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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신봉승, ▼d 1933- ▼0 AUTH(211009)139744 |
| 245 | 1 0 | ▼a 이동인의 나라 : ▼b 신봉승 역사소설 / ▼d 신봉승 |
| 260 | ▼a 서울 : ▼b 선, ▼c 2010 | |
| 300 | ▼a 3책 ; ▼c 21 cm | |
| 500 | ▼a 보아라 조선 개항의 횃불을 짊어지고 스스로 불덩이가 된 선각의 젊음을 |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1 | 등록번호 111589902 (7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2 | 등록번호 111589903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3 | 등록번호 111589904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4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1 | 등록번호 151289184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5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2 | 등록번호 15128918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6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3 | 등록번호 151289186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1 | 등록번호 111589902 (7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2 | 등록번호 111589903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3 | 등록번호 111589904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1 | 등록번호 151289184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2 | 등록번호 15128918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신봉승 이a 3 | 등록번호 151289186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신봉승의 장편소설. 일찍이 선진 문물과 국제정세에 눈떠 나라의 명운을 위해 한 몸을 바치고자 했던 '이동인'이라는 인물의 활약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작가 신봉승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동인에 관한 문헌과 자료를 다년간 수집하고 심도 있게 연구하여 세 권짜리 장편소설로 묶어 냈다.
소설은 프랑스군이 강화도를 침략한 병인양요 때부터 시작한다. 열다섯 살 소년 승려 이동인이 병인양요를 목도하며 미지의 문명에 눈을 뜨는 것부터 시작하여, 유홍기, 오경석, 박규수 등 개화 1세대들의 애국심과 개화에 대한 열정, 그들의 문도로 역시 조선의 개화를 위해 헌신하고자 했던 이동인 및 김옥균, 유길준, 홍영식, 박영효 등 젊은이들의 활약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다.
민족의 자긍심과 호연지기를 일깨우는 소설
우리는 가끔 우리가 진정한 물질적·정신적 근대화를 이루지 못했다는 자조 섞인 한탄을 한다.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실제로 근대화 정책에 눈을 떠야 했던 19세기 후반에 국제정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문호 개방을 거부한 결과 주변 강국들의 패권 다툼의 대상이 되었고, 결국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수십 년 동안 고난과 핍박의 나날을 보냈다. 당시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모두 울분과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우리에게는 왜 앞을 내다보고 나라의 미래를 앞장서서 이끌고자 했던 선각의 영웅이 없었나, 하는 의문도 갖게 된다.
『이동인의 나라』는 그 격동의 시대에 일찍이 선진 문물과 국제정세에 눈떠 나라의 명운을 위해 한 몸을 바치고자 했던 '이동인'이라는 인물의 활약을 우리 역사문학계의 거장인 초당 신봉승 선생이 형상화해 낸 소설이다. 신봉승 선생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동인에 관한 문헌과 자료를 다년간 수집하고 심도 있게 연구하여 세 권짜리 장편소설로 묶어 냈다. 잊혀져 가는 '호연지기'와 민족의 자긍심, 웅혼한 기상을 일깨우는, 우리의 역사와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소설이다.
작품의 내용
소설은 프랑스군이 강화도를 침략한 병인양요(1866) 때부터 시작한다. 열다섯 살 소년 승려 이동인이 병인양요를 목도하며 미지의 문명에 눈을 뜨는 것부터 시작하여, 유홍기, 오경석, 박규수 등 개화 1세대들의 애국심과 개화에 대한 열정, 그들의 문도로 역시 조선의 개화를 위해 헌신하고자 했던 이동인 및 김옥균, 유길준, 홍영식, 박영효 등 젊은이들의 활약이 당시 조선 정권의 핵심이었던 흥선대원군을 위시한 훈구 세력과, 명성황후를 비롯한 외척 민씨 일문의 정권 다툼 속에 박진감 넘치게 그려진다.
작가는 또한 당시 서구열강의 개항 요구라는 우리와 흡사한 처지를 맞았던 이웃 나라 일본의 예에 관심을 기울인다. 1853년 일본 동경만 우라가(浦賀) 항에 미국의 군함이 처음 들어온 이후 16년의 세월 동안 선각의 젊은이들이 국내의 혼란을 잠재우면서 '명치유신'에 성공하여 정신적·물직적인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반면, 우리는 1866년 프랑스의 군함이 한강 양화 나루에 들어온 이후 똑같은 16년을 보내는 동안 우리 역사 상 가장 걸출했던 선각자 한 사람을 암살로 죽였을 뿐이라는 것이다.
작가는 그 16년 간의 성공과 실패가 21세기로 들어선 오늘의 일본과 대한민국의 격차를 무려 133년이나 벌려 놓았다고 말한다. 소설 속에 소개된 사카모토 료마를 비롯한 일본의 젊은 선각자들이 조국의 근대화를 이루어 가는 과정은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곱씹어 볼 만한 교훈을 담고 있다.
