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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 | ▼a 241050 ▼c 241050 ▼d 211009 | |
| 041 | 1 | ▼a kor ▼h jpn |
| 082 | 0 4 | ▼a 895.63508 ▼2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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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508 ▼b 2012 | |
| 245 | 0 0 | ▼a 혈안 : ▼b 일본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9인의 단편집 / ▼d 미야베 미유키 외 ; ▼e 한성례 옮김 |
| 246 | 1 9 | ▼a Anniversary 50 : ▼b カッパㆍベルス創刊50周年記念作品 |
| 246 | 3 | ▼a Anniversary 50 : ▼b kappa noberusu sokan gojisshunen kinen sakuhin |
| 260 | ▼a 서울 : ▼b 프라하, ▼c 2012 ▼g (2013) | |
| 300 | ▼a 461 p. ; ▼c 20 cm | |
| 505 | 0 0 | ▼t 혈안, 博打眼 / ▼d 미야베 미유키 -- ▼t 미도로 언덕기담 : 절단, 深泥丘奇談-切斷 / ▼d 아야쓰지 유키토 -- ▼t 신신당 세계일주 : 영국 셰필드, 進進堂世界一周シェフィ-ルド, イギリス / ▼d 시마다 소지 -- ▼t 여름의 빛, 夏の光 / ▼d 미치오 슈스케 -- ▼t 하늘에서 보내 준 고양이, 天の配猫 / ▼d 모리무라 세이치 -- ▼t 눈과 금혼식, 雪と金婚式 / ▼d 아리스가와 아리스 -- ▼t 50층에서 기다려라, 五十階で待つ / ▼d 오사와 아리마사 -- ▼t 오래된 우물, 古井戶 / ▼d 다나카 요시키 -- ▼t 미래의 꽃, 未來の花 / ▼d 요코야마 히데오 |
| 700 | 1 | ▼a 宮部みゆき, ▼d 1960-. ▼t 博打眼, ▼e 저 ▼0 AUTH(211009)57066 |
| 700 | 1 | ▼a 綾辻行人, ▼d 1960-. ▼t 深泥丘奇談-切斷, ▼e 저 ▼0 AUTH(211009)11659 |
| 700 | 1 | ▼a 島田莊司, ▼d 1948-. ▼t 進進堂世界一周シェフィ-ルド, イギリス, ▼e 저 ▼0 AUTH(211009)60843 |
| 700 | 1 | ▼a 道尾秀介, ▼d 1975-. ▼t 夏の光, ▼e 저 ▼0 AUTH(211009)77953 |
| 700 | 1 | ▼a 森村誠一, ▼d 1933-. ▼t 天の配猫, ▼e 저 ▼0 AUTH(211009)142577 |
| 700 | 1 | ▼a 有栖川有栖, ▼d 1959-. ▼t 雪と金婚式, ▼e 저 ▼0 AUTH(211009)74319 |
| 700 | 1 | ▼a 大澤在昌, ▼d 1956-. ▼t 五十階で待つ, ▼e 저 ▼0 AUTH(211009)25971 |
| 700 | 1 | ▼a 田中芳樹, ▼d 1952-. ▼t 古井戶, ▼e 저 ▼0 AUTH(211009)10454 |
| 700 | 1 | ▼a 橫山秀夫, ▼d 1957-. ▼t 未來の花, ▼e 저 ▼0 AUTH(211009)47796 |
| 700 | 1 | ▼a 한성례, ▼d 1955-, ▼e 역 ▼0 AUTH(211009)117217 |
| 900 | 1 0 | ▼a 미야베 미유키, ▼e 저 |
| 900 | 1 0 | ▼a Miyabe, Miyuki, ▼e 저 |
| 900 | 1 0 | ▼a Ayatsuji, Yukito, ▼e 저 |
| 900 | 1 0 | ▼a Shimada, Soji, ▼e 저 |
| 900 | 1 0 | ▼a Michio, Shusuke, ▼e 저 |
| 900 | 1 0 | ▼a Morimura, Seiichi, ▼e 저 |
| 900 | 1 0 | ▼a Arisugawa, Arisu, ▼e 저 |
| 900 | 1 0 | ▼a Osawa, Arimasa, ▼e 저 |
| 900 | 1 0 | ▼a Tanaka, Yoshiki, ▼e 저 |
| 900 | 1 0 | ▼a Yokoyama, Hideo,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08 2012 | 등록번호 111685812 (1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08 2012 | 등록번호 111685813 (1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6.3508 2012 | 등록번호 121223467 (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4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 청구기호 896.3508 2012 | 등록번호 131045585 (1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08 2012 | 등록번호 111685812 (1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08 2012 | 등록번호 111685813 (1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6.3508 2012 | 등록번호 121223467 (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 청구기호 896.3508 2012 | 등록번호 131045585 (1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9인의 단편집. 이 책은 일본 미스터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야베 미유키를 비롯하여 신본격 미스터리의 대부인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의 고전인 모리무라 세이치, 일본을 대표하는 공상과학 소설가 다나카 요시키 등 내로라하는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들이 총출동한 것만으로도 화제가 될 만하다.
