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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6.35 ▼b 삼도유 춘a | |
| 100 | 1 | ▼a 三島由紀夫, ▼d 1925-1970 ▼0 AUTH(211009)64262 |
| 245 | 1 0 | ▼a 봄눈 / ▼d 미시마 유키오 지음; ▼e 윤상인, ▼e 손혜경 옮김 |
| 246 | 1 9 | ▼a 豊饒の海. ▼n 第1巻, ▼p 春の雪 |
| 246 | 3 | ▼a Hōjo no umi. ▼n dai 1-kan, ▼p Haru no yuki |
| 260 | ▼a 서울 : ▼b 민음사, ▼c 2020 | |
| 300 | ▼a 536 p. ; ▼c 22 cm | |
| 490 | 1 0 | ▼a '풍요의 바다' 시리즈 ; ▼v 1권 |
| 500 | ▼a 연보수록 | |
| 700 | 1 | ▼a 윤상인, ▼g 尹相仁, ▼d 1955-, ▼e 역 ▼0 AUTH(211009)75876 |
| 700 | 1 | ▼a 손혜경, ▼e 역 |
| 830 | 0 | ▼a '풍요의 바다' 시리즈 ; ▼v 1권 |
| 900 | 1 0 | ▼a Mishima, Yukio, ▼e 저 |
| 900 | 1 0 | ▼a 미시마 유키오, ▼e 저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삼도유 춘a | 등록번호 111876335 (1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4-10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5 삼도유 춘a | 등록번호 151352021 (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6.35 삼도유 춘a | 등록번호 111876335 (1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6-04-10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6.35 삼도유 춘a | 등록번호 151352021 (8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본 문학 애호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되는 소설, 미시마 유키오의 ‘풍요의 바다’ 4부작이 미시마 유키오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민음사에서 완역되었다. ‘풍요의 바다’ 4부작( 『봄눈』, 『달리는 말』, 『새벽의 사원』, 『천인오쇠』)은 메이지 시대 말기부터 1975년까지를 아우르는, 원고지 약 6000매 분량의 대작이다. 작가는 이 네 편의 연작 소설 환생을 거듭하는 한 영혼과 그를 추적하는 인식자의 궤적을 통해 20세기 일본의 파노라마를 펼쳐 냈다.
금단의 사랑을 찬란하고 애처롭게 그린 첫 권 『봄눈』, 순수한 소년의 열정과 배신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 두 번째 권 『달리는 말』, 윤회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드디어 주인공으로 선 혼다를 그린 세 번째 권 『새벽의 사원』, 그리고 드디어 환생의 굴레, 그 무자비한 종막을 담은 마지막 권 『천인오쇠』까지. ‘풍요의 바다’ 4부작은 윤회환생을 주제로 한 압권의 대작이며 동시에 작가 인생의 마지막마저 담아내고 있는 미시마 유키오의 유작이다.
첫 권 『봄눈』은 서울대학교 윤상인 교수와 손혜경 역자가, 두 번째 권부터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유라주 역자가 맡아 미시마 유키오라는 어려운 문학적 성취를 성공적으로 번역해 냈다.
윤회환생을 주제로 한 압권의 ‘풍요의 바다’ 4부작
=============================================================
∎
왜 미시마 유키오가 20세기 가장 주목받는
일본 작가가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작
미시마 유키오 탄생 100주년 기념, 국내 초역으로 베일을 벗는 ‘풍요의 바다’
“이 작품은 절대적인 단 한 번의 인생이라는 것,
그것이 결국에는 유식론 철학의 상대주의 속에 녹아 들어 모두 열반에 든다는 것을 그린 소설입니다.”
— 미시마 유키오
일본 문학 애호가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되는 소설, 미시마 유키오의 ‘풍요의 바다’ 4부작이 미시마 유키오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민음사에서 완역되었다. ‘풍요의 바다’ 4부작( 『봄눈』, 『달리는 말』, 『새벽의 사원』, 『천인오쇠』)은 메이지 시대 말기부터 1975년까지를 아우르는, 원고지 약 6000매 분량의 대작이다. 작가는 이 네 편의 연작 소설 환생을 거듭하는 한 영혼과 그를 추적하는 인식자의 궤적을 통해 20세기 일본의 파노라마를 펼쳐 냈다.
금단의 사랑을 찬란하고 애처롭게 그린 첫 권 『봄눈』, 순수한 소년의 열정과 배신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 두 번째 권 『달리는 말』, 윤회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드디어 주인공으로 선 혼다를 그린 세 번째 권 『새벽의 사원』, 그리고 드디어 환생의 굴레, 그 무자비한 종막을 담은 마지막 권 『천인오쇠』까지. ‘풍요의 바다’ 4부작은 윤회환생을 주제로 한 압권의 대작이며 동시에 작가 인생의 마지막마저 담아내고 있는 미시마 유키오의 유작이다.
첫 권 『봄눈』은 서울대학교 윤상인 교수와 손혜경 역자가, 두 번째 권부터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유라주 역자가 맡아 미시마 유키오라는 어려운 문학적 성취를 성공적으로 번역해 냈다.
