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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6 ▼b 장도유 에 | |
| 100 | 1 | ▼a 長嶋有, ▼d 1972- ▼0 AUTH(211009)96877 |
| 245 | 1 0 | ▼a 에로망가 섬의 세 사람 : ▼b 나가시마 유 소설 / ▼d 나가시마 유 ; ▼e 이기웅 옮김 |
| 246 | 1 9 | ▼a エロマンガ島の三人 : ▼b 長嶋有異色作品集 |
| 246 | 3 | ▼a Eromanga-to no sannin : ▼b Nagashima Yu ishoku sakuhinshu |
| 260 | ▼a 서울 : ▼b 비채, ▼c 2009 | |
| 300 | ▼a 203 p. ; ▼c 20 cm | |
| 440 | 0 0 | ▼a 블랙 앤 화이트 |
| 505 | 0 0 | ▼t 에로망가 섬의 세 사람 = エロマンガ島の三人 -- ▼t 여신의 돌 = 女神の石 -- ▼t 알바트로스의 밤 = アルバトロスの夜 -- ▼t 새장, 앰플, 구토 = ケ-ジ、アンプル、箱 -- ▼t 청색 LED = 靑色LED |
| 700 | 1 | ▼a 이기웅, ▼d 1975-, ▼e 역 |
| 740 | 2 | ▼a エロマンガ島の三人 |
| 740 | 2 | ▼a 女神の石 |
| 740 | 2 | ▼a アルバトロスの夜 |
| 740 | 2 | ▼a ケ-ジ、アンプル、箱 |
| 740 | 2 | ▼a 靑色LED |
| 900 | 1 0 | ▼a Nagashima, Yu, ▼e 저 |
| 900 | 1 0 | ▼a 나가시마 유, ▼e 저 |
| 945 | ▼a KLPA | |
| 949 | ▼a Black white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6 장도유 에 | 등록번호 111588231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6 장도유 에 | 등록번호 111588232 (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아쿠타가와상, 오에 겐자부로상 수상작가 나가시마 유의 작품집. 제1회 오에 겐자부로상 수상작 <유코의 지름길>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되는 나가시마 유의 작품집이다. 표제작 '에로망가 섬의 세 사람'은 남태평양에 실존하는 에로망가 섬에 세 남자가 모여서 수상한 프로젝트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남태평양의 평화로운 섬나라 바누아투 공화국에는 일본어로 '에로 만화'라는 뜻을 가진 '에로망가' 섬이 실존한다. 대대적으로 히트한 게임에 등장하여 일본인들에게 갑자기 알려진 이 수상한 섬에 사토, 구보타, 히오키 등 게임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세 사람이 '에로망가 섬에서 에로 만화를 보자!'라는 수상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도착하는데…
이 밖에도 전쟁 후에 버려진 폐허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원초적인 욕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여신의 돌', 환상 소설적 설정과 통쾌한 카타르시스가 인상적인 '알바트로스의 밤', 일상 속 작은 편린으로부터 자신의 삶을 관조하게 되는 전개가 절묘한 관능 소설 '새장, 앰플, 구토', '에로망가 섬의 세 사람'에서 이어지는 에피소드 '청색 LED'가 수록되어 있다.
“에로망가 섬으로 에로 만화를 보러 가자!”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나가시마 유와 떠나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휴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오에 겐자부로, 두 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문단의 차세대 기수 나가시마 유의 《에로망가 섬의 세 사람》이 도서출판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제1회 ‘오에 겐자부로상’ 수상작 《유코의 지름길》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되는 나가시마 유의 이색 작품집이다.
남태평양에 실존하는 에로망가 섬에 세 남자가 모여서 수상한 프로젝트를 벌이게 되는데…. 무라카미 하루키 이후 전 세계인이 주목해야 할 작가, 나가시마 유. 그가 이국의 햇살 아래서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펼쳐 보이다!
업무상 출장? 한가로운 여행? 아니면… 도피?
이유야 어찌 됐든, 우리는 에로망가 섬에 와 있다!
남태평양의 평화로운 섬나라 바누아투 공화국에는 일본어로 ‘에로 만화’라는 뜻을 가진 ‘에로망가’ 섬이 실존한다. 대대적으로 히트한 게임에 등장하여 일본인들에게 갑자기 알려진 이 수상한(?) 섬에 사토, 구보타, 히오키 등 게임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세 사람이 ‘에로망가 섬에서 에로 만화를 보자!’라는 수상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도착한다. 눈부신 이국의 햇살과 아름다운 풍광, 원주민들의 순박한 성품에 흠뻑 빠져버리는 세 문명인. 그러나 사토와 히오키는 사실 일본에 커다란 고민거리를 하나씩 남겨둔 채다.
문제를 극복할 방법을 찾지 못한 두 사람은 에로망가 섬의 평화로움에 매료되어 그만 ‘이곳을 도피처로 삼아 눌러앉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자신들을 환대해주는 순박한 현지인들과 친해지게 되면서 사토는 자신이 보기에 평화롭기만 한 이곳의 환경이 실은 가혹한 재난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고, 히오키는 자신의 도피가 친절한 이곳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까 걱정하게 된다. 결국 짧은 도피를 마치고 다시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는 두 사람. 그들의 앞에는 하나도 변한 것 없는 답답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러나 어떠랴. 현실 속으로 돌아가는 그들의 마음은 이미 에로망가 섬에서 깨끗이 치유되었으니!