9명의 개성 넘치는 작가들이 각자의 세계를 다채롭게 풀어낸 이 소설집은 숫자 '50'을 키워드로 삼고 있다. 50개의 눈알이 달린 요괴, 50번의 절단, IQ 50의 역도선수, 50엔짜리 우표 등 각각 전혀 다른 세계의 '50'을 각양각색으로 펼쳐 보인다. 장르 또한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괴담, 추리, 하드보일드 등으로 다양하다. 각각의 작가들 특유의 작품색까지 잘 드러나 있다.
미야베 미유키, 다나카 요시키, 시마다 소지, 미치오 슈스케 등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9인 총출동!
표제작 『혈안』을 포함하여 9편의 다채로운 단편 수록!
이 책은 일본 미스터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야베 미유키를 비롯하여 신본격 미스터리의 대부인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의 고전인 모리무라 세이치, 일본을 대표하는 공상과학 소설가 다나카 요시키, 미스터리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서 순식간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미치오 슈스케 등 내로라하는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들이 총출동한 것만으로도 화제가 될 만하다.
본래 이 책은 일본 추리소설의 명가인 ‘카파노블스’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단편집으로 출간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기념 문집 정도로 가볍게 치부하기에는 결코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대작가들의 집합과 단편이라는 페이지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빛을 발하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빚어내는 그들의 내공이 놀랍다.
9명의 개성 넘치는 작가들이 각자의 세계를 다채롭게 풀어낸 이 소설집은 숫자 ‘50’을 키워드로 삼고 있다. 50개의 눈알이 달린 요괴, 50번의 절단, IQ 50의 역도선수, 50엔짜리 우표 등 각각 전혀 다른 세계의 ‘50’을 각양각색으로 펼쳐 보인다. 장르 또한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괴담, 추리, 하드보일드 등으로 다양하다.
각각 작가들의 작품마다 등장하는 고유의 캐릭터와 소재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소설마다 나오는 캐릭터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치오 슈스케의 소설마다 등장했던 갖가지 곤충, 오사와 아리마사의 <신주쿠 상어> 시리즈의 캐릭터 ‘사메지마’ 등을 만날 때면 새삼 대작가들의 흔하지 않은 조합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반가움까지 느껴진다.
“눈알이다. 하나하나 흩어진 혈안이다.
하나하나 떨어졌어도 그 동글동글한 눈알은 움직이고 있었다.”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작가들의 세계관과 인간애, 그리고 독특한 감동 코드
이 책을 읽을 때 ‘추리소설이라면 긴장감과 서스펜스 뭐 이런 게 아니겠는가?’ 하는 고정관념은 버리는 것이 좋다.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바탕으로 각각의 작가 특유의 세계관과 인간애, 그리고 독특한 감동 코드가 입혀져 있다.
표제작인 미야베 미유키의 『혈안』은 그녀의 소설 『흑백』, 『안주』를 통해 선보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야베 미유키표 에도시대 괴담이다.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 오미요 가(家)에 갑자기 들이닥친 눈이 50개 달린 요괴 ‘혈안’은 과거에 오미요 집안과 계약을 맺었다. 집안사람 중 누군가에게 빙의되어야 하며, 빙의된 사람은 어떤 도박에서든 이기게 해 준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빙의된 사람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욕심과 방탕한 생활로 결국 파멸하고 말았다. 오미요 가문 사람들은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혈안을 제거할 방법을 찾기 시작하고 그 모든 과정을 오미야 가문의 딸인 7살 오미요의 시선이 따라간다. 미야베 미유키답게 이 작품은 혈안이 몰고 오는 두려움과 공포심만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욕심 앞에 무너지는 인간의 본성, 아이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친구와 가족에 대한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까지 놓치지 않는다.
