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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6 ▼b 좌등강 자 | |
| 100 | 1 | ▼a 佐藤剛史, ▼d 1973- ▼0 AUTH(211009)109478 |
| 245 | 1 0 | ▼a 어설프지만 맛있게 : ▼b 자취남의 인생을 바꾼 요리 / ▼d 사토우 고우시 지음 ; ▼e 김보성 옮김 |
| 246 | 1 9 | ▼a 自炊男子 : ▼b 「人生で大切なこと」が見つかる物語 |
| 246 | 3 | ▼a Jisui danshi : ▼b jinsei de taisetsu na koto ga mitsukaru monogatari |
| 260 | ▼a 서울 : ▼b 글램북스, ▼c 2016 | |
| 300 | ▼a 219 p. : ▼b 삽화 ; ▼c 21 cm | |
| 700 | 1 | ▼a 김보성, ▼e 역 |
| 900 | 1 0 | ▼a 사토우 고우시, ▼e 저 |
| 900 | 1 0 | ▼a Satō, Gōshi,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6 좌등강 자 | 등록번호 111762627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직접 해먹는 밥 한 그릇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찬란하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성장소설 에세이. 고맙다는 인사에, 미안하다는 사과에, 수고했다는 위로에 인색한 까칠남 주인공 이케베. 데이트 비용을 아끼기 위해 우연히 시도했던 요리를 시작으로 그는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간다.
요리와 음식을 통해 체득한 삶의 철학을 공고히 해나가며, 그것을 자기만의 철학 레시피로 만드는 놀라운 경험을 보여준다. 결국 맛있게 먹고 산다는 것은, 직접 키운 채소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요리하고 그 음식을 친구들과 즐겁게 함께 먹는 것임을, 그게 바로 행복의 시작임을 깨닫게 된다.
직접 해먹는 밥 한 그릇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찬란하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성장소설 에세이
고맙다는 인사에, 미안하다는 사과에, 수고했다는 위로에 인색한 까칠남 주인공 이케베. 데이트 비용을 아끼기 위해 우연히 시도했던 요리를 시작으로 그는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간다. 요리와 음식을 통해 체득한 삶의 철학을 공고히 해나가며, 그것을 자기만의 철학 레시피로 만드는 놀라운 경험을 보여준다. 결국 맛있게 먹고 산다는 것은, 직접 키운 채소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요리하고 그 음식을 친구들과 즐겁게 함께 먹는 것임을, 그게 바로 행복의 시작임을 깨닫게 된다.
1인가구 시대,
우리는 ‘혼밥’을 하더라도 ‘퀄리티 있게’ 먹는다
여전히 먹방, 쿡방이 대세다. 셰프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집밥 백선생’은 친근한 옆집 아저씨 이미지로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삼시세끼> 같은 프로가 인기를 끌면서 남성들도 요리 학원에 몰리고 있다. 게다가 지금은 1인가구 시대. 이제는 혼자 먹더라도 ‘퀄리티 있는 혼밥 문화’를 지향하는 이들이 늘면서, 우리 사회의 요리에 관한 관심은 뜨겁다. 그런 시점에서 이 책은 직접 해먹는 정성스러운 밥 한 그릇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찬란하게 바꾸는지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단순히 요리에 관한 추억이나 레시피를 나누는 책은 아니다. 분명히 요리에 관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읽고 나면 음식에 관한 이미지나 심지어 어떤 요리가 나왔는지조차 잘 기억나지 않는다. 오히려 주인공 이케베가 요리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변화해 갔는지 그 성장과정에 집중된다. 소설의 형식을 차용하고 있지만 이 작품을 성장에세이로 볼 수 있는 이유다(「작가의 말」에서 저자는 이 작품을 “소설이며 픽션”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말이 실제로 작가가 들었던 말이고, 또 많은 분들이 작가를 위해 해준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처럼 “실존인물들의 그림자가 어디에 숨어 있다”는 전제하에 논픽션으로도 볼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
또한 지금 20대 청춘의 대학생활과 고민들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겨 있어, 읽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산다는 것은 먹는 것. 먹는단 것은 사는 것.
그렇다면 즐겁게, 맛있게 먹자.”
고맙다는 인사에, 미안하다는 사과에, 수고했다는 위로에 인색한 한 자취남이 직접 요리를 하게 되면서부터 달라졌다. 인사도 잘하고 웃음도 많아지면서 자연과 주변 사람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가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그들의 입장을 배려하게 되자, 그를 둘러싼 일상의 공기 또한 달라졌다. 스승, 후배, 아르바이트 사장님, 손님 등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그를 아끼고 신뢰하게 된다. 게다가 한결 여유로워진 주머니 사정 때문인지, 사람을 대하는 그의 태도에도 너그러움이 넘쳐난다. 더 나아가서는 밥 한 그릇에 담긴 자연의 위대함과 농부의 정성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그는 더 넓은 세상으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 요리와 음식을 통해 체득한 삶의 철학을 공고히 해나가며 그것을 자기만의 철학 레시피로 만드는 놀라운 경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결국 맛있게 먹고 산다는 것은 직접 키운 채소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요리하고 그 음식을 친구들과 즐겁게 나눠 먹는 것임을, 그게 바로 행복의 시작임을 깨닫게 된다.
“어설프지만 맛있게” 도전하라
일상의 작은 변화가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데이트 비용을 아끼기 위해 주인공이 우연히 시도했던 오코노미야키 요리 하나가 까칠하고 밋밋하기만 했던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여전히 혼자 끼니를 때울 때는 편의점 도시락에만 의존하는가. 혹은 누군가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만 먹는 스테이크가 최고의 한 끼 식사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인생도 우연히 시도한 요리 하나로 달라질 수 있다. “어설프지만 맛있게” 도전하라.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 위해, 혹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를 위해 정성스레 직접 요리를 해보아라. 이 책 속 주인공처럼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다.
