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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기술에 관하여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Lenin, Vladimir Ilʹich, 1870-1924 Žižek, Slavoj, 1949-, 편 정영목, 역
서명 / 저자사항
혁명의 기술에 관하여 /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 슬라보예 지젝 편집 및 서문 ; 정영목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생각의힘,   2017  
형태사항
311 p. : 연표 ; 22 cm
총서사항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1
기타표제
영어번역표제: Revolution at the gates : a selection of writings from February to October 1917
ISBN
9791185585437 9791185585420 (세트)
일반주기
색인수록  
일반주제명
Revolutions and soci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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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a 러시아어로 된 원저작이 영어로 번역되고, 이것을 다시 한글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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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Žižek, Slavoj, ▼d 1949-, ▼e▼0 AUTH(211009)103733
700 1 ▼a 정영목, ▼e▼0 AUTH(211009)2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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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3.64 2017 등록번호 111781853 (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7년 10월, 러시아혁명 100주년을 맞이하여, 러시아혁명이 촉발된 1917년 2월혁명부터 러시아혁명을 완수한 10월혁명까지 레닌이 기록한 핵심 문서들을 출간한다. 이 책에 실린 레닌의 문서들은 이 놀라운 정치적 인간이 어떤 존재였는지를 증언하며, 역사의 특별한 순간의 의미와 기회를 간파해내는 레닌의 능력을 보여준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은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1 - 혁명의 기술에 관하여>에서 1917년 2월혁명과 10월혁명 사이에 쓴 레닌의 텍스트를 추려 모은 뒤,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2 - 레닌의 유산 : 진리로 나아갈 권리>에서 21세기 레닌의 사유를 재창조해낸다.

러시아혁명의 가장 긴박한 순간에 쓴 레닌의 텍스트에 기반해 지젝은 자신의 철학적 방법론과 아이디어로 레닌의 기획을 재사유하여, 레닌이 기획했으나 실행하지 못한 것, 사유했으나 실천하지 못한 것, 나아가 레닌이 미처 사유하지 못한 것, 다시 말해 레닌을 '파국'과 '혁명' 사이에 놓인 우리 시대의 문제로 호명해낸다.

러시아혁명 100주년 기념 한국어판
1917년 2월혁명과 10월혁명 사이,
가장 뜨겁고 순결했던 레닌의 심장을 기록하다


2017년 10월, 러시아혁명 100주년을 맞이하여, 러시아혁명이 촉발된 1917년 2월혁명부터 러시아혁명을 완수한 10월혁명까지 레닌이 기록한 핵심 문서들을 출간한다. 이 책에 실린 레닌의 문서들은 이 놀라운 정치적 인간이 어떤 존재였는지를 증언하며, 역사의 특별한 순간의 의미와 기회를 간파해내는 레닌의 능력을 보여준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은 1917년 2월혁명부터 10월혁명 사이에 레닌이 기록한 문서들을 한 권의 책으로 편집하고 해설했다(지젝의 해설은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2 - 레닌의 유산: 진리로 나아갈 권리』로 출간). 지젝이 주목한 것은 ‘생성 중인 레닌’이다. 즉 아직 ‘소비에트 제도 레닌’이 되기 전, 열린 상황에 내던져진 레닌이다.

“레닌이 위대한 것은 이런 재앙과 같은 상황에서
성공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17년 2월 레닌은 익명의 정치적 이주자로 취리히에 좌초해 있었으며, 러시아와 연락할 수 있는 믿을 만한 통로도 없었다. 러시아 상황도 대부분 스위스 언론을 통해 접했다. 그런데 그는 그해 10월에 세계 역사상 최초로 성공한 사회주의혁명의 지도자로 부상했다. 도대체 그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월혁명 직후 레닌은 혁명적 기회를 포착해냈다. 러시아에서 혁명적 사태가 벌어져 부르주아 임시정부가 들어서고 페트로그라드 소비에트 집행위원회가 구성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레닌은 ‘곧바로’ 이 책에 실린 첫 글 「멀리서 쓴 편지들」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바로’ 독일이 제공한 열차 편으로 러시아에 귀국하여 「4월테제」를 발표했다. 상황은 암울했다. 볼셰비키당의 저명한 지도자들 가운데 레닌의 혁명 전술을 지지한 유력 지도자는 전무했으며, 당의 동료들 대다수도 처음에는 레닌의 제안에 경멸을 드러냈다. 그러나 레닌은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선제 파업을 조직하는 등 혁명을 선도적으로 추동하고 실행해냈다.

