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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08.80358 ▼b 2012 | |
| 245 | 0 0 | ▼a 저항자들의 책 : ▼b 4000년 인류 역사에 울려 퍼진 분노와 저항의 앤솔러지 / ▼d 앤드루 샤오, ▼e 오드리아 림 엮음 ; ▼e 김은영 옮김 |
| 246 | 1 9 | ▼a (The) Verso book of dissent : ▼b from Spartacus to the Shoe-Thrower of Baghdad |
| 246 | 3 9 | ▼a Book of dissent |
| 246 | 3 | ▼a 저항자들의 책 : ▼b 사천년 인류 역사에 울려 퍼진 분노와 저항의 앤솔러지 |
| 260 | ▼a 서울 : ▼b 쌤앤파커스, ▼c 2012 | |
| 300 | ▼a 563 p. ; ▼c 23 cm | |
| 504 | ▼a 참고문헌(p. 531-556)과 색인수록 | |
| 650 | 0 | ▼a Revolutionary literature |
| 700 | 1 | ▼a Hsiao, Andrew, ▼e 편 ▼0 AUTH(211009)42800 |
| 700 | 1 | ▼a Lim, Audrea, ▼e 편 ▼0 AUTH(211009)121844 |
| 700 | 1 | ▼a 샤오, 앤드루, ▼e 편 |
| 700 | 1 | ▼a 림, 오드리아, ▼e 편 |
| 700 | 1 | ▼a 김은영, ▼e 역 ▼0 AUTH(211009)17260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8.80358 2012 | 등록번호 111660927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08.80358 2012 | 등록번호 151307066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8.80358 2012 | 등록번호 111660927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08.80358 2012 | 등록번호 151307066 (5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스파르타쿠스에서 바그다드까지, 저항과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인류 역사를 관통해온 전 세계 모든 대륙의 목소리들. 인류 역사 4000년에 걸쳐 기존의 권위나 억압에 저항했던 수많은 ‘무명씨’들, 그리고 치열했던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작게나마 이름을 올렸던 전 세계 민중의 분노와 저항의 목소리를 한 자리에 모았다.
책, 연설문, 벽보, 법정 최후 진술, 유언, 시위대의 낙서, 대자보, 슬로건, 시, 팸플릿, 대중가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저항자들의 목소리와 생생한 역사적 장면들이 더해져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은 지난 수십 년간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진보 진영의 담론을 이끌어온 뉴레프트북스/버소 출판사가 여태껏 축적해온 문헌 자료와 노엄 촘스키, 슬라보예 지젝, 에릭 홉스봄, 베네딕트 앤더슨 같은 급진적 석학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특히 전 세계 모든 대륙의 저항자들이 남긴 기록 중에서도 만적의 난, 동학농민운동, 4·19혁명, 광주민주항쟁 등과 같은 우리 민중의 목소리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분노와 저항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온 역사의 현장에 우리를 초대하는 한편, 지금 이 시대에 요구되는 절실한 변혁 의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기념비적 앤솔러지이다.
결코 폭력으로 지배할 수 없기에, 우리는 인간이다.
스파르타쿠스에서 바그다드까지, 저항과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인류 역사를 관통해온 전 세계 모든 대륙의 목소리와 치열했던 역사의 페이지들!
“최선을 다해 참여하자. 오로지 참여하는 사람들만이 권력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권력이 세상의 방향을 정할 것이다.” 지난 2011년 말 김근태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은 그 자체로 유언이 되었다. 민주주의의 투사로, 서민의 대변자로 평생을 살았던 그의 유언에 붙은 제목은 “2012년을 점령하라”였다. 살아남은 이들에게 남겨진 몫은 분명해졌다. 불합리와 부조리가 판치는 세상에 분노하고 진정으로 변화를 갈망할 때 시민 개개인은 저항자가 되어 함께 일어선다.
인류가 진보해온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기존의 권위나 억압에 저항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던 수많은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노예, 농민, 무산계급, 여성, 유색인, 이민자, 학생, 노동자, 동성애자 등, 때로 무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남긴 저항의 목소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기억되었다.
『저항자들의 책』은 바로 이런 ‘무명씨’들, 그리고 4000년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작게나마 이름을 올렸던 수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저항의 목소리를 연대기 순으로 엮었다. 그들은 억압자가 규정한 불합리와 부조리의 틀을 깨부수기 위해 각자에게 최적화된 표현 수단을 강구해냈다. 그리하여 이 책에는 출판물뿐만 아니라 연설문, 벽보, 법정 최후 진술, 유언, 시위대의 낙서, 대자보, 슬로건, 시, 팸플릿, 대중가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기록들이 당시의 역사적 상황 설명과 함께 담겨 있다.