제2의 무라카미 하루키로 평가받고 있는 작가, 미치오 슈스케의 『여름의 빛』도 주목할 만하다.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떠돌이 개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 히로키는 그 개를 기요타카가 죽였다고 주장하지만 주인공 리이치는 기요타카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믿는다. 하지만 리이치는 기요타카가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아무 말 못하고 그저 방관자처럼 지켜볼 뿐이다. 특히 입을 다문 자신의 모습에 수치심을 느끼며 ‘기요타카는 나보다 훨씬 강했다’고 독백하는 장면에서는, 그 아이가 느꼈을 나약함과 부끄러움이 그대로 전해져온다. 미치오 슈스케는 『달과 게』, 『광매화』에서 보여 주었던 특유의 비밀스럽고 음침한 분위기, 인간의 마음 속 깊이 자리한 상처,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는 희망의 빛과 성장 코드를 『여름의 빛』에서도 잘 드러내고 있다.
그 외에도 이 책의 모든 작품 하나하나를 통해 색다른 스릴, 감동, 재미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해 내는 그들의 상상력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인지 꼭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 표를 9장이나 손에 넣은 기분이 든다. 갖가지 놀이기구를 눈앞에 두고 무엇을 탈지 고민할 때처럼 책을 손에 들면 어떤 작품을 먼저 읽어야 할지 잠시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다나카 요시키(지은이)
1952년 쿠마모토 현 태생. 가쿠슈인 대학 대학원 수료. 77년 제3회 환영성 신인상, 88년 제19회 성운상 수상. 장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으로 SF 로망부터 중국 역사 소설까지 폭넓게 집필한다. 저서로는 ‘창룡전’ 시리즈,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시리즈, ‘여름의 마술’ 시리즈, ‘은하영웅전설’ 시리즈, ‘서풍의 전기’, ‘악비전’, ‘‘영국병’의 권유’(공저), ‘중유럽 괴기 기행’(공저) 등 다수. 2005년 ‘라인의 죄수’(강담사 미스터리 랜드)로 제22회 우츠노미야 어린이상을 수상했다.
모리무라 세이치(지은이)
마쓰모토 세이초와 더불어 일본 사회파 미스터리의 양대 산맥이라 불린다. 1933년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9년 간 호텔에서 일했다. 당시 ‘하야카와 미스터리’와 엘러리 퀸, 가지야마 도시유키 등의 작품을 읽고 소설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키웠다. 이후 경제?실용 분야에서 연재를 하다 1967년 호텔을 퇴사하고 ‘스쿨 오브 비즈니스’의 강사로 전직한다. 1969년 미스터리 소설을 써보라는 세이주샤 편집장의 권유로 《고층의 사각지대》를 발표했고, 이 작품이 제15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미스터리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73년에는 《부식의 구조》로 제2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으며, 1976년과 1977년에 출간된 ‘증명 3부작’ 《인간의 증명》 《청춘의 증명》 《야성의 증명》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지위를 확고히 한다. ‘증명 3부작’은 가도카와쇼텐의 가도카와 하루키 사장이 “작가로서 증명이 되는 작품을 써보자.”라는 취지로 잡지 《야성시대》에 집필을 의뢰하며 탄생되었다. 《인간의 증명》은 제3회 가도카와 소설상을 받았고,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전국적인 증명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11년에는 한국 드라마 <로열 패밀리>의 원작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야성의 증명》 역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증명 시리즈의 연이은 성공으로 모리무라 세이이치는 1978년 국세청 발표 고액 소득자 작가 부문 최고에 오르기도 했다. ‘증명 3부작’은 《인간의 증명》만 77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총 누적 판매 부수 1천만 부가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모리무라 세이이치는 미스터리 분야에 그치지 않고 역사?시대 소설, 논픽션에도 손을 뻗었다. 1981년에는 일본 731부대의 만행을 폭로한 논픽션 《악마의 포식》을 출간하여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민간 합창단을 직접 조직하여 2009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2004년 모리무라 세이이치는 작가 생활 40주년을 맞아 제7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기준으로 작품은 360권이 넘고, 총 판본 1,374권, 총 누적 발행 부수 1억 4,650만 부에 달하는 왕성한 활동을 자랑한다. 최근에도 ‘사진 하이쿠’라는 장르를 창시해 보급과 창작에 힘쓰고 있으며, 2011년에는 《악의 길》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여전한 필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마다 소지(지은이)