“‘혁명적 민주주의’라는 표현을 판에 박힌 의례적 표현으로, 관습적인 통칭으로 사용하지 않고,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본다면, 민주주의자라는 것은 소수가 아니라 인민 다수의 이익을 현실적으로 계산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혁명가라는 것은 낡고 해로운 모든 것을 가장 단호하고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사람이라는 뜻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본문에서)

“이것이 우리가 여전히 뭔가 배울 것이 있는 레닌이다. 레닌이 위대한 것은 이런 재앙과 같은 상황에서 성공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지젝의 서문에서)

‘독창적인 혁명 전략가 레닌’에서부터
‘상연(上演)된 유토피아의 레닌’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것


차르 체제를 무너뜨린 2월혁명부터 민주주의적 체제를 수립한 10월혁명에 이르는 기간에 기록한 레닌의 텍스트보다 이 위대함이 더 분명하게 드러나는 곳은 없다. 이 책의 첫 글(「멀리서 쓴 편지들」)은 레닌이 독특한 혁명적 기회를 처음으로 파악하는 과정을 드러내며, 마지막 글(「페테르부르크 노동자·병사 대의원 소비에트 회의」)에서는 볼셰비키의 권력 장악이 완결되었음을 선언한다.

레닌이 만일 혁명의 순간을 포착하지 못했다면, 그리고 곧바로 그 기회에 응전하지 않았다면, 혁명의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고, 즉 혁명을 반복하자고 완강하게 고집한 사람은 레닌 혼자였다. 이 책에 추려 모은 레닌의 텍스트로부터 우리는 레닌이 자신의 전망을 밀어붙이던, 고집스럽고, 끈기 있고, 종종 좌절감을 안겨주던 혁명적 작업들을 일별할 수 있을 것이다.

“권력의 문제는 회피하거나 옆으로 치워둘 수 없다. 권력은 혁명의 발전에서, 그리고 대외 정책과 국내 정책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핵심 문제이기 때문이다.”(본문에서)

“‘독창적인 혁명 전략가 레닌’에서부터 ‘상연(上演)된 유토피아의 레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우리가 이 글들에서 인식하게 되는 것은 생성 중인 레닌이다. 아직 ‘소비에트 제도 레닌’이 되기 전, 열린 상황에 내던져진 레닌이라는 것이다.”(지젝의 서문에서)

시리즈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소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은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1 - 혁명의 기술에 관하여』에서 1917년 2월혁명과 10월혁명 사이에 쓴 레닌의 텍스트를 추려 모은 뒤,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2 - 레닌의 유산: 진리로 나아갈 권리』에서 21세기 레닌의 사유를 재창조해낸다. 러시아혁명의 가장 긴박한 순간에 쓴 레닌의 텍스트에 기반해 지젝은 자신의 철학적 방법론과 아이디어로 레닌의 기획을 재사유하여, 레닌이 기획했으나 실행하지 못한 것, 사유했으나 실천하지 못한 것, 나아가 레닌이 미처 사유하지 못한 것, 다시 말해 레닌을 ‘파국’과 ‘혁명’ 사이에 놓인 우리 시대의 문제로 호명해낸다.

지젝은 레닌주의의 파산을 선언하는 지적 유행을 거슬러 레닌의 기획과 실천을 다시 사유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레닌을 단순 반복하자는 것이 아니다. “낡은 교조적 확실성을 가리키는, 노스텔지어에 젖은 이름”으로서의 레닌이 아니라, “낡은 좌표가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된 상황, 재앙에 가까운 그런 새로운 상황에 내던져지는 근본적인 경험을 했던”, “그런 상황에서 다시 마르크스주의를 만들어내야 했던 레닌”을 다시 건져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20세기 초 오랜 진보주의의 시대가 정치·이데올로기적으로 붕괴한 파국적 상황에서 혁명적 기획을 다시 만들어낸 레닌의 기획을, 현재의 세계적인 조건에서 반복하자는 것이다.

