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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아들) 김수로

(철의 아들) 김수로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경민
서명 / 저자사항
(철의 아들) 김수로 / 김경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눈과마음,   2010  
형태사항
447 p. : 삽화 ; 22 cm
ISBN
9788957515518
서지주기
참고문헌: p.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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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897.37 김경민 김 등록번호 131037566 (2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의 다사다난한 일대기와 그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철이라는 막강한 신물을 들고 나타나 이방인이라는 괄시를 이겨내고 당당히 왕이 된 김수로. 아홉 부족의 연맹 국가였던 구야국을 가락국으로, 강성한 철의 제국으로 우뚝 세운 천(天)의 아들 수로왕, 그 파란만장한 삶의 대서사가 펼쳐진다.

가락국은 본래 아홉 구간(촌장)의 수장들이 다스렸다. 이 아홉 구간과 백성들의 눈앞에 어느 날 여섯 개의 황금알이 내려오고, 그중 가장 먼저 알을 깨고 나온 자가 가야의 시조 김수로라는 것이 <삼국사기>를 통해 전해 내려오는 수로왕의 탄생 설화다. 소설은 이 같은 설화를 바탕으로 김수로가 구야국의 아홉 구간과 백성들 앞에 나타나는 시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작가는 이 책의 서두에서 고대사, 특히 가야에 대한 사료가 극히 미비하며 각각의 자료 또한 그 의견이 분분하고 불분명하다고 밝힌다. 때문에 단편적인 사실 혹은 추론 사이사이에 작가의 허구적 상상력을 이음새로 활용해 이야기를 전개했다는 것. 수많은 사료 중 설득력 있는 주장을 담아 역사를 훼손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했다고 한다.

MBC 주말드라마 〈김수로〉를 소설 『김수로』로 만나다!
하늘이 내린 왕 김수로의 일대기를 다룬 최초의 소설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의 다사다난한 일대기와 그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철이라는 막강한 신물(神物)을 들고 나타나 이방인이라는 괄시를 이겨내고 당당히 왕이 된 김수로. 구야국이라는 이름을 가락국으로 바꾸고, 누구보다 앞서서 계림(신라)과의 전쟁을 장렬히 치렀으며, 해상무역의 장(場)을 넓혀 가락국의 위상을 떨치는 데 힘쓴 수로왕은 어질고 지혜로운 통치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통치 기간 내내 권력의 암투와 투기의 틈바구니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급기야 소설의 후반부, 믿었던 신하 말로로부터 배신당한 왕의 침통함이 실로 절절하게 그려져 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의 가락국기를 중심으로 가야 시대를 공부한 작가는 이 소설에서 설화 속의 샤머니즘을 온전히 도려내기보다, 그 틀 위에 설득력 강한 리얼리티를 구현해냈다. 때문에 독자는 이 책을 통해서 허무맹랑하고 신화적인 인물 김수로가 아닌 ‘인간 김수로’를 만날 수 있다. 오직 백성과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천명(天命)을 타고난 인물 김수로의 결연한 삶과 죽음은 역사의식 없이 개인적인 삶에 익숙해져가는 현대인들에게 각성을 불러일으키는 동기가 될 것이다.

