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미국 Scott, Foresman and Company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 한 세대가 지난 현재까지 작문분야의 고전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20세기 말 글쓰기와 관련해 학계, 실무,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책. 저자 조셉 윌리엄스는 실용문은 정확성을, 순수문학(belles-lettres)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허구적인 이분법을 거부하고, 의미적으로 명확하면서도 형태적으로 우아한 영어 문장의 형식을 정의하고, 이를 본서 전체를 통해 단계적으로 설명해 나간다.
이 책은 성숙한 문장(mature sentences)의 조건인 정확하고 우아한 문장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최초의 서적이다. 글쓰기를 과학적 이론과 예술적 지혜로 모순 없이 전개해나간 영어문체의 교과서로, 단순히 문장의 형식만이 아닌 단락, 글의 구성 방식과 논증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문서 작성과 수정에 이르는 거의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문체Style>은 1981년 미국 Scott, Foresman and Company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 한 세대가 지난 현재까지 작문분야의 고전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20세기 말 글쓰기와 관련해 학계, 실무,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저서로 손꼽힌다. 이 분야의 명저로 자주 소개되는 Strunk와 White의 마저도 그 내용의 폭과 깊이에 있어서는 본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저자 조셉 윌리엄스는 실용문은 정확성을, 순수문학(belles-lettres)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허구적인 이분법을 거부하고, 의미적으로 명확하면서도 형태적으로 우아한 영어 문장의 형식을 정의하고, 이를 본서 전체를 통해 단계적으로 설명해 나간다.
<문체Style>은 성숙한 문장(mature sentences)의 조건인 정확하고 우아한 문장을 구체적으로 소개한 최초의 서적이다. 글쓰기를 과학적 이론과 예술적 지혜로 모순 없이 전개해나간 영어문체의 교과서로, 단순히 문장의 형식만이 아닌 단락, 글의 구성 방식과 논증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문서 작성과 수정에 이르는 거의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이 점이 바로 미국 내에서 이 책이 성공할 수 있는 배경이었다.
본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우선 제2부는 의미적으로 명확한 문장과 단락의 작성방식을, 제3부는 형태적으로 우아한 문장과 단락의 작성방식을 소개한다. 이는 서로 보완되는 부분으로 우선 의미적으로 명확한 문장이나 단락을 작성하고 이를 다시 우아한 형태로 고쳐가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반면 제1부는 문법과 문체의 사용과 관련한 모호한 기준과 해결방식을 소개하고, 제4부에서는 단락을 시작으로 글의 구성 방식 전체를 논증의 차원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논증의 탄생>을 참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5부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를 토마스 제퍼슨의 독립선언서 원문 분석에 적용하면서 문체란 필자의 의지적, 윤리적 실천의 선언이라는 정의로 본서의 주장을 마무리한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글쓰기의 실제 내용을 소개하는 제2부는 의미적으로 명확한 문장과 단락의 작성방식을 총 4개의 과에서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제3과에서는 명확한 문장의 조건을 제시한다. 전통적으로 짧고 간결한 문장이 의미적으로 명확하다는 통설을 반박하며, 문장의 길이나 형식은 실제 문장의 의미파악에 기여하는 변별적인 요소가 아님을 증명해나간다. 제4과에서는 주어와 행위주(characters)의 개념을 소개한다. 문법상의 주어가 정확한 문장 형식에 필수적인 요소이긴 해도, 정작 독자가 주목하는 정보는 주어와 같은 문법 단위가 아닌 의미상의 행위주(character)내지는 화제(topic)라고 진단하고, 행위주 및 화제에 대한 정교한 논의를 이어간다. 제5과는 이전 장에서 소개한 개별 문장의 명확성에서 벗어나 문장과 문장 간의 연결방식에 주목하는데, 이는 영어로 글을 쓰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으로, 비원어민은 물론 원어민의 글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적되는 문제에 해당한다. 제6과에서는 영어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가 오는 문장 내의 위치를 소개하고 이에 맞추어 효과적인 영어 문장 작성과 수정 전략을 다루는 한편, 독자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일관성 있게 단락을 구성하는 방식도 설명한다. 단락과 관련한 좀 더 정교한 논의는 제4부 제11과에서 재론된다.
제3부에 포함된 3개의 과에서는 제2부에서 의도했던 의미적으로 명확한 문장을 형태적으로 우아한 문장형식으로 수정하도록 도와준다. 제7과는 독자의 입장에서 아주 자명하거나 의미적으로 중복되는 정보를 삭제하면서 간결한 문장 작성방식을 소개한다. 제8과는 문법적으로 복잡하고 긴 문장을 비교적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장형식으로 수정하는 전략들을 소개한다. 바로 등위구조나 병렬구문을 사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아울러 본서의 저자가 직접 고안한 용어들-요약 수식어와 동격 수식어-를 소개하며 복잡하고 긴 문장을 수정하는데 이런 표현들이 얼마나 유용한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3부의 마지막인 제9과에서는 전통적으로 탁월한 문장형식의 요소로 거론되었던 균형, 리듬, 운율, 비유에 대한 정교한 논의가 진행된다.
영어로 글을 쓰는 과정에서 글쓴이는 이 명확하고 우아한 문체의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연습하고 적용하겠지만, 결국 글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이 모든 요소들은 글쓴이의 세심한 판단에 따라 전체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이런 요구만으로도 작업 중인 글쓴이의 고단함이 배어나온다. 하지만 저자 조셉 윌리엄스는 문제의 소지는 자신의 주관적인 인상에 근거해 글쓴이가 남겨놓은 노동의 흔적을 미처 간파하지 못하는 조악한 안목을 가진 독자에게 있다고 한다. 부디 글쓴이에게는 위안을, 독자에게는 분발을 부탁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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