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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소년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三島由紀夫, 1925-1970 박성민, 역
Title Statement
시를 쓰는 소년 / 미시마 유키오 ; 박성민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시와서,   2025  
Physical Medium
303 p. ; 19 cm
Varied Title
詩を書く少年
기타표제
미시마 유키오 단편선
ISBN
9791191783148
General Note
미시마 유키오의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임  
Content Notes
곶 이야기, 岬にての物語 -- 시를 쓰는 소년 -- 의자, 椅子 -- 진주, 真珠 -- 보온병, 魔法瓶 -- 시가데라 고승의 사랑, 志賀寺上人の戀 -- 나팔꽃, 朝顔 -- 히나의 집, 雛の宿 -- 표, 切符 -- 괴물, 怪物 -- 우국, 憂國 -- 황야에서, 荒野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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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1 0 ▼a 미시마 유키오, ▼e
900 1 0 ▼a Mishima, Yukio, ▼e
900 1 0 ▼a 平岡公威, ▼e
900 1 0 ▼a 히라오카 기미타케, ▼e
900 1 0 ▼a Hiraoka, Kimitake, ▼e
940 ▼a Misaki ni te no monogatari
940 ▼a Isu
940 ▼a Shinju
940 ▼a Mahōbin
940 ▼a 志賀寺上人の恋
940 ▼a Shigaji Jōnin no koi
940 ▼a Asagao
940 ▼a Hina no yado
940 ▼a Kippu
940 ▼a Kaibutsu
940 ▼a Yūkoku
940 ▼a Kōya yori
945 ▼a ITMT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6.35 삼도유 시 Accession No. 11191909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전후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문학적 인정을 받고 수차례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랐던 미시마 유키오의 단편 선집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1946년부터 1966년까지, 문단에 데뷔할 무렵인 20대 초반부터 만년의 40대 초반까지 발표된 단편 중 총 12편을 수록했다.

미시마는 순문학 외에도 괴담, 판타지, 미스터리, 코미디 등 다양한 요소가 담긴 소설들을 발표한 스펙트럼이 넓은 작가다. 얼핏 보면 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단편집에는 작가 미시마의 자전적 내용이 담긴 사소설적 단편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단편들을 실었다.

<시를 쓰는 소년>, <우국>, <곶 이야기> 등 작가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을 비롯해, <황야에서>, <의자> 등 자전적 내용의 단편, 미시마의 영원한 테마인 아름다움과 죽음과 고독을 그린 단편 등, 장편에서는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시도와 실험이 담긴 미시마 문학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금각사》, 《가면의 고백》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국내 첫 단편집

전후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문학적 인정을 받고 수차례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랐던 미시마 유키오의 단편 선집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1946년부터 1966년까지, 문단에 데뷔할 무렵인 20대 초반부터 만년의 40대 초반까지 발표된 단편 중 총 12편을 수록했다.

미시마는 순문학 외에도 괴담, 판타지, 미스터리, 코미디 등 다양한 요소가 담긴 소설들을 발표한 스펙트럼이 넓은 작가다. 얼핏 보면 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단편집에는 작가 미시마의 자전적 내용이 담긴 사소설적 단편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단편들을 실었다.

“나에게는 가장 절실한 문제를 내포한 작품”이라고 말한 <시를 쓰는 소년>, “미시마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응축한 정수 같은 소설”이라고 평한 <우국>, “유작이라는 심정으로 쓴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한 <곶 이야기> 등 작가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을 비롯해, <황야에서>, <의자> 등 자전적 내용의 단편, 미시마의 영원한 테마인 아름다움과 죽음과 고독을 그린 단편 등, 장편에서는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시도와 실험이 담긴 미시마 문학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편집자의 말

