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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1.733 ▼b T936 그 | |
| 100 | 1 | ▼a 손성준, ▼g 孫成俊, ▼d 1978- ▼0 AUTH(211009)24093 |
| 245 | 1 0 | ▼a 투르게네프, 동아시아를 횡단하다 : ▼b 『그 전날밤』의 극화와 번역 / ▼d 손성준, ▼e 한지형 |
| 260 | ▼a 파주 : ▼b 점필재, ▼c 2017 | |
| 300 | ▼a 349 p. : ▼b 삽화 ; ▼c 24 cm | |
| 440 | 0 0 | ▼a 고전번역학총서. ▼p 이론편 ; ▼v 4 |
| 536 | ▼a 이 책은 2007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g (NRF-2007-361-AM0059) | |
| 600 | 1 0 | ▼a Turgenev, Ivan Sergeevich, ▼d 1818-1883. ▼t Nakanune |
| 700 | 1 | ▼a 한지형 ▼g 韓知亨, ▼e 저 ▼0 AUTH(211009)96384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1.733 T936 그 | 등록번호 111816955 (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5-11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본 저서는 투르게네프의 장편소설 <그 전날 밤>이 러시아와 일본의 극작가에 의해 각기 다른 연극용 각본으로 각색되는 양상과, 그중 일본판이 식민지 시기 조선으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어떻게 변용되는가를 고찰한 것이다. 이 구도에 위치한 핵심 텍스트로는 러시아의 극작가 아르부조프(Арбузов А.Н.)의 각본 <Накануне>(1948), 일본의 극작가 구스야마 마사오(楠山正雄)의 <脚本 その前夜>(1915), 그리고 조선의 현철이 번역한 <脚本 隔夜>가 있다. 말하자면 본서는 하나의 문학 텍스트가 다른 공간에서, 혹은 동떨어진 시간대에서 재맥락화 되며 새로운 의미들을 창출해나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기점은 소설 <그 전날 밤>이되, 러시아 · 일본 · 한국이라는 이질적 공간 속에서 ‘각색’과 ‘번역’이라는 텍스트의 역동적 변화를 고루 탐색하였으며, 대상 시기는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중반까지의 100여 년에 걸쳐 있다.
한편, 본 저서의 의의는 <그 전날 밤>이라는 텍스트를 ‘근대의 고전’으로 재발견한 데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 전날 밤>은 청춘남녀의 연애서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식민지 불가리아에서 온 유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정치성을 겸비하고 있었다. 태생적으로 빈출(頻出)이 어려운 ‘소설의 극화’라는 현상이, <그 전날 밤>에 한한 한 텍스트의 원산지인 러시아에서, 신흥제국 일본에서, 그리고 식민지 조선에서도 발생하였다는 사실 자체가 본 텍스트의 문제성을 역설하고 있다. 게다가 투르게네프의 본 소설은 일본과 한국의 문인들에게 직접적인 영감을 제공한 새로운 창작물의 전범으로서도 그 위상이 확고하다. 특히 가장 첨예한 형태의 정치적 의미가 집적되는 곳, 그리하여 뭇 작가들에게 직접적 영감을 제공한 곳은 바로 식민지 조선이었다. 예컨대 염상섭, 현진건, 나도향, 조명희, 이태준, 함대훈 등은 자신의 작품에서 작중인물을 통해 <그 전날 밤>을 언급하거나 직접 <그 전날 밤>을 번역한 적이 있다. 세계문학으로서의 <그 전날 밤>이 갖는 문제성과 한국문학사에서의 역사적 위상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본 저서는 박제되어 있던 ‘식민지 고전’을 재의미화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목차
제1부 연구편 1. 서론 : 텍스트, 시공간을 가로지르다 2. 러시아의 『그 전날 밤』 과 아르부조프의 극화 3. 일본의 『그 전날 밤』 과 예술좌의 인극운동 4. 한국의 『그 전날 밤』과 현철의 번역 5. 결론 : 문학장의 복수성 참고 문헌 사진출처 제2부 자료편 1. 아르부조프 각색, 『그 전날 밤』 2. 구스야마 마사오 각색, 현철 역보, 각본 격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