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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5 | 1 0 | ▼a 세계의 아트디렉터 10 / ▼d 전가경 지음. |
| 260 | ▼a 파주 : ▼b 안그라픽스, ▼c 2009. | |
| 300 | ▼a 511 p. : ▼b 삽도(주로색채) ; ▼c 21 cm. | |
| 440 | 0 0 | ▼a 세계의 디자이너 ; ▼v 01 |
| 504 | ▼a 참고문헌(p. 503-506)및 색인수록 | |
| 650 | 0 | ▼a Commercial art ▼y 20th centu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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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0 | ▼a 세계의 아트디렉터 텐 | |
| 945 | ▼a KINS |
Holdings Information
|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 Call Number 741.60922 2009 | Accession No. 111564294 (19회 대출)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활동한 잡지 아트디렉터들을 살펴봄으로써 변화하는 세계와 호흡하는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역할을 발견하는 책. 아트디렉터 열 명의 삶을 통해 이들이 살았던 당시의 시대상과 더불어 변모해 가는 아트디렉터상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 소개되는 열 명의 아트디렉터들은 모두 비주얼 에디터에 해당한다. 이들은 편집장의 신뢰를 받으며 내용과 편집에 관해서도 깊이 관여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편집장의 권한까지 도맡았다. 또한 사진을 다루는 면에서도 각자 개성 있는 방식과 철학을 갖고 있었다. 아트디렉터로서 사진을 읽고 다룬다는 것은 필수적인 능력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아트디렉터로서의 역할을 염두에 두고 열 명의 아트디렉터들을 조명해 본 결과, 이들의 편집자 및 사진가와의 협업에도 자연스럽게 주목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편집자 및 사진가와의 이야기가 곧잘 언급되고 강조된 이유도 이러한 관점을 반영한 탓이다.
또한 아트디렉터가 잡지의 시각적인 면을 다루는 직책인 만큼 열 명의 아트디렉터가 만든 잡지 이야기도 담고 있다. 즉, 이 책은 아트디렉터 열 명이 살아 온 디자인 세계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이들이 만들어 나간 잡지 이야기이다.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활동한 잡지 아트디렉터들을 살펴봄으로써
변화하는 세계와 호흡하는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역할을 발견한다.
‘세계의 아트디렉터 10’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말 그대로 아트디렉터 열 명의 삶을 통해 이들이 살았던 당시의 시대상과 더불어 변모해 가는 아트디렉터상을 이야기한다. 또한 아트디렉터가 잡지의 시각적인 면을 다루는 직책인 만큼 열 명의 아트디렉터가 만든 잡지 이야기도 담고 있다. 즉, 『세계의 아트디렉터 10』은 아트디렉터 열 명이 살아 온 디자인 세계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이들이 만들어 나간 잡지 이야기이다.
콘셉트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아트디렉터들을 살펴봄으로써 변화해 나가는 세계상과 그 속에서 시대와 호흡하고 앞서 나가는 디자이너들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 책에서 특별히 주목한 부분이 있다. 편집자이자 사진디렉터로서의 아트디렉터상이다.
『The Education of an Art Director』의 공동편집자인 베로니크 비엔느는 아트디렉터를 두고 ‘비주얼 에디터’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는 아트디렉터가 겉으로 드러나는 형태뿐만 아니라 그 안의 내용을 다룰 줄 아는 편집자와 같은 역할도 하고 있음을 뜻한다. 동시에 이 용어는 문자 그대로 이미지, 특히 사진을 편집할 줄 아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책에 소개되는 열 명의 아트디렉터들은 이런 맥락에서 모두 비주얼 에디터에 해당한다. 이들은 편집장의 신뢰를 받으며 내용과 편집에 관해서도 깊이 관여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편집장의 권한까지 도맡았다. 또한 사진을 다루는 면에서도 각자 개성 있는 방식과 철학을 갖고 있었다. 아트디렉터로서 사진을 읽고 다룬다는 것은 필수적인 능력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아트디렉터로서의 역할을 염두에 두고 열 명의 아트디렉터들을 조명해 본 결과, 이들의 편집자 및 사진가와의 협업에도 자연스럽게 주목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편집자 및 사진가와의 이야기가 곧잘 언급되고 강조된 이유도 이러한 관점을 반영한 탓이다. “가장 영향력 있는 아트디렉터들조차도 다른 직책 담당자의 은혜를 입고 있다. 이는 편집자들도, 출판인들도 마찬가지다.”라는 스티븐 헬러의 말처럼 디자인은 결코 혼자만의 생산물은 아니다. 과정보다는 결과물 중심으로 이야기되는 디자인계에서 디자인 결과물의 숨은 주역들을 드러내고자 적은 지면이나마 편집자 및 사진가들의 이야기와 아트디렉터들의 이들과의 협업 관계를 소개하고자 했다.
구성
이 책은 1부 1930~50년대, 2부 1960년대, 3부 1980~90년대라는 총3부로 구성된다. 책을 이와 같이 나눈 이유는, 각 시대적 정황과 인물들 간의 관계에 근거한다.
1부의 ‘출현’은 최초의 아트디렉터로 거론되는 알렉세이 브로도비치와 오토 스토치를 다룬다. 브로도비치는 현대적인 편집 디자인과 아트디렉터상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스토치는 그를 사사하고 사진을 중심으로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1부로 함께 묶일 수 있었다. 스토치의 경우, 뉴욕파 디자이너라는 점에서 허브 루발린이나 조지 로이스와 함께 2부에서 거론될 수도 있었으나 그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시기가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과 사진 디자인의 측면에서 브로도비치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점에서 브로도비치와 함께 1부에 포함시켰다.
