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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 마광수, ▼d 1951- |
| 245 | 1 0 | ▼a 미친말의 수기 : ▼b 마광수 장편소설 / ▼d 마광수 지음 |
| 260 | ▼a 서울 : ▼b 꿈의열쇠, ▼c 2011 | |
| 300 | ▼a 277 p. : ▼b 천연색삽화 ; ▼c 20 cm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6 마광수 미 | 등록번호 15130246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마광수의 장편소설. 이 소설은 인생과 세상에 대해 솔직하게 까발리는 작가의 고백이다. 그렇지만 이제 더 이상 공감대 없는 성적 표현은 없다. '야한 여자'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대신 내미는 '야한 정신'으로 무장한, '별 것도 아닌 세상에 던지는 별 것 있는 이야기'이다. 마광수 작가의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기획 의도
마광수만큼 독자층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작가는 없을 것이다. 그를 경외하는 마니아층과 그를 몹시 싫어하는 안티층까지. 그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제까지 그가 '감추는 미덕' 없이 소설 속에 표현하는 단어부터 너무 적나라하다는 것 때문이다.
센티멘털리즘으로 일관하다가 섹스묘사를 하는 하루키나 아예 의도된 경박성을 갖고 섹스묘사를 하는 마광수 작가는 별 차이는 없지만, '하루키는 되고, 마광수는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그 해답은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비롯될 수 있다. 마광수가 '즐거운 사라' 필화사건을 겪지 않았다면 그가 지속적으로 이런 소설을 쓰는 것으로 반항아의 모습에 머무르고 있었을까.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는 그에게 야한 소설만을 쓰기를 강요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마광수는 싫다'라고만 편견을 가진 독자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마광수가 변했다! 마광수 작가는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야한 정신'의 본모습을 이 소설에서 밝혀준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야한 여자'는 가짜였다. '야한 여자' 뒤에 숨어 있는 '야한 정신'의 실체, 마광수 작가가 진짜 말하고 싶은 현상 너머의 본질을 마광수 장편소설 『미친 말의 수기』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당신이 만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한 장밋빛 미래와 인생에 대한 달콤한 거짓말에 길들여져 있다면 이 책은 썩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인생의 진실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미친 말의 수기』 책장을 열어 보라. 진실은 눈 감고 있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싱싱한 삶에 대한 철학적 멘토로 나서다!
조용필 씨 노래 중 <꿈>에 나오는 가사를 보면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라는 구절이 있다. 텔레비전 속 <위대한 탄생>에는 김태원 같은 멋진 멘토가 있지만, 정작 우리 인생에는 멘토가 없다. 멘토가 절실히 필요한 우리 사회에 진짜 싱싱한 삶에 대한 철학적 멘토로 나선 마광수의 변신을 이제 우리는 만나 볼 수 있다.
모두가 세상에 대해 사탕 발린 거짓말을 할 때 '참말'을 듣고 싶다면 마광수 장편소설 『미친 말의 수기』를 펼쳐라. 이 소설은 인생과 세상에 대해 솔직하게 까발리는 작가의 고백이다. 그렇지만 이제 더 이상 공감대 없는 성적 표현은 없다! '야한 여자'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대신 내미는 '야한 정신'으로 무장한, '별 것도 아닌 세상에 던지는 별 것 있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권위에 메스를 들이대는 것에 무척 인색한 사회에 살고 있다. 이 소설에서 저자는 철옹성 같은 권위에 도전을 시도하는 십자가를 졌다. 마광수 작가는 우리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시선으로 '생각의 전환'을 시도한다. 예를 들면, 항일시인으로만 철석같이 믿고 있던 윤동주 시인의 권위에도 성역은 없다는 식이다. 윤동주 시인의 문학성과는 별개로 독창적인 정신분석학적 시도를 한다. 저자의 의견에 공감을 하든 안 하든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생생한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해볼 수 있다.
또 이 『미친 말의 수기』안에는 마광수 작가의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손가락이 아니라 달을 보라!
저자가 『미친 말의 수기』에서 말하고 싶은 본질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는 것. 우리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권위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마광수 = 야한 여자' 공식의 고정된 편견 때문에 그의 문학이 가진 다른 여러 가지 장점들을 놓치고 있었다. 오늘날 문학인들이 일반 독자들은 이해하기도 쉽지가 않은 현학적인 문체로 그들만의 리그들로 전락하는 데 반해, 마광수 작가의 글은 독자를 배려하여 놀랍도록 읽기 쉬운 문체이다. 그의 작품은 읽는 사람들도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또 이 소설 속에서 천재적 문학가로서 인생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삶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직관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마광수 장편소설 『미친 말의 수기』를 읽고 나면 마광수의 변신에 이어 독자의 변신도 시작된다! 『미친 말의 수기』는 안티 독자층까지 마니아로 변신할 수 있는 그의 장점을 속 시원하게 보여줄 것이다. 이 소설은 마광수 작가가 자신의 정신세계 표현방식의 일부에 불과한 '야한 여자' 말고 깊은 사유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속내를 잘 드러내고 있다. 말하자면 이 소설은 마광수 일생 동안의 사유들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그에 대한 오랫동안의 오해에 대해 미안함까지 느낄 지도 모른다.
