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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 | 1 | ▼a kor ▼h 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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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5 | ▼a 891.733 ▼2 DDCK | |
| 090 | ▼a 891.733 ▼b C515 낯 | |
| 100 | 1 | ▼a Chekhov, Anton Pavlovich, ▼d 1860-1904 ▼0 AUTH(211009)139707 |
| 245 | 1 0 | ▼a 낯선 여인의 키스 = ▼x The kiss / ▼d 안톤 체호프 지음 ; ▼e 승주연 옮김 |
| 246 | 3 1 | ▼a Kiss |
| 246 | 1 9 | ▼a Поцелуй |
| 246 | 3 | ▼a Pot͡seluĭ |
| 260 | ▼a [서울] : ▼b 녹색광선, ▼c 2024 | |
| 300 | ▼a 331 p. : ▼b 초상화 ; ▼c 20 cm | |
| 505 | 0 0 | ▼t 농담 -- ▼t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t 진창 -- ▼t 귀여운 여인 -- ▼t 검은 수사 -- ▼t 낯선 여인의 키스 -- ▼t 6호실 -- ▼t 신부 |
| 700 | 1 | ▼a 승주연, ▼e 역 |
| 900 | 1 0 | ▼a 체호프, 안톤, ▼e 저 |
| 945 | ▼a ITMT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1.733 C515 낯 | 등록번호 111898759 (2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표제작 ‘낯선 여인의 키스’를 포함한 8개의 단편이 실려 있다. 수많은 체호프의 명 단편 중 인간의 다양한 본성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서려 있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체호프의 작품들을 처음 접한 독자들은 대체로 어리둥절한 감정을 경험한다. 작품 대부분이 명확한 결말로 마무리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삶에서 우리가 만나는 일들 또한 명확하게 정의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우리 삶의 사건들은 늘 올바름과 그릇됨, 만족과 후회, 아름다움과 찌질함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삶은 아름답고도 잔인한 동시에 별거 없을 수도 있다는 진실을 깨닫게 될 때, 체호프는 비로소 우리 마음속을 파고든다.
하마구치 유스케 감독의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2021)는 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다. 연극 배우이자 연출가인 주인공 가후쿠는 본인이 적임자임에도 ‘바냐 아저씨’역을 사양한다. 왜 그 배역을 굳이 맡으려 하지 않는지를 묻자 그는 이렇게 말한다.
“체호프는 두려워. 그의 대사를 입에 올리면 나 자신이 끌려 나와.”
‘인간은 저마다 자신만의 체호프가 있다’는 러시아의 연출가 에프로스의 말처럼, 체호프의 작품에서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발견한다. ‘잘난 인간’이기 보다는 ‘못난 인간’에 가까운 체호프의 인물들은 우리 마음 한구석에 숨어있던 못난 감정들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풀리지 않는 인생의 문제들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괴로워했는지도 함께 상기시키며.
이번 책 『낯선 여인의 키스』에는 표제작 ‘낯선 여인의 키스’를 포함한 8개의 단편이 실려 있다. 수많은 체호프의 명 단편 중 인간의 다양한 본성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서려 있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체호프의 작품들을 처음 접한 독자들은 대체로 어리둥절한 감정을 경험한다. 작품 대부분이 명확한 결말로 마무리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삶에서 우리가 만나는 일들 또한 명확하게 정의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우리 삶의 사건들은 늘 올바름과 그릇됨, 만족과 후회, 아름다움과 찌질함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삶은 아름답고도 잔인한 동시에 별거 없을 수도 있다는 진실을 깨닫게 될 때, 체호프는 비로소 우리 마음속을 파고든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지은이)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단편소설의 거장이다. 1860년 1월 러시아 남부의 항구 도시 타간로그에서 태어났다. 모스크바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해 의사로 일하면서도 문학 창작을 병행했고, 인간의 고통과 존엄, 삶의 아이러니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했다. 초기에는 풍자적 유머를 담은 단편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점차 인간 존재의 공허함과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깊이 있는 작품 세계로 나아갔다. 대표작으로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관리의 죽음〉, 〈6호 병동〉, 〈사랑에 관하여〉 등이 있으며, 희곡에서는 《벚꽃 동산》, 《세 자매》, 《바냐 아저씨》 등으로 근대극의 토대를 세웠다. 체호프는 인생의 사소한 순간을 비극과 희극이, 사랑과 회한이 교차하는 모순된 세계로 바라보며, 한 개인의 내면을 통해 시대의 윤리와 사회의 변화를 성찰했다. 간결하고 절제된 문체 속에서 인간의 연민과 진실을 포착한 그의 작품들은 지금도 전 세계 독자에게 ‘인간을 이해하는 문학’으로 읽히고 있다.
승주연(옮긴이)
안양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에서 러시아어 언어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고, 제 4회, 5회 부천디아스포라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봉순이 언니》, 《달콤한 나의 도시》,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을 러시아어로, 《라우루스》, 《커다란 초록 천막》, 《비행사》, 《티끌 같은 나》, 《나의 아이 들》을 한국어로 옮겼고, 러시아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 <쇼스타코비치 교향 곡 14번> ,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3번> 공연의 자막을 번역한 바 있다.
목차
책 머리에 농담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진창 귀여운 여인 검은 수사 낯선 여인의 키스 6호실 신부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