이 책은 Verso에서 출간한 Revolution at the Gates를 우리말로 옮겼다. Revolution at the Gates는 2002년 처음 출간되었으며, 2011년 The Essential Zizek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2008년 교양인에서 출간된 『지젝이 만난 레닌』은 2002년판을, 2017년 생각의힘에서 펴낸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1 - 혁명의 기술에 관하여』와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2 - 레닌의 유산: 진리로 나아갈 권리』는 2011년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지은이)

본명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 인류 최초의 성공한 노동자계급 혁명인 러시아 혁명을 지도하여 소련의 초대 국가원수가 되었다. 마르크스 이후 가장 위대한 혁명사상가이자 역사상 가장 뛰어난 혁명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1870년 볼가 강변의 심비르스크에서 교육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나로드니키 운동에 참여했던 맏형 알렉산드르가 차르 암살 혐의에 연루되어 1887년 처형당한 것을 계기로, 반차르 운동과 마르크스주의에 관심을 갖게 된다. 같은 해 가을 카잔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했으나 불법집회에 참석했다가 제적당하고, 그후 추방된 혁명가들과 사귀면서 마르크스주의 사상서를 탐독했다. 1891년 최고 점수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893년까지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혁명운동에 투신하여 1895년 노동계급해방투쟁동맹을 조직했으며, 체포와 유형의 세월을 거친 뒤 1900년 국외로 망명, 독일 뮌헨에서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등과 함께 《이스크라Iskra》를 창간했다. 러시아 정부의 탄압 때문에 런던에서 열린 1903년 러시아 사회민주당 대회에서 당원 자격 문제를 놓고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트로츠키와 맞서 직업적 혁명가주의를 관철시킴으로써 볼셰비키(다수파)가 되었다. 1905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자 귀국했으나 혁명의 실패로 1907년 다시 망명하여 주로 스위스에 머물면서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다가, 1917년 2월 혁명 직후 독일의 봉인열차를 타고 귀국했다. 같은 해 10월 무장봉기로 부르주아 임시정부를 전복하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정권을 수립한 다음, 1919년 제3인터내셔널인 공산주의자 인터내셔널(약칭 코민테른)을 결성했다. 1924년 1월 21일 저녁 고리키에서 뇌동맥경화증으로 사망했다.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 사상을 발전시켜 레닌주의를 확립했으며, 세계를 해석하는 틀을 만든 마르크스를 뛰어넘어 세계를 변혁하는 실험에 최초로 성공했던 인물이다. 제국주의와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관한 이론을 정립하고, 세계 각국의 혁명운동과 사회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슬라보예 지젝(엮은이)

헤겔 변증법, 라캉 정신분석, 마르크스주의 비판이론을 결합해 독자적인 사유 체계를 구축해온 슬로베니아 출신 철학자이다.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대학교 철학과의 선임 연구원이며, 스위스 유럽 대학원(European Graduate School, EGS)에서 철학 및 정신분석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미국 뉴욕 대학교의 독일학 분야 국제 석좌교수 직함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폭력이란 무엇인가』,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 『레닌의 유산: 진리로 나아갈 권리』 등이 있다.

정영목(옮긴이)

번역가.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존 밴빌의 《바다》 《로드》 《선셋 리미티드》 《신의 아이》 《패신저》 《스텔라 마리스》 《제5도살장》 《바르도의 링컨》 《호밀밭의 파수꾼》 《에브리맨》 《울분》 《포트노이의 불평》 《미국의 목가》 《굿바이, 콜럼버스》 《새버스의 극장》 《아버지의 유산》 《왜 쓰는가》 《킬리만자로의 눈》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 문화사》(공역)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지젝의 서문 

1. 멀리서 쓴 편지들
2. 당면한 혁명에서 프롤레타리아의 임무(「4월테제」)
3. 슬로건에 관하여4. 임박한 파국, 어떻게 그것과 싸울 것인가
5. 혁명의 한 가지 근본 문제
6. 볼셰비키는 권력을 장악해야 한다
7. 마르크스주의와 봉기
8. 혁명의 임무
9. 위기가 무르익었다
10. 한 국외자의 조언
11. 동지들에게 보내는 편지
12. 페트로그라드 노동자·병사 대의원 소비에트 회의

출전
2008년 한국어판 옮긴이 후기
2017년 한국어판 옮긴이 후기
러시아혁명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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