◎수필식 장편소설을 시도하다
마광수 작가는 이 소설의 시작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는 '창조적 불복종'이라는 말을 일종의 화두로 삼고서 지금까지 여러 장르의 글쓰기를 해왔다. 다시 말하자면 '새로운 창조'란 반드시 기존의 패러다임에 대한 반항과 불복종에서 나온다는 뜻이다. 문화사적으로 보면 새로운 창조를 시도한 사람들은 기존의 진리나 윤리 등에 대해 '삐딱한 눈길'을 보낸 사람들이다."
마광수 장편소설『미친 말의 수기』는 저자의 이러한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한 책일 수도 있다. 대체로 <수기>라고 작품에 표시한 소설들은 작가의 생각을 떠오르는 대로 써놓은 글들이다. 그리고 예를 들어 프랑스 작가 베르나노스의 『어떤 시골 신부의 일기』 같은 제목을 붙인 소설들도 그렇다. 가장 유명한 수필식 소설은 릴케의 『말테의 수기』나 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등이다. 이 소설들은 그때그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상념들을 기록한 것이다.
마광수 작가는 이러한 수필식 소설의 형식을 한국 문학에 대중적인 시도를 위해 『미친 말의 수기』를 발표했다.
마광수 작가는 『미친 말의 수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예수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고 말했지만, 나는 거꾸로 "자유가 너희를 진리케 하리라"라고 말하고 싶다. 고정불변의 진리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유롭고 유연성 있는 사고방식을 갖고서 모든 것들을 대할 수 있어야만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아니, 고정불변의 '진리'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는 우리가 과학발달의 역사를 주의 깊게 관찰해 보면 금세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마광수 장편소설 『미친 말의 수기』를 읽는 독자들은 이 글의 형식과 내용 모두에서 그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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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광수(지은이)
1951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현재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1977년 『현대문학』에 시 「배꼽에」, 「망나니의 노래」, 「고구려」 등 6편의 시가 추천되어 시단에 데뷔 1989년 『문학사상』에 장편소설 「권태」를 발표하여 소설가로도 데뷔 2017년 9월 5일 타계 주요 작품 - 문학이론서 『윤동주 연구』, 『상징시학』, 『카타르시스란 무엇인가』, 『문학과 성』, 『시학』, 『삐딱하게 보기』, 『연극과 놀이 정신』, 『마광수 문학론집』 외 -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일평생 연애주의』, 『빨가벗고 몸 하나로 뭉치자』, 『천국보다 지옥』, 『사랑의 슬픔』, 『모든 것은 슬프게 간다』, 『야하디 얄라숑』 외 - 에세이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생각』, 『나는 헤픈 여자가 좋다』, 『나의 이력서』, 『스물 즈음』, 『사라를 위한 변명』, 『자유가 너희를 진리케 하리라』, 『사랑받지 못하여』, 『열려라 참깨』, 『더럽게 사랑하자』 외 - 소설 『권태』, 『광마일기(狂馬日記)』, 『즐거운 사라』, 『청춘』, 『별것도 아닌 인생이』, 『아라베스크』, 『상상놀이』, 『인생은 즐거워』, 『유혹』, 『광마잡담』, 『나는 너야』 외 - 인문교양서 『비켜라 운명아, 내가 간다』, 『인간론』, 『사랑학 개론』, 『마광수의 인문학 비틀기』, 『행복철학』, 『모든 사랑에 불륜은 없다』, 『마광수의 유쾌한 소설 읽기』, 『이 시대는 개인주의자를 요구한다』 외 - 미술 전시회 〈마광수 미술전〉(1994, 다도화랑) 이후 1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
목차
목차 서시 : 별것도 아닌 인생이 = 5 1. 창조 = 9 2. 희망 = 19 3. 자아 = 27 4. 꿈 = 37 5. 우연과 필연 = 53 6. 운명 = 63 7. 연애 = 73 8. 가벼움과 무거움 = 83 9. 사랑 = 101 10. 에로스 = 109 11. 별들의 무덤 = 125 12. 도덕 = 161 13. 프로이트와 마르크스를 넘어서 = 169 14. 본성 = 185 15. 우정 = 195 16. 가면 = 203 17. 가난 = 211 18. 고독 = 225 19. 불안 = 235 20. 독서 = 243 21. 벌거벗은 임금님 = 249 22. 개미 = 257 시 배꼽에 = 269 시 원반던지기의 인상 = 270 저자 약력 = 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