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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2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Austen, Jane, 1775-1817 윤지관, 역 김영희, 金英嬉, 1957-, 역
서명 / 저자사항
에마 / 제인 오스틴 ; 윤지관, 김영희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2   (2018 10쇄)  
형태사항
718 p. ; 23 cm
총서사항
세계문학전집 ;283
원표제
Emma
ISBN
9788937462832 9788937460005 (세트)
일반주기
"작가 연보" 수록  
일반주제명
Fathers and daughters --Fiction Female friendship --Fiction Mate selection --Fiction Young women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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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23.7 A933 에a 등록번호 111793615 (27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5-06-02 예약 예약한도초과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3권. 19세기 영국의 대표 작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 남녀의 사랑과 결혼을 열정적으로 탐구하여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등 로맨스 소설의 걸작들을 탄생시킨 영국의 대표 여류 작가 오스틴은 "묘사와 정서의 진실을 통해서 일상의 평범한 일과 인물 들을 흥미롭게 만드는 빼어난 솜씨를 지닌" 작가로 평가받는다.

<에마>는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인간의 심리와 사고 과정을 가장 정교하게 다룬 작품으로,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여주인공 에마가 인격적 결함들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와 사랑을 동시에 거머쥐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더없이 사랑스럽게 그려 낸다.

오스틴 특유의 재기 넘치는 문체, 인간관계와 일상사를 관찰하는 섬세한 시선과 세련된 지성 등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이 작품은 1996년 영화(기네스 팰트로, 이완 맥그리거 주연)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옵저버 선정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책', 'BBC 선정 가장 많이 읽은 책 100권'으로 뽑히기도 했다.

유복한 가문 출신의 예쁘고 영리한 아가씨 에마 우드하우스. 따분한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가 최대 관심사인 에마에게 가장 흥미로운 일은 바로 다른 사람들의 결혼을 주선하는 것이다. 에마는 자신을 따르는 어린 친구 해리엇을 조건 좋은 남자들과 억지로 맺어 주려 한다. 그러나 해리엇과 연결해 주려 했던 남자가 자신에게 청혼하거나 약혼녀가 따로 있거나 하는 등, 에마의 시도는 자꾸만 엉뚱한 결과를 빚는다.

타인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자기 생각대로 짝을 맺어 주려 한 에마의 시도는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커다란 상처를 남긴다. 갖은 우여곡절을 통해 자기 안의 허영심과 위선을 깨달은 에마는 헛된 상상력을 발휘해 남을 중매하는 일에서 손을 떼기로 한다. 그사이 철저한 독신주의자였던 그녀에게도 꿈같은 사랑이 찾아온다.

《옵저버》 선정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책

제인 오스틴의 길지 않은 작가 생활의 절정기에 나온 작품
발랄한 독신주의자가 사랑을 통해 진정한 자기인식에 도달해 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 낸 로맨스 소설의 고전

19세기 영국의 대표 여류 작가 제인 오스틴의 『에마(Emma)』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남녀의 사랑과 결혼을 열정적으로 탐구하여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등 로맨스 소설의 걸작들을 탄생시킨 영국의 대표 여류 작가 오스틴은 “묘사와 정서의 진실을 통해서 일상의 평범한 일과 인물 들을 흥미롭게 만드는 빼어난 솜씨를 지닌” 작가로 평가받는다.
『에마』는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인간의 심리와 사고 과정을 가장 정교하게 다룬 작품으로,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여주인공 에마가 인격적 결함들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와 사랑을 동시에 거머쥐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더없이 사랑스럽게 그려 낸다. 오스틴 특유의 재기 넘치는 문체, 인간관계와 일상사를 관찰하는 섬세한 시선과 세련된 지성 등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이 작품은 1996년 영화(기네스 팰트로, 이완 맥그리거 주연)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옵저버 선정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책’, ‘BBC 선정 가장 많이 읽은 책 100권’으로 뽑히기도 했다.

