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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 | ▼a 9788901114156 ▼g 03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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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 | ▼d 211009 | |
| 041 | 1 | ▼a kor ▼h jpn |
| 082 | 0 4 | ▼a 895.635 ▼2 22 |
| 085 | ▼a 896.35 ▼2 DDCK | |
| 090 | ▼a 896.35 ▼b 약죽칠 명 | |
| 100 | 1 | ▼a 若竹七海 ▼0 AUTH(211009)25194 |
| 245 | 1 0 | ▼a 명탐정은 밀항중 / ▼d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e 권영주 옮김 |
| 246 | 1 9 | ▼a 名探偵は密航中 : ▼b 傑作推理小說 |
| 246 | 3 | ▼a Meitantei wa mikkochu : ▼b kessaku suiri shosetsu |
| 260 | ▼a 서울 : ▼b 노블마인 : ▼b 웅진씽크빅, ▼c 2010 | |
| 300 | ▼a 333 p. ; ▼c 20 cm | |
| 700 | 1 | ▼a 권영주, ▼e 역 ▼0 AUTH(211009)27196 |
| 900 | 1 0 | ▼a 와카타케 나나미, ▼e 저 |
| 900 | 1 0 | ▼a Wakatake, Nanami,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약죽칠 명 | 등록번호 111598206 (19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약죽칠 명 | 등록번호 111598207 (1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상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평가받고 있는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의 작가 작가 와카타케 나나미가 선사하는 매혹적인 옴니버스 미스터리이다. 이 작품은 크게 두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는 51일간의 항해를 통해 벌어지는 사건들이고, 다른 하나는 그 사건들을 자신의 눈으로 관망한 스즈키 류자부로의 여행기 초고이다.
1930년 여름, 스즈키 류자부로는 형의 강요에 못 이겨 내쫓기듯이 하코네 호에 오른다. 하코네 호는 요코하마를 출항하여 인도양과 지중해를 거쳐 런던으로 향하는 호화 여객선이다. 그런데 배가 떠나자마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승선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이후 야마노우치 남작 영양이 탈출 소동을 벌이고, 유령선이 나타나는 등 기묘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하드보일드, 본격 미스터리, 코지 미스터리, 호러, 패닉소설 등 다채로운 작풍을 구사하면서도 글 속에 유쾌함을 담아내는 와카타케 나나미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 특징을 예외 없이 적용시키고 있다. 끔찍한 살인사건의 이면에 존재하는 유머러스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환상적인 크루즈 여행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며 코지 미스터리로 전환된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의 작가 와카타케 나나미의
매혹적인 코지 미스터리!
1930년 여름, 스즈키 류자부로는 형의 강요에 못 이겨 내쫓기듯이 하코네 호에 오른다. 하코네 호는 요코하마를 출항하여 인도양과 지중해를 거쳐 런던으로 향하는 호화 여객선이다. 그런데 배가 떠나자마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승선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이후 야마노우치 남작 영양이 탈출 소동을 벌이고, 유령선이 나타나는 등 기묘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살인범 체포, 보석 도둑의 출현, 어린아이의 부상 등 기상천외한 문제가 끊이지 않는 이번 항해에는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배를 타고 오는 동안 꼭 꿈을 꾸었던 것만 같아요”
호화 여객선 하코네 호에서 펼쳐지는 51일간의 천방지축 항해기!
와카타케 나나미의 『명탐정은 밀항중』은 ‘일상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평가받고 있는 일본 작가 와카타케 나나미가 선사하는 매혹적인 옴니버스 미스터리이다. 이 작품은 크게 두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는 51일간의 항해를 통해 벌어지는 사건들이고, 다른 하나는 그 사건들을 자신의 눈으로 관망한 스즈키 류자부로의 여행기 초고이다.
끔찍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의 어느 날, 가문의 부흥을 노리는 스즈키 이이치로는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동생 류자부로에게 자기네 신문사에서 출판해줄 테니 여행기를 써서 보내라며 하코네 호로 내쫓는다. 엉겁결에 기나긴 여행을 시작하게 된 스즈키 류자부로는 하코네 호에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승선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뒤부터 다양한 인간 군상과 갖가지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 각각의 사건들은 신문기자, 남작 영양, 고양이, 스님, 말썽꾸러기 악동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야기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루고 있는「류자부로의 여행기 초고」는 총 여섯 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스즈키 류자부로가 형님의 분부대로 항해 일정에 따라 써내려간 글자 그대로의 여행기이다. 어디에서 출발해 어디에 도착했는지, 또 날씨는 어떤지 등등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이 여행기는 앞서 다루어진 하코네 호에서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류자부로만의 시각으로 그려져 있다. 바로 이 점에서 하나의 사건을 두고도 진실이 교묘하게 엇갈리는 등 진상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점점 고조시킨다.
말괄량이 아가씨의 끊임없는 탈출 소동과 살인용의자가 탑승했다는 소식, 유령이 출몰했다는 소문에다가, 한 남자를 두고 두 여성이 다투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하코네 호가 항해하는 51일의 시간은 숨쉴 틈도 없이 빠르게 지나간다. 여행 초반부터 끝까지 사람이 죽어가는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지지만 그 속에서도 유쾌함과 인간적인 따스함, 그리고 애틋함까지 살아 있어 자칫하면 어두워질 수 있는 미스터리를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가며 재미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환상적인 크루즈 여행을 통해
아련한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코지 미스터리의 걸작!