2부 ‘절정’에서는 잡지 황금기의 주역들을 살펴본다. 유럽과 미국의 균형을 위해 뉴욕파 출신의 디자이너 두 명과 독일 그리고 프랑스 디자이너를 한 명씩 다루었다. 뉴욕파 중에서는 활자를 중심으로 미국적 표현주의 디자인을 표방한 허브 루발린과, 미국 ‘크리에이티브 혁명’의 주역 중 한 명인 조지 로이스를 소개했다. 그리고 유럽의 감수성으로 1960년대 미국의 그래픽에 대응하는 독자적인 디자인을 펼친 독일 최초의 아트디렉터 빌리 플렉하우스와 프랑스 패션 잡지 아트디렉터였던 피터 크냅을 다루었다. 이들 디자이너를 통해 저자는 1960년대 잡지 황금기의 특징을 조망하고, 같지만 서로 다른 ‘서양’의 아트디렉터들을 우리의 눈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3부 ‘대안’에서는 소위 포스트모던 디자인 맥락에서 언급될 수 있는 디자이너 네 명을 살펴본다. 이들은 1980년대를 시작으로 활동했다는 공통점 외에도, 1960년대 말 이후 침체기에 빠져 있던 잡지 디자인을 새롭게 부활시켰다는 점에서 함께 묶일 수 있었다. 특히 1960년대에 표면에 드러난 진보적 메시지는 이들에게서 1970년대의 잠복기를 거쳐 1980년대부터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났다.
내용 엿보기
1부. 출현
1940년대, 유럽 예술가들의 미국으로의 엑소더스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는 출판물, 특히 잡지의 시각 분과를 전적으로 담당하는 아트디렉터라는 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한다. ‘레이아웃맨’ 혹은 레이아웃 아티스트’의 수동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디자이너는 비로소 시각물들을 독립적으로 지휘하기에 이른다. 이로써 미국의 잡지계는 기존의 일러스트레이션 및 텍스트
중심의 편집 체제에서 현대적인 기법의 사진과 이미지 그리고 레이아웃으로 재탄생한다. 바야흐로, 편집 디자인의 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이 혁명은 1950년대 뉴욕에서 꽃피운 ‘뉴욕파’ 운동에 불을 지핀다.
2부. 절정
1950~60년대의 서구 그래픽 디자인계는 역사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볼 수가 없는 잡지 디자인의 황금기를 맞이한다. 뉴욕에서는 브로도비치를 잇는 새로운 아트디렉터군이 형성되고, 광고계에서는 빌 번바크의 광고 철학을 바탕으로 아트디렉터들이 카피라이터와 대등한 관계에서 활동하게 된다. 잠시 침체기에 빠져 있던 유럽의 잡지 디자인계도 새로운 모색을 시작하기에 이른다. 미국의 표현주의적 디자인과 유럽의 합리주의적 디자인을 적절하게 적용시킨 독자적인 잡지 세계가 펼쳐진 것이다. 이제 잡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이 되어 버린 아트디렉터. 이들이 있었기에 2차원의 인쇄물에 불과했던 잡지는 1960년대 등장한 컬러텔레비전에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 소리를 낼 수 있었다.
3부. 대안
헨리 울프는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에 들어서서 모든 것은 끝났다.”라고 말한다. 변화된 세계정세와 모더니즘 시각 언어에 대한 회의 그리고 열악해진 제작 환경은 아트디렉터 황금기의 끝을 알리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1970년대의 침체기가 지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펑크 문화의 부흥, 버내큘러에 대한 관심, 디지털 혁명 그리고 모더니즘에 대한 재해석은 새로운 감수성의 잡지 디자인을 꿈꾸기에 충분했다. 잡지 그리고 아트디렉터는 죽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은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문화의 언저리를 보듬으며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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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전가경(지은이)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쓰고 강의하며, 대구에서 ‘사월의눈’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박사 논문 『잡지 『뿌리깊은 나무』 연구: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를 중심으로』(2017)를 발표했고, 공백으로 놓여 있는 한국 그래픽 디자인 역사를 출판 기획 및 저술을 통해 채우는 데 관심이 있다. 『세계의 아트디렉터 10』 『세계의 북 디자이너 10』(공저) 및 인터뷰집 『펼친 면의 대화』 등을 썼고, 한국 시각디자인 역사의 단면을 담은 『한국의 90년대 전시 도록 xyz』와 『정병규 사진 책』,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를 통해 지역성을 탐구하는 ‘리듬총서’를 기획했다. 2025년 전주국제영화제 《100 필름 100 포스터》 전시의 총감독을 맡았다.
Table of Contents
목차 이 책을 내면서 = 5 아트디렉터 잡지 디자인 연대기 = 12 1부 출현 사진을 디자인하다 /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 23 사진에 스며든 활자 / 오토 스토치 = 71 2부 절정 스스로 말하는 활자 / 허브 루발린 = 113 펼침면의 비밀 빌리 / 빌리 플렉하우스 = 161 불완벽의 미학 / 피터 크냅 = 211 피터 크냅 인터뷰 = 249 예술로서의 광고 / 조지 로이스 = 263 조지 로이스 인터뷰 = 297 3부 대안 인스턴트의 아이러니 / 테리 존스 = 315 신중한 전복주의자 / 네빌 브로디 = 357 사진의 재구성 / 데이비드 카슨 = 403 양심 폭탄 / 티보 칼만 = 447 도판목록 = 501 참고문헌 = 503 찾아보기 = 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