제목과 동명의 에피소드이자 이 책을 대표하는 작품인 〈에로망가 섬의 세 사람〉은 대단한 인물이 등장하거나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아님에도 시선을 이끄는 강렬한 흡인력을 가진 작품이다. 이 묘한 긴장감은 전쟁 후에 버려진 폐허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원초적인 욕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근미래적 분위기의 단편 〈여신의 돌〉과 환상 소설적 설정과 통쾌한 카타르시스가 인상적인 〈알바트로스의 밤〉, 일상 속 작은 편린으로부터 자신의 삶을 관조하게 되는 전개가 절묘한 관능 소설 〈새장, 앰플, 구토〉, 그리고 〈에로망가 섬의 세 사람〉에서 이어지는 에피소드로서 이 책의 대단원을 따스하게 마무리하는 단편 〈청색 LED〉에 이르기까지 부단히 유지되고 있다.
이 작품집에서 나가시마 유는 현대인들이 꿈꾸는 작은 일탈을 그리고 있다. 그것은 언제나 잔잔한 일상을 간결한 문체로 담아내어 온 작가 자신의 일탈이기도 하다. 그러나 누군가의 일탈이라는 것은 결국 잠시 동안의 이색적인 경험이자 시간일 뿐, 그것이 일상을 대체할 수는 없는 법이다. 사람들은 그 짧은 시간을 통하여 역설적으로 일상의 의미를 재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재발견을 인도하는 것은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지극히 사소한, 그러나 실은 중요한 일상 속의 무언가이다.
나가시마 유는 일상 속에 항상 존재하고 있는, 그러나 평소에는 거의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고 있는 아주 작은 요소까지도 새삼 돌아보게 만드는 특유의 관찰력과 탁월한 묘사력으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독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을 법한 마음 속 상처를 세심하게 건드리고, 또 치유해 나간다.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자신만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무언가를 문장으로 재구성해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들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로 채워져 있는지를 재발견하게 해주는 나가시마 유의 문학적 감수성은 마땅한 차세대 기수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일본 문학계에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아쿠타가와상, 오에 겐자부로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 문학계의 젊은 기수 나가시마 유를 주목하라!
국내 일본 문학 시장을 보면 한때 대세를 주도하던 대형 작가들의 네임밸류나 화려한 수상 경력도 어느새 빛이 바랜 경향이다. 특히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면 그야말로 ‘하루키 아니면 장르 소설’이라고 말할 정도로, 순수 문학 작품들이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아쿠타가와상과 오에 겐자부로상 등 굵직한 상들을 연속 수상하며 일본 문학계의 차세대 기수로 주목받고 있는 나가시마 유의 작품집이 연이어 소개되는 것은 다양한 일본 문학의 스펙트럼에 목말라 있는 우리 독자들에게도 대단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종이보다는 LCD 모니터를 더 자주 접하게 된 디지털 시대의 현대인들은 문학 작품을 고를 때에도 보다 빠르게 읽을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르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시나 수필 등 느림의 미학을 가진 장르는 점차 쇠퇴해가고, 소설에 있어서도 자극적 소재와 스피디한 전개를 특징으로 하는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세태 속에서 등장한 나가시마 유는 컴퓨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브컬처적인 소재를 적극 활용하면서도 문학성을 인정받는 젊은 작가이다. 그는 나이 먹기를 거부하는 현대인들의 입맛에 딱 맞는 소재를 사용하여 독자의 친근감을 유도한다. 그러나 문학적 스타일이나 완성도 또한 정통 문학 못지않다.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측면을 완벽하게 융화시켜 수준 높은 한 편의 소설로 완성시키는 것-그것이 일본의 비평가들과 독자들이 나가시마 유를 주목하고, 또 사랑하는 이유인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나가시마 유(지은이)
비평적 자각과 아련한 소설의 매력을 겸비한 작가 나가시마 유는 1972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도요 대학 2부 문학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끊임없는 글쓰기로 자신을 갈고닦아오다가 그의 나이 스물일곱 살인 1999년,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소설 집필에 전념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2년여의 준비 끝에 탈고한 <사이드카에 개>로 제92회 문학계(文學界)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한다. <사이드카에 개>는 제125회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2년 <맹 스피드 엄마>로 제126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일약 주목을 받고, 2003년에는 <탄노이의 에딘버러>로 제29회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후보, 2004년 <유코의 지름길>로 제30회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후보, 같은 작품으로 2007년 제1회 오에 겐자부로상을 수상하는 등 잇달아 문학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에 나가시마 유라는 이름을 깊이 각인시킨다. 그는 게임 제작자, 이혼한 싱글 맘, 백수 작가 지망생 등 오늘의 일본을 사는 주인공들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짜임새 있게 다루면서도 그 속에 현대 사회의 본질을 담아내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체로 낮이 되어야 집을 나서 근처 미스터 도넛이나 모스 버거에서 2시간가량 집필하는 게 일상이라는 그는 플롯을 미리 생각하지 않고 그저 떠오르는 장면부터 쓰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각각의 장면을 연결하는데, 다 쓰고 난 다음에 장면을 바꾸거나 새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인과관계가 저절로 생각난다고 소설 창작의 과정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프랑스 부르봉 왕조에서 따온 부르봉 고바야시라는 필명의 컬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이기웅(옮긴이)
제주에서 태어나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일본소설을 소개하다가 번역도 하고 있다. 하세 세이슈의 《불야성》, 《진혼가』, 《장한가》, 혼다 다카요시의 《모먼트》, 《파인 데이즈》, 《체인 포이즌》, 사사키 조의 《제복수사》, 《폭설권》, 《폐허에 바라다》, 노리즈키 린타로의 《요리코를 위해》, 《1의 비극》, 누쿠이 도쿠로의 《통곡》, 《우행록》, 《후회와 진실의 빛》, 유메마쿠라 바쿠의 《신들의 봉우리》, 히구치 유스케의 《나와 우리의 여름》 외에 《엄마가 정말 좋아요》, 《사과가 하나》, 《내가 여기에 있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