■ 얽히고설킨 연애의 실타래를 풀어 가는 달콤한 로맨스 소설

유복한 가문 출신의 예쁘고 영리한 아가씨 에마 우드하우스. 따분한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가 최대 관심사인 에마에게 가장 흥미로운 일은 바로 다른 사람들의 결혼을 주선하는 것이다. 에마는 자신을 따르는 어린 친구 해리엇을 조건 좋은 남자들과 억지로 맺어 주려 한다. 그러나 해리엇과 연결해 주려 했던 남자가 자신에게 청혼하거나 약혼녀가 따로 있거나 하는 등, 에마의 시도는 자꾸만 엉뚱한 결과를 빚는다. 타인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자기 생각대로 짝을 맺어 주려 한 에마의 시도는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커다란 상처를 남긴다. 갖은 우여곡절을 통해 자기 안의 허영심과 위선을 깨달은 에마는 헛된 상상력을 발휘해 남을 중매하는 일에서 손을 떼기로 한다. 그사이 철저한 독신주의자였던 그녀에게도 꿈같은 사랑이 찾아온다.

오스틴의 작가적 재능은 감정이라는 기이하고 혼란스러운 소재를 소설의 플롯으로 풀어 나간다. 작가는 에마와 나이틀리, 해리엇, 로버트 마틴, 프랭크 처칠, 제인 페어팩스 등 여섯 남녀의 애정 관계가 미묘하게 얽히고 또 풀려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소설 전편에 걸쳐 치밀하게 보여 주는데, 누가 누구와 맺어지는지 그 짝을 추측해 가는 것은 이 책이 선사하는 커다란 흥밋거리 중 하나다. 주인공들과 독자들을 온갖 우여곡절과 추측과 짐작과 오해의 안개 속을 헤매게 놓아두고 물밑에서 척척 움직여 상황의 전말이 저절로 드러나게 하며 결국 세 커플을 완벽하게 짝 지우는 작가의 매끈한 솜씨는, 독자들로 하여금 이 긴 이야기를 단숨에 읽어 내려갈 만큼 몰입하도록 이끈다.

■ 삶의 디테일을 패치워크 하듯 촘촘히 그려 낸 작가 제인 오스틴

여전히 에마는 자기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여겼다.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문제에서만 생각이 달라졌다. 처음에 그녀는 꽤 많이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저 조금만이라고 생각했다. (중략) 반면 그녀는 자기가 불행해한다고는, 그가 떠난 첫날 아침 이후로는 평소보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그녀는 여전히 분주하고 명랑했다. 그리고 기분 좋은 사람이긴 해도 결함 또한 지닌 사람으로 그를 떠올릴 수 있었다. 거기다 프랭크 생각도 많이 하고, 앉아서 그림을 그리거나 뜨개질을 하면서 둘의 사랑이 발전하고 마무리되는 가지가지 재미있는 청사진을 그려 보는 가운데 마음속으로 흥미로운 대화를 상상하고 우아한 편지들을 지어 보기는 했지만, 마침내 고백에 이르렀다 해도 그 상상의 결말은 언제나 자기가 그를 거절하는 쪽이었다. 언제나 두 사람의 애정은 차분한 우정으로 바뀔 것이며, 온갖 부드럽고 매력적인 말들로 아름답게 수놓아지겠지만 작별은 기정사실이었다. ? 작품 속에서

제인 오스틴은 정밀한 세밀화의 화공처럼 글을 쓴 작가로, 오스틴 스스로 자신의 창작에 대해 “아주 섬세한 붓으로 작업하는 2인치 너비의 작은 상아 조각”이라고 묘사했다. 『에마』에서도 오스틴의 섬세한 표현들은 마치 정교하게 그려진 풍경화처럼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오르도록 한다. 목사 엘튼이 해리엇같이 신분 낮은 여자와 자기가 엮인 것에 분개하는 것, 에마가 농부 마틴과 해리엇의 결혼을 두고 농부와의 결혼은 격 떨어지는 일이라며 노발대발하면서도 후에 해리엇이 나이틀리 씨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고백하자 나이틀리 씨 같은 격조 있는 사람이 해리엇과 결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 등, 모순적인 인간 내면의 모습을 자신의 방식으로 가감 없이 사실적으로 그려 낸다.

오스틴은 영국 리얼리즘 문학의 시작을 연 작가답게, 『에마』에서 인물들의 행동과 심리, 경제 사회적 조건, 계급적 이해관계의 의미를 섬세한 통찰과 예리한 관찰을 통해 촘촘히 읽어 낸다. 작가는 삶의 디테일한 면모들을 패치워크 하듯 그리며 보편적인 인간 군상을 묘파해 냄으로써, 일상생활의 경험이 위대한 예술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준 셈이다.

