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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국가 만들기 : 정신, 신체, 그리고 여성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남희, 저 이방현, 저 신지혜, 1980-, 저 황혜진, 黃惠珍, 1978-, 저 정혜중, 鄭惠仲, 1967-, 저 박지영, 朴智瑩, 1983-, 저 홍수경, 저 이꽃메, 1967-, 저 이영아, 1976-, 저 김선혜, 金善慧, 1981-, 저
Title Statement
건강한 국가 만들기 : 정신, 신체, 그리고 여성 / 이남희 [외]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세창출판사,   2024  
Physical Medium
319 p. : 삽화 ; 23 cm
Series Statement
이화 의료사 총서 ;4
ISBN
9791166843365
General Note
공저자: 이방현, 신지혜, 황혜진, 정혜중, 박지영, 홍수경, 이꽃메, 이영아, 김선헤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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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저서는 2020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g (NRF-2020S1A5C2A02092567)
700 1 ▼a 이남희, ▼e▼0 AUTH(211009)5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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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신지혜, ▼d 1980-, ▼e▼0 AUTH(211009)158368
700 1 ▼a 황혜진, ▼g 黃惠珍, ▼d 1978-, ▼e▼0 AUTH(211009)146449
700 1 ▼a 정혜중, ▼g 鄭惠仲, ▼d 1967-, ▼e▼0 AUTH(211009)6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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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이꽃메, ▼d 1967-, ▼e▼0 AUTH(211009)15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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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ITMT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10.9 2021 4 Accession No. 11191023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 Call Number Accession No. 151372097 Availability Processing Due Date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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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2023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우울증, 불안 장애 등 심리적 장애를 호소하는 이가 늘었다는 연구와 기사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영유아기 동안 마스크를 쓰고 보낸 아이들은 언어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또한 이전보다 신속하게 공급된 백신이 향후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꾸준히 관심을 지켜봐야 할 과제로 남았다. 감염병과 대치하는 상황은 종료되었으나 그 영향력은 끝나지 않았고, 어쩌면 역사상 인류의 역사를 흔들어 놓았던 과거의 거대한 사건들만큼 우리에게 깊숙하게 침투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정신질환, 약물과 관련된 질환, 신체의 기능과 의미에 관한 규정, 여성의 출산과 낙태, 난임 등은 시대적 요구를 기반으로 한 국가의 질병 통제나 관리 그 자체가 진단의 기준으로 작동했음을 알려 준다. 그리고 이는 기존의 비교적 체계화된 감염병 관리와는 다른 접근과 다양한 시도가 가능함을 시사한다. 이 책이 향후 비감염성 질환의 연구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질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가 규정하는 “건강함”이란 무엇인가?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따라 달라진 비감염성 질환의 정의와