수천 년 역사 속에서 캐낸
저항의 몸짓과 분노의 항변들
사실 이 책은 한국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 저항자들에게도 기념비적인 앤솔러지다. 지난 수십 년간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진보 진영의 담론을 이끌어온 뉴레프트북스New Left Books와 버소 출판사Verso Books(Verso는 책의 좌수면, 즉 왼쪽 페이지를 뜻한다.)는 여태껏 축적해온 문헌 자료와 노엄 촘스키, 슬라보예 지젝, 에릭 홉스봄, 베네딕트 앤더슨 같은 급진적 석학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대성했다. 또한 뉴레프트북스/버소 출판사의 창립 40주년에 맞춰 출간됨으로써 이들이 그간 이뤄왔던 성취의 스케일을 명확하게 가늠할 수 있게 했다는 상징적 의미도 동시에 획득했다.
현지의 진보적 언론으로부터 “감동적인 국제적 연대와 단결의 성취”, “거의 완벽에 가까운 앤솔러지”, “이 책을 읽는 행위는 분노하는 우리 자신의 최고 버전을 맞닥뜨리는 것과 같다” 등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이 책은 기원전 스파르타쿠스의 노예봉기부터 부시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바그다드의 기자까지, 수천 년 역사 속에서 캐낸 저항의 몸짓과 항변들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역사를 만드는 주체는 누구인가?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다
문자라는 형식을 빌려서 시대를 초월해 존재해온 저항자들의 목소리와 외침은 인류 역사가 지속되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았다. 시대를 고민하는 예술가들에게는 영감의 원천이 되었고 철학자와 사상가들에게는 사유의 토대가 되었으며, 평범한 민중에게는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들은 또다시 다음에 오는 세대에게 새로운 저항의 형식과 내용으로 전달되었다. 그럼으로써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변화와 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산을 옮기고자 했던 사람들의 목소리는 더 강력해지고 첨예하게 세공될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저항자들의 책』은 ‘저항자들의 사전’ 혹은 ‘저항자들을 위한 각주’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그들은 이전 세대와 이후 세대를 아우르며 서로를 끊임없이 참조했고, 역사를 만드는 주체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임을 처절하게 깨달았다. 바로 “이 책에는 인류 역사에 걸쳐 그런 신념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피와 눈물, 외침과 분노가 담겨 있는”(타리크 알리, ‘서문’에서) 것이다.
저항의 세계사 속에서 울려 퍼진
우리 민중의 목소리를 듣다
기원전 1800년 이집트에서도,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에서도 정의를 갈망하고 불의에 맞서 싸우려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존재했다. 그리스의 역사가이자 키케로 이래 ‘역사의 아버지’라 불리는 헤로도토스는 일찍이 페르시아 귀족 오타네스의 연설을 인용해 “나는 지배할 욕심도, 지배당할 마음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인간이 인간에게 종속될 수 없음을 주장했다. 『저항자들의 책』은 이처럼 까마득한 인류 역사의 기원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는 프랑스혁명, 제국주의의 발현, 계급의 탄생, 양차 세계대전, 냉전과 분열 등으로 이어지며, 신자유주의 질서의 확립과 9·11테러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의 모든 굵직한 사건들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이 책에서 특별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전 세계 모든 대륙의 저항자들이 남긴 기록 중에서도 한국과 관련된 사례를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책은 만적의 난(1198), 동학농민운동(1894), 4·19혁명(1960), 광주민주항쟁(1980)에 관련된 기록뿐 아니라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1984)에 실린 시까지 포함한다. 서구 중심의 세계사에서 지구 반대편 동북아시아 끝자락에 위치한 우리 민중의 노래가 전 세계 저항자들의 목소리와 공유될 수 있다는 사실은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매우 의미심장하게 읽힐 수 있을 것이다.