자취남의 탄생- 부엌에서 ‘사랑’의 깊이를 알다
규슈교육대학, 아침은 건너뛰기 일쑤고, 점심은 학교 식당에서 늘 같은 메뉴만 먹으며, 저녁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는 자취남 타카시 이케베. 맛도 없는 음식을 만드는 식당 아주머니를 무시하는 그에게 이구치 선배는 일침을 가한다. “너, 그런 식으로 살면 인생 손해 본다.” 이케베는 맛없는 음식을 맛있다고 거짓말하기 싫다며, 고작 그런 거에 인생을 논해야 하는지 어이가 없기만 하다. 친구들에게 노트를 빌려주고 정작 자신은 F를 받아 속상해하는 동기를 보며 “우리들이 사과하거나 위로해봤자 기분 풀리는 일 없을걸. 그러니 사과해봤자 의미가 없어” 하고 모른 척하는 이케베. 학교 축제에서 자신을 대신해 고생한 선배들에게 수고했다는 인사조차 하지 않는다. 그랬던 그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위해 생전 해본 적 없는 요리를 시도하고, 설익은 오코노미야키를 기쁘게 먹어주는 그녀 덕분에 어떤 깨달음을 얻는다. 그 후 파스타 등 끊임없이 요리를 시도하면서 그의 일상에도 작은 변화가 찾아온다.
자취남의 성장- ‘만남’으로 시작하는 인생
스스로 밥을 해먹기 시작한 그 무렵부터 학생 식당 아주머니들을 바라보는 이케베의 시선은 달라졌다. 그리고 “배움은 사실 내 주변에 얼마든지 널려 있지만 그걸 배울 수 있느냐 없느냐는 내 의지의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당시 꼬치구이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그는, 자신의 변화를 눈치챈 단골에게서 “인사도 잘하고, 웃음기도 들었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일도 늘었고” 동작에 쓸모없는 움직임이 없어져 더 일을 잘하게 되었다는 칭찬도 듣게 된다. 왜 이런 변화가 생겼는지 생각해보는 이케베. 어느 순간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하게 되면서부터 사고 체계가 바뀌었음을 깨닫는다. 이 무렵 신입생 환영회에서 생긴 후배 오가와의 에피소드, 기타가와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그는 한층 더 성장한다. 자기를 따라주는 후배들이 생기고, 아르바이트 가게 사장님과 손님들에게 신뢰받게 되고, 모르는 사람의 집을 방문하고 여행하게 된 이 모든 일들이 다 요리 때문이라고? 도대체 요리가 뭐길래!
자취남의 눈물-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밥’
기타가와 선생의 도움으로 어린이 농업캠프에 함께하기로 한 이케베. 우에노 씨의 초대로 캠프 전 어느 주말에 이토시마에 위치한 농가의 농업체험을 하게 된다. 땀 흘려 농사일을 도우며 그곳에서 직접 수확한 쌀과 채소로 끼니마다 맛있는 밥을 대접받은 그는, 학교교육에서는 접하지 못했을 농업 현장과 자연의 섭리와 맞닿아 있는 인생을 보고 배운다. 잡초를 제거하는 일(피사리)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단지 눈앞의 힘든 일에서 도피하려고만 했던 자신을 반성하는 식이다. 한편 기타가와 선생의 방문으로 이곳에서의 추억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우여곡절 끝에 농가를 뒤로하고 훗날을 기약하며 우에노 씨 부부와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그해 어린이 농업캠프에 그는 참가하지 못했다. 밉상이었던 이구치 선배가 사고로 죽었기 때문이다. 그제야 선배의 진심을 알게 된 이케베, 인간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취남의 행복- 평범한 ‘오늘’이 주는 기쁨
대학을 졸업한 지 14년, 기자로 활동하며 한 가족의 가장이 되어 있는 36살의 이케베. 그는 여전히 요리에 온 마음을 쏟는다. 자취를 하기 전 그는 이렇지 않았다. “먹을 거, 요리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배만 부르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꿈을 실현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건, 모두 한 끼의 밥을 내 손으로 지어 먹은 순간부터였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사토우 고우시(지은이)
1973년, 오이타 현 오이타 시 출생. 규슈대학대학원 농학연구원 조교. NPO법인 환경창조사 대표이사. 후쿠오카 교육대학 졸업, 교사에 뜻을 두고 두 번의 교원채용시험에 응시하지만 낙방. 규슈대학농학부 대학원생 때 NPO 법인 환경창조사 설립. 이후 연구와 실천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보존과 식육 분야에서 다채로운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규슈대학 농학부의 교원으로서 환경 경제학 연구와 학생들에게 ‘삶의 행복’을 성찰하는 강좌를 열고 있다. ‘체험과 참여를 중시한 교육’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그의 연구실에는 대학, 학과, 학부를 막론하고 늘 학생들이 모여 있다. ‘식食’, ‘생生’을 주제로 한 강연활동을 연간 100회 이상 열고 있으며 신문 연재, 방송 매체에도 다수 출연. 저서로 『식탁에서부터 시작되는 참교육』 『목숨을 먹다』 『도시락의 힘!』 『황금알-닭에 대한 애정이 황금 비즈니스를 낳는다!』 등이 있다.
김보성(옮긴이)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필 출판사에서 기획과 편집을 함께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