그에 따른 국가의 통제와 관리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이번 총서에서는 정신질환, 여성 질환, 그리고 근대 국가의 발전에 따른 신체와 정신을 바라보는 공동체 및 국가의 시각 및 정책과의 연관성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였다. 이를 통해 건강한 국가를 향한 과정에서 형성된 질병과 공동체 간의 관계 및 기제를 살펴본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건강한 국가 만들기』는 ‘문명국가와 정신질환’, ‘권위주의 국가와 신체’, ‘가부장 국가와 여성의 몸’이라는 세 개의 부로 구성되었다.
우선 1부인 ‘문명국가와 정신질환’에서는 근대 국민국가에서의 통제와 건강에 대한 개념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역사적 사례를 통해 문명화를 표방하던 국가가 정신질환과 정신질환자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살펴본다. 1장은 2차 세계 대전과 그 이후 군 정신의학이 적절한 전쟁 수행을 위해 어떻게 적합한 공동체의 구성원을 규정했는지 그 과정을 추적한다. 2장은 조선시대 무속의 영역에 맡겨져 있던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가 근대적 변화를 표방하던 일제의 정책으로 위생경찰과 정신과 의사의 관리로 전환된 과정을 추적한다. 단순히 ‘배회하는 특성을 지닌 자’ 정도의 인식에서 근대적 국가를 건설하는 데에 있어 반드시 어떤 방식으로든 관리를 해야 하는 대상으로의 전환을 살펴보면서 근대적 시선이 정신질환자들을 향해 보내는 모순적 시선을 조망한다. 3장은 미국 이민자에 대한 검증 체제 속에서 이주 장치의 복합적인 면을 살펴본 연구이다. 실제 정신이상 외국인의 사례를 살펴보며 이미 자신의 터전에서 특정한 이유로 이민을 결정한 이들이 미국 사회의 관문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다시 걸러지고 배제되어 추방당하는 과정의 기제를 다루었다. 이는 국가가 정신질환자 특히 이주를 목적으로 자신들의 영토로 진입하려는 이들의 정상성을 통제하는 방식으로서의 장치를 보여 주는 연구라 할 수 있다. 1부 마지막인 4장은 1938년 영국의 의사인 스티븐 테일러(Steven Taylor)에 의해 탄생한 용어인 교외 신경증의 의학적 규정 방식과 영국 사회의 반응 양상을 살펴본다.
2부 ‘권위주의적 국가와 신체’에서는 국가가 마약 문제 및 신체를 둘러싼 문제를 다루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장에서는 아편전쟁 전후 시기의 청나라 지식인의 중독에 대한 이해와 치료 및 관리에 기울인 노력을 치료서 보급 및 아편중독의 치료 양상을 통해 조망하였다. 6장은 해방 이후부터 이승만 정부 시기까지 반공이데올로기와 보건의료가 만나는 지점에서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책의 형성 및 변화 과정을 추적하면서 어떻게 반공주의적 정치 인식이 마약 정책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살펴본다. 7장은 노동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한 일본의 데루오카 기토의 연구를 중심으로 1937년에서 1945년 사이 전시 노동의 합리화와 개척과학의 상관관계를 추적하여 국가가 인간의 신체를 어떻게 인식하고 통제하기를 원했는지를 조망한다.
3부 ‘가부장 국가와 여성의 몸’에 실린 세 편의 글은 여성 관련 질환과 건강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국가가 어떻게 여성의 건강과 질환을 관리하고 규정하였는지를 살펴본다. 우선 8장은 조선 후기 의관과 의녀 등 전문인 양성과 활용, 그리고 관찬 의서의 발행과 보급을 통한 여성 건강(질환)에 대한 대처 노력, 당시의 의료 체계 내의 인적 자원과 정보 관리를 통한 느슨한 통제의 사례들을 다루어 여성 건강에 대한 국가의 대응을 살펴보았다. 이어 9장에서는 인구 증식이 요구되던 시기 범죄로 취급되었던 낙태가 산아제한 정책으로서 애국 행위가 되는 모순적인 전환을 살펴보며 식민지 조선에서 낙태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시선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1920-1930년대 근대 국가의 낙태에 대한 이중적 태도와 정책에 대해 고찰하였다. 10장은 불임시술이 1980년대 가족계획 사업 시기 한국에서 피임 시술로서의 불임시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통용되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보조생식기술이 어떻게 사회문화적으로 정당성을 획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불임에서 난임으로의 용어의 변화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다루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꽃메(지은이)

서울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나라 여성 건강과 보건의료의 역사, 근현대 간호직의 역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혜중(지은이)

일본 도쿄대학교 인문사회계연구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근대 경제사와 금융사를 중심으로 한 연구에서 한중관계사, 아편 전쟁 전후 청조의 아편중독 등 의료사로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선혜(지은이)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교(럿거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대학교 역사교육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국가의 질병 관리 역사』(공저, 2022), 『건강한 국가 만들기』(공저, 2024) 등이 있다.

신지혜(지은이)

미국 뉴저지주립대학교(럿거스)에서 미국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역사교육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이민사와 의료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황혜진(지은이)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20세기 영국에 집중하여 의학 개념의 사회성, 의료 분과의 역사성, 의료윤리 의 발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남희(지은이)

미국 시러큐스대학교에서 미국 현대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이화사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신이상과 정신건강의 개념과 그것이 정립되는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20세기 미국 정신의학사 및 정신보건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방현(지은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사회복지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 복지사와 정신장애사를 문화적 관점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지영(지은이)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협동과정(현 과학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 속 의학 지식의 형성과 실천에 관심을 갖고 한국 근현대 의학사를 연구하고 있다.

