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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1.5511 ▼b J26 루 | |
| 100 | 0 | ▼a Jalāl al-Dīn Rūmī, ▼c Maulana, ▼d 1207-1273 ▼0 AUTH(211009)137395 |
| 245 | 1 0 | ▼a 루미 시집 / ▼d 잘랄 아드딘 무하마드 루미 ; ▼e 정제희 옮김 |
| 246 | 1 9 | ▼a مثنوى معنوى |
| 246 | 3 | ▼a Mas̲navī-i maʻnavī |
| 260 | ▼a 서울 : ▼b 시공사, ▼c 2019 | |
| 300 | ▼a 179 p. ; ▼c 19 cm | |
| 500 | ▼a "루미 연보" 수록 | |
| 700 | 1 | ▼a 정제희, ▼e 역 ▼0 AUTH(211009)118573 |
| 900 | 0 0 | ▼a جلال الدىن رومى, ▼e 저 |
| 900 | 0 0 | ▼a 잘랄 아드딘 무하마드 루미, ▼e 저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1.5511 J26 루 | 등록번호 111814367 (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13세기 페르시아의 대표 시인 루미의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받는 작품 <마스나비>가 시공사에서 <루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인이자 종교인으로 추앙받는 루미를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페르시아어의 코란', '신비주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6권 분량의 <마스나비> 중 1권을 발췌 번역한 <루미 시집>은 총 75편으로 된 산문시로 신, 고독, 사랑, 삶을 노래한다. <루미 시집>의 추천사를 쓴 김민정 시인의 말을 빌리자면, 루미의 글은 언제나 사랑의 경전으로 귀결된다. 먼 나라 페르시아에서 무려 800여 년 전에 태어난 시인의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신이 분노하고 다툼을 한대도 나에게는 하프의 선율보다 아름다우며", "사랑에 침몰하여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지만 당신 안에 침몰하는 것이라면 더욱 깊이 침몰하겠다"는 루미. "초원에 내리는 비처럼 당신을 대신하여 울겠다"는 루미는 결국 모든 것의 해답은 사랑뿐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루미가 울부짖는 '당신'은 그가 그토록 하나가 되고 싶어 했던 신일 수도 있고, 평생의 스승이자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타브리즈 샴스일 수도 있으며, 가족일 수도 있고 나 자신일 수도 있다. <루미 시집> 속에 누구를 대입해서 읽어도 아름다운 서정시가 되는 것이 이 시집의 가장 큰 묘미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신에게서 찾고자 했던 것을
오늘 한 사람 속에서 만나네”
상실과 이별 속에서도 오직 사랑의 영광만이!
페르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마스나비》
국내 유일 원어 번역판
상실과 이별 속에서도 오직 사랑의 영광만이!
우주적 시인 루미가 황홀경 속에서 써내려간 사랑의 시
13세기 페르시아의 대표 시인 루미의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받는 작품 《마스나비》가 시공사에서 《루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인이자 종교인으로 추앙받는 루미를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페르시아어의 코란’, ‘신비주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6권 분량의 《마스나비》 중 1권을 발췌 번역한 《루미 시집》은 총 75편으로 된 산문시로 신, 고독, 사랑, 삶을 노래한다. 《루미 시집》의 추천사를 쓴 김민정 시인의 말을 빌리자면, 루미의 글은 언제나 사랑의 경전으로 귀결된다. 먼 나라 페르시아에서 무려 800여 년 전에 태어난 시인의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신이 분노하고 다툼을 한대도 나에게는 하프의 선율보다 아름다우며”, “사랑에 침몰하여 그 시작과 끝을 알 수 없지만 당신 안에 침몰하는 것이라면 더욱 깊이 침몰하겠다”는 루미. “초원에 내리는 비처럼 당신을 대신하여 울겠다”는 루미는 결국 모든 것의 해답은 사랑뿐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루미가 울부짖는 ‘당신’은 그가 그토록 하나가 되고 싶어 했던 신일 수도 있고, 평생의 스승이자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타브리즈 샴스일 수도 있으며, 가족일 수도 있고 나 자신일 수도 있다. 《루미 시집》 속에 누구를 대입해서 읽어도 아름다운 서정시가 되는 것이 이 시집의 가장 큰 묘미라고 할 수 있다.
