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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36 ▼b 안재성 달 | |
| 100 | 1 | ▼a 안재성, ▼g 安載成, ▼d 1960- ▼0 AUTH(211009)17402 |
| 245 | 1 0 | ▼a 달뜨기 마을 : ▼b 전태일 50주기 기념 안재성 소설집 / ▼d 안재성 |
| 260 | ▼a 서울 : ▼b 목선재, ▼c 2020 | |
| 300 | ▼a 318 p. ; ▼c 21 cm | |
| 505 | 0 0 | ▼t 이천의 모스크바 -- ▼t 두발자전거 -- ▼t 달뜨기 마을 -- ▼t 첫사랑 순희를 찾아서 -- ▼t 팬데믹의 날 -- ▼t 37년 만에 맞춘 퍼즐 -- ▼t 그들은 성자를 보았다 -- ▼t 스무 명의 성난 여자들 -- ▼t 캐디라 불러주세요 |
| 945 | ▼a KLPA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안재성 달 | 등록번호 111828191 (1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1989년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안재성 작가가 최근 2년간 시사월간지 「시대」에 연재해온 단편 중 9개를 추려 한국 현대사 100년의 연대기처럼 1부, 2부, 3부로 새롭게 엮은, 전태일 50주기 기념 소설집이다.
달뜨기 마을 전태일 50주기 기념 안재성 소설집
“달뜨기는 나룻배 모양의 타원형 분지에 십여 가구가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작고 아늑한 마을이었다. 봄날 맑은 밤이면 찰랑찰랑한 논물 위로 두둥실 떠가는 달이 꿈같이 아름답다고 해서 옛사람들은 그곳을 달뜨기 마을이라 부르고 한자로는 개월(開月)이라 썼다.”
“일제 강점기부터 오늘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 100년을 관통하는 역사와 노동의 大서사!”
“단편 9개 각각의 사건과 인물이 유장하며 심중한,
이들은 굽이치는 능선 같은 9개의 차라리 장편소설이다!”
소설의 힘은 서사에 있다. 굽이치는 산의 능선, 굽이치는 강의 물결처럼 사건과 인물을 휘돌아 감으며 내달리는 서사야말로 소설의 맛이요 멋이다. 정수다. 특히나 소위 역사소설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여기 전태일 50주기 기념 안재성 소설집 <<달뜨기 마을>>은, 한국 현대사 100년의 광풍과 노도처럼 굴곡졌던 역사와 노동을, 그리고 이를 온몸 맨몸으로 살아내고 지켜냈던 시대의 불꽃과도 같은 인물들을 9개의 단편 하나하나에 장중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담고 있다. 그런즉 이 이야기들 속으로, 주인공들 속으로 달려 들어가 이들을 만나노라면, 이들이 타관의 타인이 결코 아니요, 고향 땅 마치 내 아버지와 어머니요, 내 형제와 누이이며, 그렇게 나의 현신과도 같은 혈육임을 울컥하고 느끼게 된다. 그리하여 피와 땀과 눈물 가득했던 이들의 삶과 고난, 아픔과 슬픔, 사랑과 투쟁과 성취를 바로 ‘오늘의 나’ 자신의 그것인 듯 뜨겁도록 안아 숨쉬게 된다.
전태일! 전태일이 누구인가.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라며 결국 자신의 몸에 불을 살라 산화했던, 한국 현대사에서 십자가와도 같은 자기희생의 지고한 존재 아닌가. 그의 이렇듯 숭엄한 죽음을 기리려 1988년 전태일문학상이 제정되었고. 곧이은 1989년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그리고 지금은 역사인물 평전의 가히 대가로서 우뚝 선 안재성 작가. 그가 최근 2년간 시사월간지 <시대>에 연재해온 단편 중 9개를 추려 한국 현대사 100년의 연대기처럼 1부, 2부, 3부로 새롭게 엮은 소설집이 <<달뜨기 마을>>이다. 이는 2020년 올해 전태일 50주기를 기념하여 안재성 작가가 하나의 사명이요 숙명으로 세상에 내놓는 헌물이기도 하다.
“대부분 본인이나 유족의 직접증언을 토대로 썼다. 따라서 소설의 등장인물과 사건의 줄거리는 모두 실제사실에 바탕을 두었으며 가독성과 익명성을 위해 약간의 각색만을 거쳤다.”라는 ‘작가의 말’에서처럼 이번 일련의 단편에서 작가는 실제사실들을 소설적 서사로 깊숙이 끌어들였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작가는, 실화와 창작 양자가 소설로서의 균형과 갈등을 유지하도록 작가적 기량과 공력을 능란하게 녹여냈음 또한 분명하다. 그리고 자연스레 이것은 작품의 흡인력을 최대화시키는 효과로 귀결되었음이다.
쉼도 없이 거칠고 사납게 휘몰아쳤던 한국 현대사 100년의 무대 위에 던져져 단지 온몸 맨몸으로 긴긴 수난의 시대와 인생을 헤쳐나간, 내 아버지와 어머니 같고 내 형제와 누이 같은 나의 혈육들이여. 벗들 이웃들이여. 그리고 마침내 동지들이여. 그대들이야말로 오직 뜨겁게 고동치는 가슴에 기대어 질곡의 역사, 질곡의 노동을 겪어내고 이겨낸 무대의 참 주인공이나니. 그렇게 그 무대 위에 그대들이 흩뿌린 피와 땀과 눈물이 오롯하게 이 소설집 <<달뜨기 마을>>에 담겨 있나니. 우리 강산의 방방곡곡 그 모든 ‘달뜨기 마을’에 봄날 맑은 밤하늘의 달빛처럼 부디 축복이여 환하게 내리비추라!
정보제공 :
저자소개
목차
목차 작가의 말 = 6 1부 이천의 모스크바 = 11 두발자전거 = 41 달뜨기 마을 = 70 2부 첫사랑 순희를 찾아서 = 103 팬데믹의 날 = 134 37년 만에 맞춘 퍼즐 = 164 3부 그들은 성자를 보았다 = 217 스무 명의 성난 여자들 = 255 캐디라 불러주세요 = 2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