미시마 유키오는 전후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다.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수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른 소설가이면서, 극작가, 평론가, 영화배우, 연출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도 활동했던 미시마는 늘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 작가였다.
미시마는 생애에 장편 33편과 단편 149편 등 총 180여 편의 소설을 썼는데, 소설 외의 장르에서도 많은 글을 썼으니 엄청난 다작을 한 작가다. 그동안 국내에는 《금각사》, 《가면의 고백》, 《풍요의 바다》 4부작 등 미시마의 대표작이 꾸준히 출간되어왔지만 단편에 대한 소개는 거의 없었다.
시와서의 《시를 쓰는 소년》은 1946년부터 1966년, 대학 재학 중인 21세부터 만년의 41세까지 미시마가 활발히 집필 활동을 하던 시기에 쓰인 총 12편의 단편을 실었다. 미시마 문학에서는 보기 드문 자전적 내용이 담긴 글을 비롯해, 장편에서 보지 못한 다채로운 시도와 실험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글을 실었다.
<시를 쓰는 소년>, <의자>, <황야에서> 등은 미시마 문학에서는 보기 드문 자전적 소설이다. 표제작 <시를 쓰는 소년>은 미시마 스스로 사소설이라고 말한 작품으로, 천재라고 자부하며 시 창작에 더없는 행복을 느꼈던 소년이 어느 순간 무의식적인 나르시시즘을 깨닫고 자의식에 눈뜨게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미시마 자신이 “시인이 아니고 소설가가 된 계기가 여기에 숨어 있기에, 나로서는 꼭 써야만 했다”라고 말한 작품으로, 소설가로서의 문학적 출발점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작품이다. <의자>는 우연히 어머니의 수기를 읽은 주인공이 소년 시절을 회상하는 이야기로, 《가면의 고백》 첫 부분과도 이어지는 내용이다. <황야에서>는 만년에 미시마가 실제로 겪은 일을 소재로 한 사소설로, 미시마의 예술관, 고독과 광기와 예술에 대한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또 미시마 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국>과 <곶 이야기>는 작가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이다. <우국>은 “미시마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응축한 정수 같은 소설”이라고 스스로 평한 문제작이고, <곶 이야기>는 전쟁 말기 집필 중일 때 패전을 맞이한 단편으로, “유작이라는 심정으로 쓴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 선집의 또 다른 묘미는 미시마 문학의 다채로운 장르의 글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과 신앙의 갈등을 주제로, 고승과 후궁의 심리 묘사가 인상적인 <시가데라 고승의 사랑>, 미국 출장 중의 남자가 옛 애인을 만나 하룻밤을 보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보온병>, 파티에서 사라진 진주 한 알을 둘러싼 인간 군상을 풍자적으로 그린 <진주>, 히나마쓰리에 묘한 여학생을 만난 일을 그린 환상적인 이야기 <히나의 집>, 어릴 때 세상을 떠난 여동생의 꿈을 소재로 한 괴담풍 소설이지만 여동생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아름답게 그려지는 <나팔꽃> 등이다. 판타지, 괴담, 코미디, 미스터리, 풍자 등 다양한 요소가 담긴 글들을 통해 다채롭고 폭 넓은 스펙트럼의 미시마 문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번역하면서 내내 느낀 것은, 미시마처럼 논리정연하고 단정한 문장은 번역가에게는 더없이 이상적이라는 것이다. 문장에 그토록 치밀하고 철저했던 작가의 문장을 옮길 때, 번역가는 그저 그가 고르고 배치한 말들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재배치하기만 하면 된다. 물론 그것은 절대 말처럼 쉽지 않아서, 툭 하면 튀어나오는 관념적이고 난해한 문장을 마주칠 때마다 곤혹스러웠지만, 그가 하나하나 자아낸 말들을 그대로 충실히 옮긴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 나머지는 작품을 읽을 독자님들의 몫으로 남기겠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미시마 유키오(지은이)

일본 문학이 낳은 가장 찬란하면서도 비극적인 천재. 사상과 행동의 경계를 끝까지 밀어붙인 전후 일본의 가장 문제적 작가.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1925년 도쿄에서 고위 관료의 장남으로 태어나 귀족적 교양과 군국주의적 긴장이 공존하던 시대의 공기를 어린 시절부터 체득했다. 조모의 익애 속에 병약한 유년기를 보내며 문학 안에서만 세계를 배웠다. 가쿠슈인 고등부 재학 중 이미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1941년 열여섯 살에 조모에 대한 애증 어린 추억이 엿보이는 첫 단편 「꽃이 한창인 숲」을 문예지에 발표하며 ‘미시마 유키오’라는 필명을 처음 사용했다. 1944년 가쿠슈인 고등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도쿄대학 법학부에 진학했으며, 1947년 졸업 후 대장성(현재무성)에 관료로 근무했다. 그러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 하고 8개월여 만에 사직하며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다. 1948년 혼신의 힘을 다해 쓴 자전적 장편소설 『가면의 고백』이 평단의 찬사와 함께 큰 화제를 모으며 그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내면의 욕망과 사회적 위선이 충돌하는 인간의 이중성을 파격적으로 묘사하며 전후 일본 문단에 전례 없는 충격을 주었다. 이 작품으로 미시마는 단숨에 일본 문학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후 장편 『파도 소리』로 제1회 신초사 문학상을 수상했고, 1955년 이 작품의 영역본이 미국에서 출판되면서 미시마의 이름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 1956년 『금각사』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으며 미시마는 명실상부한 국민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파괴 속의 완전성”이라는 역설적 미학을 제시하고, 아름다움과 죽음의 결합을 문학적 주제로 완성했다. 미시마의 세계는 단편 속에서 더 날카롭게 응축되는데, 짧은 이야기 속에서 죽음과 아름다움, 충성과 욕망이 교차하는 세계를 완성했다. 「한여름의 죽음」, 「다리밟기」, 「귀현」, 「온나가타」, 「백만 엔 전병」, 「우국」 등이 그의 전성기에 가장 노련한 문체로 쓰인 작품들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언제나 예술과 죽음이 맞닿아 있었다. 그는 전후 일본의 민주주의와 물질문명이 낳은 공허함 속에서, 천황제와 무사의 윤리를 복원하려는 극단적 이상을 좇았다. 1970년 11월 25일, 자신이 결성한 민병 조직 ‘다테노카이’를 이끌고 자위대 막사에 난입해 쿠데타를 촉구하는 연설을 마친 뒤, 할복 자결하였다. 일찌감치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 문학사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만년의 정치적 성향과 충격적인 죽음으로 그의 삶의 양상은 항상 복잡한 평가 속에 놓여 있다. 단지 그의 작품만은 시간의 벽을 넘어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박성민(옮긴이)

도쿄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하고 통번역사로 일했다. 시와서 출판에서 번역과 기획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 《시를 쓰는 소년》, 《풀꽃》, 《하루하루 하이쿠》, 《하루하루 와카》, 《심호흡의 필요》, 《세상은 아름답다고》, 《나쓰메 소세키 - 인생의 이야기》, 《다자이 오사무 - 내 마음의 문장들》, 《봄은 깊어》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곶 이야기
시를 쓰는 소년
의자
진주
보온병
시가데라 고승의 사랑
나팔꽃
히나의 집

괴물
우국
황야에서

옮긴이의 말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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