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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5 ▼b 소천희 변 | |
| 100 | 1 | ▼a 小泉喜美子, ▼d 1934-1985 ▼0 AUTH(211009)67889 |
| 245 | 1 0 | ▼a 변호 측 증인 / ▼d 고이즈미 기미코 지음 ; ▼e 권영주 옮김 |
| 246 | 1 9 | ▼a 弁護側の證人 |
| 246 | 3 | ▼a Bengogawa no shonin |
| 260 | ▼a 서울 : ▼b 검은숲 : ▼b 시공사, ▼c 2011 | |
| 300 | ▼a 290 p. ; ▼c 20 cm | |
| 700 | 1 | ▼a 권영주, ▼e 역 ▼0 AUTH(211009)27196 |
| 900 | 1 0 | ▼a 고이즈미 기미코, ▼e 저 |
| 900 | 1 0 | ▼a Koizumi, Kimiko,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소천희 변 | 등록번호 111648066 (2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6.35 소천희 변 | 등록번호 121220705 (1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소천희 변 | 등록번호 111648066 (2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6.35 소천희 변 | 등록번호 121220705 (1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줄거리
책소개
2009년, 일본 추리소설계에 소동이 일었다. 46년 만에 복간된 <변호 측 증인>이 입소문만으로 출간되자마자 10만 부가 팔리더니 이내 20만 부를 돌파한 것이다. 1963년 첫 출간된 이래 미스터리 소설 올드팬 사이에서 '환상의 걸작', '전설의 명작'으로 알려져 있던 이 작품은, 나오키 상 수상작가 미치오 슈스케의 진정성 어린 작품 해설이 덧붙여져 복간과 동시에 날개를 단 것이다.
"지인의 추천으로 읽은 후, 너무 훌륭해서 나만 알고 있었으면 하는 비밀 장소와도 같은 작품이 되었다. 추천작 이야기가 나와도 시침 뚝 떼며 아무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라고 밝힌 미치오 슈스케는, <변호 측 증인>의 국내 출간 시 원서에는 없는 원주를 작성해줄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살육에 이르는 병>의 작가 아비코 다케마루, <통곡>의 누쿠이 도쿠로, '관 시리즈'의 아야츠지 유키토 등 일본 추리소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들의 연이은 격찬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재벌가의 방탕한 외아들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 스트립 댄서 미미 로이. 행복한 신혼생활은 시아버지가 살해된 날 끝이 난다. 그날 밤, 결혼을 반대했던 시아버지에게 남편은 폭언을 내뱉고. 남편이 용의자로 몰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는 위증을 하지만…. 진범은 누구인가? 모든 상황을 역전할 '변호 측 증인'이란 과연 누구인가?
복간 즉시 20만 부 판매
“그 누구와도 공유하고 싶지 않은 전설의 걸작”
―미치오 슈스케(나오키 상 수상작가)
일본 추리소설 역사에 영원히 빛날
보석과도 같은 작품
2009년, 일본 추리소설계에 소동이 일었다. 46년 만에 복간된 《변호 측 증인》이 입소문만으로 출간되자마자 10만 부가 팔리더니 이내 20만 부를 돌파한 것이다. 1963년 첫 출간된 이래 미스터리 소설 올드팬 사이에서 ‘환상의 걸작’, ‘전설의 명작’으로 알려져 있던 이 작품은, 2011년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미치오 슈스케의 진정성 어린 작품 해설이 덧붙여져 복간과 동시에 날개를 단 것이다. “지인의 추천으로 읽은 후, 너무 훌륭해서 나만 알고 있었으면 하는 비밀 장소와도 같은 작품이 되었다. 추천작 이야기가 나와도 시침 뚝 떼며 아무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라고 밝힌 미치오 슈스케는, 《변호 측 증인》의 국내 출간 시 원서에는 없는 원주를 작성해줄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국내 미스터리 독자 사이에서도 필독서로 손꼽히는 명작 《살육에 이르는 병》의 작가 아비코 다케마루, 《통곡》의 누쿠이 도쿠로, ‘관 시리즈’의 아야츠지 유키토 등 일본 추리소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들의 연이은 격찬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작가 고이즈미 기미코의 집필에 대한 욕망은 원대했다. 《나의 맹목적인 너》로 제1회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 단편 콘테스트에 입선하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된 고이즈미는 같은 해 25세의 나이로 출판 편집자와 결혼하여 그만 붓을 꺾일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편집자로 하루 종일 원고와 씨름할 수밖에 없었던 남편이 집에서는 원고를 쓰지 말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고이즈미는 남편과의 약속을 깨고 《변호 측 증인》을 ‘올 요미모노’ 미스터리 신인상에 응모하였다. 비록 낙선하였으나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문신 살인사건》의 작가 다카기 아키미쓰의 추천으로 1963년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고이즈미는 꿈에 그리던 추리소설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또한 고이즈미는 일본에서 영미문학 번역자로도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재팬 타임즈에 근무할 정도로 영어에 재능이 많았던 고이즈미는 어윈 쇼, 레이먼드 챈들러, 조세핀 테이, P. D. 제임스 등 고전 영미 미스터리를 번역, 높은 성과를 거뒀다. 집필과 번역활동을 꾸준히 병행해왔기 때문인지 고이즈미의 작품에는 등장인물을 외국인으로 바꾼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보편성이 존재하며, 이는 본작이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클래식으로 인정받는 근원적 이유이기도 하다.