1948년 히로시마 출생,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덤프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며 일러스트와 잡문을 썼다. 1976년에는 작사, 작곡, 노래에 재킷디자인까지 직접 한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이 점성술사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를 탄생시켰다. 1980년 《점성술의 매직》으로 26회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심까지 올랐으나 낙선, 이듬해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제목을 바꾼 후 출간해 본격 미스터리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었다. 이후 《이방의 기사》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등 일본에서만 532만 부 이상 판매된(2015년 기준) 명탐정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이즈모 특급 살인》 등 16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열혈 형사 요시키 다케시 시리즈를 꾸준히 발표했다. 대표적인 두 시리즈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이 훌쩍 넘는 단행본을 출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인정받아 2008년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점성술 살인사건》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도 출간되어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 추리소설 이론가로서도 이름이 높은 그는 《점성술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일본 미스터리계에 ‘신본격’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으며, 노리즈키 린타로, 아야쓰지 유키토, 우타노 쇼고 등 ‘신본격파’ 후배 양성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력 출판사들이 주최하는 ‘시마다 소지 미스터리 상’의 심사위원으로, ‘시마다 소지 선정 아시아 본격 리그’ 시리즈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질의 아시아 추리소설을 알리는 메신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오사와 아리마사(지은이)
1956년 일본 나고야 시에서 태어나 게이오 대학 법학부를 중퇴하였다. 어릴 적부터 레이먼드 챈들러를 비롯한 미국 하드보일드 소설에 심취하여 작가의 꿈을 키우다가 1979년 <감상의 길모퉁이>로 제1회 소설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0년 독특하고 강렬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하드보일드 형사물 <신주쿠 상어>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듬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2008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이십 년 결산 이벤트인 독자가 선정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그후에도 나오키 상, 시바타 겐자부로상, 일본모험소설협회 대상 등 주요 문학상들을 연이어 수상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공히 받았다. ‘낚시와 골프와 술 그리고… 사실 게임도 엄청나게 좋아하고… 나쁜 소문(?)이 끊일 날 없는 골칫덩어리 인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괴짜 같은 구석이 있는 만큼, <왕녀를 위한 아르바이트 탐정>은 작가 특유의 기지가 십분 발휘된 통쾌한 코미디 액션극이다. 대표작 신주쿠 상어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르바이트 탐정 시리즈의 제3탄이자 시리즈의 첫 장편이다. 2011년 현재 미야베 미유키, 교고쿠 나쓰히코와 함께 이름의 첫 글자를 딴 ‘다이쿄쿠구大極宮’라는 사무실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작가 홈페이지 http://www.osawa-office.co.jp)
아야츠지 유키토(지은이)
1960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 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했다. 교토 대학교 미스터리 연구회에서 활동하던 1987년 《십각관의 살인(十角館の殺人)》으로 추리 문단에 데뷔하여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수로 주목받았다. 《시계관의 살인(時計館の殺人)》으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그 밖에 《안구기담(眼球綺譚)》, 《프릭스(フリ?クス)》,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霧越邸殺人事件)》 등을 썼고, 시리즈물로는 《어나더(Another)》, 《어나더 에피소드 S(Another エピソ?ド S)》, 《어나더 2001》의 ‘어나더’ 시리즈, 《수차관의 살인(水車館の殺人)》, 《미로관의 살인(迷路館の殺人)》, 《기면관의 살인(奇面館の殺人)》 등 ‘관’ 시리즈, 《진홍색 속삭임(緋色の?き)》, 《어둠의 속삭임(暗闇の?き)》의 ‘속삭임’ 시리즈 등을 썼다.