펼쳐 읽는 순간 영혼의 키를 자라게 할 이 책!
지금, 여기, 우리가 읽어야 할 인생의 지침
그렇다면 우리는 왜 지금, 여기에서 루미의 시를 읽어야 하는가? 잠들지 않는 도시 속에서 끊임없이 타인과 연결되며 가짜 자아를 쉼 없이 내보여야 하는 지금, 세상은 우리에게 고독과 외로움이 당연하다 부추기지만 루미는 고독과 외로움이 21세기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외로움과 싸울 수밖에 없는 존재인 인간에게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그가 말하는 사랑일 것이다.
800년도 더 된 옛날 사람 루미에게서 내가 찾은 위로는 매번 같았는데, 그러니까 ‘나’의 ‘오늘’ ‘여기’ ‘있음’으로 요약을 해볼 수도 있을 듯싶다. 기뻐도 되고 슬퍼도 되고 사랑해도 되고 이별해도 된다는 그 ‘자체’의 ‘주체’로 ‘나’의 ‘방향’을 거침없이 따르라는 것. 그때 나의 자율은 나에게 얼마나 크나큰 자유를 가져다주는가. 예서 끊임없이 부풀었다 터지는 힘이 ‘사랑’이리라. _김민정(시인)
때묻지 않은 루미의 시를 읽다 보면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함과 순수함에 경탄할 수밖에 없다. 삶과 죽음, 신과 인간에 대한 외침은 어느 화려한 수식어보다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상실과 이별, 고독 안에서 역설적으로 진정한 사랑을 이해할 수 있고, 그것만이 결국 ‘나’의 방향을 찾는 길이라는 루미의 글이야말로 지금 여기서 우리가 읽어야 할 아름답고 위대한 고전이라 하겠다.
아름다운 언어가 선사하는 시 읽기의 즐거움
국내 유일 원어 번역판
루미의 시는 읽을 때마다 매번 다른 울림을 준다.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지혜를 발견하는 행위는 독자들에게 시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그의 시는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며, 어쩌면 한 번 읽어서는 그 뜻을 다 헤아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 루미는 삶의 모든 이야기를 자신의 언어로 담았지만, 그 안에 담긴 함축적 의미를 깨닫는 것은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여러 번 오래 반복해서 읽고 온전히 나의 것으로 체화시켰을 때 비로소 그가 말하고자 했던 참된 지혜와 가르침, 사랑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독자들이 루미의 글을 읽으며 그 안에서 존재의 답을 찾는다. 《루미 시집》에 소개된 시는 곧 ‘루미’ 그 자체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이슬람 문학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역본을 가지고 있으며, 젊은 예술가들이 꼽은 위대한 성인 루미의 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역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란어 전문 통번역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란어 전공자 정제희 역자가 번역을 맡았고, 기존 출간되었던 중역본들과 다르게 이란어를 그대로 번역하여 가능한 한 원문의 느낌과 뜻을 바꾸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루미의 혼이 담긴 글을 원어로 느끼고자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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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울라나 잘랄루딘 루미(지은이)
아프가니스탄 박트라에서 출생한 루미는 페르시아 문학의 신비파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동시에 철학자, 신학자였다. 그는 바그다드와 메카를 걸쳐 소아시아의 코니아로 이주하여 1244년 샴스 엣딘에게 사사(師事)하였고, 시작(詩作)을 하는 한편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데 몰두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타브리즈의 태양》이라는 서정시집 6권과 2만7천여 대구(對句)로 된 대서사시 《정신적인 마트나비》가 유명하다. 특히 《정신적인 마트나비》는 ‘페르시아어의 코란’으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는다. 유네스코에서는 그의 탄생 800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을 ‘세계 루미의 해’로 선포하기도 했다.
정제희(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란어를, 테헤란대학교에서 정치외교를 공부했다. 현재 이란어 전문 통번역 센터인 ‘이란아토즈’의 대표로 이란어 통번역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테헤란 나이트》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면 왜 안돼요?》가 있으며 계간지 《ASIA》에 이란 문학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한 ‘한국-이란 시의 만남’에서 양국의 시를 번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