에서 흘러나오는 우정을 다룬다.
오스카리 후스코넨 목사는 분통이 치민다.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 예배가 중단된 것이다. 정전의 원인은 마을 요리사 아스트리드 사하리의 비극적인 죽음에 있다. 사하리는 겁에 질려 사나운 어미 곰을 피하려고 전신주에 기어 올라갔다가 그만 격노한 짐승과 함께 타죽었다. 어미 곰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새끼 곰 두 마리를 남겼고, 마을 사람들은 새끼 곰들의 처리 문제로 고심한다. 그러나 한 마리는 곧 동물원에서 안식처를 발견하고, 나머지 한 마리는 생일선물로 후스코넨 목사의 품에 떨어지는데…
신앙심 깊은 곰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한복음 14장 6절
바알세불은 바에서 손님을 접대하고, 날마다 예배를 드리고, 저녁이면 나이트클럽에서 공연했다…… 오스카리는 틈틈이 타냐의 통신실에 앉아서 우주의 소식에 귀를 기울였고, 솔로베츠키예에서 받은 신호를 소중하게 복사해서 진지한 표정으로 응시했다. 거기에 미지의 세계에서 보낸 메시지가 숨어 있다고 여전히 믿었으며, 나머지 인생을 송두리째 바쳐서라도 기어이 그 수수께끼를 풀고야 말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본문 중에서
오스카리 후스코넨 목사는 분통이 치민다.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 예배가 중단된 것이다. 정전의 원인은 마을 요리사 아스트리드 사하리의 비극적인 죽음에 있다. 사하리는 겁에 질려 사나운 어미 곰을 피하려고 전신주에 기어 올라갔다가 그만 격노한 짐승과 함께 타죽었다. 어미 곰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새끼 곰 두 마리를 남겼고, 마을 사람들은 새끼 곰들의 처리 문제로 고심한다. 그러나 한 마리는 곧 동물원에서 안식처를 발견하고, 나머지 한 마리는 생일선물로 후스코넨 목사의 품에 떨어진다.
50세 생일에 새끼 곰을 선물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그러나 오스카리 후스코넨 목사의 신도들은 최상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목사를 보면 곰 아저씨가 생각나는 판이니 엄마 잃은 짐승을 따뜻하게 품어주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목사와 새끼 곰은 서로 으르렁거리면서도 죽이 잘 맞는다. 후스코넨은 새로운 친구를 대동하지 않고서는 한 발자국도 집을 나서지 않는다. 심지어는 예배를 드리는 동안에도 곰을 곁에 두고, 후스코넨의 예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호황을 누린다. 그러나 그의 부인은 새로운 가족을 눈곱만치도 반기지 않는다. 그러니 부부싸움이 벌어질 것은 빤한 일인데……
전직 목사와 재기발랄한 곰의 기상천외한 모험!
《하늘이 내린 곰》은 교의를 잃은 목사 오스카리 후스코넨과 곰 제기랄이 함께 독특한 여행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이 만들어낸 별난 사건들 속에서 흘러나오는 우정을 다룬 소설이다.
《기발한 자살 여행》의 작가 아르토 파실린나는 《하늘이 내린 곰》에서도 그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아이러니와 블랙 유머로 북유럽은 물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 등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그는 이 책에서도 핀란드의 천연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성직자와 동물을 등장시킴으로써 신과 인간, 신과 우주와의 관계, 우주와의 교신, 인간과 동물(자연)과의 유기적 관계 등을 파실린나 특유의 곰의 의인화와 재치를 통해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서평
“파실린나의 소설은 정곡을 찌르는 말과 기발한 발상, 예상치 못한 반전, 절묘한 간계로 넘친다." 《비너 차이퉁》
“아르토 파실린나는 세상에 책을 선물한 아주 뛰어난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작품들은 무척 희극적이고 그의 유머는 기발해서 길고 추운 밤에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쥐트도이체 차이퉁》
정보제공 :
저자소개
아르토 파실린나(지은이)
핀란드 사람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아르토 파실린나의 신작을 기다린다. 해를 보기 힘든 계절에 그의 작품은 핀란드 사람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기발한 자살여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르토 파실린나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말한다. “나는 삶의 낯선 길들로 인도하는 안내자로서 유럽의 머나먼 변방인 핀란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살든지 삶은 보편적입니다.” 블랙 유머와 풍자의 대가인 아르토 파실린나는 핀란드의 자연친화적인 삶을 소개하면서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선사한다. 핀란드어로 ‘돌로 세운 요새’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르토 파실린나는 1942년 핀란드 북부의 라플란드 키틸래에서 태어났다.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 때문에 벌목 인부를 비롯하여 농부, 어부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글쓰기를 쉬지 않았던 그의 작품에는 어려서부터 숲에서 일하면서 땅을 일구고, 나무를 자르고, 고기를 잡고, 사냥을 했던 그때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1963년 라플란드 성인대학을 졸업한 뒤 여러 신문사와 문학 잡지사에서 편집인으로 활동했으며, 유럽 전역에서 사랑을 받는 그의 작품은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또한 에어인터상, 주세페 아체르비상, 유럽의 작가상 등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문학상들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열다섯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아르토 파실린나는 지금까지 50여 편의 작품을 펴냈고, 많은 작품이 영화화되었다. 대표작으로 『기발한 자살여행』, 『목 매달린 여우의 숲』, 『토끼와 함께한 그해』, 『모기나라에 간 코끼리』, 『독 끓이는 여자』, 『하늘이 내린 곰』 등이 있다.
김인순(옮긴이)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의 초빙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프리드리히 폰 실러의 『도적 떼』,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 산도르 마라이의 『열정』, 헤르타 뮐러의 『저지대』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