아홉 부족의 연맹 국가였던 구야국을 가락국으로,
강성한 철의 제국으로 우뚝 세운 천(天)의 아들 수로왕,
그 파란만장한 삶의 대 서사가 펼쳐진다!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 아니 내어놓으면 구워 먹으리.”
우리나라 향가 중 가장 오래된 노래인 이 구지가(龜旨歌)는 설화 속에서 가야의 백성이 수로왕을 맞이하며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지가 개벽한 후 가야 땅에는 ‘나라’라는 개념도, ‘임금’이나 ‘신하’라는 칭호도 없었다. 가락국은 본래 구야국으로서 아도간, 여도간, 피도간, 오도간, 유수간, 유천간, 신천간, 오천간, 신귀간 등 아홉 구간(촌장)의 수장들이 다스렸다. 이 아홉 구간과 백성들의 눈앞에 어느 날 여섯 개의 황금알이 내려오고, 그중 가장 먼저 알을 깨고 나온 자가 가야의 시조 김수로라는 것이 『삼국사기』를 통해 전해 내려오는 수로왕의 탄생 설화다. 소설 『김수로: 철의 아들』은 이 같은 설화를 바탕으로 김수로가 구야국의 아홉 구간과 백성들 앞에 나타나는 시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작가는 이 책의 서두에 고대사, 특히 가야에 대한 사료가 극히 미비하며 각각의 자료 또한 그 의견이 분분하고 불분명하다고 미리 밝혔다. 때문에 단편적인 사실 혹은 추론 사이사이에 작가의 허구적 상상력을 이음새로 활용해 이야기를 전개했다. 가야에 대한 사료가 많지 않다는 것은 한편으로 작가가 더욱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작가는 수많은 사료 중 설득력 있는 주장을 담아 역사를 훼손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했다. 갑작스레 등장해 스스로를 ‘하늘의 자식’이라 칭하는 김수로를 향한 아홉 구간의 견제와 그들이 벌이는 각종 암투가 그것의 일례다. 한편 ‘철의 아들’이라 불린 김수로가 이러한 수장들의 견제를 단번에 물리친 것은 바로 ‘철’이라는 신물 때문이다. 나무로 농기구를 만들어 쓰고 그나마 단단하고 비싼 검의 재료가 겨우 청동밖에 없었던 이 시대의 사람들은 수로가 내민 철검에 기함하여 김수로를 기꺼이 왕으로 모신다. 하지만 이들의 심중 한가운데에는 훗날의 역모를 도모하리라는 시커먼 계획이 깔려 있고, 그렇기에 가야를 철의 강국으로 만들려는 김수로의 정사는 순탄하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철의 아들 수로, 무명(無名)의 땅 가야에 역사적 숨결을 불어넣다!
492년간의 존속 기간 동안 가락국은 토기, 철, 청동 등을 생산하고 생활 용구, 무기 등을 제작하여 이웃 일본, 낙랑, 중국 등에 수출함으로써 찬란한 문화 민족의 위상을 과시했다. 소설은 김수로가 외부와 단절된 나라에서 활발한 국제무역이 이루어지도록 정사를 펼치는 과정을 사실적이고도 세심하게 그리고 있다. 계림과의 거듭되는 전쟁에서 그가 보여주는 패기와 백성을 위해 힘쓰는 어진 정치력은 한 나라의 왕으로서 지녀야 할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한편 수로를 둘러싼 배경 인물들의 삶을 관찰하는 것도 이 소설에서 찾을 수 있는 쏠쏠한 재미다. 작가는 이 책에서 비단 수로의 삶뿐 아니라 그 주변 인물들의 희로애락 또한 절절히 그려냈다. 이 소설에서 수로왕과 그의 비 허황옥 그리고 위에 열거한 아홉 구간 및 신보(申輔), 조광(趙匡), 탈해를 제외한 모든 인물은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들이다. 그리고 그중 수로왕과 가장 뚜렷한 대치 관계를 이루는 인물, 말로는 실제 여러 지역에 분포되었던 소국의 한 왕에서 차용한 인물이다. 신화 속 여섯 개의 알 중 하나에서 났다는 아버지(신귀간)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수로의 자리를 호시탐탐 엿보며 역모를 도모하는 말로는 드라마 〈김수로〉 속에서 김수로와 라이벌 관계를 이루는 이진아시에 비견할 만한 인물이다. 또한 수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는 아미와 그녀를 향한 연정으로 미움까지 품게 되는 김수로의 관계는 이 소설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정설과 설화에 허구를 적절히 덧입힌 소설 『김수로: 철의 아들』은 가야 시대와 김수로라는 인물을 한꺼번에 내세운 최초의 소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고, 빠르고 안정적인 전개 방식과 맛깔스러운 스토리 덕분에 역사소설임에도 지루하거나 어렵기보다 강한 흡인력을 자랑한다. 철기 문화의 강국 가야, 역사의 베일 속에 가려 있던 가야를 보다 깊이 체험하고 한 나라를 위한 왕의 고매한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경민(지은이)

1975년 출생. 대중소설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5년 첫 역사소설을 발표했으며, 이후 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물을 집필해왔다. 역사적 팩트를 바탕에 두고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작품적 특징이다. 역사소설 중 『김수로: 철의 아들』은 집필한 작품 중 유일한 가야의 이야기다. 일반인의 통념을 넘어선 역사 해석과 인물에 대한 그만의 감성적 접근으로 독자들을 감동케 하는 흡인력이 있다. 섬세하며 때론 속도감 있는 독특한 문체로 많은 고정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한 손에 잡히는 조선 상식 사전』, 『사도세자: 비화의 왕』, 『이우: 일제에 맞서 민국을 꿈꾼 조선의 왕자』, 『어을우동: 왕의 여인』, 『숭례문의 나라』, 『승자 결심: 내 상처는 내 인생의 스승이다, 실패를 두려워 마라!』 등이 있다. 이번 작품 『조선의 뒷담화』는 그의 13번째 작품이다. “역사의 뒤안길에서 내 손을 기다리는 인물들이 좋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비화(悲話)나 비화(&#31061;話)가 좋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프롤로그_ 나는 김수로이다

1. 이방인
2. 구지가(龜旨歌)와 황금알
3. 철의 아들
4. 하늘의 뜻
5. 옛 구야, 新 가락
6. 허황옥(許黃玉)
7. 적(敵)
8. 정견모주(正見母主)와 새 지모신(地母神)
9. 계림, 그 끝없는 전쟁
10. 말로의 난(亂)

에필로그_ 유지(遺志)
저자의 말
참고 자료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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