∎
전후 일본의 가장 문제적인 작가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완성한 혼신의 유작
“내가 삶과 세계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 온 모든 것을 여기에 담았다.” - 미시마 유키오
1970년 11월 25일, 미시마 유키오는 오랫동안 매달렸던 소설을 마침내 탈고했다. 그가 출판사에 건넨 원고의 마지막 줄에는 ‘『천인오쇠』 끝. 1970년 11월 25일’이라는 부기가 달려 있었다. 이 날짜가 가리키는 것은 소설이 완결된 날이자 작가 자신의 기일이 된 날이었다. 향년 45세의 일이었다.
미시마가 자신의 생과 함께 마감한 작품은 ‘풍요의 바다’ 4부작의 마지막 권이었다. 1965년 『봄눈』 연재를 개시해 1970년 『천인오쇠』로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5년간 그는 이 소설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풍요의 바다’ 4부작의 배경은 메이지 시대 말기부터 1975년까지로, 미시마의 생애(1925~1970)는 그 한복판에 정확히 걸쳐져 있다. 그가 자신의 시대 위에 소설 속 시대를 겹쳐 올리며 묘출하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풍요의 바다’ 4부작은 11세기 일본 산문 문학인 『하마마쓰 중납언 이야기(浜松中納言物語)』를 모티프로 한 연작 소설이다. 윤회환생을 소재로 한 ‘모노가타리’의 구성을 순문학 장편에 도입한 것은 당시 파격적인 시도였다. ‘풍요의 바다’ 1권의 주인공은 2권, 3권, 4권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환생해 다른 시대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시리즈 전체에 모두 등장하는 인물 혼다 시게쿠니는 후작가의 후계자, 정치에 빠져든 열혈 청년, 타이의 공주, 사악한 고아라는 네 개의 환생한 자아를 연결하는 고리로, 이들 모두를 가까이에서 지켜본다.
미시마 유키오는 이 네 자아에 자신의 정체성을 나누어 녹여내고, 궁극적으로는 인식자 혼다를 통해 자신을 대변하고자 했다. 시리즈 마지막 권에서 노인이 된 혼다는 그간의 모든 일들이 실재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궁극의 허무에 도달한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이르렀다.’ 혼다의 이 깨달음을 최후의 문학적 전언으로 남기고 미시마 유키오는 목숨을 끊었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그가 연출해 보인 정치적 쇼보다 더 그의 진실에 가까운 것이 아니었을까.
“이런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 비길 데 없는 걸작을 탄생시킨 미시마 군과 동시대인이라는 행복을 축하하고 싶다. 미시마의 찬란한 재능은 이 작품에서 위험할 정도로 격정적인 정열로 순수하게 승화되어 있다. 이 새롭고 운명적인 고전은 아마도 국가와 시대, 논평을 넘어 살아있을 것이다.” — 가와바타 야스나리
∎
사랑의 아름다움과 잔혹함, 긴박하고 흥미진진한 최고의 걸작
‘풍요의 바다’ 4부작 각 권 줄거리 소개
1권 봄눈(春の雪)
마쓰가에가의 후계자 기요아키는 빼어난 미모로 주위의 선망을 받는 탐미적 몽상가이다. 그는 아야쿠라 백작의 딸 사토코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냉담하기만 하다. 그러나 사토코와 황족의 결혼이 결정되자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사토코와 금지된 관계에 빠져든다. 기요아키와 반대로 냉철하고 이지적인 그의 친구 혼다는 배후에서 그들을 긴밀히 돕지만 둘은 기다리는 것은 파국의 결말뿐이다. 이루지 못한 생의 집념은 다음 생을 향해 나아가며, 혼다는 그 모든 것의 목격자로 남겨진다.
2권 달리는 말(奔馬)
깊은 우정을 나눈 기요아키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지 십팔 년, 어느덧 서른 여덟 살이 된 혼다 시게쿠니는 오사카 항소원의 판사로 지내던 중 우연히 오미와 신사의 검도 시합에서 아름답고 절도가 넘치는 한 젊은이의 옆구리에 생전의 기요아키와 똑같이 세 개의 점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순수한 소년 이사오는 부패한 정치, 피폐한 나라를 정화하기 위해 재계 주요 인물의 암살을 계획하다 경찰에 붙잡히고, 혼다는 이번만은 기요아키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이사오를 구하기 위해 판사직부터 하여 모든 것을 내던진다.
3권 새벽의 사원(暁の寺)
대형 소송의 건으로 태국을 방문한 마흔일곱 살의 혼다 시게쿠니는 그곳에서 자신이 일본인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일곱 살의 사랑스러운 월광 공주를 만난다. 과연 공주는 이사오가 체포된 날이나 기요아키와의 일을 정확하게 대답하지만 세 개의 점은 보이지 않는다. 이후 열여덟 살이 된 월광 공주 잉 찬이 일본에 유학을 왔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별장에 초대하는 혼다. 혼다는 아름답고 관능적으로 성장한 잉 찬의 몸에 환생의 증거, 즉 세 개의 점이 있는지 집착한다. 위험한 관음증적 욕망과 잉 찬의 진실이 뒤섞이며 이야기는 기묘한 절정으로 치닫는다.