홍수경(지은이)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일본 쓰다주쿠대학교(津田塾大學) 국제관계학과에서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총력전기 일본제국의 사회변동 및 전후 동아시아적 전개를 노동재편성, 젠더, 과학지식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영아(지은이)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인문교양학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근대 초기 문학과 담론에 나타난 몸, 의학, 여성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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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머리말 5

1부 문명 국가와 정신질환 17

1장. 온전한 정신, 정상적 신체: 2차 세계대전과 인적 자원의 조건 _이남희 19
1. 건강한 시민, 건강한 병사 22
2. 공동체 수호에 적합한 시민 병사 29
3. 안전한 사회의 건강한 시민 35

2장. 근대의 시선으로 보호감치의 대상이 되어 버린 정신병자 _이방현 43
1. 위생경찰의 감시 관찰과 취체의 대상이 된 정신병자 46
2. 서구식 근대 의료의 치료감호 대상이 된 정신병자 50
3. 신문에 의해 근대의 정신병 지식을 주입받는 대중 55

3장. “삶의 복잡다단한 면”: 미국의 정신이상 외국인과 이주장치 _신지혜 62
1. 증기선 회사 64
2. 사회복지단체 78
3. 이민자의 대응 88

4장. 환경, 계급, 젠더의 삼중주: ‘교외 신경증’의 발명과 수용 _황혜진 96
1. 교외 신경증의 발명 101
2. 의학계의 교외 신경증 논의와 수용 106
3. 전간기 영국 사회의 교외 신경증 인식 115
4. 에필로그: 전후 영국 사회와 교외 신경증 125

2부 권위주의 국가와 신체 통제 129

5장. 근대 중국의 아편중독 관리 _정혜중 131
1. 아편중독에 대한 이해 134
2. 의료선교사들의 아편중독 치료 139
3. 아편중독자에 대한 치료와 갈등 146

6장. ‘적색 마약’'과의 전쟁: 한국의 마약 정책과 반공주의, 1945-1960 _박지영 159
1. 해방 직후 마약 문제와 단속 중심의 정책 수립 162
2. 한국전쟁 시기 간첩-마약 담론의 확산과 반공 선전 167
3. 아편의정서 채택과 국제적 마약 통제체제로의 편입 174

7장. “노동하는 신체”를 과학하기: 제국 일본의 노동과학과 데루오카 기토 _홍수경 187
1. “생명의 희생”에 대항하는 노동과학 192
2. 전시 노동의 ‘합리화’를 위한 노동과학 201
3. 정착민 식민주의에 대한 노동과학의 개입 207

3부 가부장 국가와 여성의 몸 219

8장. 조선 백성의 절반, 여성 건강에 대한 국가의 대응 이꽃메 221
1. 머리말 221
2. 조선 여성의 수명과 건강 223
3. 의료 전문가 양성 229
4. 관찬의서와 여성 건강 235

9장. 식민지 조선의 ‘낙태’ 담론과 국가 _이영아 252
1. ‘구르기’부터 ‘뢴트겐 요법’까지?낙태의 방법과 의학 256
2. ‘음란’과 ‘범죄’로서의 낙태-낙태금지의 시선과 국가의 통제 264
3. ‘우생’으로서의 ‘산아제한’?낙태허용론의 대두 271
4. 주변국의 낙태 담론과 식민지 조선의 현실 276

10장. ‘불임’에서 ‘난임’으로: 한국의 인구 정치와 보조생식기술의 일상화 _김선혜 284
1. 인구 억제 시기 불임의 의미와 보조생식기술의 도입 287
2. 출산 장려 시기 보조생식기술의 제도화와 난임의 탄생 297
3부 가부장 국가와 여성의 몸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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