이동인은 누구인가
영국 외무성에서 '사토 페이퍼'라는 외교문서를 공개했다. 19세기 말, 주일 영국공사관 2등 서기관이었던 어니스트 사토 경이 쓴 일기체의 외교문서였다. 그 내용 중 조선 근대화의 횃불이자 가장 빛나는 선각자였던 이동인 선사의 활약상이 공개되면서, 비어 있던 우리 근대사가 새롭게 복원되었다. 이동인은 열다섯 살 까까머리 소년 시절부터 바다 건너에 새로운 문명국이 있음에 눈뜨고 있었다. 그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지켜보면서 문명국으로의 밀항을 꿈꾼다.
그러던 차에 명치유신에 성공한 일본이 군비를 확장하여 조선을 침공한다. 그는 새로운 근대국가의 기틀을 다져가던 일본국으로의 밀항에 성공한다. 이동인은 조선인 최초로 명치유신의 주역들과 교유하고, 서양 외교관들과 접촉하면서 어니스트 사토에게 조선어를 가르치기도 한다. 그의 활동은 눈부셨다. 그는 조선의 미래를 혼자서 짊어진 사람처럼 혼신의 힘을 불태운다. 그에 의해 서양 문물이 조선에 알려지면서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 등 개화파 젊은이들이 구악의 일소를 외치며 개혁의 깃발을 세운다. 선각자의 고독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이다.
고종과 명성황후는 이동인에게 신임장을 써 주면서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서양 외교관들과 조선의 개항과 수교 문제를 의논하게 한다. 그러나 벼슬을 할 수 없었던 승려의 처지인 이동인이 고종은 물론 명성황후에게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자, 조선의 지배 계급인 수구 세력들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었다.
"양반이 어찌 중놈 따위에게 머리를 숙일 수 있으리!"
마침내 조선의 사대부들은 이동인의 제거를 모의한다. 김옥균, 박영효 등이 주도한 '갑신정변'이 일어나기 3년 전…, 조선 근대화의 불꽃이었던 이동인 선사는 서른세 살의 아까운 나이로 행방불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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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신봉승(지은이)
1933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2016년 83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강릉사범을 거쳐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시인이자 소설가이고 문학 평론가이자 극작가, 그리고 역사 연구자다.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 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문학 장르를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해 온 그는, 일생을 두고 150여 권의 방대한 문학적 저술을 남겼다. 2012년 ≪노망과 광기≫라는 희곡 창작집을 내면서 말년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필력을 입증했고,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던 탁월한 강연자이기도 했다. 1957년 ≪현대문학≫에 유치환이 추천해 시 <이슬>로 등단한 그는 1961년 조연현의 추천으로 <현대시의 생성과 이해>를 발표하면서 평론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1961년 시나리오 <두고 온 산하>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극작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극영화와 대하드라마를 통해 신뢰성 있는 역사의 고증과 흥미로운 사극 서사를 선보여 온 그는, 실록 대하소설 ≪조선 왕조 오백 년≫(1988)과 ≪한명회≫(1992)를 비롯해 대하 역사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양식과 오만≫(1993)을 비롯한 역사 에세이와 시집, 역사 소설, 시나리오 선집 등에 이르는 그의 방대한 저작은 한 시대의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작가가 여러 장르에 걸쳐 지속적으로 탐구한 것은 ‘역사적 사실’을 현재적 관점에서 새롭게 되살리는 서사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여러 실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민왕 시대의 정치적 변화 상황을 다룬 <파몽기>, 면암 최익현의 생애를 그린 <너희가 나라를 아느냐>, 이동인 선사와 근대 조선의 개화파 지식인들의 삶을 주목한 ≪이동인의 나라≫,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서사화한 <노망과 광기>, 정신과 병동을 배경으로 혹독한 군사 정권 시절을 통과해 온 지식인들의 모습을 날카롭게 투시한 <달빛과 피아노> 등이 모두 그러하다. 그 주요 관심사는 역사적 사료의 문학적 해석에 있다. 그 스스로 지난 40년 동안 한국 방송 사극의 형성과 정착에 크게 공헌하며 그 ‘역사’를 구축해 온 신봉승은, 한국 역사극과 방송 사극의 팩션(faction)화, 무분별한 장르 결합과 허구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 스스로 역사상의 사건과 인물을 다루는 엄밀한 의미의 역사극을 내놓았기에 가능한 논리이기도 했다. 그의 역사극 역시 ‘역사’가 아닌 ‘연극’이며, 엄정하고 냉철한 지성과 역사의식과 철저한 고증을 전제로 하되 역사의 행간을 읽어 내는 상상력을 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정사 서사의 유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독자를 몰입시키는 가독성과 호소력을 특성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