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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897.36 ▼b 박경리 가b | |
| 100 | 1 | ▼a 박경리 ▼g 朴景利, ▼d 1926-2008 ▼0 AUTH(211009)67529 |
| 245 | 1 0 | ▼a 가을에 온 여인 / ▼d 박경리 著 |
| 246 | 0 3 | ▼a 박경리장편소설 |
| 260 | ▼a 서울 : ▼b 나남출판, ▼c 1999 | |
| 300 | ▼a 516 p. ; ▼c 23 cm | |
| 490 | 0 0 | ▼a 나남창작선 ; ▼v 55 |
| 500 | ▼a 박경리의 본명은 '박금이'임 | |
| 900 | 1 0 | ▼a 박금이 |
| 950 | 0 | ▼b \9000 |
소장정보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박경리 가b | 등록번호 111126860 (1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박경리 가b | 등록번호 111126861 (46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3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6 박경리 가b | 등록번호 111126862 (43회 대출)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줄거리
숲 속의 푸른 저택에 살고 있는 신비스런 미모의 여인. 그녀의 절대 고독과 끝없이 위장된 삶이 엮어내는 검은 그림자. 자의식의 울에 갇힌 이 여인은 과거의 그림자로 자신의 마음을 한없이 몰아간다.
붉은 태양마저 먹빛으로 지워버리고 별이 쏟아질 듯한 한밤이면 정적이 소리내듯 그녀는 온몸을 적신다. 울부짖게 또한 목마르게.신화 속에 홀연히 나타난 여인, 성표는 따뜻한 강물이 심장 한 구석에서 흘러나오는 것 같았다.
영혼의 맑음, 그녀의 자태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있는 그 천부의 것은 분명 모성임에도 성처녀였다. 한순간의 빛처럼 눈앞에 나타난 가을에 온 여인 의화의 모습은 한여름 밤의 바람소리보다 약한 울림이 있을 뿐이다.
총성이 울린 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마치 액자에 넣어놓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산과 하늘과 잎떨어진 수목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정보제공 :
책소개
저자소개
박경리(지은이)
본명은 박금이(朴今伊). 1926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으로 등단, 이후 『표류도』(1959), 『김약국의 딸들』(1962), 『시장과 전장』(1964), 『파시』(1964~1965) 등 사회와 현실을 꿰뚫어 보는 비판적 시각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69년 9월부터 대하소설 『토지』의 집필을 시작했으며 26년 만인 1994년 8월 15일에 완성했다. 『토지』는 한말로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의 변전을 그리는 한국 문학의 걸작으로, 이 소설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거장으로 우뚝 섰다. 2003년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현대문학》에 연재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중단되며 미완으로 남았다. 그 밖에 『Q씨에게』 『원주통신』 『만리장성의 나라』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생명의 아픔』 『일본산고』 등과 시집 『못 떠나는 배』 『도시의 고양이들』 『우리들의 시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이 있다. 1996년 토지문화재단을 설립해 작가들을 위한 창작실을 운영하며 문학과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썼다. 현대문학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칠레 정부로부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 기념 메달을 받았다. 2008년 5월 5일 타계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 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