미야베 미유키(지은이)
1960년 일본 도쿄, 후카가와에서 태어났다. 스물세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 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수학했다. 1987년에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받은 단편《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그 후《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 《용은 잠들다》(1991)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 《가모우 저택 사건》(1997)으로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나오키상,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 출판대상 특별상,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군림한다. 어렸을 때부터 시대 소설과 대하드라마를 좋아했던 아버지 덕에 많은 작품을 접하고, 시대물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에도에 사는 사람들의 인정을 그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1)를 시작으로, 초능력자가 등장하거나 괴담과 미스터리를 접목한 작품들, 또는 하급 관리 주인공이 괴이한 사건을 수사하는 시대 미스터리를 썼다. 저자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후카가와를 배경으로 한 작품과 더불어 봉건 사회를 사는 서민의 고통에 주목한 사회파 시대 미스터리《외딴집》(2005)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미스터리와 접목한 작품을 속속 발표해 기존 시대 소설 독자뿐 아니라 시대 소설을 읽기 어려워하는 독자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세상의 봄》 《안주》 《낙원》 《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 사냥》 《모방범》 《이유》《고구레 사진관》 《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현재 하드보일드 작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이렇게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요코야마 히데오(지은이)
1957년 도쿄 출생. 도쿄국제대학을 졸업한 후 12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기자 생활 중 틈틈이 습작한 《루팡의 소식》(1991년)으로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 후 퇴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다가 《그늘의 계절》(1998년)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걸었다. 《사라진 이틀》(2002년)이 ‘가장 중요한 설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나오키 상 최종심사에 탈락했음에도 각종 미스터리 문학상 1위를 거머쥐며 베스트셀러가 되자 평론가들이 독자까지 비판, 이에 작가는 나오키 상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진한 휴머니티와 기자 시절의 경험이 반영된 사회성 강한 소설을 발표, 대부분 영상화되며 일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일본 최고의 소설로 평가받은 《64》는 영국추리작가협회상 인터내셔널 대거 최종후보, 독일 미스터리 대상 해외부문 1위에 올랐고, 2016년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안팎으로 인정받으며 요코야마 히데오를 명실상부한 거장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7년 만의 신작 《빛의 현관(원제: 노스라이트(North Light))》은 섬세한 인물 묘사와 치밀한 이야기 구성으로 출간 즉시 각종 미스터리소설 순위 상위에 올랐다. 슬럼프에 빠진 주인공 아오세가 건축사로서 열정을 되찾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도 길을 찾아가는 내용의 《빛의 현관》은 요코야마 히데오 작품 중 가장 애틋하고 아름다운 미스터리라는 평을 받았으며, 2020년 12월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지은이)
1959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월광 게임』으로 데뷔했다. 2003년 『말레이 철도의 비밀』로 제56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2008년 『여왕국의 성』으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2017년 『유령 언덕』으로 제5회 오사카 혼마 책대상, 2018년 「히무라 히데오 시리즈」로 제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외딴 섬 퍼즐』 『46번째 밀실』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 『쌍두의 악마』 『자물쇠 잠긴 남자』 등 다수가 있다.
미치오 슈스케(지은이)
197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받으며 이듬해부터 전업 작가의 길을 걸어왔다. 같은 해 발표한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7년 『섀도우』로 제7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2009년 『까마귀의 엄지』로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10년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로 오야부하루히코 상, 『광매화』로 야마모토슈고로상을 받았다. 나오키상 사상 최초로 5회 연속 노미네이트된 끝에 2011년에는 『달과 게』로 제144회 나오키상을 받았다. 『수상한 중고상점』은 진지하고 심도 깊은 기존 문체와는 다르게 의도적으로 경쾌하게 쓰인 작품으로, 저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세계관 속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마음 따뜻한 활약이 두드러진다. 『술래의 발소리』, 『구체의 뱀』, 『찾아올 이를 그리워하는 밤의 달』, 『용서받지 못한 밤』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고 현재도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례(옮긴이)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대학원 국제지역학과 졸업. 1986년 ‘시와 의식’으로 등단. 한국어 시집 『웃는 꽃』, 일본어 시집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의 저서가 있고, 허난설헌문학상, 일본의 ‘시토소조 문학상’,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 레바논의 ‘나지 나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번역서로서는 소설 『구멍』, 에세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인문서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등 한국과 일본에서 200여 권을 번역했다. 특히 많은 시집을 번역했으며, 김영랑, 정호승, 김기택, 안도현 등의 한국 시집을 일본어로, 다카하시 무쓰오, 티엔 위안, 고이케 마사요 등의 일본 시집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객원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