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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7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Austen, Jane, 1775-1817 전승희, 역
서명 / 저자사항
설득 / 제인 오스틴 ; 전승희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7  
형태사항
389 p. ; 23 cm
총서사항
세계문학전집 ;348
원표제
Persuasion
ISBN
9788937463488 9788937460005 (세트)
일반주기
"작가 연보" 수록  
일반주제명
Young women --Fiction Rejection (Psychology) --Fiction Motherless families --Fiction Ship captains --Fiction
주제명(지명)
England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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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23.7 A933 설f 등록번호 111773390 (35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6-03-26 예약 서비스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23.7 A933 설f 등록번호 111775078 (41회 대출)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48권.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에 셰익스피어에 이어 꼽힌 제인 오스틴. 제인 오스틴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주위의 설득에 의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이후 겪게 되는 여성의 심리적 변화와 결국 이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여성으로, 이십 대 후반이 되도록 결혼하지 않은 채 가족들의 무관심과 소외 속에 삶을 꾸려 가는 여성의 모습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낸 이 소설은, 제인 오스틴의 다른 소설들과 함께 현대까지도 여성의 삶에 대해 의미 있게 고찰할 수 있는 고전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앤은 가세가 기울어 가는 귀족인 월터 엘리엇 경의 둘째 딸로, 팔 년 전 장래가 촉망되지만 무일푼에 인맥도 없는 해군 장교 웬트워스와 약혼했다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위의 만류에 설득당해 파혼했다. 이후 그녀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지 않은 채 다른 가족을 돌보고 그들의 요구에 맞추며 쓸쓸한 생활을 하는 반면, 웬트워스는 군대에서 승진하고 큰 재산을 모은 뒤 영국에 돌아온다.

아직도 마음 깊이 웬트워스를 사랑하던 앤은 은근한 기대로 설레지만, 웬트워스는 앤을 무시한 채 다른 여자들 사이에서 신붓감을 찾기 시작한다.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에 셰익스피어에 이어 꼽힌 제인 오스틴
결혼과 인생을 둘러싼 불안에 대해 여성이 느끼는 섬세한 감정을 탁월하게 묘사한 작품


제인 오스틴의 생전 마지막 작품인 『설득』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48번으로 출간되었다. 민음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고전인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서거 200주기를 맞아 제인 오스틴의 작품들을 세계문학전집으로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설득』, 『맨스필드 파크』, 『노생거 사원』 등 7월까지 총 세 권이 출간 예정이다.
『설득』은 주위의 설득에 의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이후 겪게 되는 여성의 심리적 변화와 결국 이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가세가 기울어 남은 것은 자존심과 허영심뿐인 귀족 월터 엘리엇 경의 둘째 딸인 앤은 웬트워스 대령과 사랑에 빠지지만, 안정된 결혼 생활의 조건인 재산과 인맥 모두 부족한 남자라는 주위의 조언에 파혼한다. 빅토리아 시대의 여성으로, 이십 대 후반이 되도록 결혼하지 않은 채 가족들의 무관심과 소외 속에 삶을 꾸려 가는 여성의 모습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낸 이 소설은, 제인 오스틴의 다른 소설들과 함께 현대까지도 여성의 삶에 대해 의미 있게 고찰할 수 있는 고전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독신과 결혼, 사랑과 조건 사이에서 방황하는 여성
선택과 결정에 따른 삶에 대한 인정


앤은 가세가 기울어 가는 귀족인 월터 엘리엇 경의 둘째 딸로, 팔 년 전 장래가 촉망되지만 무일푼에 인맥도 없는 해군 장교 웬트워스와 약혼했다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위의 만류에 설득당해 파혼했다. 이후 그녀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지 않은 채 다른 가족을 돌보고 그들의 요구에 맞추며 쓸쓸한 생활을 하는 반면, 웬트워스는 군대에서 승진하고 큰 재산을 모은 뒤 영국에 돌아온다. 아직도 마음 깊이 웬트워스를 사랑하던 앤은 은근한 기대로 설레지만, 웬트워스는 앤을 무시한 채 다른 여자들 사이에서 신붓감을 찾기 시작한다.
『설득』은 구시대적 여성관을 비판하고 평등한 양성 관계를 긍정적인 모범으로 내세우면서, 기존 지배층의 무능과 새로이 대두하는 계층인 해군의 유능함을 대비함으로써 당시에 진행되던 커다란 사회적 변화를 개인들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드러낸다. 특히 앤이 웬트워스가 이웃의 젊고 활달한 여성들과 사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말없이 견디는 감정을 생생하게 전함으로써 독자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직업적, 경제적 사회 활동에서 배제된 채 결혼을 통해서만 존엄을 유지할 수 있었던 그 시대의 여성이 결혼이라는 인생일대의 문제를 두고 방황하는 모습을 통해 여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 소설은, 규범적 사회 안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겪어야 했던 감정적 고통을 그린 최초의 진정한 초상화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제인 오스틴(지은이)

1775년 12월 16일, 잉글랜드 햄프셔의 시골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리 오스틴 사이의 6남 2녀 중 일곱 번째이자 둘째 딸로 태어났다.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영국 사회의 전환기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낸 작가이다. 제인 오스틴은 무도회와 연애, 가족과 결혼 같은 소재를 통해 인간의 자존심, 편견, 이성, 감성, 그리고 사회적 위선을 재치 있게 드러냈다. 문체는 부드럽지만 결코 순응적이지 않았고, 풍자와 아이러니를 통해 여성의 내면과 사회적 위치를 정교하게 묘사했다. 남녀의 사회적 역할과 계급적 제약이 뚜렷했던 시대에 여성으로서 독립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오스틴은 생전 대부분의 작품을 익명으로 출간해야 했는데, 《이성과 감성》의 표지는 “어떤 숙녀에 의해(By a Lady)”로 되어 있었고, 《오만과 편견》은 “《이성과 감성》의 저자가 쓴(By the Author of Sense and Sensibility)”로 소개되었다. 그녀의 본명 ‘Jane Austen’이 처음 표지에 등장한 것은 사후 출간된 《설득》과 《노생거 사원》부터였다. 대표작인 《오만과 편견》은 출간 이후 200년 넘게 사랑받으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문학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오스틴이 창작해낸 작품 속 인물들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 쉬듯 생생하며, 특히 엘리자베스 베넷, 에마 우드하우스, 앤 엘리엇 등은 초기 페미니즘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제인 오스틴은 1817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비록 짧은 생이었지만, 그녀의 대표적인 소설 여섯 작품은 “영국 소설의 정수이자 현대적 인간 심리의 기초”로 평가받고 있다.

전승희(옮긴이)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보스턴 칼리지의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쟁 트라우마와 기억, 탈식민주의, 탈자본주의, 탈인간 중심주의적 문학, 문학과 소수자, 번역과 비교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써왔으며 계간지 『아시아』와 아시아 출판사에서 나온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오만과 편견』(공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설득』, 『환락의 집』,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수영장 도서관』, 『사소한 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김대중 자서전』, 『랍스터를 먹는 시간』, 『회복하는 인간』 등을 영어로 옮겼다. 풀브라이트 기금, 국제 교류 재단 기금, 대산 재단 번역 기금 등을 받았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설득 7 

작품 해설 365 
작가 연보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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