조작된 사형 선고, 모든 이가 외면한 재판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 단 한 명의 여자
교도소 내 면회실. 흑백의 벽으로 둘러싸인 차가운 그곳에 철망을 사이에 두고 한 쌍의 부부가 입을 맞춘다. 사형 선고 앞에 모든 것을 포기한 남편 스기히코에게 아내 나미코는 세상 모든 이가 등을 돌렸지만 자신만은 희망을 잃지 않겠노라고 다짐한다. 옛 동료가 소개한 변호사에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도움을 청하는 나미코. 조금도 미더운 구석이 없어 보이는 변호사는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을 뒤엎을 증인을 찾아내고, 나미코는 그에게 법정에 서줄 것을 간절히 부탁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고아에 스트립 댄서였던 나미코는 재벌가의 방탕한 외아들 스기히코와 사랑에 빠져 모든 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성공하였다. 옛 생활을 정리하고 남편의 본가에 가정을 꾸린 그녀는 언젠가는 시아버지를 비롯한 시댁 식구 모두가 마음을 열어주리라 기대하며 위태롭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그녀의 바람은 시아버지가 살해당하며 깨어지고 말았다. 그날 저녁 결혼을 물리지 않으면 생활비 원조마저 끊겠다는 시아버지의 엄포에 무시무시한 폭언을 내뱉은 남편이 용의자로 몰리게 될 것을 두려워한 나미코는 그만 위증을 하였다. 바로 그 한마디가 그녀가 꿈꿔온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도 모른 채.
어쩌면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을지도 모르는 《변호 측 증인》은 사족이 될 만한 심리묘사나 복잡한 배경을 과감히 삭제하여 독자에게 직구를 날리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일견 단순하기도 한 전개를 담담한 필체로 풀어낸 이 작품은 종반에 일어나는 역전극을 향해 일관되게 질주한다. 그리고 특별한 의미가 없어 보였던 기술(記述)이 독자를 진범에게로 이끌거나 혹은 사건의 진상에서 멀어지게 하는 장치였음을 독자는 책을 덮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 대담하고도 세심한 장치에 작가가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놀라울 따름이며, 2009년 복간 시 “반드시 두 번 이상 읽게 될 것이다”라는 평단의 찬사가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 놀라운 트릭은 외유내강한 여주인공이 만들어내는 드라마와 독자의 상상력이 없다면 결코 성립되지 못하며, 이는 《변호 측 증인》이 많은 작가와 평론가, 독자에 의해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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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고이즈미 기미코(지은이)
일본의 소설가, 번역가. 도쿄에서 태어났다. “미스터리 소설은 아름답고 세련되어야 한다.” “미스터리 소설은 어른의 여유, 지성, 놀이 정신이 있어야 하는 장르”라 주장하며 소설뿐 아니라 번역과 평론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치밀한 구성과 섬세한 문체로 구성된 세련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도쿄 미타고교 졸업 후에 영자신문《재팬 타임스》에 근무. 하야카와쇼보출판사에 출입하면서 당시 그곳에서 발행하던 잡지《미스터리 매거진》의 편집자였던 한 살 연상의 이쿠시마 지로(소설가, 뒷날 일본추리소설가협회 회장)를 알게 되어 스물다섯살에 결혼했다. 같은 해(1959년) 단편 「나의 눈이 먼 그대」로 제1회 ‘EQMM 단편 콘테스트’에 응모해서 입선한다. 결혼 후, 직장에서 수많은 원고를 읽고 퇴근 후에 자신의 원고를 써야 했던 남편 이쿠지마가 “당신조차 집에서 원고를 쓰면 내 신경이 초조해진다”라는 이유로 고이즈미 기미코의 원고 집필을 금지했다. 그러나 약속을 어기고 『변호측 증인』을 써서 《올 요미모노》 미스터리 신인상에 응모했다. 당선은 놓쳤으나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소설가 다카기 아키미쓰가 극찬하여 단행본으로 출판되면서 정식 데뷔하였다. 1972년 이쿠시마 지로와 이혼하고 다음 해 「다이너마이트 원무곡」으로 재데뷔했다. 본인이 쓴 미스터리 작품들뿐 아니라 어윈 쇼, 레이먼드 챈들러 등 문학성 짙은 영미 작품의 명 번역가로서도 정평이 있다. 이혼한 뒤에도 전남편 이쿠시마와 좋은 친구로 지냈으나 이쿠시마의 재혼 상대에 대해 차별 발언을 한 바람에 절교당한다. 이쿠시마와 헤어진 뒤 작가이자 코미디언인 나이토 진과 함께 살았으나 이 만남도 얼마 안 가서 파국을 맞았다. 1985년 술에 취해 신주쿠의 술집 계단에서 발을 헛딛고 떨어져서 뇌손상을 입고 결국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외상에 의한 경막하 혈종’으로 타계했다. 향년 51세. 발표 작품으로 『살인은 여자의 일』 외에 『변호측 증인』 『살인은 조금 귀찮아』, 『죽이지 않고는 못 견디겠어』, 『살인을 좋아하세요?』 , 『부드럽게 죽여줘요』 등 많은 저서가 있다.
권영주(옮긴이)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애프터 다크》, 미야베 미유키의 《세상의 봄》, 모리미 도미히코의 《셜록 홈스의 개선》, 《열대》, 미쓰다 신조의 도조 겐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의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나의 차가운 일상》, 온다 리쿠의 《유지니아》, 《육교 시네마》 등이 있으며, 《삼월은 붉은 구렁을》로 제20회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데이먼 러니언》, 《어두운 거울 속에》 등 영미권 작품도 꾸준히 옮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