시대는 크루즈 여행이 막 시작되던 1930년 어느 날.
각각의 사연을 안고 호화 여객선 하코네 호에 오른 사람들은 일본에서부터 상해, 홍콩, 수에즈, 런던까지 51일간의 항해를 시작한다. 하코네 호는 무탈하게 요코하마를 떠나 항해를 시작하는데 출발하자마자 무시무시한 살인자가 하코네 호에 숨어들었다는 끔찍한 소식이 들려오고 승객들은 공포에 떨기 시작한다. 이어서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쫓아 배에 오른 『요코하마 대신보』의 기자 후나키 가쓰미를 필두로 죽은 언니 대신 약혼자와 결혼하기 위해 배에 오른 야마노우치 남작 영양 하쓰코, 넉넉지 못한 살림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유학길에 오른 오카모토 유코,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레이디 카마이클과 아내의 말이라면 꼼짝도 하지 못하는 로버트 카마이클 경, 그리고 세계각지로 여행을 다니며 악명을 떨친 여성 탐험가 스미스 양(자칭 JF)과 온갖 말썽은 다 부리고 다니는 귀여운 악동 히토시까지 독특한 개성을 지닌 승객들의 이야기가 차례차례 펼쳐진다.
사건의 이슈를 쫓고는 있지만 꼭 진실만을 알리고 싶다는 신문기자와 집안의 희생양이 되어 결혼을 강요당하는 남작 영양의 탈출 소동,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꿈인 당찬 아가씨,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1등급 선실을 빌리는 것도 아깝지 않은 귀부인, 그리고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꼬마 악동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노련한 작가의 생동감 있는 필치와 정밀한 묘사가 하코네 호의 항로를 따라 녹아들어 마치 실제로 크루즈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하코네 호에서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사건도 재미있지만, 소설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스즈키 류자부로의 여행기는 작품 자체에 또 다른 의미를 더한다. 사건을 통해 함께 경험한 사람의 주관적 시각으로 그려진 여섯 편의 여행기가 앞의 이야기와 교묘하게 맞물리며 마치 사건을 꿰어 맞추듯 읽어나가게 하는 것이다. 다양한 시각으로 그려진 글을 통해 하나의 진실에 도달하는 쾌감은 이 작품을 단순한 연작 단편집이 아닌, 인간적 갈등과 오해가 불러일으키는 일상적 삶의 다채로운 경험으로 읽는 이를 한껏 고무시키는 지적 즐거움이 되어주고 있다.
하드보일드, 본격 미스터리, 코지 미스터리, 호러, 패닉소설 등 다채로운 작풍을 구사하면서도 글 속에 유쾌함을 담아내는 와카타케 나나미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 특징을 예외 없이 적용시키고 있다. 끔찍한 살인사건의 이면에 존재하는 유머러스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환상적인 크루즈 여행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며 코지 미스터리로 전환된다.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이야기들로 극적 구성을 이루고 있으면서도 읽는 이들이 유쾌하고 즐겁게 웃어넘기게 되는 작품, 그것이 바로『명탐정은 밀항중』에서 볼 수 있는 와카타케 나나미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와카타케 나나미(지은이)
일본 코지 미스터리의 여왕.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나 릿쿄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1991년 3월, 동명의 주인공이 활약하는 연작 소설집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6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무겁지 않은 필치로 일상 속에 감춰진 인간의 악의를 묘사하는 특유의 매력으로 독자를 사로잡았다. 같은 해 10월, 후속작 《나의 차가운 일상》으로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를 완성했다. 1996년, 지독하게 불운한 탐정 ‘하무라 아키라’가 등장하는 《네 탓이야》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하무라 아키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탐정 캐릭터로 굳건히 자리 잡았고, 《의뢰인은 죽었다》, 《나쁜 토끼》로 그 활약을 이어갔다. 시리즈 첫 장편소설인 《나쁜 토끼》로 2002년 제55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잠시 자취를 감추었던 하무라 아키라는 2014년,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의 담당 편집자를 모델로 한 ‘도야마 야스유키’가 점장으로 있는 살인곰 서점에서 활동을 재개하며 무려 13년 만에 ‘현직’으로 복귀한다. 복귀작 《이별의 수법》은 유서 깊은 미스터리 팬클럽 SR회가 수여하는 ‘SR 어워드’를 수상하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에 오르는 등 열렬히 환영받았다. ‘살인곰 서점 시리즈’는 ‘SR 어워드’와 ‘팔콘상’을 동시에 수상하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에 오른 《조용한 무더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5위 《녹슨 도르래》,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0위 《불온한 잠》으로 이어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권영주(옮긴이)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애프터 다크》, 미야베 미유키의 《세상의 봄》, 모리미 도미히코의 《셜록 홈스의 개선》, 《열대》, 미쓰다 신조의 도조 겐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의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나의 차가운 일상》, 온다 리쿠의 《유지니아》, 《육교 시네마》 등이 있으며, 《삼월은 붉은 구렁을》로 제20회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데이먼 러니언》, 《어두운 거울 속에》 등 영미권 작품도 꾸준히 옮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