■ 현대 여성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 여자의 당찬 사랑과 결혼 이야기

18세기에 쓰인 오스틴의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텔레비전 미니시리즈와 영화로 만들어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 장편소설 『이성과 감성』(세계문학전집 132번)은 1995년 영화 「센스 앤 센서빌리티」(46회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의 원작으로 더 널리 알려졌고, 『오만과 편견』(세계문학전집 88번) 역시 2005년 동명의 영화(키이라 나이틀리 주연)로 개봉되며 인기를 끌었다. 『에마』도 2009년 영국 BBC 드라마, 영화 「클루리스」(1995), 「엠마」(1996) 등으로 리메이크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백여 년 전 영국의 한 시골 마을 노처녀가 쓴 로맨스 소설들이 이처럼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고전으로서 꾸준히 읽히고 여러 번에 걸쳐 영화화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19세기 영국 상류층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이지만, 속물이어도 비루하지 않고 감정에 휘둘려도 막가지는 않으며 오만과 편견을 가졌을지언정 귀여운 수준에 머무는 에마의 모습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습이 꼭 겹쳐지며 보편성을 획득하기 때문이다. 당시에 비해 여성의 지위가 높아진 현대를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연애와 결혼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대 여성들에게,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독립적인 자아의식을 지닌 한 여성의 사랑과 결혼을 그린 이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처럼 가슴에 꼭 와 닿는다. 자신을 성찰해 가며 스스로의 노력과 의지로 사랑과 행복을 이룰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아실현에까지 이르는 당찬 여주인공 에마의 삶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중요한 사랑과 결혼이라는 인생의 화두를 짊어진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제인 오스틴(지은이)

1775년 12월 16일, 잉글랜드 햄프셔의 시골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리 오스틴 사이의 6남 2녀 중 일곱 번째이자 둘째 딸로 태어났다.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영국 사회의 전환기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낸 작가이다. 제인 오스틴은 무도회와 연애, 가족과 결혼 같은 소재를 통해 인간의 자존심, 편견, 이성, 감성, 그리고 사회적 위선을 재치 있게 드러냈다. 문체는 부드럽지만 결코 순응적이지 않았고, 풍자와 아이러니를 통해 여성의 내면과 사회적 위치를 정교하게 묘사했다. 남녀의 사회적 역할과 계급적 제약이 뚜렷했던 시대에 여성으로서 독립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오스틴은 생전 대부분의 작품을 익명으로 출간해야 했는데, 《이성과 감성》의 표지는 “어떤 숙녀에 의해(By a Lady)”로 되어 있었고, 《오만과 편견》은 “《이성과 감성》의 저자가 쓴(By the Author of Sense and Sensibility)”로 소개되었다. 그녀의 본명 ‘Jane Austen’이 처음 표지에 등장한 것은 사후 출간된 《설득》과 《노생거 사원》부터였다. 대표작인 《오만과 편견》은 출간 이후 200년 넘게 사랑받으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문학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오스틴이 창작해낸 작품 속 인물들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 쉬듯 생생하며, 특히 엘리자베스 베넷, 에마 우드하우스, 앤 엘리엇 등은 초기 페미니즘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제인 오스틴은 1817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비록 짧은 생이었지만, 그녀의 대표적인 소설 여섯 작품은 “영국 소설의 정수이자 현대적 인간 심리의 기초”로 평가받고 있다.

윤지관(옮긴이)

서울대 영문과 졸. 동 대학원에서 매슈 아놀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덕성여대 영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근대사회의 교양과 비평』 『놋쇠하늘 아래서』 『세계문학을 향하여』 등이, 옮긴 책으로 『현대문학이론의 조류』 『오만과 편견』(공역) 『이성과 감성』 『노생거 사원』 『톨스토이냐 도스토예프스키냐』 등이 있다.

김영희(옮긴이)

서울대 영문과 졸. 동 대학원에서 F. R. 리비스와 레이먼드 윌리엄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부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비평의 객관성과 실천적 지평』 『다시 소설이론을 읽는다』(공저) 『세계문학론』(공저) 등이, 옮긴 책으로 『맑스주의와 형식』(공역) 『영국 소설의 위대한 전통』 『맨스필드 파크』 『미국의 아들』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부 7 
2부 221 
3부 453 

작품 해설 703 
작가 연보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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