패배하고 스러졌을지라도
우리는 마침내 승리할 것이다
헬렌 켈러는 그녀가 사회주의자인 까닭이 “신체적 발달과정에서 있었던 명백한 한계”에서 비롯했다고 쓴 어느 신문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말 당당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사회적으로 눈멀고 귀먹은 그들은 참을 수 없는 제도를 변호하고 있다. 그 제도는 우리가 예방하려 노력하는 신체적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의 주요한 요인이다. (…) 만약 내가 사회주의운동에 기여한다면, 내가 꿈꾸는 책의 제목은 이러할 것이다. 산업적 시각장애와 사회적 청각장애.”(‘왜 나는 사회주의자가 되었나’, 1911)
“사회적으로 눈멀고 귀먹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산업적 시각장애와 사회적 청각장애”는 헬렌 켈러가 살았던 시대에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로 ‘지금’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 사회적 ‘질병’ 또는 ‘질환’은, 완치까지는 아닐지언정 과연 치유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수많은 노래와 함성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내는 것이야말로 오늘날의 ‘사회적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저항의 첫 번째 몸짓임을 너무나도 통렬하게 보여준다. 때로는 패배하고 때로는 스러져갔지만 치열했던 역사의 페이지마다 존재해왔던 소수와 약자들의 기억을, 『저항자들의 책』은 다시금 불러일으켜줄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앤드루 샤오 & 오드리아 림(엮은이)
《뉴레프트리뷰》가 1970년대 후반에 설립한 단행본 출판사 ‘버소Verso’의 편집자. 뉴레프트북스/버소 출판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저항자들의 책』 출간을 위해 영어권 및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진보적 지식인들과 접촉하고 다양한 자료를 수집, 정리했다. 오드리아 림은 버소 출판사의 부편집장으로 2011년 월스트리트 점령에 관한 책 『OCCUPY!』에 필자로 참여했다.
김은영(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선생님이 되고 싶었으나 우연히 번역의 세계에 입문한 후, 재미있는 어린이책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과학 교양도서를 주로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의 희망』, 『희망의 밥상』, 『테크놀로지의 걸작들』,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등이 있고,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4원소로 보는 자연 이야기』, 『소인족 페루인의 모험』, 『흰 기러기』, 『버드맨과 비밀의 샘슨섬』, 『공룡배틀』, 『숙제보다 어려운 일』 등이 있다.
타리크 알리()
1943년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태어났다. 라호르 대학을 다닐 때, 군사독재에 맞서 저항하다 영구 추방되어 영국 옥스퍼드 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옥스퍼드 유니언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베트남 전쟁 반대시위를 계획하면서부터 정치적 명성을 얻었다. 격동의 시기였던 1960년대를 반전운동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뉴레프트리뷰』 편집위원으로 있다. 저서로 The Stone Woman(2001), A Sultan in Parlermo(2006), The Leopard and the Fox(2007), The Duel: Pakistan on the Flight Path of American Power(2008), Night of the Golden Butterfly(2010), The Obama Syndrome: Surrender at Home, War Abroad(2010), 국내에 번역된 『1968: 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공저, 삼인, 2001), 『근본주의의 충돌』(미토, 2003), 『술탄 살라딘』(미래M&B, 2005), 『석류 나무 그늘 아래』(미래M&B, 2007), 『1960년대 자서전: 열정의 시대 희망을 쏘다』(책과함께, 2008)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 2 서문 저항의 목소리로 써내려간 인류의 역사 = 13 Ⅰ. 일어서기 시작한 민중|BCE 1800∼1798 : "그대는 지금 나를 죽이지만, 나는 돌아올 것이오. 그때의 나는 수백만 명이 되어 있을 것이오" = 21 Ⅱ. 혁명적 계급의 탄생|1800∼1914 : "고단한 노동으로 뭔가를 생산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생산한 것에 대한 권리가 그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하늘의 계시 따위는 필요치 않다" = 85 Ⅲ. 불의에 저항할 권리|1915∼1945 : "우리는 폐허를 절대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 가슴속에 새로운 세상을 지니고 있다. 그 세상은 바로 이 순간에도 자라고 있다" = 199 Ⅳ. 민중이 있는 곳에 권력을|1946∼1970 : "내가 오늘 여기서 하는 말은 수없이 되풀이될 것이다. 그 말이 내 입에서 나왔기 때문이 아니라, 정의의 문제는 영원한 것이며 인민들은 자질구레한 법 이론을 훨씬 뛰어넘는 깊은 정의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291 Ⅴ. 모두가 함께 부른 노래|1971∼1999 : "지식인이면 어떠냐 노동자면 어떠냐 농민이면 어떠냐 우리는 민주시민이다" = 405 Ⅵ.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2000∼2010 : "나는 세상을 변화시킬 도구로서, 단결의 힘을 철석같이 믿는다. 또한 대화의 힘도 믿는다. 그러나 말을 증명하는 것은 행동이다" = 491 감사의 글 = 525 인용을 허락해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 529 출처목록 = 531 찾아보기 = 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