4권 천인오쇠(天人五衰)
어느덧 일흔여섯 살이 된 혼다 시게쿠니는 우연히 시미즈항에서 일하고 있는 열다섯 살의 도루를 발견한다. 언 듯이 창백한 아름다운 소년의 옆구리에서 세 개의 점을 발견한 혼다는 그를 양자로 삼아 치밀한 교육을 수행한다. 하지만 도루는 점차 악마적인 본성을 드러내며 노년의 혼다를 학대하기에 이른다. 정말 기요아키의 환생자라면 스물한 살이 되기 전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 혼다는 육십 년 만에 월수사의 주지가 된 사토코를 찾아간다. 목격자 혼다를 기다리고 있는 환생 굴레의 끝은 과연 무엇인가.
정보제공 :
저자소개
미시마 유키오(지은이)
일본 문학이 낳은 가장 찬란하면서도 비극적인 천재. 사상과 행동의 경계를 끝까지 밀어붙인 전후 일본의 가장 문제적 작가.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1925년 도쿄에서 고위 관료의 장남으로 태어나 귀족적 교양과 군국주의적 긴장이 공존하던 시대의 공기를 어린 시절부터 체득했다. 조모의 익애 속에 병약한 유년기를 보내며 문학 안에서만 세계를 배웠다. 가쿠슈인 고등부 재학 중 이미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1941년 열여섯 살에 조모에 대한 애증 어린 추억이 엿보이는 첫 단편 「꽃이 한창인 숲」을 문예지에 발표하며 ‘미시마 유키오’라는 필명을 처음 사용했다. 1944년 가쿠슈인 고등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도쿄대학 법학부에 진학했으며, 1947년 졸업 후 대장성(현재무성)에 관료로 근무했다. 그러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 하고 8개월여 만에 사직하며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다. 1948년 혼신의 힘을 다해 쓴 자전적 장편소설 『가면의 고백』이 평단의 찬사와 함께 큰 화제를 모으며 그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내면의 욕망과 사회적 위선이 충돌하는 인간의 이중성을 파격적으로 묘사하며 전후 일본 문단에 전례 없는 충격을 주었다. 이 작품으로 미시마는 단숨에 일본 문학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후 장편 『파도 소리』로 제1회 신초사 문학상을 수상했고, 1955년 이 작품의 영역본이 미국에서 출판되면서 미시마의 이름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 1956년 『금각사』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으며 미시마는 명실상부한 국민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파괴 속의 완전성”이라는 역설적 미학을 제시하고, 아름다움과 죽음의 결합을 문학적 주제로 완성했다. 미시마의 세계는 단편 속에서 더 날카롭게 응축되는데, 짧은 이야기 속에서 죽음과 아름다움, 충성과 욕망이 교차하는 세계를 완성했다. 「한여름의 죽음」, 「다리밟기」, 「귀현」, 「온나가타」, 「백만 엔 전병」, 「우국」 등이 그의 전성기에 가장 노련한 문체로 쓰인 작품들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언제나 예술과 죽음이 맞닿아 있었다. 그는 전후 일본의 민주주의와 물질문명이 낳은 공허함 속에서, 천황제와 무사의 윤리를 복원하려는 극단적 이상을 좇았다. 1970년 11월 25일, 자신이 결성한 민병 조직 ‘다테노카이’를 이끌고 자위대 막사에 난입해 쿠데타를 촉구하는 연설을 마친 뒤, 할복 자결하였다. 일찌감치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 문학사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만년의 정치적 성향과 충격적인 죽음으로 그의 삶의 양상은 항상 복잡한 평가 속에 놓여 있다. 단지 그의 작품만은 시간의 벽을 넘어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윤상인(옮긴이)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 대학교에서 비교문학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런던 대학교 객원 연구원과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학의 근대와 일본』, 『일본의 발명과 근대』(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를 비롯해 『문학, 어떻게 읽을까』, 『오에 겐자부로, 작가 자신을 말하다』(공역) 등이 있다.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에서 출간한 『세기말과 나쓰메 소세키(世紀末と漱石)』로 일본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했다.
유라주(옮긴이)
1980년 출생. 번역가.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히토쓰바시 대학원 언어사회연구과에서 「통치성으로 본 한국 시민사회의 형성과 전개」란 논문으로 박사 학위(학술)를 취득했다. 대학교 연구원과 관공서 행정원을 거쳤다. 옮긴 책으로 다와다 요코의 『개 신랑 들이기』, 『글자를 옮기는 사람』, 『여행하는 말들』, 그 외에 『에고이스트』, 『할머니들의 야간중학교』, 미시마 유키오의 『달리는 말』, 『새벽의 사원』, 『천인오쇠』가 있다.
손혜경(옮긴이)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목차
봄눈 7 작품 해설 507 작가 연보 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